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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거절은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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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인가 세상이 두려워서 숨어들었던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그 안에서 알게 된 이웃들. 다시 세상에 나오는데 있어서 용기를 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난 벌써 너무나 친숙해진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다. 그 중에 한분, 책의 저자인 "나무처럼"님 블로그에서 항상 훔쳐보며 부러워하던 저자의 가족들과 그 일상들, 생각들.. 근데 책으로 나왔다. 주문하고,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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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인가 세상이 두려워서 숨어들었던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그 안에서 알게 된 이웃들.

다시 세상에 나오는데 있어서 용기를 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난 벌써 너무나 친숙해진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다.

그 중에 한분, 책의 저자인 "나무처럼"님

블로그에서 항상 훔쳐보며 부러워하던 저자의 가족들과 그 일상들, 생각들..

근데 책으로 나왔다.

주문하고, 읽다가 살짝 눈물이 났다.  그리곤 내가 '거절'을 딛고 다시 용기내고 있는 내 옆에 있는 사람과 이 책을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소소하지만 가슴 따뜻해지는 삶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

w*******9 2009.12.2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 일용할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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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일용할 양식   진한 커피 한 잔과 막 구워낸 빵 한 조각, 그리고 책 한 권. 테이블 위에 차려진 이 성찬이면 한나절 일용할 양식은 끝.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안에는 삶을 사랑할 줄 아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설거지를 하면서 비워지는 묘미를 느낄 줄 알며,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대신 가사를 도맡았던 할머니께서 물리도록 싸주신 무말랭이를 떠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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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일용할 양식

 

진한 커피 한 잔과 막 구워낸 빵 한 조각, 그리고 책 한 권.

테이블 위에 차려진 이 성찬이면 한나절 일용할 양식은 끝.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안에는 삶을 사랑할 줄 아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설거지를 하면서 비워지는 묘미를 느낄 줄 알며,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대신 가사를 도맡았던 할머니께서 물리도록 싸주신 무말랭이를 떠올리며 영전에서 서럽게 울던 가슴 따뜻한 사람이다.

 

하지만 또한 주체할 수 없는 뜨거운 열정을 담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인생의 등대가 되어주는 유서를 써보며 나태하고 욕심 많은 삶을 경계하는 소박한 그도 ‘꿈만큼은 다이어트하지‘ 않는 꿈 많은 사람이다.

 

그는 어느 날, 늘 품어오던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오랜 기간 몸담았던 직장을 훌쩍 떠나 여행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삶을 기록한다.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물질의 여유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음을 잘 아는 나이에 무모할 수도 있는 이런 결정은 열정이 가져다 준 용기이다.

 

하지만 후회는 없어 보인다.

직장일로 인해 자주 돌아보지 못했던 그때보다 상대적으로 넉넉해진 시간을 아내와 아들에게 할애하며 아름다운 사랑과 꿈을 공유한다.

저자는 대화하고 여행하며 부대끼는 동안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는 더 커지고 깊어졌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인생을 어찌 살아야 할 것인가 가르치는 거창한 이론서가 아니다.

하지만 한장한장 읽어나가다 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 이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에 푹 빠져 어느새 아름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인생의 지침서다

 

저자는 인생을 忍生이라 말한다.

인생이란 늘 말랑하지도 달콤하지도 않은, 그렇다고 마냥 고약하기만 한 것은 더욱 아님을 소소한 일상을 통해서 말한다.

 

<사랑하라....>는 꿈을 잃지 않고 인내하며 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사람만이 인생이 주는 달콤한 열매를 얻는 것이란 평범한 진리를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다정한 책이다. 

 

인상깊은 구절
"적어도 꿈만큼은 다아어트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7쪽

-유서는 등대다-
'메멘토 모리'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란 철학용어입니다. 죽음이란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방부제와 같습니다. 만약 영원히 산다면 인간은 지금보다 더욱 오만해 질 것입니다.  -32쪽

 



r********1 2010.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편안하게 다가오는 그러나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는 글...
"편안하게 다가오는 그러나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는 글..." 내용보기
그저 우리가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스쳐지나간 정리되지 않는 생각들을 정리 해 주듯  편안하게 다가오는 그러나 무엇인가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글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그래서 책을 보며 스며시 미소도 지어보고 눈망울이 잠시 그렁그렁 해 보이기도 하고... 마음으로 진정 "그래 나도 이런 생각 했었지..." 하며 끄덕 끄덕 동의도 하기도 해보고...   잠시 잊고 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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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우리가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스쳐지나간 정리되지 않는 생각들을 정리 해 주듯  편안하게 다가오는 그러나 무엇인가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글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그래서 책을 보며 스며시 미소도 지어보고 눈망울이 잠시 그렁그렁 해 보이기도 하고...

마음으로 진정 "그래 나도 이런 생각 했었지..." 하며 끄덕 끄덕 동의도 하기도 해보고...

 

잠시 잊고 산 것들에 대한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 일깨워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겨울 딱 필요한 책이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g 2009.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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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내용보기
올해 들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간이 쏜살 같다."라는 말의 의미를 조금씩 깨달아 간다고나 할까?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출근해서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퇴근시간에 야근까지.. 그러다 보면 일주일도 금방 돌아오고.. 벌써 한달이 지나간다. 그렇게 숨가쁘게 달려온 2012년도 이제 달력 한장만 남겨두고 있다.   뒤돌아보면 1년을 어떻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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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간이 쏜살 같다."라는 말의 의미를 조금씩 깨달아 간다고나 할까?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출근해서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퇴근시간에 야근까지..

그러다 보면 일주일도 금방 돌아오고..

벌써 한달이 지나간다.

그렇게 숨가쁘게 달려온 2012년도 이제 달력 한장만 남겨두고 있다.

 

뒤돌아보면 1년을 어떻게 지냈나 싶다.

새로운 일에 적응하느라 바쁘게 보냈지만.. 그래도 남편과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고..

둥지를 튼 이 곳에서 그동안 미뤘던 일들을 하나둘씩 해서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하다.

 

함께 야구장 투어도 하고, 야구장 데이트도 하고, 멀진 않았지만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다니고,

영화도 같이 보고, 함께 보내는 시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이런 사소한 기억들이 2012년을 참 알뜰하게 잘 보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남들이 보면 사소한 이야기들.. 하지만 그 사소한 이야기가 너무 반가웠던 책..

바로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였다.

작가가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 사소한 이야기들이 빼곡히 들어 있다.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그안에 담겨져 있는 작가의 마음과 시선을 느낄 수 있어서 참 포근하고 편안했던 책이였다.

 

읽으면서 잊었던 무언가도 생각이 나고, 그리워지기도 하고,

책 제목처럼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그런 마음을 먹기도 하고..

 

이 책안에는 작가가 좋아하는 책 구절 혹은 영화 대사가 나오는데..

와~ 정말 어떻게 이렇게 좋은 구절들을 알고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내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많은 구절 가운데 특히 내 마음에 콕 들어왔던 몇개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 내가 진실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언제 알아도 늦지 않다.

 그것을 알 때가 빠른 것이다. 지체하지 말고 시작하라."

 

"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황지우 - 너를 기다리는 동안 중에서,)

 

" 내 국수에서 비밀재료는 없네, 그럴 필요가 없지,

  단지 특별하다고 믿으면 특별해지는 거야. 비법은 없어.

  비법은 바로 자네의 마음에 있을 뿐이네.( 영화 쿵푸팬더 중에서..)"

 

"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3년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1년도 넘기기 어렵습니다.

  그 어떤 방부제나 첨가물도 다 부질없는 말입니다. 그런데 연애편지가 어쩌면 유일하게 그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묘약은 아닐까요?

 

이 글에 대한 리뷰를 쓰다 보니 문득 떠오르는 친구가 있다.

고등학교때 옆짝이였던 친구.. 중간에 다른 곳으로 전학을 가서 참 아쉬웠던 친구.

오랜 시간이 지나서 연락이 닿아 종종 연락을 했던 그 친구가 얼마전 엄마가 되었다.

아이를 키우는 게 힘에 부쳐 보이던 친구에게 한권을 선물해야겠다.

작가의 사소한 이야기가 육아에 지친 친구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



d********0 2012.11.17.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편안하고 따뜻하지만,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삶의 태도
"편안하고 따뜻하지만,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삶의 태도" 내용보기
읽는 내내, 저자의 마음.. 삶에 대처하는 한결같은 태도들이, 글귀 글귀를 돌아 나에게로 다가왔다.   그것은 바로, 편안하고 여유롭지만, 절대, 헤프거나 호락 호락하지 않다는 것이다.     한없이 섬세하게 삶의 순간 순간을 바라보고, 어루만지며, 다시금, 인생을 관조하는 그의 시선은, 다분히 주변 사람들의 눈높이와 맞닿아 있지만, 또 동시에, 그 눈높이를 조금씩 고양
"편안하고 따뜻하지만,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삶의 태도" 내용보기

읽는 내내, 저자의 마음..

삶에 대처하는 한결같은 태도들이,

글귀 글귀를 돌아 나에게로 다가왔다.

 

그것은 바로, 편안하고 여유롭지만,

절대, 헤프거나 호락 호락하지 않다는 것이다.

 

 

한없이 섬세하게 삶의 순간 순간을 바라보고,

어루만지며, 다시금, 인생을 관조하는 그의 시선은,

다분히 주변 사람들의 눈높이와 맞닿아 있지만,

또 동시에, 그 눈높이를 조금씩 고양시켜주는 신기한 힘이 있다. 

 

 

아닌 것에는 아니라고 말하고,

거절해야 할 때는 단호히 거절하는 강단있는 태도는,

언제나, 사랑하고 싶고, 소통하고 싶고, 함께 느끼고자 하는,

저자의 열린 마음결과 어우러져,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소통의 단절. 마음속의 우울이 버거울때..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나가,

동네 수퍼 앞 벤치에서 함께 캔맥주를 마시고픈, 편한 친구.

내 마음속을 모두 들켜도, 이미 나도 그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신경 쓸 것 없는, 친구.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는 그런 친구로

오래 남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l******r 2010.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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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도 끊임없이 사랑해야지....
"지금 이순간도 끊임없이 사랑해야지...." 내용보기
사랑하라..어제보다 조금 더~ 책이 배송되자마자 급히 개봉을 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읽다가 순간 서둘지 말자고 맘 속으로 되뇌이며 읽는 속도를 늦췄다죠.. 아깝고 아쉬운 맘이었다고 할까요.. 누군가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감동을 더 오래 느끼고 싶었거든요^^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들이며,, 작가의 감성으로 쏟아낸 글들이 다 내 이야기 같구 내 맘 같고 그렇
"지금 이순간도 끊임없이 사랑해야지...." 내용보기

사랑하라..어제보다 조금 더~

책이 배송되자마자 급히 개봉을 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읽다가 순간 서둘지 말자고 맘 속으로 되뇌이며 읽는 속도를 늦췄다죠..

아깝고 아쉬운 맘이었다고 할까요..

누군가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감동을 더 오래 느끼고 싶었거든요^^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들이며,, 작가의 감성으로 쏟아낸 글들이

다 내 이야기 같구 내 맘 같고 그렇더군요.

어제보다는 오늘 더..사랑해야 겠어요..

나의 일을,,,나의 사람을,,,그리고 나를~~

 

책을 다 읽었음에도 내 차에 항상 놓여있는 책.

문득문득 책장을 휘리릭 넘기다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좋은 글귀도 보이고,

첫느낌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진들도 보이고..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이 계절에 읽을 만한 책이네요.

 

 

 

 

m******9 2009.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