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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으로 알게 된 이상교 시인 할머니~♥♥ 어쩐지 '시인'이란 호칭보다 '할머니'란 호칭으로 더 부르고 싶은 그런 푸근함이 있으신 분 같다. 1949년생이면 울엄마랑 겨우 한 살 차이이신데.. 어쩜 이리도 순수하시고 마음이 동글동글하신지.. 10살 초딩에서 70살 초딩으로 시간 점프한 것 같다. 세상 풍파 하나도 겪지 않으신 것마냥.. (뭐, 그렇다고.. 울엄마가 불순하시다거나 네모지다라는 건 아닌데... 흠... 좀 까칠하긴 하다.^;;;ㅋ)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을 읽을 때, 나에게 올해 최고의 책을 꼽으라면 1순위는 바로 이 책이라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푸근해지고 자꾸 미소짓게 되고 몽글몽글해지는 게 좋아서.. 다른 책들은 어떨까~하는 호기심에 요번 동시집 <고양이가 나 대신>을 구매했다. 아이들보다 더 아이 같은 발상에 귀여운 그림까지 있으니 읽는 내내 뭐랄까.. 할머니 미소??를 짓게 되어서 좋았다. 거참.. 할머니 시인의 시를 보면서 너무 귀엽다고 내가 할머니 미소를 짓다니... 이런 하극상은 괜찮겠지??^;;;ㅋ 사기 전부터.. 내가 읽어보고 넘넘 좋으면 한글 열심히 배우고 계신 울엄마, 최여사께 선물해야지.. 했었는데.. 딱이다. 글자가 넘 작다고 투정부리면 돋보기 더 큰 걸로 하나 더 사드리지 뭐~^;;;ㅎㅎ
"임선화!" 이제 놀라지 마!!^
ㅎㅎㅎ 울 냐옹이는 냐앙~냐앙~냥냥냥~하면서 잠꼬대하는뎅..ㅋ 가끔 무슨 좋은 꿈을 꿀테면 실실 웃기도 한다.^ㅋ
휴~ 나는 집이 있어도 가방에 책 4~5권 들고 다니느라 어깨 빠~지는데.. 나는 집보다 자동차가...^;;;ㅋ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괸 빗물이 갠 하늘을 올려다볼 거라는 생각. 그게 실컷 울고 그친 얼굴로 쳐다볼 거라는 생각도 나는 전혀 해보지 못했다. 존경! 차를 타면서 내가 앞으로만 간다고 생각했지~ 내가 힘이 세져서 개울, 돌다리, 들판을 뒤로 확확 밀어붙인다는 생각.. 정말이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실 수가 있는 거지?? 넘넘 귀여우셩!
"야! 내 허락 없인 못 들어가!"" 민들레 버럭~!! ㅍㅎㅎㅎ
다람쥐~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람쥐~ㅎㅎ
아무래도 볼에다가 이미 여러 개 넣어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아주아주 불편하게 드는뎅~!! 야, 다람쥐~! 같이 나눠먹읍시다람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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