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좋은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정말 이런 여행을 하고싶었다. 여행하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곳. 나도 가보고싶다. 부탄이라는 나라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곳이다. 책을 읽은 후에 백과사전으로 찾아보게 됐다. 작은 불교국가.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배울수있는 진짜 여행을 하고싶다. 자신의 모든것을 버릴만큼 소중한것을 발견할수있는 여행.. 다른 사상과 다른 문화는 어떤 장애물도 될수없는거라는것을 알게됐다. 정말 소중한것은 깨닫게 된다는것 . 언젠가는 알게된다는것.. 제이미 제파가 가르치던 아이들의 순수함은 웃음이 나오게 했고, 그리고 아름답게 그려지는 풍경들도 마음에 끌렸다. 나도 부탄에 한번 꼭 가보고싶다 |
| 나는 대도시가 좋다. 시골에 가서도 그게 좋은건 고작 2~3일.. 여기서 평생 살라하면 죽고싶을 것같애..라는 말을 하곤 했다. 그래도 어느 순간 삶이 복잡해지면 한가한 곳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게 된다. 이 책의 배경인 부탄은 나에게는 관심조차 없었던 곳이지만 지은의 부탄에 대한 사랑과 마음은 한권의 책 구석구석에 아주 잘 드러나 있고, 그로인해 읽는 이로 하여금 부탄의 어느곳에 앉아있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세상이 너무 지치고 빨리 돌아가서 따라가기 힘들다 여겨져서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 이 책은 참을 수 없는 유혹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 중간중간 보여지는 좀 더 문명화된 세계의 사람이.. 자신만이 낙원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간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책 중간에 잠깐 언급되었다시피 부탄의 상황이 변하여 문명화 되어간다 해도 그녀는 부탄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긴다. 단순히 그 세계를 자신의 틀에 맞추는 좀 더 문명화된 사람들의 오만은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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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버린 곳, 캐나다와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조그만 나라. 인구가 100만에, 한해에 관광객을 1만명 이내로 제한하고, 연간 국민소득이 500불밖에 되지 않는 나라. 산간의 좁은 길로 이어져 있는 작은 마을들. 전기도 없고 수도도 없고 특별한 사건도 없는 나라. 그래서 온 동네가 하나의 집처럼 살아가고 쥐와 빈대와 벼룩이 역시 가족처럼 살아가는 나라. 부탄.
책을 읽어가다가 지도를 펼치고 작은 나라를 손가락으로 찾아보아야 했다. 많은 정보를 숨가쁘게 받아들여야 하는 책 속에서 페이지에 쫒기면서읽는 책과는 다르게 읽어야 했다. 하루에 기껏 20-30페이지, 어렵거나 지루해서가 아니다. 아무 사건없이 이어지는 작가의 생활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잠시 멈추어서 멍해지고 고요해지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일상을 다 던지고 부탄으로 떠난 제이미는 여행도 다녀보지 않은 사람이었고 부탄에서 도착하면서부터 캐나다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그러면서 하루 하루 쥐와 벼룩과 싸우면서 그렇게 부탄 사람이 되어 갔다. 체왕과 금지된 사랑을 시작하고 힘겹게 그 사랑을 완성시켜나가면서 완전히 부탄 사람이 되었다.
지금쯤 부탄의 어느 마을에서 딸을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제이미를 생각한다. 언젠가 나도 부탄의 그 험한 길을 따라 제이미 제파의 삶의 한 부분을 좀더 엿보러 떠나야 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사람이 진정으로 잘 사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 인간이 추구하며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인상깊은구절] 도착하는 것과 들어가는 것의 차이를 나는 말했다. 도착은 물리적인 것으로 갑자기 일어난다. 기차가 도착하고, 비행기가 착륙하고, 우리는 모든 짐을 갖고 택시에서 내린다. 우리는 어떤 장소에 도착할 수는 있지만 결코 그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우리는 그것에 가서 대충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을 몇 장 찍고, 간단히 메모를 하고, 집으로 엽서를 부친다. 그런 식으로 여행하면서 우리는 자신이 어디있는지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결코 집을 떠난 것이 아니다. 장소와 하나가 되는 것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조금씩 그 세계로 건너간다. 우리는 절망하기 시작한다. 그것을 넘어갈 수 있을까 의심한다. 그것은 여러 주에 걸쳐 서서히 깨어나는 것과 같다. 그러다 어느날 아침, 우리는 눈을 뜨고 마침내 그곳에 있게 된다. 진정으로 그것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이제 막 알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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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라기보다 체류기에 가까운 제이미 제파의 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는 물질적으로 풍요롭다고 할 수 없지만 자족하며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저 있습니다. 라다크 사람들에 대해 함께 살며 기록한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여사의 책 '오래된 미래'와 함께 제가 아주 사랑하는 책입니다.
이 두 책들에서는 무조건 안빈낙도를 찬양하거나 환경지상주의를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을 지배하려 하지 않고 존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바깥 세상과의 교류로 서서히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가치 판단 없이 그대로 보여줍니다.
문명화 한 사회에서 자란 우리는 많은 것들을 누리고 있지만 거꾸로 보면 정말로 중요한 자연의 혜택을 직접 얻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기상 현상도 교통, 재해, 식량, 산업 등 이익과 손해의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낭만을 말하더라도 오히려 상업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그 구성원들의 가치를 평가하거나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나이 되도록 유혹받고 흔들리는 저 자신을 돌아보면 인간이 그런 경지에 이르기를 바라는 것이 망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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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여기서 산 것 같은데 오래 돼서 그런지 이미 구입한 도서로 등록되지 않았군요. 오늘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책을 말하기에 기억을 더듬어 쓴 감상입니다.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눈에 들어왔다. 처음 기대를 했던 것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일까 하며 망설였지만 정말 이책은 여행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부탄이라는 나라의 시대적 배경을 정말 잘 표현한 책이다. 정말 소장해도 아깝지 않고 누군가에게 추천해줘도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꼭 한번 읽어보라... 절제된 묘사와 사람의 심리... 모든 면에서 나는 백점 만점을 주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서점에 가서 딱 30page만 읽어보라.. 그럼 당신은 이 책의 마력에 빠질 것이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행복해 할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 것... 정말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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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제목과 표지에 있는 이국적인 아이의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게다가 책을 쓴 작가는 나와는 매우 친숙한 나라의 출신이었다.
이 책은.. 캐나다 출신의 저자가 문명의 이기와는 거리가 먼 세계..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에 영어 교사로 지원해 가면서 벌어진 일을 적은 이야기다.
부탄..... 이름은 익숙하지만 어딘지 멀게만 느껴지는 곳...
이미 문명 사회에 익숙해져버린 저자가 아직도 태초 자연의 모습이 배어있는
그곳에서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저자가 그 안에서 비로소 삶을 발견하고, 그 때묻지 않은 나라를 사랑하며,
자신의 배우자를 만나게 되면서 그곳은 더이상 지저분하고 원시적인 곳이 아니었다.
이 책은 내게 부탄이라는 작은 왕국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을 심어주며
나의 마음을 한없이 그곳으로 끌고 가고 있었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어떤 장소에 도착할 수는 있지만, 결코 그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장소와 하나가 되는 것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조금씩 그 세계로 건너간다. 그러다 어느날 아침, 눈을 뜨고 마침내 그곳에 있게 된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이제 막 알기 시작한다. |
| 이 책은 결혼을 앞 둔 작자가 갑작스러운 여행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게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렇게 한줄로 요약해서 말한다면 정말 단순한 이야기를 쓴 책 같지만 나에게 아주 큰 용기와 주체의식을 심어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작자는 모든것이 안정된 삶이었지만,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스스로 선택해야 할 길이 한정되어 있을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은 그 한정된 길 속에서 자신의 최선의 길을 선택 할 것이고 또 선택을 못해 방황하다 시간을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길을 걸어가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도 이제껏 살아오면서 내 앞에 주어진 길 중에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라는 생각만을 해왔다. 그런데 내앞에 주어질 길들은, 내가 어떠한 시도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엄청나게 많아 질 수가 있고 단 하나의 길이 될 수 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내 앞의 길을 선택해야 할 때, 이 책의 작자처럼 용기있게 자신의 새로운 길을 개척 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그녀의 그 대단한 용기로 인해 그녀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녀에겐 단 하나의 길이 있었다. 결혼 해서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 그 한정된 길을 다시 두가지 갈림길로 만들 수 있었던 건 그녀의 그 용기있는 시도로 인해서였다. 그녀는 마치 우리나라 빈곤시대를 생각나게끔 하는 곳 "부탄"에 교사를 지원해서 간다. 처음엔 그 곳에 불만이 가득한 그녀였지만,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스스로 간 곳 이었기때문에 그곳에 적응 해갔고 마침내 그곳의 매력을 찾아냈으며 그곳에 있지 않으면 안 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몇년간의 여행이 끝나고 다시 여행전의 자리로 돌아온 그녀는 원래 자신에게 주어진 길과 자신이 스스로 개척한 새로운 길이라는 두개의 갈림길에서 갈등한다. 그녀는 마침내 용기로 인해 얻어낸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세상은 넓지만 우리가 활동하고 경험하는 것들은 그에 비해 너무나 작고사소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 좁은 영역으로 인해 자신에게 더 작은 선택권을 부여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여행"이라는 시도는 작은 우리의 영역을 넓혀 주며 또다른 가능성을 열어주며 나아가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게까지 한다. " 변화"란 말은 새로운 시도로 인해 얻은 새로운 길을 선택 한다는 뜻이될 수도 있겠지만,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자신이 걷고 있던 길을 더 확실히 걸을수 있게 된다는 것을 뜻할 수도있다. 아무튼 우리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더 많은 시도를 할 필요가 있다. 나도 당장 오늘 부터라도 내 인생을 변화 시킬 지도 모르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해봐야겠다 |
| 이 책은 지은이가 영어교사로 부탄에 2년 동안 있으면서 적은 현장 체험기이다. 오지의 부탄에 영어교사로 지원하기까지의 용기와, 처음 그곳에 도착하여 느꼈던 생소함, 낯설음을 극복하고 적응하여 결국에는 그곳의 사람과 결혼에 이르기까지 참 많은 일들을 편안하고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글을 읽는 동안 내내 부탄의 모습을 머리속으로 그려볼 수 있었고 함께 있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우리가 어느 곳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있어야 진정 그곳의 일원으로서 그곳의 진가를 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진정 여행이라는 것은 그곳에 있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의 배분도 필요하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듯이 그곳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지에 따라 느끼고 가져 올수 있는 기쁨과 느낌도 달라지지 않나 싶다. 그런 의미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깨끗하고 순수한 부탄에서 느끼고 지낼 수 있었던 제레미는 얼마나 복받은 사람인가..거기에다 사랑하는 사람까지 만났으니.. 하지만 제레미 또한 공으로 이러한 것들은 얻은 것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의 용기…용기가 있었기 때문이리라.. 세상의 반은 용기와 도전으로 이루어진다. 용기와 도전이 없으면 언제나 환상으로 끝나버린다. 우리의 삶에서 환상과 공상으로만 끝나버리는 기회가 얼마나 많은가….아~ 그 많은 생각중에 얼마나 많은 것을 실천하고 도전하느냐가 바로 삶을 얼마나 복 있고 행복하게 누릴 가능성을 가질는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언제 기회가 되면 나도 부탄을 방문해보고 싶다..이 또한 용기 없는 공상으로만 끝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또 하나 부탄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부탄인들을 상상하면서 문명의 발달과 자연은 함께 잡을 수 없는, 영원히 선택이 필요한 현실에 안타까운 욕심을 가져본다. 현대문명에 사는 우리도 자연에 사는 부탄인도 그것이 삶이기에 살아가는것이겟지... 부탄인은 우리가 경이로와하고 그리워하는 그들의 삶에 대해 같은 느낌을 가질까.. 그들도 우리의 삶을 원할지도 모른다. 삶을 바꿀수 있다면 말이다. 어쨌든 우리가 부탄의 자연을 보고 그리워하는 것은 문명의 편리함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라는 또 다른 욕심이 아닐는지… 아님 인간본래의 속성이 자연이기때문인지... 어쨌든 나는 부탄의 자연이 보고싶다.느끼고 싶다. 하지만 그곳에 있을 용기는 없다. 책에서 나온 것 처럼 우리는 돌아갈 우리의 삶이 있기에 여행지 에서의 잠깐의 삶에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 내 삶의 터전이 없이 여행을 한다면 그것은 불안의 연속이지 자연이 주는 기쁨과 여유가 다 무엇인가… 많은것은 느끼고 마음껏 그려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책과 함께한 시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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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조사에서 가장 살기좋은 국가, 혹은 살고 싶은 나라는 이라는 질문에 1위를 차지한 나라가 캐나다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 많은 사람들이 살기를 원하는 자신의 조국 캐나다에서의 안정된 삶을 버리고 히말라야에 둘러 쌓인 조그만 나라,바흐사진을 보며 당신의 어머니냐고 묻는 순수한 학생이 있는 국가 부탄에서의 삶을 사랑하며 또한 그곳에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했다고 말하는 제이미 제파가 있다. 어느 순간 내가 가지고 있고, 내가 가지고 싶은 물건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는데 이렇게 많은것들이 필요한 것일까?또한 남보다 더 앞서 있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잠시도 나를 편안히 두지 않는다. 어느새 나는 나도 모르게 물건의 노예가 되고, 시간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그 무엇에도 억매여있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나를 보며,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나를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인상깊은구절]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고, 바랄 수 있는 것도 없었다. 하지만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