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1%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9%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섹스앤더시티 찍으려는 언니들이 읽는 책
"섹스앤더시티 찍으려는 언니들이 읽는 책" 내용보기
일이 있어 맨하탄에 살게되었네요. 지금 짐 푼지 이틀이고 제가 사는 이스트빌리지 근처 돌아다녀 봤는데.. 약간 불편한 책.... 일단 과대광고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2010년 2011년 최신정보 수록이라고 해서 샀는데 2009년 판.. 예를 들어 30일간 대중교통 자유이용권이 책에는 89달러라 했는데 지금 104달러에요. 차이가 나도 너무많이남... 택스도 책에는 13.625%라고 하는데 여
"섹스앤더시티 찍으려는 언니들이 읽는 책" 내용보기

일이 있어 맨하탄에 살게되었네요. 지금 짐 푼지 이틀이고 제가 사는 이스트빌리지 근처 돌아다녀 봤는데.. 약간 불편한 책.... 일단 과대광고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2010년 2011년 최신정보 수록이라고 해서 샀는데 2009년 판.. 예를 들어 30일간 대중교통 자유이용권이 책에는 89달러라 했는데 지금 104달러에요. 차이가 나도 너무많이남... 택스도 책에는 13.625%라고 하는데 여기 와보니 9%예요. 2년만에 변한건가.

일단 여행정보 책은 최근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함..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세상이 개벽했어요 흠.. 그때는 한국에는 존재하지도 않던 스마트폰이 지금은 가장 인기있는 폰이 되었죠 여기도 그래요.. 그래서 와이파이가 되는 카페가 인기가 많죠..... 그리고 아이폰 언락킹이 가능하니 최근 책자에는 스마트폰 개통정보 같은것도 있겠죠? 지금 언락킹때문에 고생중...

그리고 여행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진짜 맛있는 집은 책에 없어요.. 이스트빌리지에 책에 나온 음식점 하나 가봤는데 비싸고 사람없고 그리 맛있는지 모르겠음... 근데 더 중요한건 햄버거 먹다가 쥐소리들었음. ㅡㅡ;; 그냥 제가 느낀바인데 일요일 2시에 길다녀보고 사람들이 줄서있는곳 있으면 거기가 맛있는곳.....

그리고 책에 표시된 가게들이 전체적으로 다 비싸요. 쇼핑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음식점은 그렇슴... 울 집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음식점이 있는데 5~6달러면 식사한끼 뚝딱인데.... 책에 표시된 곳 갔다가 9달러나 줬네요...킁

그리교 쇼핑정보가 너무 많다는건 ㄱㅓ부감이.. 저처럼 가난한 유학생은 여기 표시된 음식점은 가면 안될듯.. 그리고 아예 섹스앤더시티 명소 설명이 따로 되어있네요 저는 섹스엔더시티고 뭐고 안봤고 흔한 미국 연예인도 잘모름..;; 그리고 편집에 하트가 막붙어있고 이런거보면..딱여자들용 책인듯.. 저도 여자긴 한데요 ... 난 이 책이 왜이렇게 불편한지;; 그냥 이스트빌리지에 있는 카페에 비치된 책자 보면서 다니고있어요 책자고 뭐고 발품파는게 딱인듯.. ..

출국전 급하게 사온책인데... 그냥.. 지도용 책..;;

l*****l 2011.04.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 100배 즐기기 (여행의 성패는 정보와 준비에!)
"뉴욕 100배 즐기기 (여행의 성패는 정보와 준비에!)" 내용보기
I♥NY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준비 없이 훌쩍 떠나는 여행이 낭만적일 때도 있지만,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며 어떤 여행지이든 '100배 즐길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준비!' 일생에 한 번 방문할까 말까 한 지역일수록 후회 없는 알짜 여행을 원한다면 준비가 필수이다. 그렇지 않아도 늘 돌발상황과 맞닥뜨려야 하는 것이 여행인데, 처음 가는 자유
"뉴욕 100배 즐기기 (여행의 성패는 정보와 준비에!)" 내용보기

 

INY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준비 없이 훌쩍 떠나는 여행이 낭만적일 때도 있지만,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며 어떤 여행지이든 '100배 즐길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준비!' 일생에 한 번 방문할까 말까 한 지역일수록 후회 없는 알짜 여행을 원한다면 준비가 필수이다. 그렇지 않아도 늘 돌발상황과 맞닥뜨려야 하는 것이 여행인데, 처음 가는 자유 여행일수록 정보(준비)가 생명! 그런 점에서 랜덤하우스의 <100배 즐기기> 시리즈는 최강 정보력을 자랑하는 여행 가이드북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리스트를 만든다면, 뉴욕은 'Top 10'에 드는 도시이다. 그런데 이 책을 손에 쥐고 나는 다시 물었다. 나는 왜 이 도시를 이토록 가보고 싶어할까? 아메리칸 드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뉴욕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동경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위험하기까지 하며, 심지어 고급스러운 외관과는 달리 최근 고급 호텔들도 빈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 왜?

 

촌스러운 대답이지만, 뉴욕 하면 영화의 한 장면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설레임이 생긴다. 치열한 도시의 '반전' 같은 영상미가 온 마음을 사로잡았던 노란 단풍 가득한 '뉴욕의 가을' 속으로, 뉴욕의 한가운데서 운명처럼 만나고 운명같은 사랑 속으로 빠져 들었던 맨해튼의 크리스마스 '세렌디피티' 속으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던 미술관에도 가보고, 프라다를 입은 앤드리아도 만나고, 알 파치노의 탱코라도 흐른다면 배우 이동욱처럼 멋진 남자와 춤을 추는 꿈에도 젖어들어보고. 대답을 하고 보니 뉴욕은 금융 전쟁이 벌어지는 살벌한 지구의 중심이 아니라, 내겐 사랑의 도시이다. 높이 솟은 마천루까지 로맨틱해보인다. 도시남녀의 사랑을 간직한 뉴욕의 뜨거운 거리를 걸어가는 상상만으로도 설레이니 어찌할까.

 



 

 

휴대용 '뉴욕 맵북'은 손에 들고 다니는 내비게이션이다. 실측 지도 위에는 관광명소, 쇼핑, 음식점, 호텔, 엔터테인먼트(영화관, 클럽), 지하철, 우체국, 교회 등을 표시해주고 있다.

 

 


 

 

뉴욕은 5개의 독립 자치구(맨해튼,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은 맨해튼이다. 세계의 중심이라는 뉴욕, 맨해튼은 그 뉴욕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맨해튼은 같은 뉴욕에 살고 있어도 모두 빅애플의 도시 맨해튼 입성을 꿈꿀 정도로 최고의 도시라는데, 세계에서 제일 콧대가 높을 것 같은 '리얼 뉴요커'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보고 싶은 촌스러운 호기심이 꿈틀거린다.

 



 

 

내게 '도시'는 삭막함의 대명사인데, 뉴욕은 '활기'의 대명사가 된다. <뉴욕 100배 즐기기>에는 '유명' 도시를 '직접' 가봤다는 것만으로도 뿌뜻해지는 초보 여행자의 함정에서 벗어나, 진짜 뉴욕을 100배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 가득하다. 유명 미술관이 많은 것은 알았지만, 뉴욕 하면 금융과 쇼핑이 제일 먼저 떠올랐지 '예술'의 도시라는 이미지는 별로 없었다. 세계적인 예술품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게다가 담요 한장 들고 가서 즐기는 피크닉&일광과 2층 버스&유람선으로 즐기는 로맨틱 데이트까지! 뉴욕을 100배 즐기려고 꿈꾸다 보니, 치열함과 여유로움, 경쟁과 낭만, 냉정과 열정이 공존하는 이 도시의 매력이 부러워진다. 우리가 사는 곳을 이렇게 만들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하는 엉뚱한 질문이 생겨날 정도로.





 

 

<뉴욕 100배 즐기기>의 모든 정보는 여행이 '삶'인 열혈 여인들이 철저한 조사와 현지답사를 통해 꼼꼼하게 수집한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이다. 일정짜기, 여권만들기, 비자 받기, 항공권 & 교통패스 구입하기, 기차 & 버스 시각표 보기, 속소 예약, 여행정보 수집, 예산, 증명서 만들기, 여행자보험 가입, 환전, 짐 꾸리기 등등 세심하고 상세한 목차를 보고 깨닫는 것은 역시 준비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여행 준비 자체가 설레임이고 기대감으로 꽉 들어찬 재미여야 하는데, 난 골치가 아파온다. 그래서 여태 꿈만 꾸고 떠나질 못하고 있는가 보다. 이런 내게 <뉴욕 100배 즐기기> 같은 책은 꿈이 현실이 되게 해주는 수호 천사이다! 여행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가 아니라, 확실한 현실감을 부여해주니 더욱 그러하다.

 




 

 

<뉴욕 100배 즐기기>가 정말 섬세하다는 감동을 준 부분, '미국에서의 My Size.' 미국 여행에서 돌아오신 아버지가 가족들 옷을 한 벌씩 사오셨는데, 사이즈가 완전 중구난방이었다는. 표시된 사이즈를 해독(!)하지 못해 그냥 눈대중으로 사오셨다는 아버지. 아까우니, 옷에 몸을 맞추라고 한마디 하셨다.

 



 

 

<뉴욕 100배 즐기기>의 장점 중 하나는 최소의 경비로 여행 스케줄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 이 책에는 뉴욕의 핵심 지역 외에도 함께 여행하면 좋을 근교 지역의 여행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그중 가장 나의 눈에 띄는 곳은 그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 비행기로 1시간, 기차로 8시간 40분에서 9시간, 버스로 10시간이라고 하니 뉴욕 '근교'라고 하기가 약간 무색하지만, 넓은 땅어리를 생각할 때 이 정도면 근교라고 할 만할지도 모르겠다.

 

뉴욕 여행을 상상하니 갑자기 다이어트 욕구가 불타오른다. 뉴욕을 제대로 즐기려면 멋을 좀 내고 가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알찬 정보로 가득한 <뉴욕 100배 즐기기> 만큼이나 이 도시를 즐기려면 부지런해져야 할 듯하다. 세련된 멋과 낭만이 공존하는 곳 뉴욕, 이 도시에 가고 싶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c***1 2011.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용한 뉴욕 가이드, [뉴욕 100배 즐기기]
"유용한 뉴욕 가이드, [뉴욕 100배 즐기기]"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곧 뉴욕 여행을 갈 대학생입니다.   여행사를 끼지 않고 가는 터라, 여러 사전 조사가 불가피 한 것이 사실인데요, 처음에는 지도가 있고, 명소, 음식 항목별로 꼼꼼히 나눠진 책 구성이 맘에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항목이 맘에 들어서 리뷰를 써봅니다.   1. 깔끔한 지도 지도라 한다면 한번 보고 끝나서는 안될거라는 것은
"유용한 뉴욕 가이드, [뉴욕 100배 즐기기]"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곧 뉴욕 여행을 갈 대학생입니다.

 

여행사를 끼지 않고 가는 터라, 여러 사전 조사가 불가피 한 것이 사실인데요, 처음에는 지도가 있고, 명소, 음식 항목별로 꼼꼼히 나눠진 책 구성이 맘에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항목이 맘에 들어서 리뷰를 써봅니다.

 

1. 깔끔한 지도

지도라 한다면 한번 보고 끝나서는 안될거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이 책에 있는 지도는 맨들맨들한 재질이고 물이 묻어도 잘 눅눅해지지도 않는 종이를 이용해서 제작된 것 같습니다. 사실, 명소와 음식점은 다 쓰여있지 않습니다. 다만 굵직굵직한 명소와 지하철역과 street, avenue 등이 나타나 있어 오히려 간결히 볼 수 있는 장점이 큰 것 같습니다. 또한 컴퓨터용 사인펜, 스테들러 색연필, 삼각펜 등으로 잘 쓰이고, 또한 지울 수도 있어 괜찮은 것 같습니다.

 

2. 명소 설명

명소도 명소 설명으로 그치치 않았습니다. 입장료와, 개관시간, 또는 참고사항들이 자세히 나와있구요, 공짜 개관일이라든지 특별 할인기간이라든지 여러모로 경비를 줄일 수 있게 도와주는 정보도 많이 있습니다. 명소설명이야 인터넷에서 서핑하면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습니까. 차별화된 정보를 많이 구할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3. 타 지역 설명

뉴욕가면 뉴욕 맨해튼만 있다고 하지만, 다른 매력적인 도시도 많은 것 같습니다. 퀸즈, 브루클린, 또는 더 나아가 애틀랜틱 시티, 필라델피아 등등.. 이 책엔 뉴욕 맨해튼이 아닌 다른 지역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만큼 디테일 하지는 않지만, 또 필요한 정보만 딱딱 있어서 여행계획 짜는 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뉴욕 여행을 혼자즐기시는분 아니면 여행사를 끼고 가시더라도, 뉴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이 책 읽으시면 후회 없으실 것입니다.

t*****l 2010.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당장 뉴욕을 떠나고 싶어지게 하는...
"지금 당장 뉴욕을 떠나고 싶어지게 하는..." 내용보기
미국 비자면제 시대가 되면서 가고 싶은 여행지로 젊음의 도시 뉴욕을 꼽았다. 뉴욕이 좋은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세계적인 공연을 맘껏 볼 수 있다는 것과 말로만 듣던 맨해튼의 전경, 그리니치빌리지의 거리 악사,뉴욕거리의 명물인 옐로우캡, 뉴욕 골목 곳곳에 그려진 톡특한 내용의 벽화,미국이민의 역사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 소호,노리타,윌리엄스버그 등 아름답고
"지금 당장 뉴욕을 떠나고 싶어지게 하는..." 내용보기

미국 비자면제 시대가 되면서 가고 싶은 여행지로 젊음의 도시 뉴욕을 꼽았다. 뉴욕이 좋은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세계적인 공연을 맘껏 볼 수 있다는 것과 말로만 듣던 맨해튼의 전경, 그리니치빌리지의 거리 악사,뉴욕거리의 명물인 옐로우캡, 뉴욕 골목 곳곳에 그려진 톡특한 내용의 벽화,미국이민의 역사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 소호,노리타,윌리엄스버그 등 아름답고 이색적인 거리가 넘쳐난다는 것이다. 또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먹거리가 넘쳐나기에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경험도 빼 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센트럴파크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직접 가 보지 않았기에 그 동안 책에서 보았던 또는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뉴욕을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뉴욕을 사랑하고 왜 뉴욕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지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뉴욕의 매력을 발견한 이상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여행을 계획할 때면 늘 100배시리즈가 함께했다. 인도를 시작으로 내 책장에 빼곡히 자리잡은 100백시리즈 책들은 여행동반자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뉴욕100백 즐기기>도 평소 관심 갖고 있던 도시였기에 냉큼 집어 들었다. 대한민국 1등 여행가이드북임을 자부하듯 뉴욕 핵심 22개지역과 근교 9개 도시를 정보들로만 채워진 단순 가이드 북이 아닌 여행을 계획하고 그 도시를 이해하는데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뉴욕현지 정보를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작가 분들이 여러나라를 돌며 많은 걸 경험했던 분들이라 그런지 그 열정이 책 안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  

 

         

 

여행을 하다보면 무얼 먹을지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 탓에 한국에서 준비해 간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나 세계음식을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뉴욕은 고향의 맛을 선사하는 맛있는 음식들로 넘쳐나는 음식천국이라 한다.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길쭉한 빵에 소시지에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간 값싸고 푸짐한 인기만점의 핫도그,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는 평범한 음식이지만 미드타운 이스트에서 한 입 먹어보는 핫도그의  맛!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휴식처 센트럴 파크에서 마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뉴욕으로 향한 이끌림은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고 설레이게 하는 많은 매력을 지닌 도시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여행 루트를 짜다 보면 교통수단을 고려하여 일정을 잡게 되는데 책 속 보기 쉬운 상세지도와 버스와 지하철 노선도는 위치를 파악하는데 한 눈에 쏙쏙 들어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 안에 편집들이 난잡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들만 채워져 있어서 그런지 한 눈에 뉴욕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초보자도 안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정보와 상세하고 꼼꼼한 뉴욕 현지정보,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코스,각 장소별 찾아가는 방법과 홈페이지 등의 상세정보,근교지역의 다양한 정보,일반호텔에서 특급호텔까지 여행자의 주머니 사정과 취향을 고려한 숙박시설까지 꼼꼼히 담아 내었다. 또 테마별로 추천하는 여러 코스 중에 -놓칠 수 없는 즐거움,뉴욕 스포츠-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과 꼭 가 보고 싶은 곳으로 밑 줄 쫘~악 그어 놓은 곳이다. 경기일정을 체크하고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매한 후 일정에 맞춰 관람하는 일 맘껏 즐길 수 있는 뉴욕의 또 다른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미국에 계신 작은아버님의 초청을 받고도 쉽사리 떠나지 못했던 뉴욕! 지금 당장 갈 순 없지만 책에서 일러준 세세한 팁을 염두해 두었다가 훗날 집 앞을 나서는 순간부터 뉴욕에 도착하여 여정을 풀기까지 이 한 권의 책이 톡톡한 효자역할을 해 줄 것 같다. 한 동안 책 속 향연에 빠져 뉴욕을 맘껏 사랑하고 무작정 동경할지도 모르겠다. 로맨스를 읽는 것처럼 가슴 콩닥콩닥 뛰게 했던 뉴욕이 품은 매력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이 한 권의 책으로 충분했다. 책을 읽고나니 애초 계획했던 여행지가 아닌 내 마음은 이미 뉴욕으로 향한 비행기에 실려 보냈다. 뉴욕에 대해 알고 싶은 또는 뉴욕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당장 떠날 수 없는 분들에게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마음만이라도 떠날 수 있는 휴식 같은 매력적인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1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 100배 즐기기] 기다려라, 뉴욕아~ 내가간다!
"[뉴욕 100배 즐기기] 기다려라, 뉴욕아~ 내가간다!" 내용보기
언제나처럼 올해 초 고심을 다해 작성한 신년계획 리스트에는 어김없이 “여행가기”가 기재되어 있다. 그런데 예년과는 달리 목적지를 선택하는데에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 나는 무한도전 시청 후 급 호감이 생겨버린 ‘뉴욕’을 그때부터 마음 한구석에 쟁여놓았기 때문에. 그 목표에 강력한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며칠 전 [뉴욕 100배 즐기기]라는 책을 손에 들었다. 랜덤하우스
"[뉴욕 100배 즐기기] 기다려라, 뉴욕아~ 내가간다!" 내용보기

언제나처럼 올해 초 고심을 다해 작성한 신년계획 리스트에는 어김없이 “여행가기”가 기재되어 있다. 그런데 예년과는 달리 목적지를 선택하는데에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 나는 무한도전 시청 후 급 호감이 생겨버린 ‘뉴욕’을 그때부터 마음 한구석에 쟁여놓았기 때문에.

그 목표에 강력한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며칠 전 [뉴욕 100배 즐기기]라는 책을 손에 들었다. 랜덤하우스 코리아의 이 100배 즐기기 시리즈는 내가 너무도 아끼고 좋아하던 터라 기대감이 컸는데 이 책 역시 당장이라도 이 책 들고 비행기를 타도 전혀 걱정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찬 정보와 생생한 사진으로 그득그득했다.

 


 

직접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선 책 속에 펼쳐진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보았다.

책 표지를 펼치면 제일 먼저 뉴욕의 어디를 가도 헤매지 않을 특별지도가 다소곳이 모습을 드러낸다. 비닐 코팅으로 만들어져 찢어지지 않도록 여행자를 배려한 휴대용 지도이니 꼭 가지고 다녀야할 필수품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책을 들여다보면 하나도 놓칠 수 없는 귀중하고 다양한 뉴욕여행길의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꽉꽉 채워져 있었다. 뉴욕도 워낙 큰 도시이기 때문에 무작정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의 저자들이 선별한 핵심지역 22곳을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게다가 나의 로망인 뉴욕 뮤지컬의 화려함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색연필로 ★표를 붙이고 줄을 쫙쫙 그어대며 공부했는데 상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소개해주어 책에서 미처 소개되지 못한 부분은 스스로 찾아보면 된다.

 


 

또한 이 책이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점은 각각의 테마를 분류해 여행자가 자기에게 알맞은 정보만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었다. 먹거리, 쇼핑, 명소, 체험여행 등 각각의 주제에 따라 추천된 코스별 목적지가 상세한 사진과 여행팁, 운영시간, 길안내등이 기재되어 여행객 각자의 취향에 따라 뉴욕을 멋들어지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맛있는게 먹고 싶은데 어떤 레스토랑을 가야하는지 혹은 뉴욕의 특이한 선물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떤 숍을 찾아가야하는지 쓸데없는 걱정이나 고민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외에 1일 코스부터 5일 코스에 이르기까지 초보 여행자에게 있어서 단연 어려운 일정짜기를 미리 제공해주고 있는데 크게 불만이 없다면 그녀들이 미리 짜놓은 코스를 오롯이 따라가도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최신의 정보와 보기만해도 심장이 팔딱거릴 정도로 매력적인 현지사진들은 나와 같이 여행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어서 떠나라’고 재촉하고 있었다.

올해는 기필코 뉴욕으로 떠나보리라!는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책상 맨 앞에 모셔둔 뉴욕 100즐기기. 이 책과 함께 뉴욕 여행길에 나서는 즐거운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

기다려라, 뉴욕~ 내가 간다!

s*****m 2010.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뉴요커처럼
"나도 뉴요커처럼" 내용보기
내 생애 첫 여행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너무나 소중한  책 '뉴욕 100배 즐기기' 읽는 내내 즐거웠고, 여행서를 넘어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 책 같은 느낌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여행 초보자 부터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까지 두루두루 읽을 수 있도록 여행준비의 기초부터 즐기기까지의 자세하고 꼼꼼한 설명은 입안 가득 군침까지 흘리게했다.   나의 첫 여행서라서 일까
"나도 뉴요커처럼" 내용보기

생애 여행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너무나 소중한  '뉴욕 100 즐기기'

읽는 내내 즐거웠고, 여행서를 넘어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 같은 느낌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여행 초보자 부터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까지 두루두루 읽을 있도록

여행준비의 기초부터 즐기기까지의 자세하고 꼼꼼한 설명은 입안 가득 군침까지 흘리게했다.

 

나의 여행서라서 일까? 정말 많은 부분들이 애착이 갔으면 무엇보다 여행에

마음을 두지 않는 나에게 자꾸만 오라고 손짓하는거 같아 보는내내 몸이 근질근질 한것을

겨우 참았다고 한다면 믿을까 모르겠다. 특히 음식과 쇼핑, 풍경에 관한 사진들을 보면

주위 반경 50m까지 눈에 빛이 났다. 읽는 즐거움이 10배쯤 되는 순간들이었다.

 

또한 책의 체계적인 목차와 함께 깔끔한 설명들은 직접 여행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꼼꼼히 준비한 모습이 역력해 박수의 갈채도 보냈다. 예를 들어 일단 뉴욕의 이모저모를

살짝 맛보게 하고 본격적으로 여행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 본격적인 여행 시작하기, 여행지의

핵심지역 소개와 근교지역 소개까지 눈을 떼지 못하도록 환상적인 목차를 만들어 놓았다.

거기다가 누구나 여행을 하면 가장 신경쓰이는 숙소에 대해 따로 설명해놨으니 다한거 아닌가 

 

읽다보면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부분이 있어 나처럼 여행을 위해 읽지 않은 사람에게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찰나에 예전 까페에서 즐겨먹던 파르페에 아랫부분의 커피나

주스처럼 마지막까지 나를 달콤하게 했던 'Talk'부분은 여행정보 말고도 문화나

요즘 트렌드 상식까지 겸비할 있도록 재미있게 설명해준 부분들이 더욱 좋았다.

중에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대통이 아니라 그저 미국인일 뿐이며 아직도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한 설명이 참으로 인상깊었다.

 

지금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왜냐고 

5년뒤에 지금 기기 시작한 우리 아들과 뉴욕 여행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그때쯤이면

책은 업그레이드 될것이며 나는 이책을 들고 뉴욕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을것이다.

이미 뉴요커가 된것처럼......

 

YES마니아 : 플래티넘 v***p 2010.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요커에 도전장을 내밀다.
"뉴요커에 도전장을 내밀다." 내용보기
사실 동생이 뉴욕에 사는 관계로 몇해 전부터 뉴욕에 가기위해 여권과 비자까지 발급 받고는 마음만 앞서고 여행계획 하나 제대로 못세우고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었다. 도대체 미국이란 넓은 땅덩어리가 주는 위압감과 영어에 주눅들어 서점에서 여행관련 서적과 회화책만 몇권 사보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차에 '뉴욕 100배 즐기기'와 딱 마주하게 되었다. 랜덤출판
"뉴요커에 도전장을 내밀다." 내용보기
 
 
사실 동생이 뉴욕에 사는 관계로 몇해 전부터 뉴욕에 가기위해 여권과 비자까지 발급 받고는 마음만 앞서고 여행계획 하나 제대로 못세우고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었다. 도대체 미국이란 넓은 땅덩어리가 주는 위압감과 영어에 주눅들어 서점에서 여행관련 서적과 회화책만 몇권 사보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차에 '뉴욕 100배 즐기기'와 딱 마주하게 되었다. 랜덤출판사의 I Love Tokyo 를 구입해 초행인 일본 출장에 상세한 지도와 도쿄 지하철 노선 덕을 톡톡히 봤던 기억이 떠올라반가운 맘이 앞선다. 두 명의 국내 여행 전문가가 뉴욕을 직접 돌아보고 현지 취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책을 냈으니 내 마음에 꼭 드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떠나기 전 알아야 할 미국 출입국에 대한 기초 상식에서부터 항공권이나 교통패스 구입, 기차나 버스 시각표 보는법, 각종 증명서 만드는 법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전화ㆍ우편ㆍ인터넷ㆍ환전 등의 뉴욕 기초 정보, 꼭 알아둬야 할 연락처, 시내 교통 정보, 특히 실전에 바로 쓸수 있는 간단한 회화를까지도 싣고 있어 현지에게 위급한 상황을 알리거나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 저자의 꼼꼼함과 세심한 베려를 느낄 수 있음이다.
 
책의 맨 앞에는 단순한 여행정보에 앞서 뉴욕의 지역별 특징과 월별 축제, 베스트 명소ㆍ먹을거리ㆍ체험여행 등을 담은 Prologue, 추천 여행 코스, 뉴욕의 역사와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고 있으며 뉴욕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한  이야기들이 소개하고 있다. 해당지역의 역사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폭넓게 소개하였으니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알고 가면 든든한 기분일 게다. 지피지기면 배전백승이라 했으니 그럼,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
 
우선 각 지역별로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베스트 여행 코스’와 해당 지역에서 놓치면 후회할 만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 무엇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던 나의 고민을 확실하게 단번에 해결해 준다.
관광 명소, 레스토랑, 상점 등 각 여행 장소의 주소, 전화번호, 이용 시간, 휴일, 요금, 찾아가는 방법 등의 정보가 소개되고, 특히 찾아갈 때 이용해야하는 교통수단과 대략의 소요 시간을 함께 명시하여 최대한 쉽고 빠르게 찾아 갈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무엇보다 뉴욕과 맨해튼 전도와 버스와 지하철 노선도가 담긴 초대형 휴대 지도를 부록으로 마련하여 값비싼 택시요금을 아껴야하는 지갑이 얇은 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용이하게 돕고 있으며 택시를 이용하더라도 길을 헤매거나 돌아가지 않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간의 여유가 있는 여행자들을 위해 뉴욕근교의 명소나 필라델피아, 보스톤, 롱비치 등 인근도시들에 관한 설명도 곁들여 소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숙소에 관한 고민을 돕고저 호텔과 에티켓 그리고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사전 예약이나 꼼꼼한 체크를 할수 있는 숙소 예약 웹사이트까지 적고 있다.
한번 읽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읽고 또 읽어 보고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쇼핑할 목록과 장소에 이르기까지 조목조목 계획을 세우고 교통편과 시간까지 일일히 따져 올 여름에는 꼭 뉴요커가 되어 보리라.
 
 
k******2 2010.01.14. 신고 공감 0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책은 왜 이제 나온 거야!’
"‘이 책은 왜 이제 나온 거야!’" 내용보기
“아~! 아쉽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2008년 6월, 뉴욕과 워싱턴을 8박10일 동안 다녀올 기회가 있었을 때, 그 때 『뉴욕 100배 즐기기』를 만났더라면 훨씬 풍성한 여행이 됐을 것 같아 아쉽기 그지없다.  영어를 못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외국항공사보다 훨씬 비싼 국적기, 그것도 직항기를 이용했었다. 가끔 경복궁이나 남대문시장 등에서 깃발 든 가이드 따라 무리
"‘이 책은 왜 이제 나온 거야!’" 내용보기
 

 “아~! 아쉽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2008년 6월, 뉴욕과 워싱턴을 8박10일 동안 다녀올 기회가 있었을 때, 그 때 『뉴욕 100배 즐기기』를 만났더라면 훨씬 풍성한 여행이 됐을 것 같아 아쉽기 그지없다.

 영어를 못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외국항공사보다 훨씬 비싼 국적기, 그것도 직항기를 이용했었다. 가끔 경복궁이나 남대문시장 등에서 깃발 든 가이드 따라 무리지어 다니는 유치원생처럼, 그렇게 현지 가이드 뒤만 졸졸 따라다니기에 바빴었다. 행여 일행을 놓칠세라 좌우를 살필 겨를도 없었었다. 그랬다, 2008년에는.

 그런데 1년도 훨씬 더 지난 2010년 1월, 『뉴욕 100배 즐기기』를 만났다.

 

   

 

뒤늦은 아쉬움에 괜한 짜증이 몰려온다. ‘이 책은 왜 이제 나온 거야!’

 『뉴욕 100배 즐기기』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비닐커버다. 여행지에서 지도가 너절해져본 사람은 알게 될 것이다. 이 비닐커버가 얼마나 책을 오래 보관하게 만드는지.

 그리고 겉장을 한 장 넘기니 뉴욕지도가 몇 겹으로 접혀져 있다. 친절하게 버스노선도와 뉴욕지하철 노선도까지 표시된 지도다. 

 

 

 

 난생처음 단체여행으로 뉴욕에 갔었을 때, 하루 종일 빡빡한 일정에 시달리다가도 저녁 8시가 넘어서면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컴컴한 동네에 우뚝 선 호텔에 데려다주곤 했다. 도대체 여기가 어딘지 몰라 답답해하던 생각이 난다. 『뉴욕 100배 즐기기』에 삽입된 지도처럼, 상세한 지도 한 장 들고 갔었더라면, 아니~한글로 된 지도 한 장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도 아쉽다. 참~

 6개 영역으로 나눠 진 『뉴욕 100배 즐기기』 1장은 그야말로 프롤로그, 뉴욕의 정수만 뽑아 소개하는 느낌이다. 여행 일정별 스케줄, 뉴욕의 역사, 쇼핑명소, 뮤지컬로 대표되는 엔터테인먼트까지. 맛보기용 정보들로 가득하다.

 다음 2장에서는 본격적인 여행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3장에서는 뉴욕에 대한 기초정보를, 4장에서는 맨해튼부터 스테이튼 아일랜드까지 22개의 핵심지역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준다. 5장에서는 대형 아울렛 우드베리 코먼 프리미엄 아웃렛부터 나이아가라에 이르기까지 근교 9개 근교지역을 소개한다. 그리고 6장에서는 등급별 숙소 정보와 에티켓이 핵심만 콕콕 집어 소개돼 있어 유용하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자주하는 편이긴 하지만, 가이드북이 필요한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새삼스레 이유를 생각해보니, (주로 비용상의 문제였겠지만) 아시아권의 국가들을 방문했으며 유적지나 관광지 등 인위적으로 조성된 여행지를 방문한 데서 비롯된 안일함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뉴욕 100배 즐기기』를 읽어보니, 『뉴욕 100배 즐기기』같은 가이드북이 있었다면 비싼 경비 들여가며 방문한 나라 혹은 도시에 대해 더 많이, 자세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짧은 뉴욕의 여행기간 동안 ‘뉴욕의 윈터가든(Winter Garden) 극장 제일 좋은 테라스쪽 좌석’이라는 가이드의 허황된 소갯말만 믿고 맘마미아(Mamma Mia)를 봤었다. 불편하기 그지 없는 테라스쪽 좌석에 앉아 본 뮤지컬이지만, 아바의 신나는 음악이 귓가에 울려 한국판 맘마미아(Mamma Mia)를 봤을 정도로 한동안 뉴욕을 못 잊었었다.

  『뉴욕 100배 즐기기』 때문에 또 헛바람 들겠다. 당장 영어공부부터 해야겠다. 그래서 『뉴욕 100배 즐기기』 책 한 권 달랑 들고 뉴욕을 누벼보고 싶다. 

b*****6 2010.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잘 균형잡힌 뉴욕 안내서
"잘 균형잡힌 뉴욕 안내서" 내용보기
랜덤하우스의 여행안내책자에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다. 수없이 쏫아져 나오는 많은 여행 안내서 중에서도 랜덤하우스의 안내서는 안정감이 느껴진다. 그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아기자기한 재미와 함께, 그 도시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균형감이 함께 느껴지는 것이 랜덤하우스 여행책자의 특징인 것 같다. 물론 내용도 풍부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 도시에 대한 것을 골고루 감을 잡
"잘 균형잡힌 뉴욕 안내서" 내용보기

랜덤하우스의 여행안내책자에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다. 수없이 쏫아져 나오는 많은 여행 안내서 중에서도 랜덤하우스의 안내서는 안정감이 느껴진다. 그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아기자기한 재미와 함께, 그 도시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균형감이 함께 느껴지는 것이 랜덤하우스 여행책자의 특징인 것 같다. 물론 내용도 풍부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 도시에 대한 것을 골고루 감을 잡게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풍겨서 좋다.

 

이번에 뉴욕에 관한 책이 나왔다. 다른 출판사들이 제일 먼저 내놓는 여행책자중 하나가 뉴욕이다. 랜더하우스가 100배 시리즈를 내놓기 시작한지가 벌써 오래돼었는데, 이제야 뉴욕편이 나왔다는 것은 이 도시를 안내하기 위해 얼마나 긴 시간동안 준비작업을 거쳤는지 그 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과연 예상에 어긋나지 않게 이 책은 뉴욕을 내 눈앞에 탁 펼쳐준다.

 

요즘은 여행 안내 책도 컨셉의 시대라고 한다. 그래서 톡톡 튀는 독특한 주제나, 연예인을 내세운 책들이 봇물을 이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책만으로 한 도시를 제대로 이해하기는 무척 힘들다. 그렇다고 지도만 내놓고 너무 세세하게 지루한 설명을 하는 론리플레닛 같은 책도 지겹긴 마찬가지다. 그 양측의 중간에서 절묘한 균형을 잡는 것이 바로 100배 시리즈의 특성인 것 같다.

 

뉴욕편에서 눈에 뜨이게 반가운 것은 뉴욕의 여행을 소개하기 이전에 간략하게 뉴욕의 역사. 음식. 문화등에 대해서 속하는 페이지들을 할애한 것이다. 급하게 거대한 메트로 시티의 정보를 독자들에게  쏫아내기 이전에 체하지 않게 그 도시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애피타이저로 제공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우리가 너무 잘 아는 것 같은 도시이면서도 생각보다 잘 알지 못하는 곳이 뉴욕이 아니었던가.

 

또 하나 눈에 두드러지게 돋보이는 장점은 이 책이 뉴욕을 골고루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뉴욕 안내책자는 뉴욕의 여러구 중에서도 맨하튼에 관해서만 소개하고 끝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퀸즈와 브로크스뿐 아니라 대부분의 책이 빠뜨리는 스태튼 아일랜드지 빠짐없이 꼼꼼이 챙겨준다. 그렇다고 너무 나열적인 정보가 복잡하게 들어서 눈을 어지럽히는 것도 아니다.

 

랜덤하우스 책의 전통적인 장점인 지도를 기반으로 도시의 사진들과 글들이 균형잡힌 조화를 이루면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으면서 그 도시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은 책을 가지고 그 도시를 여행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언젠가 그 도시를 여행할 꿈을 꾸면서 그 도시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 같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칭찬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이 뉴욕뿐만 아니라 뉴욕의 인근도시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지도를 보면 뉴욕과 인근한 지역에 중요한 거대 도시들이 빽빽히 모여 있다. 그러나 뉴욕에 관한 책은 넘쳐나는 우리나라 서점에서 그 인근도시들을 다루는 책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그런 도시에 대한 책은 없거나 절판되어가 한두권 있을까 말까할 정도이다.

 

필라델피아, 보스튼, 롱비치... 등 뉴욕과 매우 가까운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한 주변의 대도시들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요약해 미국의 중심인 동복부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한 점 또한 무척 마음에 든다. 뉴욕의 문화와 역사. 여행의 필수인 입국, 귀국절차, 교통편, 각 지역의 특색과 유명장소. 우리들에게 덜 알려진 뉴욕의 모습들까지 너무 두텁지 않은 한권에 멋진 사진들과 함께 담은 이 책은 늦게 나왔지만 더 애착이 가고 그만큼 더 반가운 책이다.

 

s***g 2010.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