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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출간된 책을 이제야 손에 넣었다.
원래는 3년 전에 사고 싶었지만, 책값이 너무 비싸서 도저히 살 엄두가 나지 않았다.
구입하고 보니, 몇 가지 점이 눈에 띈다.
첫째, 책의 크기가 굉장히 크다. 너무나 커서 지금까지의 어떠한 책들도 넣었던 내 서재에 도저히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은 할 수 없이 침대 옆에 보관해 두고 있다.
둘째, 지도와 함께 그 시대의 역사와 부연 설명들도 들어가 있다. 지도를 통해 보는 세계역사라는 컨셉에 잘 어울린다.
단 아쉬운 점은 부연 설명들의 양이 그다지 많지 않고, 세계사를 주제로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들이 서구 쪽에 상당히 치우쳐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소장 가치는 결코 적지 않은 책임에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