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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의 바른 생활, 바른 습관 마지막 편. 이번에는 인간 관계나 예의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3편의 제목들은 다음과 같아요. ★자식은 부모님께 왜 효도해야 하나요? ★도서관에 책 돌려주는 것을 왜 깜빡 잊었을까? ★네 가방 속에 왜 친구 장난감이 들어 있지? ★넌 손톱이 왜 이렇게 길까? ★컴퓨터 게임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거야? ★형은 왜 날 때리는 거야? ★넌 눈이 왜 발갛게 됐니? ★너흰 왜 콩 반찬을 싫어하니? ★난 왜 꾀병을 부렸을까? ★어른들께 인사하는데, 왜 고개만 까딱하는 거야? ★왜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니? ★넌 왜 그렇게 끈기가 없을까? ★밥상머리 교육이 왜 중요할까요?
3권은 읽으면서 참 많이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이 중에서도 첫 제목이 무척이나 충격적이었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보니 더욱 더 큰 충격과 고민에 빠지게 되더군요.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 나도 아직 효도를 제대로 못 했는데 내 아이에게 이 질문을 당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싶더군요. 그리고 내용을 읽으면서 나는 저렇게 대답조차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교육을 위해 입으로만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이런 질문에서는 나 자신의 행동이 바로 교육이 될텐데~ 싶은 생각에 저절로 마음이 허전해지고 반성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엄마 아빠의 얼굴이 떠 올라 얼른 전화를 드렸어요. 결혼을 하면서 친정이 많이 멀어지니 한 번 가기가 쉽지 않더군요. 아무리 대중교통이 발달을 했다고는 하지만 혼자서 아이 데리고 가기란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것이 주부들의 현실. 게다가 지금 입덧으로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있다보니 엄마가 해 주시는 반찬들이 생각나는 것은 당연지사. 다행히 시댁이 가깝고 시부모님이 친정이 먼 것을 걱정하며 시어머님이 이것저것 해 주시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그러기에 더욱 더 마음이 허전해지고 괜히 울컥하기까지 하더군요. 옛말에 쇠뿔도 단김에 뽑으랬다고~ 생각난김에 바로 엄마 아빠한테 전화드렸네요 ^^;; 그리고는 그냥 이것저것 수다도 떨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당연히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저를 걱정하는 말씀 뿐이신 부모님. 그래서 더욱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싶어지더군요. 이번 설에는 입덧 때문에 친정 나들이가 그 어느때보다 힘들지도 모르지만 참고 노력해서라도 친정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그게 바로 준짱에게 보여주는 가장 큰 교육일테니까요 ^^
또 하나 콩 반찬 이야기. 저는 지금도 콩을 안 먹는답니다. 아에 안 먹지는 않지만 못 먹는다는 표현이 옳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아이에게는 콩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다행히도 준짱은 콩이나 멸치등~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잘 먹어주는 고맙고 착한 아들이랍니다. 하지만 콩이 아닌 다른 문제로 이러한 경우가 생긴다면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생각해봅니다. 엄마인 내가 못하거나 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하라고 해야 하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덕분에 오늘은 이런 저런 겨우의 수를 그리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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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공감했던 일들이 책에 다 나열되어 있다는게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것도 같은 여자의 눈이 아닌 남자의 눈으로 아이를 본다는것도 어쩜 느낌이 이리도 같았을까요...
아이들은 가끔씩 엄마나 아빠가 자신들에게 사용했던 방법들을 다시 되돌려서 써먹기도 합니다. 아빠가 일을 하시다가 물한잔을 부탁했을뿐인데, 아들은 아빠에게 물을 갖다드려야하는 이유 세가지를 말하라고 합니다. 나중에는 카우트다운까지 들어갑니다. 어쩜 그리도 어른들의 흉내내기를 잘 할까요?.... 나중에는 왜 부모에게 효도를 해야하는지 세가지만 말하라 합니다. 옳지 좋은 질문 했구나....하하 아들녀석이 아빠에게 물한잔 가져다 주기전에 참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질문을 했어요. 그래서 아빠는 그 대답을 해주면서 아이에게 [왜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아이를 붙들어놓고 강요하듯이 알려주지 않아도 쉽게 교육이 됩니다.
왜 이런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우리 꼬맹이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실실 웃음이 나오는것은 큰아이들과 함께 엄마, 아빠가 이미 겪은 이야기이기도 했기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다들 그런 과정들을 거쳐가면서 성장해가나 봅니다. 우리집 막둥이는 형아나 누나가 겪는 그 일들을 겪기 이전에 미리부터 책으로 접하면서 지식으로 삶으로 받아들이겠지요. 그러다가 형아나 누나가 그랬듯이 이책에 나오는 찬이처럼 아빠에게 똑같이 그런 방법을 써먹을지도 모르겠네요.
큰 아이들이 그랬듯이 막둥이도 커가면서 컴퓨터게임을 엄마랑 아빠랑 노는것보다, 때로는 그 좋아하는 책을 읽는것보다 더 좋아할 수도 있겠지요. 때로는 콩 반찬이 싫어서 먹지 않을려고 꾀를 부리겠지요. 가끔은 꾀병을 부리고 싶을때가 또한 있겠지요. 때로는 끈기가 부족한 모습들을 보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럴때면 밥상머리 교육이 왜 중요한지부터 시작해서 다른 친구의 이야기인듯.... 막둥이에게 상황에 맞은 올바른 인성이 발달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끼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게 되겠지요. 그러면서 책에서 얻어지는 지식이 단순한 지식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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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3권은 8권의 시리즈중에서 바른습관 바른생활 마지막 책으로서 아이들의 어른에게 효도하는 방법,위생상태, 건강상태, 식생활에서의 교육이 나와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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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답을 알지만 왜 답이 그것인지를 알려주기 어려울 때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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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란 남을 설득시키고 협상을 통해 타협으로 나아가는 정치적인 행위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에게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의 배양은 어려서부터 논리적 사고능력을 길러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박원석 선생님은 강조하신다. 요즘의 현실은 슬프게도 중학생들조차 논리적 사고능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자신의 일방적 주장과 맹목적 순응 아니면 거부, 반항의식만 가득한채 자신의 의견에 대해 논리적인 주장으로 남을 설득시킬 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때문에 올바른 교육이 되려면 임기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계발하는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이와 같은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려면 많은 양의 독서와 교육을 통해 사전 지식을 쌓아야 한다. 어린 유초등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창의성과 사고능력의 배양을 위해선 아이들을 '물음쟁이'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답(Answer)은 곧 물음(Quesion)에 있기 때문이다. 이 또래의 아이들은 스스로 묻는 능력이 부족하므로 부모와 선생님이 질문을 자꾸 해서 물음쟁이가 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특히 단답형으로 끝나는 답은 교육의 효과가 적으므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세가지'로 말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훈련들을 거치다 보면 저절로 '생각쟁이'가 될수 있다. 처음엔 답변을 잘 못하더라도 훈련을 반복하면 훌륭한 답변을 하며 무서운 '논리쟁이'로 변해 갈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 먼저 어른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동기를 부여해줘야 하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아이들의 말꼬리를 잡아 물음을 던지고 분석하게 한 다음 첫째와 둘째, 셋째로 말하도록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는 일상적이고 간단한 대화로 끝나기 쉬운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를 재미있으면서도 다양하고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지닌다. 그리고, 아이들의 잘못된 인성이나 버릇도 지적해 개선시킬수 있다. 분명히 어른들의 논리력까지 향상시킬수 있을 것이다.
논술이라는 것이 단순히 논리적인 글쓰기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능력은 말을 갓 배운 때부터,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때부터 대화를 통해 저절로 습득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상적임을 기억하자.
3권의 내용 역시 알차다. 효도에 대해서, 약속을 지켜야 하는 것, 친구의 물건을 가져오는 것, 손씻기의 중요성, 폭력적인 컴퓨터 게임에 대해서, 형제애의 중요성, 중독의 위험성, 골고루 음식 섭취하기, 꾀병은 안돼, 공손히 인사하기, 말대꾸안하기, 끈기의 중요성,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 등의 내용이다.
이 중에서 우리집에 바로 적용시켜야 할 부분은 약속과 손씻기이다... 아무래도 어린 나이인지라 자꾸자꾸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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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어느새 이렇게 커 버렸나? 이런 생각이 들어 두 눈을 번쩍 뜨게 한다. 아이의 인성교육,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했던 수많은 질문들에 부모도 당할 수 있다? 정말 즐거운 상황이지 않은가. 찬이가 아빠를 곯려 주기 위해 '나도 세 가지로 질문해야지'라고 마음 먹는 것을 봐라. 그동안 이 아이와 부모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물을 떠 오라는 아빠의 말에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역시 버릇없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을 가르쳤더니 이렇게 역공격을 하나. 장난치는 것이 괘씸하긴 하지만 찬이의 질문에 아빠는 논리적으로 적절한 대답을 하지 못한 상황은 헛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이 상황에서 "아빠가 시키는데 웬 말이 그렇게 많아?"라고 버럭 소리를 치게 되는 건 유독 찬이 아빠뿐이 아닐 것이다. 아이는 계속 자라고 있는데 부모들은.......글쎄 계속 제자리였나 보다. 그래도 아이의 이런 행동에 웃음짓게 되는 것은 아마 뿌듯하기 때문이겠지?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3권에서는 1권과 2권과 다르게 아이가 살아가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좀 더 자세하고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다. 아이가 좀 더 자랐기에 그에 맞는 상황이 벌어져서겠지만 이에 따라 적절하게 이끌어 줄 부모의 책임이 더 커졌다 할 수 있겠다.
종찬이의 장난감을 몰래 가방에 넣어 온 현수를 대하는 엄마를 보면서 아이에게 도덕과 양심에 대해 가르칠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잠깐 고민해 봤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르게 가르쳐 준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알지만 책 속에서처럼 이렇게 수많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나는 그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꼭 책속에서 일어나는 일만 생기란 법도 없으니 조금 답답한 노릇이다. 아이와 함께 세 가지로 답변하는 연습을 한다고 해도 찬이 아빠처럼 버럭 소리지르지 않을 것이라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분명 "왜 이리 말이 많아?"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갈 것이다. 아이고 가슴을 치며 그동안 한 노력은 어찌 되는 건가 한탄하게 될 것이다.
바른 습관 , 바른 생활이라는 것은 사회 규범에 어긋남이 없게 행해져야 한다.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아이가 알아가기 위해서는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도 함께 자라야 하는 것이다. 어른이 되었다고 이제 늙는 일만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말자. 뇌는 내가 죽는 날까지 계속 발달할 것이고 아이와 함께 하는 세월이 쌓여감에 따라 부모의 삶도 더 깊이 있고 다양해지게 될 것이다. 아이의 생각을 자라게 하는 책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4권부터는 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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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에 이어 3권에서도 "바른 습관 바른 생활"에 대한 물음이 계속됩니다. 3권에서는 특히 아이들의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잘못과 실수를 "도덕적 측면"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도덕"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당연히 지켜야 할 행동 규칙과 규범입니다. 단, 강제력을 갖지 않고 스스로의 양심, 사회적 관습 등에 따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위해 행동하게 되지요. 그렇기에 '안 해도 그만!'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마음 속에 심어지는 "도덕심"은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 혼자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하는 도덕적 행동 규범을 익히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왜 효도를 해야 하는지, 거짓말은 어째서 하면 안되는지, 아무리 갖고 싶어도 친구의 물건을 말도 없이 가져오는 것이 왜 하면 안되는 행동인지, 왜 말대꾸를 하면 안되는지 등과 어른들께 인사할 때의 바른 자세, 밥상 앞에서의 바른 행동 등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 외에 바른 컴퓨터 사용법, 편식 등에 대한 이야기도 거론됩니다. 아이들이 일상 생활을 하며 그야말로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지요. 맨 첫번째 이야기는... 그동안 세 가지 물음에 답해야만 했던 찬이가 이번엔 아빠에게 세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요구해서 지금까지 조금 스트레스 받았을지도 모르는 찬이(혹은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대답을 통해서 왜 효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겠지요? 아이들은 가끔 의도하지 않고도 거짓말이나 꾀병을 하게 되곤 하지요. 그럴 때 자신이 왜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돌아보고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게 되었는지 반성하며 앞으로의 행동들에 대해 다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언제나 세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내는 것은 쉽지 않지만 3권에 이르기까지 연습하는 동안 아이들은 조금 생각이 깊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누가 본다고 옳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지켜보는 사람이 없어도 바른 자세와 바른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도덕적으로 바른 어린이들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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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니 딸아이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떠오른다. 첫째도 효 둘째도 효 셋째도 효를 외치셨던 분이다. 아이들 알림장 1번 숙제는 항상 부모님께 효도하기 그리고 뭘 했는지,부모님 기분은 어땠었는지 적어오기였다. 선생님은 공부보다 아이들 인성을 우선시 하셨다. 그래서 늘 학교 생횔과 가정 생활의 기본을 중시하셨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항상 모범을 보이시고 항상 아이들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 칭찬하셨다. 매일 아이들에게 왜 부모님꼐 효도해야 하는지 일러주시고 아이들이 그 이유를 스스로 말할 기회도 주셨다. 아이들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은 알지만 정작 왜 부모님께 효도해야하는지 여러 가지로 답하라고 하면 바로 대답하는 친구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부모님이 자기들에게 해주는 사랑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지는 않을까? 요즘 아이들의 문제점 중 하나인 컴퓨터 게임 폭력적인 게임의 위험성과 게임 중독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은 요즘 시간이 부족해서도 컴퓨터할 시간이 없다. 물론 시간이 나면 컴푸터 게임을 하길 원한다. 아직 폭력적인 게임을 접하지는 못했지만 또래 남자 아이들은 다르다고 한다. 죄다 부수고 남을 때리고 피 흘리며 죽이고 이런 폭력적인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무뎌진다는 것이다. 이런 잔인한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까지 폭력적인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그런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면서도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게 된다. 그리하여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누군가 제제를 가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은 몇시간이고 컴퓨터 게임을 즐길 것이다. 그러다 보면 게임 중독에 빠지게 된다. 잠자는 시간이 늦어져 학교 수업에 지장이 생기고 수업 중에도 컴퓨터 게임 생각만 나서 수업에 열중할 수가 없다. 게임 중독은 학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3권에서는 효도,컴퓨터 게임,편식,밥상머리 교육등 아이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 반성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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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른 생활 바른 습관 바른 생활을 하는 아이가 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처음에는 어떤 행동이 바른행동인지 아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바른행동으로 유도하는 것은 부모의 몫이 크다. 아이가 이쁘다고 하여,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할때에도 잘못을 가르치 못한다면 그 아이는 어떤 것이 바른 행동인지 알지 못하고 성장하게 될 것이다. 바른 행동으로 유도할 때, “하지마” “잘못했지” 등 아이에게 잘못했음을 강요하는 이런 말은 아이에게 좋지 못한 것 같다. 스스로 자기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기회를 부모는 제공되어야 한다. 하지만 평소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올바르게 타이르기 보다는 큰소리로 고함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모의 행동은 아이에게 좋지못한 결과로 이어진다고 한다. 나중에는 부모가 큰소리로 이야기하거나, 화를 내지 않으면 말을 듣지 않는 단계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잘못을 가르칠 때에는 부모의 올바른 행동이 아이를 올바르게 성장하게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선 어떤 바른 생활에 대한 동화가 수록되어 있을까?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해야 하는 이유?, 도서관에 책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했을때, 아이 가방속에 친구의 장난감을 가져온 이유는 친구의 장난감이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손톱이 길게 길어있네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 형이 동생을 때릴까?, 콩 반찬은 싫다. 꾀병을 부리는 아이. 어른들에게 인사할 때, 고개만 까딱하는걸까?, 어른들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할까. 끈기가 없을까?. 밥 먹을 때는 어떤 예절이 있을까? 등등... 아이들이 흔히 잘못핳 수 있는 동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3~4대가 함께 모여 살았었다. 그때에는 예절이 중시되었으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하는 행동들을 보고 예절을 배웠었다. 하지만 요즘은 핵가족화 되어 조부모와 함께 사는 가족들이 별로 없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속에서 예의바르지 못한 아이들이 많이 늘고 있는듯하다. 예절교육 또한 가정에서 학교나 사회로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예의바르고 착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예의바른 행동이 습관화되지 못한다면, 예절교육 또한 행동이 아니 머리로 하는 학습에 의한 암기적인 교육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