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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8권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8권은 물음쟁이.. 시리즈의 마지막권이고 ‘건강한 몸 올바른 음식’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다른 8권과는 달리 제법 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그렇게 긴 이야기 아니지만 앞의 7권에 나오는 이야기보다 분량으로 보면 2배 가량 긴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건강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변비와 소화,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설탕과 조미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목은 모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나머지 7권도 그러하다) 왜 똥을 잘 못눌까? 왜 정해진 시간에 알맞게 먹어야 하나? 설탕과 감미료는 왜 무서울까? 와 같이 질문 형식으로 달아 놓았다.
책의 내용이 그냥 생각해보고 알아낼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지식을 습득해야 알 수 있는 것들이라서 배변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서술형으로 설명해 놓았다. 다른 주제들은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놓았지만 역시나 스스로 생각할 수 없는 내용들이기 설명이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주제의 특성상, 앞의 책들과는 다르게 질문도 주로 앞의 내용을 복습하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일ㄹ 테면 왜 채소와 현미밥, 과일의 껍질을 많이 먹어야 똥이 잘 나오는가? 똥을 잘 누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음식물은 어떤 단계를 거쳐서 소화가 되는가?, 소화된 후의 찌꺼기는 어떻게 되는가? 등 습득한 정보를 다시 한번 머리 속에 익힐 수 있도록 질문이 짜여져 있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것은 설탕과 감미료 그리고 화학 조미료와 식용 색소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학교 근처 문방구에서 사먹는 모든 불량 식품에는이런 것들이 거의 다 들어가고 있다. 몸에 무척이나 나쁜데도 불구하고 그냥 맛있기 때문에 사먹는데 이 책을 통해서 불량 식품에 대한 경계심을 기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두 아이에게 이 책을 읽히기 전에 먼저 8권을 읽어 보았다. 큰 활자체에 분량도 그리 많지 않아 아이들이 보기에 부담없을 것 같다. 다루고 있는 주제들도 모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보다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있어서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그냥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하는 것보다 부모와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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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의 마지막 이야기! 건강한 몸, 올바른 음식. 사실 엄마의 입장에서 본다면 다들 소중한 이야기이고, 모두가 내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고 가르치고 싶은 이야기이지만 그 중에서도 건강한 몸, 올바른 음식이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왜 넌 똥을 잘 못 눌까? ★음식은 왜 꼭꼭 씹어야 하나요? ★식사는 왜 정해진 시간에 알맞게 먹어야 하나요? ★넌 왜 이빨이 썩었니? ★설탕과 감미료가 왜 무서울까요? ★화학 조미료가 우리 몸에 왜 나쁜가요? ★우리가 먹는 식품에 왜 색소와 발색제를 넣을까요?
8권은 지금까지와 달리 제목이 많지 않았어요. 보통 15개 전후였는데 이번에슨 겨우 7개의 주제. 하지만 그 주제들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고,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다루어 넘길 수 있는 것은 없었어요. 그 만큼 우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과 직결된 부분이기에.
한 조사 결과에서 아이들이 음식을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을 꼭꼭 씹어서 먹어야 소화가 잘 되는 것은 물론 머리가 좋아지는데도 큰 영향을 한다고 하더군요. 씹는 행위를 통해 뇌에 자극이 전달된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 아이들의 소화기능 촉진 뿐 아니라 똑똑해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올바르게 씹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가르쳐야 할 것 같아요.
넌 이빨이 왜 썩었니?를 보면서 전 오랫만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요. 유전으로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친정 엄마. 덕분에 우리 집에는 청량음료나 초콜렛, 과자 같은 것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런 것들을 섭취할 기회가 없고, 안 먹어버릇을 하다보니 지금도 과자나 청량음료는 집에 거의 두지 않는답니다. 다행히 신랑도 단것을 좋아하지 않아 살 일이 없었지요. 그래서일까요? 38개월 준짱은 과자나 사탕보다 과일을 더 좋아한답니다. 과자를 주기보다 고구마를 삶아주고, 아이스크림보다 과일 셔벗을 해 준 덕분에 인스턴트보다는 자연식을 더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이 닦는 것을 좋아했던 저! 덕분에 이를 너무 많이 닦아서 이를 덧대야 할 정도이지요. 하지만 30대중반의 나이에도 충치하나 없는 건치를 자랑한답니다 ^^ 다행히 준짱이 저의 이런 버릇을 닮아준것인지 양치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네요. 뭐든 혼자 하기를 좋아하는 때 이기도 하지만 양치질을 하면 꼭 자기가 먼저 하겠다고 우기는 아이를 보면 그런 모습은 너무 사랑스럽고 고먀운 거 있죠? ^^ 앞으로도 이 버릇이 변함없이 이어지도록 저도 노력하고 아이도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래본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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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시리즈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가장 먼저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끼는것을 더 나중까지 내 곁에 보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지라... 각설하고 이 책에서는 현대의 식습관의 문제점과 우리 아이들의 식생활이 어느만큼 위험한 단계에까지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많은 생각할꺼리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또한 가장 현명하고, 진실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동안은 아이를 키우면서 건강으로 참으로 많은 걱정을 하던 한해였습니다. 둘째녀석이 장이 안좋아서 학교에서 조퇴를 하기를 얼마나 많이 했었는지... 조금만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라치면, 여지없이 아이는 고통속에 잠도 못자고 끙끙거렸었지요. 병원을 가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아이는 그 아픔의 과정들을 반복을 했었구요. 맞벌이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더 많은 신경을 쓰기가 솔직히 힘든 형편이라 예민하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아이의 건강이나 식생활을 체크를 한다고 하더라도 부족한 모습들에서 미안함으로 한쪽 마음이 항상 무거웠었지요. 그러면서 더 관심있게 들여다보기 시작한것이 요즘 아이들의 식생활습관이었답니다. 집에서 아무리 신경을 써준다고 하더라도 밖에 나가서 학교를 가거나 학교에서 끝나고 돌아오는 과정 그리고 학원을 오고가는 그 과정들에서 내가 함께 할 수 없기에 주의를 주거나 도움을 주지 못하는것들로 인한 그 공백들... 그것들에 대한 어쩔 수 없는 미안함...그 미안함 때문에 아이에게 하루의 식생활까지도 하나하나 물어보고 관리를 시작하기 시작했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많이 호전이 되었고, 아이가 먼저 식생활에 신경을 쓰게 되었답니다.
특히나, 요즘 아이들은 힘든일, 어려운일. 귀찮은 일들에 대한 도전정신이 너무나도 없는것을 기억합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뉴스나 메스컴에서는 청소년들의 잔혹성에 대해 나오는데 그런것들을 보면서 단순히 그 아이만 탓할것이 아니라 그 아이의 부모가 자녀교육을 제대로 시켜주지 않아서 라고 판단하는것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아이나 남의 아이들이 먹는것들이 어느만큼 심각하고 위험한 것들인지, 그 식생활로 인한 문제가 그리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것을 먼저 인지를 했어야 했다는걸 이제서야 깨닫게 됩니다.
아이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으로 아이의 몸이 상해지고, 더 나아가서는 정신세계까지 피폐해지는 상황이 오고 있는 그 현실들에 그 심각함을 깨닫고 빠르고 올바른 대처를 아이와 함게 계획을 하고 행동에 옮겨야한다는것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왜? 어른들은 화확조미료 감미료가 들어있는 그런 음식들을 만들어야 하는지? 에 대해 알아야하며, 그런것들로부터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나아가서는 건강한 정신까지도 지킬 수 있는 지혜를 이 책에서 우리 아이들도 분명 찾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있는 글들과 함께 그림만 봐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그 중요함을 온전히 나타내주고 있는 그림들에서 건강한 몸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필요하며, 가치있는 일들인지 아이들은 깊은 생각속에 빠질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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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를 많이 낳아서 기르는 시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우리 어린이들에게 따라다니는 증상들이 많이 눈에 띈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들어보지 못했던 생소한 말들, 옛날에는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것일까? 현대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한 곳에 앉아있지 않으면 주의력 결핍장애를 의심하고, 학습을 기피하는 것을 보면 산만하다고 해서 온갖 전문서적은 다 찾아보며 아이에게 무슨 문제는 없는지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먹을 것이 없어서 영양 결핍한 시대를 지나왔어도 없었던 모습들이 왜 문제시 되는 것일까? 삶의 질이나 생활수준은 옛날보다 훨씬 나아졌는데, 우리 어린이들은 옛날의 아이들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고 싶어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시대가 아이들을 편하게 놔두지 않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한정된 뇌 용량이 있는데도 학습의 비중은 갈수록 증가한다. 높은 학구열로 아이들의 지식적인 면은 뛰어난 것 같지만, 생활하는 데 필요한 판단력은 지식을 따라오려면 거리가 먼 이야기이다. 부모님들이 일상이 바빠진 관계로 식단도 스피드하게 준비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졌다.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는 좋은 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예전 보다 못한 집중력, 그리고 뭔가가 부족한 결핍 증세를 달고 살아간다. 어린아이들에게 보이는 스트레스의 측면도 정서적인 측면도 안정되지 못하고 항상 뭔가에 쫓기는 것 같은 인상을 받는다. 이 책은 “방송작가이자 출판인인 박원석(55세)씨가 펴낸 구성작가로 일한 방송 경험과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느끼고 터득한 어린이들의 인성발달과 자기통제 훈련의 교육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다 논리적인 접근해서 스스로 깨닫도록 구성한 책이다.” 라고 한다. 실제 경험하였고 저자 자신도 한부모라는 입장이 이 책에 대한 관심을 더 모으게 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정서적인 결핍, 행동적인 적응력 등이 아이들이 먹는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말을 들으니 더욱 궁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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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8권은 건강한 몸, 올바른 음식편으로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인성교육과 자기 통제훈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이들의 먹을거리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먹을 거리가 있습니다..하지만 착향료나 화학조미료등이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의 신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이들의 성격이 난폭하거나 거칠게 변하고 산만해지면 우선 음식에 문제가 있다고 매체에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단지 음식만 채식으로 바꿔 먹었을 뿐인데 아이들이 거칠거나 난폭해지는 것이 줄어들었다고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아토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과자,음료수,아이스크림,냉동식품등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다던가 빵,햄버거,피자 등 밀가루에 들어있는 방부제나 살충제가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이 위험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음식들을 매우 좋아합니다..저희 아이들도 마찬가지이구요.. 이제는 여름이 다가오고 날씨도 덥고 그러니 학교에서 오자마자 아이스크림을 찾습니다. 올여름에는 얼마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지 매우 걱정이 됩니다. 거기다가 하교할때 군것질을 해서 더 아이들의 몸을 건강하게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에 100원 200원 하는 것들을 맛있다며 사먹고 오면 그럴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이래서 아이들이 쉽게 감기에 걸리는거 같습니다. 이렇듯 음식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음쟁이 8권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이야기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서 읽는 저로서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MSG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그림으로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서 다른 책을 읽을 때 보다 더 진지한 모습으로 읽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똥을 잘 누기 위해서는 섬유질을 먹어야 하고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음식과 인공색소가 들어가는 아이스크림, 사탕,껌 같은 군것질은 안하겠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학교에서 집에오는 길에도 문방구 들러서 불량식품 사먹지 않겠다고 아이가 스스로 말을 해서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구나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몸에 좋은 음식만을 섭취하고 아토피도 낫고 튼튼한 몸으로 지내겠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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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티비채널을 돌리다 ebs에서 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다. 일본에서 친환경 농사만을 고집하는 곳을 취재했는데 아무래도 친환경적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다보니 수확량이 적어서 농부들이 애를 태우긴 하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주변의 자연환경도 되살아나고 깨끗한 환경가운데 편한 삶을 영유하는 여유로움이 꽤나 부러워보였었다. 그분의 자식들도 가업을 이어갈때 꼭 친환경으로만 농사를 짓게다고 약속아닌 다짐도 들을 수 있었다. 더불어 그들 농가와 연계해서 초등학교의 급식현장도 같이 볼 수 있었는데...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급식을 먹기 시작한 몇달 후 아토피를 앓던 아이들의 수는 현저히 줄어갔고, 모두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아 있다. 프로 중간에 교장선생님께서 이런 말씀도 하셨다. "친환경 농산물로 급식을 바꾼 뒤로는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떠들지도 않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줄었습니다. 더불어서 아이들이 수업시간에도 집중을 잘해서 근처의 학교보다 성적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두고 있는 부모라면 혹할 말의 연속을 쏟아내는 교장선생님이 어찌나 부럽던지...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든다는 말처럼 건강한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남편을 붙잡고 한참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았던 적이 있었다. ㅎㅎ 요즘의 아이들은 먹거리가 흔해지는 만큼 질적으로 우수한 음식을 먹는 건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식품첨가물과 방부제, 색소로 가득한 음식들을 야금야금 먹느라 배탈도 잦고, 잔병치레가 심해지며 비만이 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된 것 같다. 나 역시도 몸에 좋은 음식보다는 인스턴트나 밀가루 음식을 좋아해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일부러 임신과 수유기간에는 인내 아닌 고난으로 잠시 그런 음식들을 끊고 지내느라 생고생을 했지만 시간이 흐르자 내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배변도 수월해지고, 피부에 올라오던 뾰루지도 사라지고, 가끔씩 날 가렵게 하던 것들도 사라짐을 보고서 지금은 되도록 멀리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다. 6살, 4살짜리 아이들이라서 제철음식, 가공하지 않은 음식을 먹이고자 엄마가 애를 쓰건만 단맛나고 가공이 된 음식아닌 음식을 한 번 맛보고는 중독이 된 마냥 그것들을 찾는다. 먹어줘야 할 된장국과 나물은 멀리한채 햄버거와 소세지를 달라고 아우성이다. 가끔씩 먹게 되는 것이야 건강에 큰 탈이 없겠지만, 나중에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 등하교시에 얼마나 많은 유해식품을 섭취하게 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해진다. 나름 건강한 식단을 차린다고 유기농식품매장을 기웃거리고 간식도 홈메이드로 만들어주려고 하며, 제철에 나는 과일과 야채로 식단을 꾸미려고 하지만 아이들 입맛을 잡기란 어려운 일이다. 사실 직장맘이라 아침에 출근준비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된 아침을 먹기란 힘든 일이 아니다. 전날 먹었던 국과 반찬을 그대로 꺼내서 먹기가 쉬운데... 아이들은 꼬맹이들이라서 입맛이 없는지 잘 못먹는다. 그러다보면 굶을까봐 빵을 권하게 되고, 우유에 후레이크를 말아주면 덥석덥석 잘 먹으니 가끔은 이런 것들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돌이켜 보면 아이들에게 미안한 엄마임에 틀림없다^^
이런 고민을 하던 차에 만나게 된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의 마지막 권인 8권을 접하고서는 반가운 맘이 앞섰다^^ 다른 7권보다 먼저 읽어보게 된 책이기도 하지만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이 생생한 대화가 살아있는 예화가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이들 수준에 맞게 하나 하나 풀어주면서 설명해주고 이해하며 따라오게끔 만드는 작가의 글솜씨도 대단하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건 부정적으로만 건강한 몸 올바른 음식을 서술했다는 것이다.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 해서는 안되는 것들보다는 건강하게 살아가는 어린이의 좋은 예를 긍정적으로 표현해주는 예화도 한편 정도 들어있었음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음식들이 건강한 먹거리가 아니기에 걱정이 늘어만 간다. 부모가 부담없이 아무거나 먹일 수 있도록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먹을거리가 많아졌음 좋겠단 소망도 가득하다. 마트에 가서 식품 하나를 고를때도 성분이 무엇인지, 유해한 성분은 안들어있는지, 만든 곳이 어디인지, 제조일자도 확인해야 하고 복잡하다...
배변에 관한 이야기부터 음식을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하는 이유, 충치에 관한 이야기, 설탕과 감미료의 유해성, 화학조미료의 실체, 색소와 발색제 이야기로 꾸며진 8권은 건강해야 밝은 미래를 꿈꿀수 있는 어린이들이 꼭 짚고 가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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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가장 옳고 바른 교육은 무엇일까요? 학습은 아닙니다. 바른 생활을 위한 일상에 관한 가정교육은 중요하지만 그보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르게 먹고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건강한 아이들은 긍정적이고 바른 생각을 할 수 있고 바른 신체와 바른 정신을 가질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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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멋지게 설명하다니, 무조건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사탕이나 초콜렛, 피자, 통닭은 먹으면 안된다 등등 아이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설명해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것들을 어떻게 못 먹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건강한 몸을 위해, 왜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지 하나, 하나 자세하게 알려주어 아이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책이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8권이다.
이제 드디어 마지막 권에 이르렀다. 1권부터 단계적으로 아이들의 인성 교육은 물론 정서적 발달, 논리적인 사고력을 발달 시켜왔기에 이제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8권의 '건강한 몸, 올바른 음식'편보다 앞서 설명하여 깨끗한 환경이 우리가 먹는 음식에까지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리고 나의 몸에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확립이 되도록 해 놓고 있다.
언제까지나 우리 아이들을 어리게만 볼 것인가. 쉽게 설명해 주면 알아듣지 못할 아이들은 없다. 너희는 몰라도 된다, 라는 말은 그저 어른들이 귀찮아서 던지는 불성실한 답변일 뿐이다. 편식을 하면 변비에 걸리고 변비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을 음식을 먹었을 때 일어나는 몸 속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여 아이들이 무조건적으로 지켜야 했던 식습관에 대해 논리적인 설명을 덧붙여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준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아이가 태어나 이유식을 시작하며 형성되는 것이 식습관인데 지금 내 아이가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지 음식을 허겁지겁 먹고 있지는 않은지, 편식을 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시리즈는 아이에게만 꼭 필요한 책이 아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 함께 해야만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공부만을 위한 책이 아니기에 한 사람의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이 담겨져 있는 책이기에 소홀히 대하지 않고 늘 가까이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아이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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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버릇중 가장 고치기 힘든 것이 식습관이 아닌가 생각된다.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보니 어딜가나 먹을거리에 노출되어있다. 그 먹을거리들이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학교 앞 문구점에서도 버젓이 불량과자들이 팔리고 있다. 중국에서 들여 온 불량삭품..아니 독이 든 음식이라고 해야 더 맞이 않을까? 암을 유발하고 피부병이며 온갖 질병을 가져오는 독약이다. 그런 독약을 아이들이 자주 드나드는 문구점이서 팔다니!! 부모들이 못먹게 하지만 그래도 독약과자의 유혹은 여전하다. 8권은 과자가 왜?왜?왜?안좋은 음식인지 정확히 짚어 주고 있다. 엄마들이 "먹으면 안 돼." "적게 먹어"잔소리 하는 것보다 이렇게 책으로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의 식습관을 들여다 보자. 피자,햄버거..좋아할 것이다. 이대 콜라..빠트리면 안되는 음료다. 피자 햄버거가 어떤 음식이지 제대로 알려주자. 칼로리가 너무 높아 비만이 될 우려가 있다. 소비되지 못한 칼로리는 지방 밑으로 쌓여 비만을 초래한다. 피자,햄버거의 영양가는 어떠할까? 매 끼니마다 5군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음식은 지방이 너무 많아 양야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한다. 피자,햄버거랑 함께 먹는 청량음료의 대표주자 콜라는 어떨까? 콜라는 설탕 덩어리다. 그래서 이를 썪게 만든다. 설탕..정말 무서운 감미료이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ADHD(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 그ADHD의 원인중 하나가 바로 설탕의 과자 섭취이다. 설탕은 우리 아이를 폭력적인 성향으로 바뀌 놓는다. 과다 설탕 섭취로 인해 고혈당 저형당 당뇨등 무서운 질병들에 노출되게 된다. 과자,아이스크림,청량음료등 아이들의 군것질 거리에 들어있는 설탕은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를 설탕 중독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다. 항생제와 사료를 먹여 키운 닭이나 돼지고기 쇠고기 썩지 말라도 첨가된 방부제 살충제가 들어 있는 수입 밀가루로 만든 빵 어느 것 하나 위험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이런 음식의 위험성을 알고 우리 아이들부터 식습관을 고치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과자를 만드는 회사에선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엄마는 방부제 덩어리인 값 싼수입 농산물보다 우리 유기농 농산물로 가족 건강을 챙겨야 한다. 왜 먹거리가 중요한지,그 먹거리들이 우리 아이들의 이성에 어떤 영향을 미친는지 잘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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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어본 책중에 과자같은 가공식품들이 우리의 아이들을 해치고 있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무심결에 사주는 많은 과자들, 또는 각종 인스턴트 식품들 속에 들어있는 다양한 종류의 화학첨가제가 정제당의 해악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박원석님은 바로 이런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음식을 먹더라도 잘 알고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형식으로 꾸며진것이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시리즈의 8번째 책 건강한몸 올바른음식입니다.
음식이 아이들의 심성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난폭해지고 짜증이 늘어가는 아이들 이들의 인성변화의 요인을 살펴보면 먹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초식동물은 유순한데 반해 육식동물들은 사나운것처럼 우리의 식단이 아이들을 변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문제아이들의 식단을 바꾸고 채식위주의 밥상을 차려주면서 아이들의 상태가 점점 개선되고 있는 사례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가공식품에 대표적으로 들어가는 성분이 바로 당분이죠. 우리몸속에서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설탕은 몸속의 혈당치를 급속하게 올리게 됩니다. 공부하느라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우리아이들의 몸속에서 이러한 혈당들은 쌓이게 되고 심각한 '소아당뇨'를 읽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설탕과 감미료가 왜 무서울까요? 화학조미료가 우리몸에 왜 나쁜가요? 와 같은 질문으로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왜 넌 똥을 잘 못 눌까? 변비에 걸린 아이들의 예화가 들어있기도 하지요. 우리가 먹는 식품에 색소를 넣는 이유를 살펴보면서 색소의 원료를 살펴보도록 돕습니다. 대부분의 색소는 바로 석유에서 나오는 타르라는 화학물질로 만들어진답니다. 이런 유해물질은 대부분 몸속에 그냥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손쉽게 먹는 가공식품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동화들입니다. 각 이야기마다 4가지 질문이 있고 거기에 3가지 답변을 생각해보도록 하여, 아이 스스로 깨우치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로 커가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 올바른 음식을 먹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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