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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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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봄바람 같은 달달한 책이었답니다.   1년 계획으로 곡식을 심는 것만 한 것이 없고 10년 계획으로는 나무를 심는 것만 한 것이 없으며 평생의 계획으로는 사람을 심는 것만 한 것이 없다. -관중   불안하고 시기하며 이기적인 마음은 가난한 마음이다. 여유롭고 긍적적이며 진심어린 마음은 부자 마음이다. 부자 마음은 혼자만의 마음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다른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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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봄바람 같은 달달한 책이었답니다.

 

1년 계획으로 곡식을 심는 것만 한 것이 없고

10년 계획으로는 나무를 심는 것만 한 것이 없으며

평생의 계획으로는 사람을 심는 것만 한 것이 없다.

-관중

 

불안하고 시기하며 이기적인 마음은 가난한 마음이다.

여유롭고 긍적적이며 진심어린 마음은 부자 마음이다.

부자 마음은 혼자만의 마음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다른 이의 마음을 하나씩 얻어 쌓아나가며,

어떤 고난 속에서도 그들과 함께 웃고 울고 기뻐하며

서로의 마음을 합쳐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하여 진정한 부자는 마음의 부자다.

그들은 어느 한 순간에 부자가 된 것이 아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세월이 만들어준 여유로운 미소가 있다.

마음의 부자들은 그래서 아름답다.

 

p323

 

잘나가던 인터넷 의류쇼핑몰의 젊은 CEO 오주연, 거침없는 그녀의 성공가도에 크나큰 태클이 걸렸다. 가짜 부가가치세 자료를 넘긴 것이 빌미가 되어서 탈세조직의 수장이 된것이다. 그리고 창고에서는 본인도 모르는 가짜 명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른바 상품법 위반인것이다. 그일로 구속될찌도 모르는 상황에서 급하게 챙겨준 프라다여행가방만 챙겨서 무작정 열차를 잡아타고 가다 모르는 낯선지역에 도착하게 된다. 비를 피하려고 하던 창고에서 잠이 들게 되고 어떤 꼬마에게 가방을 도난 당하게 되면서 '홍인우'라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일명 싼티나는그에게 되려 화풀이를 하기 시작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그곳에서 머물게 된다. 그곳의 유지인 홍인우의 아버지 홍회장이 월세방을 내어주는 대신 보증금으로 이삿짐 보관창고의 찾아가지 않는 물품을 되파는 중고샵 '어게인'을 오픈하게 되고 월 매출 400이 넘어야 월급을 받아갈 수 있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그 동네 '월세'를 받는 일을 맡기게 되면서 주연은 많은 인간 군상을 통해 조금씩 변화되어 간다. 그러다가 자신의 업체를 탈세협의로 제보한 인물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것이 어쩌면 자신의 업체를 모방하면서 간드러지고 자상함으로 무장했던 '황사장'이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중고업체까지 모방해서 '수레'라는 이름으로 경쟁업체를 만든 황사장과 자신의 업체의 노하우를 쏙 빨아서 업체를 차린 상은 언니, 철썩 같이 믿었던 사업조력자 나영언니까지 모두 믿었던 사람들이 모두 자신에게 칼을 들이되는 관계였다는 자괴감....

 

 드라마로 만들면 딱이다 싶을 내용이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습니다.

예전에 윤은혜가 나왔던 [포도밭 그 사나이]랑 비슷한 풍입니다. 도회지 처녀와 순수하고 우직하게 농사짓는 시골청년의 티격태격 충돌기 같은 풍의 내용입니다.

 

 달콤하고 로맨틱한 내용이여서 후다닥 읽히고 기분전환이 되네요.

머리 아프신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 2010.05.15. 신고 공감 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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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기 계발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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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 하는 강사들의 천편일률적인 명령조 자기 계발서가 아니라 좋았다. 부담 없이 읽는 재미가 있었고 중간 중간 좋은 문장이나 가슴에 와 닿는 문구에는 밑줄을 그으며 읽었다. 결론을 내려 주고 판단까지 내려 주고, 이렇게 생각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독자가 하도록 결론 없이 서술해서 좋았다. 줄거리만 따라가며 읽은 사람들이 보기엔 그저 소설이구나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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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 하는 강사들의 천편일률적인 명령조 자기 계발서가 아니라 좋았다.

부담 없이 읽는 재미가 있었고 중간 중간 좋은 문장이나 가슴에 와 닿는 문구에는

밑줄을 그으며 읽었다.

결론을 내려 주고 판단까지 내려 주고, 이렇게 생각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독자가 하도록 결론 없이 서술해서 좋았다.

줄거리만 따라가며 읽은 사람들이 보기엔 그저 소설이구나 싶겠지만

문구 하나 하나를 가슴에 새기며 읽으면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책!

 

1*****e 2010.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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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나침반이 될수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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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접하게 된 "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죽을만큼 갖고 싶었던 옷이나 가방을 사면 또 다시 다른 것이 갖고 싶어졌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 또 다른 것을 찾다보면 어느 사이 마음은 공허하고 통장은 빈털털이가 되는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2010년 새해 다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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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접하게 된 "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죽을만큼 갖고 싶었던 옷이나 가방을 사면

또 다시 다른 것이 갖고 싶어졌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 또 다른 것을 찾다보면 어느 사이

마음은 공허하고 통장은 빈털털이가 되는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2010년 새해 다짐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거 같다.

1*****e 2010.0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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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 책 리뷰인 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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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 요즘 같은 세상에 임팩트가 있는 제목인것같다. 어쩌면 이슈가 될지도 모르는 제목인것같다. 흔히들 열폭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일으킬수도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이들었다. '뜨끔'할수있는 제목과 소개글에 '인생을 멋지게 사는 법'이라는 글귀는 정반대되면서도 어울리는 소개글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더욱이끄는 마력은 '저자의 이야기'라는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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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

요즘 같은 세상에 임팩트가 있는 제목인것같다.

어쩌면 이슈가 될지도 모르는 제목인것같다.

흔히들 열폭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일으킬수도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이들었다.

'뜨끔'할수있는 제목과 소개글에

'인생을 멋지게 사는 법'이라는 글귀는 정반대되면서도

어울리는 소개글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더욱이끄는 마력은 '저자의 이야기'라는 글이 매력적이었던것 같아.

서점에서 들어서 계산했을지도 모른다.

하나 둘씩 읽어가면서 뜨끔했던적도 혹은 내가 고민했던것을 해결해주는적도 있었다.

제일 인상깊었던 글귀는

'고통을 이겨낼 수 없다면 차라리 받아들여야 해. '

라는 글귀였다. 이글귀가 왜 나에게 인상깊었냐고 묻는다면

무척이나 힘들고 지친상태였는데 이글귀가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고해도

좋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글도있었는데 사람관계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었다.

하.지.만

이책은 그렇게 심오한책이 아니다.

그냥 말그대로 인생을 멋지게 사는 법 과 낭비하지않고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지침서 같은 책이고

끝없는 질문과 답을 통해 왠지 마음 한구석이 포근해지고

따뜻해지는 점점 나를 깨우쳐 가는 그런 글인것은 틀림없다.

 

z*********1 2009.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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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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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돈. 명예, 권력, 이들중 어떤것을 충족했을때, 만족을 할까요?   모두 각자 다른 방식으로 하나를 선택하며 살고 있지만, 바로 행복하고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믿고 싶고 그렇게 알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연말 여고 동창 모임을 앞두고 항상 옛 추억을 생각하며 설레여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막상 시간이 다가오면,   옛 추억보다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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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돈. 명예, 권력, 이들중 어떤것을 충족했을때, 만족을 할까요?

 

모두 각자 다른 방식으로 하나를 선택하며 살고 있지만, 바로 행복하고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믿고 싶고 그렇게 알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연말 여고 동창 모임을 앞두고 항상 옛 추억을 생각하며 설레여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막상 시간이 다가오면,

 

옛 추억보다는 현재 나의 겉 모습을 치장하기 위해

 

온갖 용을 쓰고 발악을 하는 모습들을 자주봐요.

 

추억의 소중함을 빙자해 만났지만, 막상 모이면 자신의 위치를 자랑하기 바쁘거든요.


남부럽지 않게 수십억의 매출을 올려 최고의 인생을 영위하다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사는 주인공이 진정 삶과 인생, 돈과 사람이

 

가진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면 처음 말했던 것들은

 

그다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네요.

 

정말 값지게 살아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잘 설명해준 노숙자~

 

재미있게 잘 읽었아요.

g********4 2010.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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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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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하늘이 무너질 듯한 절망감에 휩싸인다 해도 결코 하늘은 무너지지 않아 포기하거나 멈추지 않는 한 또 다른 삶이 펼쳐지고 발버둥치고 맞서다 보면 다 살아지게 마련이야 소설 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를 보기전에는 이 책이 소설인지 몰랐다. 어쩌면 한 된장녀의 자기 계발서가 아닐까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책을 받는 순간 가장 먼저 시작부분을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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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하늘이 무너질 듯한 절망감에 휩싸인다 해도 결코 하늘은 무너지지 않아 포기하거나 멈추지 않는 한 또 다른 삶이 펼쳐지고 발버둥치고 맞서다 보면 다 살아지게 마련이야


소설 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를 보기전에는 이 책이 소설인지 몰랐다. 어쩌면 한 된장녀의 자기 계발서가 아닐까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책을 받는 순간 가장 먼저 시작부분을 읽어보니 작가 본인의 이름이 아닌 “오주연”으로 시작하길래 천천히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분명히 다른 스케줄 때문에 책을 덮고 귀가한 뒤 읽어야 하는 타이밍이었음에도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가방이 오늘따라 가볍지 않았음에도 그 위에 이 책을 한 권 더 얹어 집을 나섰다. 지하철에서도 앉을 자리를 마련하고 가장 먼저 한일은 방금 전 집을 나서기 전 읽은 부분에 책갈피를 만들어 갈래를 넣어둔 부분을 찾아 읽어내려간 것이었다.

우습게도 아무런 내용이 아님에도 왜 그렇게 책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 것일까 지하철에서 내려 다시 책을 덮어야만 했음에도 뒷부분이 궁금해 나름대로 유추하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이동을 하면서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며 이 책의 두께는 320여 페이지였다.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었나.

오주연은 맞다 된장녀다. 잘나가는 쇼핑몰의 주인장, 그런데 어느날 아주 갑자기 그녀에게 닥친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건이 터진다. 그녀는 뭔가 자신이 잘못한게 있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을 하고는 도피한다. 하루아침에 사장에서 노숙자가 된 것이다. 책 제목의 노숙자는 메타포가 아니라 적시였다. 그녀는 노숙자 신세가 되어 인생의 쓴맛을 보았다. 그것의 시초는 돈이었다. 하지만 운좋게도 그녀에게는 포기할 수 없는 상술이 남아있었다.

허름한 창고가 그녀에게는 그녀의 인생을 돌아볼 계기가 되어 주었고 그녀가 부유했을때 그녀 주변을 싸고 돌았던 세계는 허상이자 물거품이었다는 사실을 그녀는 아주 천천히 깨닫게 된다. 믿음과 사랑이 모두 유리조각처럼 부수어지고 남은 것은 소망뿐이라는 것을...

그녀에게 현실의 반려자는 그녀를 지근거리에서 바라보고 있지만 그녀는 자신의 현실과 과거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채 과거의 지난간 영화를 잊지 못한다.

그런 장면은 수없이 많이 등장한다. 시골동네나 다름 없는 곳에서도 명품을 찾아 입고,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원두커피를 찾아 마셔야 직성이 풀린다.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오는 것은 여전히 배신뿐, 왜 무엇이 현실은 그녀를 힘들게만 하는 것일까


그 정답은 그녀 스스로가 찾아보게끔 작가는 배려했다. 어쩌면 그녀를 범죄자로 몰아 넣고 그런 수모를 겪게한 사람이 누군지를 밝혀내는데 골몰하기 보다는 그녀가 인생을 가치잇게 살아가는 방법은 도대체 무엇일까를 알아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게 이 소설의 결말로 종지부를 찍었다.


이 소설의 장점은 여러 가지지만 우선 마치 영화 시나리오를 들여다 보는 것처럼 영화적 영상이 눈앞에 떠오르게 된다. 그리고 배역에 이름을 붙이고 그 배역에 맞는 배우를 짝짓기 하는 것도 재미난 일이다. 둘째, 소설 앞부분에 등장한 그럼 과연 어떤 인간이 그녀를 범죄의 수렁텅이에 몰아 넣은 것일까에 대한 궁금즘이 가시지 않게 만들었다. 그 부분이 풀리지 않는한 여기에 등장하는, 그녀와 관련된 싸가지 없는 것들은 모두 용의자가 되는 그런 미스테리한 요소도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 전략인 셈이다.


여성들이여 명품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통장에 숫자로 찍히지는 않지만 가슴 속 깊숙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삶의 진솔한 가치가 바로 명품을 살수 있는 자산인 셈입니다. 2010년 1월 13일 하루동안 스피디하게 읽을 내려간 소설 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였습니다. 

j*****7 2010.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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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가방을 든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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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명예, 권력으로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 마음을 채우는 법! “마음으로 향하는 나침반이야말로 인생의 험난한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말은 오늘날의 그녀를 그녀답게 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자신만만하다 못해 오만하기까지 한 자존심 강하고 콧대 높은 여자 오주연, 그녀는 20대의 나이에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억대 매출의 인터넷 쇼핑몰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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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명예, 권력으로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 마음을 채우는 법! “마음으로 향하는 나침반이야말로 인생의 험난한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말은 오늘날의 그녀를 그녀답게 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자신만만하다 못해 오만하기까지 한 자존심 강하고 콧대 높은 여자 오주연, 그녀는 20대의 나이에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억대 매출의 인터넷 쇼핑몰 CEO가 되어 젊은 나이에 남들이 꿈꿔보지 못했던 자리에 턱하니 앉았다. 우리나라에서 20대 중반에 억대 매출의 인터넷 쇼핑몰 CEO가 되는 일은 아마도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이른 나이에 일확천금을 손에 쥐게 되었고,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남들보다 일찍 자리 잡은 한 여성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녀의 명성은 마침내 그녀가 방송에 출현할 만큼 높았고, 명실상부하게 성공한 CEO로 인정받은 것이다. 자신의 집을 국내아름다운 집 베트스에 드는 집으로 소개하기도 한 그녀에게 갑자기 엄청난 일이 생긴 것이다. 갑작스러운 통고 그것은 그녀에게 세금탈세조작 및 가짜상표를 발행하여 유통시킨 혐의가 씌워졌고 할 수 없이 그녀는 하루아침에 도망자의 신세가 된 것이다. 이미 집과 사무실은 경찰에 압수 수색중이고 할 수 없어 무작정 떠나고 본 것, 프라다 가방을 끌고 집도 절도 없는 낯선 곳에서 지내는 형편이 되고 만 것이다.


아무리 집안형편이 어려웠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는 고생을 모르고 자란 그녀에게는 세간도 변변찮은 창고의 먼지구덩이에 몸을 맡기게 된 처지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오늘의 모습이 이 모양이란 말일까? 주연은 우여곡절 끝에 주변의 도움으로 난관을 타개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은 어떤 상황을 말하는 것일까?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모든 사람들이 돈, 돈 하는데, 부를 갖추었다고 해도 되는 것은 아니란 말인가? 그렇다면 인맥일까? 아니면 능력을 갖추는 일? 감각 아니면 뭐란 말일까? 주인공의 입장에서면 정말 답답하여 하루 한 순간도 숨을 쉬는 것이 불가능한 일일 것 같았다.


위기는 준비된 사람을 가려내기 위해 존재한다.          [p.91]


사람은 살아가면서 혼자 독불장군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다고나 할까? 주변에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으나 어려움을 나눌 처지는 못 되는가 보다. 진정한 우정은 마음을 나누는 것인데, 오직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살아온 결과가 적을 만들었다는 말일까? 삶의 가치를 찾게 해주는 책, 이 책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알게 해 주었다. 어떠한 상황에서건 항상 말조심해야 하는 것도 교훈으로 얻게 해 주었다. 불쑥 내뱉은 한마디 말이 이렇게 엄청난 일을 불러올 줄은 몰랐을 것이다. 가장 친하다고 믿었던 선배언니, 그 언니는 주연의 입장에서는 신뢰하고 의지할 만한 대상이었는데, 농담처럼 오간 대화가 상대방을 무시한 것이 되었고, 결국은 화를 초래한 것이다. 모든 인간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을 삼가야 한다는 값진 교훈을 얻게 된 책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돈을 잘 번다고 해서 다 되는 일이 아닌가 보다.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어떻게 쓰는가도 중요한 일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그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도.

삶의 애환이 있고 교훈을 남기는 책, 그리고 삶에 강한 긍지를 불러 일으켜주는 책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갑작스런 파산, 누명, 배신의 상황에서도 고난을 고난이라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꿋꿋함을 보여준 주인공 오주연 그녀는 고난 중에서 더욱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제는 오만함을 벗어가면서 멋진 인생의 주인공으로 변화 중이다. 그녀의 다부지고 야무진 삶의 모습에서 강한 긍정의 에너지를 받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1년의 계획으로 곡식을 심는 것만 한 것이 없고

10년 계획으로 나무를 심는 것만 한 것이 없으며

평생의 계획으로는 사람을 심는 것만 한 것이 없다.        

-관중                                       

     


진정한 재테크란 ‘사람의 마음에 투자해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이며 마음의 부자가 진정한 부자다.’

전혀 모르는 남남일 땐 세상에 믿을 수 없는 존재가 사람이지만 마음을 나눈 사이라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존재도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불안하고 시기하며 이기적인 마음은 가나한 마음이다.

여유롭고 긍정적이며 진심어린 마음은 부자 마음이다.

부자마음은 혼자만으로 마음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다른 이의 마음을 하나씩 얻어 쌓아나가며,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그들과 함께 웃고, 울고, 기뻐하며

서로의 마음을 합쳐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하여 진정한 부자는 마음의 부자다.

그들은 어느 한 순간에 부자가 된 것이 아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세월이 만들어 준 여유로운 미소가 있다.

마음의 부자들은 그래서 아름답다.                        p.323

l*****1 2011.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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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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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명품 브랜드라고 블리는 중 하나인 ‘프라다’ 여자라면 당연 관심이 가는 고급 브랜드다. 디자인과 품질만 괜찮다면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 실속파인 내게는 별 관심의 대상이 되진 않지만 한두 개쯤 명품을 가지고 싶어 하는 건 다른 여성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데 이런 명품을 두른 여인이 하루아침에 노숙자로 전락했다면 충격이 어느 정도일까? 잘나가는 여성CEO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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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명품 브랜드라고 블리는 중 하나인 ‘프라다’

여자라면 당연 관심이 가는 고급 브랜드다. 디자인과 품질만 괜찮다면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 실속파인 내게는 별 관심의 대상이 되진 않지만 한두 개쯤 명품을 가지고 싶어 하는 건 다른 여성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데 이런 명품을 두른 여인이 하루아침에 노숙자로 전락했다면 충격이 어느 정도일까? 잘나가는 여성CEO인데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된 그녀를 보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 절망 속에서 희망의 빛은 존재할 수 있을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소설을 만나게 되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굴곡이 있다. 우린 그런 굴곡이 완만하게 오길 바란다. 엄청난 회오리로 모든 걸 쓸고 가버리길 아무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 건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존재하는 거라 치부해버리고, 내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확신하며 산다. 여기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인터넷 쇼핑몰의 이십 대 CEO인 ‘주연’ 또한 그랬다. 방송출연을 앞두고 마사지하던 중 아무런 준비도 없이 탈세혐의로 도망자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다만 부가세자료를 싸게 산 것 뿐인데 가짜명품의 적발과 함께 탈세조직을 만들었다는 부당한 혐의로 어찌해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그녀는 돈 될 것 없는 명품 옷가방을 끌고 노숙자로 전락하게 된다.


풍족했던 그녀의 씀씀이에도 제동이 걸리고 자존심에 상처를 받으며 도망친 창고에서 순박한 인우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인우와 노인을 도와 인터넷 중고매매업과 월세 받는 일을 시작하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해나가게 된다.


주연이 가진 것이 많을 때 자기 사람이라고 믿던 사람들, 신용불량자를 데려와 취직시켜주었던 상은, 항상 믿고 의지하던 나영, 배우를 꿈꾸는 연하남 승호, 순박하다고 믿은 직원 용욱, 부가세 자료를 구해 준 황사장 등 자신이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알게 되는 얄팍한 관계. 그리고 그녀를 추락으로 내몬 주변인물의 배신. 그러나 그 절망 속에서도 결코 꺾일 수 없었던 희망의 끈 그리고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면서 돈보다 소중한 가치인 마음의 나침반을 찾게 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다. 모처럼 사실적인 재미에 푹 빠져 보았던 책이다. 물질만능시대 모두가 돈을 쫓아 달려가지만 삶이 추구하는 행복의 요소일 뿐 전부일수는 없는 일이다.


“나를 흔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내가 흔들릴 뿐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내가 스스로 힘들어할 뿐이다.

나를 붙잡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내가 붙잡고 있을 뿐이다.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내가 괴로워할 뿐이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되어 나에게 되돌아온다.” -243p


돈, 명예, 군력으로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 마음을 채우는 법! "마음으로 향하는 나침반이야말로 인생의 험난한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y******7 2010.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