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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한국에서 발매되는 러셀왓슨의 앨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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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TV에서 보여준 UN이 주최한다는 무슨 콘서트에서 러셀왓슨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팝페라하면 생소한 그런 음악장르였다. 물론 파바로티나 보첼리가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첫눈에 그의 잘생긴 얼굴에 반했고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반해서 미친듯이 그의 음반을 찾아 다녔지만 결론은 우리나라에선 발매도 안되었고 비주류 음악이라 수입앨범 사이
"이제서야 한국에서 발매되는 러셀왓슨의 앨범에 대하여......" 내용보기
몇 년전에 TV에서 보여준 UN이 주최한다는 무슨 콘서트에서 러셀왓슨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팝페라하면 생소한 그런 음악장르였다. 물론 파바로티나 보첼리가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첫눈에 그의 잘생긴 얼굴에 반했고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반해서 미친듯이 그의 음반을 찾아 다녔지만 결론은 우리나라에선 발매도 안되었고 비주류 음악이라 수입앨범 사이트에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외국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금의 몇배나 하는 돈을 들여서(파운드는 환율이 달러에 비해 무지 높다. 배송료 역시. ㅠ.ㅠ) 'The Voice'와 'Encore'를 구입했다. 그리고 거금을 들인 만큼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수작이었으며 'Reprise'가 나왔을 땐 아무런 망설임 없이 구입을 할 수 있었다. 그의 목소리의 장점은 음반리뷰에도 나왔듯이 오페라를 부를 땐 여느 성악가 못지 않는 파워풀한 목소릴, 팝을 부를 땐 너무나도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첫 앨범 'The Voice'의 제목은 그가 직접 지은 것으로서 그는 스스로를 단지 자신의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생명체(?)라고 한다. 몸이 아무리 피곤할지언정 목소리 만큼은 언제나 변함없이 끝내주기 때문이라나. 처음 사람들이 그의 목소리를 듣고서는 마이클 볼튼이나 미트로프의 노래를 커버하거나 그의 잘생긴 얼굴을 무기로 보이밴드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지만 클래식에 대한 그의 사랑은 그를 지금의 러셀왓슨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가 팝페라 가수가 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오페라 하면 선택의 폭도 좁다며 말렸다고 한다. 그럴때마다 그의 대답은 한결같이 '그래요? 무슨 장르의 오페라를 싫어하는데요?'였다고 할 만큼 클래식음악을 사랑하는 러셀왓슨. 그의 데뷔앨범 'The Voice'를 필두로 'Encore'나 'Reprise', 그 이후의 앨범들을 어마어마한 환율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게끔 우리나라에서도 계속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s********l 2003.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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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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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아마 노벨상 시상식 축하공연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세계의 유명한 대중가수와 오페라가수들이 대거 나왔던 큰 음악회에서 단연 나의 눈길을 끈 사람이 러셀이었다. 그때 불렀던 노래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일단 외모부터 여느 오페라가수와 달랐다. 검은 가죽쟈켓차림으로 어찌나 시원하게 부르던지.. 정말 강렬하게 인상이 남았었는데.. 그 후로 그의 음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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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아마 노벨상 시상식 축하공연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세계의 유명한 대중가수와 오페라가수들이 대거 나왔던 큰 음악회에서 단연 나의 눈길을 끈 사람이 러셀이었다. 그때 불렀던 노래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일단 외모부터 여느 오페라가수와 달랐다. 검은 가죽쟈켓차림으로 어찌나 시원하게 부르던지.. 정말 강렬하게 인상이 남았었는데.. 그 후로 그의 음반을 구할 수 없어 안타까웠었다. 그런데..이번에 너무나 반갑게 그의 베스트 음반이 나와서 구입해보니..역시나 대만족이다. 그에게 따라붙는 민중테너란 말에 걸맞게..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그만의 가창력으로 멋지게 불러준다. 귀에 익은 친근한 곡들과 바르셀로나 같은 유명한 노래들의 색다른 편곡을 듣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거기다 보너스트랙인 뮤직비디오에서 그의 잘생긴 모습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정규음악교육을 받지 않고, 철강노동자에서 팝페라로 변신했지만 타고난 가창력으로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다.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