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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 이상의 특별함, 꼬마 니콜라
"추억 그 이상의 특별함, 꼬마 니콜라" 내용보기
꼬마 니콜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햇빛이 은은하게 드리운 다락방 계단에 걸터앉아 키득거리며 읽던 어릴 적 기억입니다. 지극히 서구적인(?) 외모의 꼬마가 등장하는 이야기였지만 에피소드마다 무한 공감하며 유쾌한 동질감을 느꼈던 기억이 생생하답니다. 그 미워할 수 없는 천방지축 개구쟁이 악동 니콜라가 어느새 50살이나 되었다니 니콜라와 함께 유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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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니콜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햇빛이 은은하게 드리운 다락방 계단에 걸터앉아 키득거리며 읽던 어릴 적 기억입니다.

지극히 서구적인(?) 외모의 꼬마가 등장하는 이야기였지만

에피소드마다 무한 공감하며 유쾌한 동질감을 느꼈던 기억이 생생하답니다.

그 미워할 수 없는 천방지축 개구쟁이 악동 니콜라가 어느새 50살이나 되었다니

니콜라와 함께 유년기를 보낸 저로서는 감개무량하네요^^

 

기발한 상상력의 작가 르네 고시니

간단해 보이는 그림에도 유머와 관찰력이 숨어있는 삽화가 장 자크 상페의 환상의 만남이

 시대를 초월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둘은 따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함께 있을 때 더욱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꼬마 나콜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소장본인

고급스런 양장본으로 다시 태어난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입니다.

니콜라와 빨간색은 역시 뗄래야 뗄 수 없는 듯 보여요^^

 

 개구쟁이 니콜라의 모습이 가득한 속지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은 모습이라 더욱 사랑스럽네요.

 

 니콜라와 친구들의 사랑스런 모습이 탄생되는

일러스트레이터 장 자크 상페가 작업 중인 책상 모습입니다.

1977년 51세로 사망한 고시니가 1960년대에 써 둔 원고

『그까짓 퀴즈 대회』를 보며 어울리는 그림을 새로 그렸다고 하네요.

이 책에도 수록된 『그까짓 퀴즈 대회』의 배경이 된  빈터의 바퀴 빠진 고물차가 보입니다^^

 

세상에 발표되지 않았던  10편의 이야기가  상페의 수채화와 어우러져

보석처럼 담겨있어요.

읽으면서 공감의 웃음이 나오고

읽고 나면 흐뭇함에 때로는 유머러스함에 미소가 지어지는

저마다 다른 빛깔로 빛나는 이야기들입니다.

 

 특별히 가장 먼저 수록된 <부활절 달걀>은

책으로 묶여 나오지는 않았지만 1959년 잡지에 처음 등장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 뒤로 50년 넘게 이어질 대장정의 첫 출발이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이 에피소드는 50년 전에 처음 선보인 모습 그대로  흑백으로 수록되어 있답니다.

 

 부활절의 재미있는 풍경을 아이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데

어른이 된 지금 보아도 정말 재미있고 기발합니다.

상황도 묘하게 유머러스한 게 대놓고 웃긴 것보다 더욱 재미있구요.

1959년에 발표된 이야기라니 정말 니콜라의 호적등본을 본 느낌이었답니다^^

오래된 이야기인데도 조금도 촌스럽거나 지금 시대와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역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니콜라의 매력은 이런 것인 듯 합니다.

 

 삽화가 장 자크 상페의 책상 사진에서도 보여졌던

『그까짓 퀴즈 대회』입니다.

빈터나 버려진 자동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적 배경과 소재가

단번에 아이들을 사로잡는답니다.

퀴즈대회에 출전해서 상품인 자동차를 타겠다는 니콜라의 각오는

아이다운 상상으로 엉뚱한 결말로 흘러가면서 무산되고 말아요.

니콜라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친구들 모두 아이다운 천진함이 너무나 사랑스럽답니다.

 

 에피소드 사이마다 사랑스런 니콜라를 볼 수 있어

더욱 즐겁고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빨간 풍선』

여느 아이들처럼 풍선을 좋아하는 니콜라의 모습이 그려진

역시 공감 만땅 가는 에피소드예요.

엄마와 쇼핑을 다녀오는 길에 풍선을 받게 되고

그 풍선으로 인해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아이들에게 익숙한 평범한 일상을 그리고 있어 더욱 와닿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빨간 풍선이 가득 그려진 페이지도 너무나 예쁘죠?

 

 복잡한 버스를 타면 부대끼어 풍선이 터질까봐

니콜라와 엄마는 집까지 걸어 가기로 합니다.

'나는 걷는 걸 참 좋아한다. 특히 풍선을 들고 걸어가면 더 좋다.

나는 엄마한테 좋다고 했다. 비록 집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말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니콜라, 정말 사랑스럽죠?

 

 집까지 힘들게 가져온 풍선을 니콜라와 아빠는

이웃집 블레뒤르 아저씨를 골려 주기 위해 터트립니다.

그러나, 엄마는 화가 났지요..ㅎㅎ

'엄마는 그날 저녁 내내 화가 나 있었다.

엄마가 그렇게까지 그 풍선을 좋아하는 줄 알았더라면

그런 장난은 안했을텐데, 엄마도 참!'

니콜라의 귀여운 생각에 웃음이 빵 터집니다.ㅎㅎ

 

「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특별한 책」이라는 수식어에

완전 동감할 수 밖에 없는, 추억 그 이상의 니콜라...

엄마가 읽고 자란 니콜라를 내 아이가 읽고

엄마 친구 니콜라와 내 아이도 친구할 수 있는

가슴 설레는 멋진 만남을 아이에게 꼭 선물해 주세요.

세월이 흘러도 나이를 먹지 않는 빨간 풍선을 든 니콜라,

제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물려주고픈 사랑스런 친구랍니다.

o*******8 2010.01.02.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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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 내용보기
프랑스 유명한 삽화가이자 '꼬마 니콜라'를 유명하게 만들었던 장 자크 상뻬 아저씨의 유년 시절을  만났다. 그리고 늘 상뻬 아저씨와 동일시 여겨졌던 니콜라를 만났다. 책으로는 처음 만나게 된다. 반가워, 니콜라^^ 그리고 니콜라 탄생 50주년 되던 해, 다시 우리의 꼬마 니콜라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르네 고시니 아저씨가 떠난지 30년이 훌쩍 지났는데...... 그 천방지축 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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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명한 삽화가이자 '꼬마 니콜라'를 유명하게 만들었던 장 자크 상뻬 아저씨의 유년 시절을 

만났다. 그리고 늘 상뻬 아저씨와 동일시 여겨졌던 니콜라를 만났다.

책으로는 처음 만나게 된다. 반가워, 니콜라^^

그리고 니콜라 탄생 50주년 되던 해, 다시 우리의 꼬마 니콜라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르네 고시니 아저씨가 떠난지 30년이 훌쩍 지났는데......

그 천방지축 개구쟁이 니콜라는 고시니 아저씨의 글 속에만 있었던 것이다.

글만 있고 그림이 없는 것은 생기 잃은 '꼬마 니콜라'를 볼 뿐이다.

 

'아저씨의 그림이 없다면 아빠의 글은 의미가 없어요. 아시죠 그건......'

 

몇달이 지난 후 상뻬 아저씨가 소개를 해주고 싶단다.

어른들이 이해해주지 않아 슬프다는 그 아이는 우스꽝스러운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우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지 30년만에 꼬마 니콜라는 상페 아저씨의 붓 끝에서 다시 태어나

내 눈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동네 빈터에서 새로 연 식료품점까지, 장식장 앞에서 상상 속 서커스단까지, 빨간 풍선을 든 거리에서 극장까지.........

 

 

50여년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르네 고시니의 10편의 꼬마 니콜라 이야기,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

장 자크 상빼의 삽화와 함께 돌아왔다.

우루루~~ 몰려다니던 니콜라와 친구들 이야기가 눈 앞에 펼쳐졌다.

고시니의 글과 상빼의 그림. 어느것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되듯 역시 환상적인 조합이다.

 

 

       

 

여전히 엄마 아빠의 사소한 다툼은 끊이질 않고(거의 아빠의 과장된 행동으로 인해),

니콜라의 학교 생활은 그럭저럭이다.

자랑질 하는 친구와 그 친구를 부러운 듯 경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무심한 듯 보이는 니콜라지만

속상하다. 시험 점수가 잘 나오면 그 날은 아빠랑 클로테르네 집으로 텔레비젼 보러 갈 수 있었고,

엄마가 짜 준 오리 스웨터(파란 호수 바탕에 노란 오리 3마리)가 맘에 들지 않는데 그 옷을 입고

학교까지 가야하다니... 아이들의 놀림이 걱정이 되는 우리의 소심한? 니콜라.

퀴즈대회에 응모해 걸리면 자동차를 주는데 우리의 니콜라는 그 퀴즈의 답들은 식은 죽 먹기처럼

쉽다고 하네. 그나저나 당첨되지도 않은 자동차 이야기로 빈터에서는 친구들끼리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집 근처 새로 생긴 대형 식료품점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그래도 니콜라는 우리 동네 식료품점이 좋단다.니콜라가 갈때마다 콩파니 아저씨가 상자 바닥에 남은 부스러기지만 비스킷을 줘서^^

니콜라는 쇼송 아저씨 집에 차 마시러 가는 것이 너무 싫다.

음.... 이것은 내가 봐도 공감~~ 쇼송 아저씨네 가기 싫어하는 니콜라가 이해된다.

아저씨 아줌마는 직설적으로 이것 하지 마라~ 라고 말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말들보다 더 무서운 것은 뒷말들의 반전이다. ~소중하니깐요. ~쫒아내었으니깐요.

결국 호기심 많은 니콜라가 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엄마 아빠의 잔소리들만 들어야되니깐....

집으로 간다는 손님들에게 말로는 좀 더 있다 가시죠, 왜 지금? 묻지만 이미 손님들의 외투를 들고

기다리고 있다. 어서 빨리 가기를 바라는.......

그래서 니콜라가 어른들의 언행불일치에 대해서 할 말이 많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니콜라와 친구들의 아지터는 빈터이다. 그 빈터에서 그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서커스 단원을 구성하고 하나씩 묘기를 준비해 서커스 공연을 펼쳐 돈을 벌자고.....

'너네들의 꿈을 응원합니다'ㅋㅋㅋ

엄마랑 대형상점에 쇼핑하기를 좋아하는 니콜라.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준다.

실이 달린 빨간 풍선. 니콜라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니콜라도 좋은지 애지중지.

버스는 복잡하니깐 풍선을 터뜨리지 않기위해 니콜라와 엄마는 걸어서 집까지 가기로 했다.

그렇게 소중하게 다뤄 집까지 가져왔는데, 아빠와 니콜라의 장난이 시작되었다.

정원을 가꾸고 계신 옆집 블레뒤르 아저씨를 빵~~ 놀라게하자.

성공~!!! 근데 엄마가 그 날 저녁 내내 화가 나 있네.

니콜라는 친구들과 함께 풍선으로 노는 것은 잊어버린지 오래 된 것 같은데...

엄마는 니콜라의 그 빨간풍선이 좋았나보다. 뒤늦게 반성?하는 니콜라가 사랑스럽다^^

텔레비젼에서 본 정정당당한 유도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겠어....

아이들만의 놀이인데 선생님은 싸우는 줄 아나봐.... 역시 선생님들은 못 말려~~~

오랫만에 만난 삼촌도 반갑고 좋지만 삼촌과 가족이랑 모두 함께 하는 연극 관람은 더 좋아....

친구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자랑을 할까? 싱긋 웃을 니콜라가 떠오른다.

 

 

     

 

니콜라와 만나는 10편의 이야기들. 역시나 니콜라는 특별한 아이였다.

솔직하지만 또 한편 너무 사랑스럽다.

꼭 우리네 1970년대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느낌이었다.

작고 소박하지만 이웃들간의 소소한 정이 느껴지는....

하지만 언뜻 블랙유머처럼 유쾌하지는 않는 그런 관계들. 한편 거기에 연연해하지 않는 사람들인 것 같다.

니콜라의 눈에 비친 어른들의 모습과 세상들....

의문과 호기심 투성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어른이 된단다'^^

생각 같아서는 니콜라가 내 마음 속 언제까지나 꼬마로 남아있었음 좋겠다.

불합리한 것에 대해 뾰족가시처럼 묻기를 주저하지 않는, 그것이 추억이 되어 나를 자극할 수 있는

그런 꼬마^^ 따뜻하다.

 

 

 

 

 

 

l*****5 2015.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야 맘껏 웃고 맘껏 장난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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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탄생 50주년을 맞아 르네 고시니의 미발표작 10편이 공개되었다.  거기에 상뻬의 그림은 당연하다.르네 고시니의 아들인 안 고시니의 고급스런 비유가 있지만 나의 저렴한 표현으론  오뎅 빠진 떡볶이란 얘기다. 첫 번째 이야기는 니콜라 이야기의 시작이다.  책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1959년 3월 29일에 잡지에 실린 니콜라의 첫 이야기라고 한다.그리고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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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탄생 50주년을 맞아 르네 고시니의 미발표작 10편이 공개되었다.  거기에 상뻬의 그림은 당연하다.
르네 고시니의 아들인 안 고시니의 고급스런 비유가 있지만 나의 저렴한 표현으론  오뎅 빠진 떡볶이란 얘기다.


첫 번째 이야기는 니콜라 이야기의 시작이다.  책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1959년 3월 29일에 잡지에 실린 니콜라의 첫 이야기라고 한다.
그리고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에 실린 삽화는 그 때의 흑백삽화라고 한다. 이 이야기만으로 <부활절 달걀>에피소드는 전설이 된다.
이 즐거운 날도 니콜라 식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건의 연속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모든 사건들은 바로 타이밍, 기막힌 타이밍의 재미로 가득하다!!!! 모두가 읽어으면 좋을 만큼 재밌다.
모든 사건의 끝에서 아빠는 "내가 오늘을 잊나 보자!"라고 말씀하신다. 니콜라는 기분이 좋다. 아빠에게도 오늘은 잊을 수 없을 만큼 즐거운 날이 된 것 같아서 말이다. ㅋㅋ

 

<오리 스웨터>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옷 선택의 권리가 없던 시절, 엄마가 사주신 옷을 입고 학교에 가기 싫어 괴로워했던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내게도 있었다. 그리고 니콜라에게도 여지없이 있다.
오리가 그려진 스웨터를 입고 가면 틀림없이 장난꾸러기 악동들에게 놀림을 당할 게 뻔하다. 하지만 일단은 엄마가 화가 나시면 일이 더 곤란해진다.
최대한 점잖게 엄마에게 항의하며 논리적으로 아빠도 엄마가 사준 넥타이를 안 매신다고 주장한다. 이제 엄마의 화는 니콜라에게서 아빠에게로 넘어간다. 하지만 그래도 결국 니콜라는 오리스웨터를 입고 학교를 갈 수 밖에 없다.
집을 함께 나서면서 아빠는 위로한다.
"우리 아들 니콜라, 너도 알겠지만 여자들은 옷에 관한 한 우리랑 보는 눈이 다르단다. 여자들이 틀렸다는 뜻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냥 포기하는 수밖에 없어. 무엇보다 엄마를 속상하게 하면 안되잖니."
그리고 어김없이 악당들은 니콜라를 수업시간까지 놀려댄다.
아이들의 소동에 선생님은 니콜라의 오리 스웨터를 보게 되고 아이들 앞에서 보란 듯이 멋있다고 칭찬하신다. 멋진 선생님!
으쓱해져 집에 돌아온 니콜라앞에서 엄마도 으쓱한 모습이다. 조프루아네 엄마가 스웨터를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러 전화를 하셨단다. ㅋㅋ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어른 <텔레비젼>

 

<새로 생긴 식료품점>
니콜라는 엄마랑 함께 장을 보러 간다. 뭐 장을 보러 간다기보다는 또 말썽을 일으킬 예정이지만. 온갖 장난에 말썽에, 하지만 니콜라는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혼나지 않는다. 엄마가 접촉사고를 일으켜 차가 조금 긁혔다. 그래서 아빠와 엄마는 또 한 바탕하신다.

 

<쇼송 아저씨네>
아저씨네서 니콜라는 그 어떤 것도 만질 수도 앉을 수도 없다. 모든 것들이 깨지기 쉽고 망가지기 쉽고 귀한 것들이다. 그래서 니콜라는 아저씨네 가는 걸 싫어한다. 니콜라는 정말 아저씨 집에서는 가만히 아무 말썽도 못 저지르고 가만히 있다 온다. 하하하


귀여운 블레뒤르 아저씨. 엄마, 아빠, 멋진 선생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니콜라와 친구들........

 

작가 소개에 르네 고시니와 장 자끄 상뻬의 사진을 보면서 새삼 한 사람이 아기에서 어린이로, 청소년에서 젊은이로, 아줌마 아저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로 나이 들어가는게 신기하게 느껴진다.
아기의 얼굴에서 노년이 되었을 때의 얼굴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할머니, 할아버지의 얼굴에서 그 분들의 젊은 시절을 상상하는 것 역시 힘들다.
인간에게 삶의 매 시기는 소중하고 의미있다.
그 중 아이였을 때 그 때를 기억할 때 사람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회의 비열함도 인간의 어두움도 모르는 아이로 살던 시절.


지금 아이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맘껏 축복해주고 싶다.
맘껏 장난치렴.
맘껏 웃으렴.
맘껏 뛰어 놀으렴.
아이야.



v********e 2010.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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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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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달에 내게 가장 큰 선물은 단연코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이다. 최고! 최고! 그동안 꼬마 니콜라를 모르고 지냈다니. 아까워라. 니콜라를 그동안 나만 모르고 지낸 건 아닐까.   상뻬의 그림에 큰 호감을 느끼지 못하던 터라, 별 생각없이 책을 펼쳤고 첫 번째 이야기인 ‘부활절 달걀’을 읽었다. 니콜라는 사랑스러운 개구쟁이였고, 니콜라의 엄마 아빠는 아웅다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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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달에 내게 가장 큰 선물은 단연코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이다. 최고! 최고! 그동안 꼬마 니콜라를 모르고 지냈다니. 아까워라. 니콜라를 그동안 나만 모르고 지낸 건 아닐까.

 

상뻬의 그림에 큰 호감을 느끼지 못하던 터라, 별 생각없이 책을 펼쳤고 첫 번째 이야기인 ‘부활절 달걀’을 읽었다. 니콜라는 사랑스러운 개구쟁이였고, 니콜라의 엄마 아빠는 아웅다웅하는 부모인 데다, 이웃과도 티격태격하면서 지내는 ‘완벽하지 않은’ 평범한, 그러나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었다. 한 편의 단편으로 나의 마음을 이토록 사로잡는 책은 꽤나 오랜만이었다.

 

<그까짓 자동차>라는 단편은 치고받고 떠들썩한 어린이들의 말싸움과 감정 다툼, 순진한 생각들, 엉뚱하지만 나름 진지한 공상들, 천진난만한 동심들이 흘러넘쳐서, 읽는 내내 행복한 느낌을 선사했다. 이토록 재기발랄한 얘기들을 썼다니, 이 작가, 정말 천재야. 연실 감탄하며 읽다보니 새벽이었다.

 

르네 고시니의 책을 읽으며 자란 아이들의 삶은 얼마나 풍요로울까! 정말 축복받은 세대가 아닐런가. 이른 새벽이 되어 펄럭 펄럭 넘어가는 책장이 새삼 아쉬워지는 달콤한 독서. 다행히도 나는 읽은 책을 읽고, 또 읽어도 무지무지 재미있어 하는 천부적인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니콜라를 내 마음대로 마음껏, 앞으로도 내내, 향유할 수 있다. 책을 읽다보니 내가 왜 상뻬의 그림을 좋아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그림 귀엽고 예쁜데, 왜 그랬지?’. 책의 뒷 날개에는 내가 좋아할 만한 목록이 잔뜩 있다. 우와, 니콜라 책이 잔뜩 있네. 복 받을 진저!

k****n 201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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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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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분위기부터 다릅니다. 표지를 벗기면 예쁜 빨간의 표지..흰 그림의 니콜라가 있습니다. 책 자체의 고급스러움.....그리고 간단하면서 많은게 느껴지는 그림... 미소가 지어지는 내용들이 행복함을 느끼게 하네요. 꼬마 니콜라를 읽게 된게 행운이란 생각과 소장하면서 두고 두고 손주녀석들까지 읽히고 싶다는 생각... 영화로 만들어 진다니 꼭 보고 말겠다는 철없는 생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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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분위기부터 다릅니다.

표지를 벗기면 예쁜 빨간의 표지..흰 그림의 니콜라가 있습니다.

책 자체의 고급스러움.....그리고 간단하면서 많은게 느껴지는 그림...

미소가 지어지는 내용들이 행복함을 느끼게 하네요.

꼬마 니콜라를 읽게 된게 행운이란 생각과 소장하면서 두고 두고 손주녀석들까지 읽히고 싶다는 생각...

영화로 만들어 진다니 꼭 보고 말겠다는 철없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책입니다.

 

50주년의 의미가 책으로 느껴지는 소중한 책입니다.

꼬마 니콜라는 너무 순수하고 예뻐요...우리 아이들 어릴적 모습을 닮아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니콜라의 주변 사람들..그러니까 부모님과 어른들 이야기는 더 재미를 줍니다.

어른들의 숨어있는 마음까지 니콜라는 알아채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물론 그런걸 이해라고 넘어가니 더 멋진 니콜라지요.

 

우리집 작은 아이는 이런책을 좋아합니다.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기도 하고, 두 녀석 잠자리에 뉘고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어른인 나와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아이들과도 마음이 통하나 봅니다.

재밌다고 끝까지 읽어달라더군요..목이 아퍼~~~ 

아이에게 동심과 어른에게 추억을 준다는 이 책은 정말 그러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저 어릴적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도 내 아이들이 나를 보고 느낄 모습이 보여...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내용을 어떻게 설명하기보다...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말하지 못하는 감동...그리고 미소...행복이 느껴질테니까요....^^

 

r******n 2010.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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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니콜라의 빨간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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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르네 고시니가 세상을 뜬 지 30여년만에 꼬마 니콜라가 다시 탄생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꼬마 니콜라 탄생 50주년 기념 책이라 더욱 의미있고, 책출판에 이어 '꼬마 니콜라'가 영화로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라하니......책 읽고 영화를 볼수 있는 책이라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니콜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르네 고시니의 그동안 알려지 않은 10편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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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르네 고시니가 세상을 뜬 지 30여년만에 꼬마 니콜라가 다시 탄생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꼬마 니콜라 탄생 50주년 기념 책이라 더욱 의미있고, 책출판에 이어 '꼬마 니콜라'가 영화로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라하니......책 읽고 영화를 볼수 있는 책이라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니콜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르네 고시니의 그동안 알려지 않은 10편의 이야기와 그의 친구 장 쟈크 상페의 그림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것입니다.

 책 속에 푹~ 빠져 읽어보니 50년전이나 지금 아이들의 심리는 달라보이지가 않네요.

저의 어릴적 이야기, 그리고 지금 세대의 저희 아이들과 똑같은 생각과 행동들이라 참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요즘은 아이들 관련 웬만한 행사장에 가면 있는 풍선.... 예전에는 귀했을까요?

 귀한것을 떠나서 아이가 풍선이 터지만 마음아파하고 울것이 뻔하여, 풍선이 터질까봐 사람 많은 버스를 피하여 힘들게 걸어서온 엄마, 그리고 그런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듯한 철부지 아빠와 아이. 엄마는 힘들게 풍선을 애지중지하며 들고 왔건만 아빠는 옆집 아저씨를 놀라게 하려고 풍선을 터트리네요.

 내용들을 보다보니 저희집과 상황이 크게 다르지가 않네요.

 전, 아이들이 만들기 한 물건들 한개한개 소중히 다루느라 버리지도 못하고 고히 모셔오든 가져오면 아빠는 쓰레기하며 휙~~ 치워버리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가 않아, 아이들의 어릴적 사진도 보면서,  제 어릴적 동심으로도 다시한번 돌아가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집에 놀러온 조카도 겨우 13살이지만 어릴적 생각을 하며 웃네요.

 영화가 개봉되면 아이들, 그리고 조카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다시한번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Y********7 2010.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니콜라를 만나는 시간...나는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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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이 스웨터 입고는 학교 안 가요! 난 조끼를 입고 싶다고요!" 나도 빽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아빠가 주먹으로 식탁을 쿵 내리쳤다. "니콜라! 엄마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엄마가 선물을 주셨으니까 '고맙습니다' 하고 기쁜 마음으로 입고 가야지." "그럼 아빠는 왜 엄마가 사준 넥타이를 절대 안 매는데요?" 나는 엉엉 울면서 말했다.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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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이 스웨터 입고는 학교 안 가요! 난 조끼를 입고 싶다고요!"
나도 빽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아빠가 주먹으로 식탁을 쿵 내리쳤다.
"니콜라! 엄마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엄마가 선물을 주셨으니까 '고맙습니다' 하고 기쁜 마음으로 입고 가야지."
"그럼 아빠는 왜 엄마가 사준 넥타이를 절대 안 매는데요?"
나는 엉엉 울면서 말했다. 그러자 아빠가 말했다.
" 네, 넥타이? 넥타이 말이냐? 여기서 왜 넥타이 얘기가 나오지?"
"그러게. 당신이 그 넥타이 매는 걸 못 봤네. 그것도 바르방블록 상점에서 샀는데. 
왜, 내가 사준 넥타이가 마음에 안 들어요?"
............................35쪽에서 

친구들은 구슬 치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막 도착했을때 알세스트가 뒤를 돌아보더니 이렇게 물었다.
"너도 할래?"
"아니, 날 그냥 내버려둬!"
내가 말했다. 
"어, 너 왜 그래?"
외드가 물었다. 
"내 스웨터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따귀를 때려줄 거야."
"야! 오리다! 니콜라 옷에 오리가 있어!"
내 말을 들은 건지 만 건지 조프루아가 외쳤다. 그러고는 두 팔을 쫙 펼치고 다리를 괴상하게 벌린 채 다다다다 뛰기 시작했다. 녀석은 나를 홱 돌아보며 "꽥꽥! 꽥꽥!" 하고 소리쳤다. 
.............................37쪽에서

읽으면서 웃음이 뿜어져 나온다. 니콜라의 오리가 그려진 옷을 입고 학교에 간 이야기에서는 정말 큰 소리로 웃었다. 혼자서 바보도 아니고...그렇게 니콜라는 독자들을 무장해제시킨다. 마음속의 부담스러움은 덜어내고 솔직하고 시끌벅적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니콜라와 함께 무너지는 엄마, 아빠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즐겁기만 하다. 어디 어른들이라고 해서 그저 얌전하기만 한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과감하게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니콜라의 가정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지금도 똑같이 우리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상이다. 오리 옷을 사와서 입게하는 이야기는 정말 우리집에서 벌어지는 일과 거의 흡사하다. 나도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사주고 나서는 그것에 대해 아이가 왈가왈부하는 것을 딱 싫어한다. 엄마가 생각해서 사다주었는데 그렇게 밖에 말 못하냐는둥...궁시렁 궁시렁...너무 솔직한 일상의 모습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이 오리를 보며 놀리는 이야기에서는 정말 집에서 혼자 책을 보다가 너무 웃겨서 큰 소리롤 웃어재끼고 말았다. 친구들과 만나서 벌어지는 일들도 가히 상상이 가는 엉뚱한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사람의 일상이란 것이 엉뚱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것이라는 것을 기발하게도 잘 찝어내고 있는 작가이다.
 
그림도 글 못지않게 즐겁고 해피하기만 하다. 1959년에 잡지에 첫 선을 보인 이후로 지금가지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니콜라. 시대가 이렇게 흘러도 그 때의 삶과 지금의 삶은 거의 다를바가 없다. 텔레비젼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다. 우리 집도 텔레비젼이 없고 바보상자니 아이가 정신을 못차릴가봐 텔레비젼을 사지 않는다느니 하는 말은 일리가 있기도 하지만 아니기도 하다. 니콜라의 친구네 집 식구들이 텔레비젼에 붙잡혀 있는 것처럼 내가 텔레비젼을 너무 좋아해서이기도 하다.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에게는 아이를 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아이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내가 너무 텔레비젼을 보고 정신줄을 놓고 아이를 건사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니 말이다.^^;;;
 
너무 즐거운 니콜라 이야기~~어서 영화로도 접하고 싶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y****4 2010.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있는 추억이 가득한 [꼬마 니콜라의 빨간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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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이세진 옮김   꼬마니콜라~ 벌써 50주년이에요.. 참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캐릭터라죠~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더욱 보고 싶었답니다. 숨겨진 이야기 10편을 만난다는 것은 보물찾기나 다름없이 흥미진진하답니다..   이미 자전거 못타는 아이로 만났던 상페의 삽화같은 수채화 그림과 더불어 이야기속으로 쏘옥 빠져 들었답니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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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이세진 옮김

 

꼬마니콜라~ 벌써 50주년이에요..

참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캐릭터라죠~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더욱 보고 싶었답니다.

숨겨진 이야기 10편을 만난다는 것은 보물찾기나 다름없이 흥미진진하답니다..

 

이미 자전거 못타는 아이로 만났던 상페의 삽화같은 수채화 그림과 더불어 이야기속으로

쏘옥 빠져 들었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지만 왠지 어른들의 모습이 언뜻언뜻 보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추억도 생각나게 하구요..

오리스웨터 이야기는 참 공감이 많이 갔어요..

저의 사춘기 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권해준 옷이 참 좋고 이쁜 것 같은데..

그때는 왜 그리 싫었는지 모르겠어요..

텔레비젼의 경우 저도 없었던 시절이 있었기에  웃음이 나더라구요..

허풍으로 가득찼던 그까짓 퀴즈대회라던지 쇼송아저씨네에서 있었던 일들은

우리도 한번쯤 겪어보았던 일이라지요.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지만 결국은 무산되는 진짜서커스나

아이들의 순수함이 보이는 빨간풍선도 참 좋았다지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듯 해서

예나 지금이나 순수함이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공연관람에서의 니콜라의 모습은 첫공연을 보았을때 우리아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답니다.

가족의 소소한 이야기 속에서 웃음과 재치, 순수함이 그려져 자신도 모르게 추억여행을 하게 되더라구요.

니콜라와 그의 친구 모습은 유년시절을 그리워하게 만들었고 동시에 우리아이의 모습도 발견하게 만들었어요.

엉뚱하지만 유쾌한 아이들 이야기와 가족의 모습 속에서 어느새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읽다보니 한 번에 다 읽게 되어버린 꼬마니콜라...

저에게는 참으로 귀중한 책이 될 것 같아요.

우리아이도 조금 뒤 이 책을 읽으면 니코라의 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에게 멋진 친구가 될 것 같아서 더욱 설레이고 행복한 책이에요..

p****1 2010.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니콜라를 다시 설레게 만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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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장하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꼬마 니콜라 이야기가 여기에 있네요~ ^^ 책 자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정말 소중하게 다루게 되더라고요. ^^그야말로 귀하게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추억 속 행복한 이야기에 다시 귀를 기울이는 기분이었답니다. 꼬마 니콜라가 탄생하기까지 단짝처럼 꼬마 니콜라 탄생을 위해 마음을 맞춘르네 고시니와 장 자크 상페! 당신들이 계셨기에 저희들이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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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장하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꼬마 니콜라 이야기가 여기에 있네요~ ^^ 
책 자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정말 소중하게 다루게 되더라고요. ^^
그야말로 귀하게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추억 속 행복한 이야기에 
다시 귀를 기울이는 기분이었답니다. 
꼬마 니콜라가 탄생하기까지 단짝처럼 꼬마 니콜라 탄생을 위해 마음을 맞춘
르네 고시니와 장 자크 상페! 당신들이 계셨기에 저희들이 꼬마 니콜라를 만날 수 있었고
50년 동안 꾸준히 사랑하며 우리의 아이들에게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에게도 
꼬마 니콜라의 이야기와 그림을 보여줄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른다고
꼭 말씀전하고 싶네요! ^^

꼬마 니콜라와 그의 친구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들이 
마치 나의 친구와 가족들의 이야기처럼 친근하게 느껴져서
책을 읽는 사이 내용에 푹 빠져버리게 되고
특히나 이 꼬마 니콜라는 예쁘고 멋진 그림으로 인기가 있었던 만큼
정말 꼬마 니콜라만의 색깔과 그 나름의 매력을 갖춘
출중한 그림들에 또 다시 반하게 되지요.
처음에는 그림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넘겨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같이 따라 그려보기까지 하니 너무나도 재미있더라고요. ^^
따뜻한 풍의 그림과 때로는 엉뚱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유쾌한 니콜라의 생각이 담긴 이야기들
너무나도 즐겁게 니콜라를 추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은 소장용으로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오랜만에 발견한 멋진 책인 만큼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네요~
아이들에게는 친근하게 아빠 엄마와 추억을 나눌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고요.


이달의 사락 y****7 2010.01.07.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꼬마니콜라[꼬마 니콜라의 빨간풍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꼬마니콜라[꼬마 니콜라의 빨간풍선]" 내용보기
꼬마 니콜라 탄생 50주년 기념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 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이세진 옮김 문학동네   귀엽고 개구쟁이 니콜라를 기억하시나요?? 이 친구를 학창시절에 만난적이 있는데 이렇게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니 너무나도 반가웠어요... 아련한 추억여행을 하듯 이제 꼬마가 아닌??나이가 지긋한 50이 된  니콜라의 숨겨진 이야기...10편을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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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 탄생 50주년 기념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

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이세진 옮김

문학동네

 

귀엽고 개구쟁이 니콜라를 기억하시나요??

이 친구를 학창시절에 만난적이 있는데 이렇게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니 너무나도 반가웠어요...

아련한 추억여행을 하듯 이제 꼬마가 아닌??나이가 지긋한 50이 된

 니콜라의 숨겨진 이야기...10편을 만났답니다^^

 


 

꼬마 니콜라가 세상에 태어난지 50주년이 되며

상페의 수채화와 어우러지며 멋진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며 넘 잼있었어요..

엄마의 입장에서 읽는 꼬마 니콜라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였어요.

개구쟁이에 호기심가득하고 그 한때의 순간순간들이 영상처럼 펼쳐지며

 이야기는 아이들의 학교일상을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담아내고 있었죠..

부활절달걀

오리 스웨터

텔레비젼

그까짓 퀴즈 대회

새로 생긴 식료품점

쇼송 아저씨네

진짜 서커스

빨간 풍선

정정당당 학교

연극 관람

이야기 하나하나 적어내려가면서 미소를 절로 짓게 합니다

공감도 많이 되고 나도 어릴적 이런 경험 특히 오리 스웨터 이야기는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죠

  입기 싫은 옷 앞에 엄마의 말을 거역하지 못해 입고 간날 얼마나 속이 상한지...

그러다 누군가 한사람이 니콜라는 선생님이였지만 전 친구가 살며시 다가와 그옷이쁘단 말에 ㅋㅋ

 그 마음 고스란히 담긴 한편의 이야기에 추억여행을 하고 있었죠 ㅎㅎ

진짜 서커스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순수함에 미소짓고 ㅋ

저는 요새를 만들어 그곳에서 보물찾는 상상을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빨간 풍선을 통해 지금 내아이의 모습이 투영되었구요

풍선 너무 좋아하죠 저희 아들도 너무 좋아해 행사나 체험전에서

받게 되는 풍선을 고이고이 간직하며 오거든요...

이동하며 불편해서 버리면 안될까??해도 안됀다며 단호히 말하던 아이..

니콜라 그렇게 받은 빨간풍선 날아갈까 터질까 ...

그맘을 엄마가 이해하며 집에 무사히 가져왔는데 ㅋㅋ 그 다음 반전에 배꼽빠지게 웃었죠 ..

 

동심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내 어릴적 추억들을 한장한장 꺼내보게 하죠

 아이들에겐 자기와 같은 공감되는 이야기에 키득키득 웃음과 꿈을 안겨준답니다^^

니콜라가 영화로도 나오는 희소식에 영화속 친구들과 그림을 연결지어보며 상상을 해봅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꼬마 니콜라~!!내 아이에게도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을꺼같아요^^

 

f******n 2010.0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