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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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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야스는 학교 가는 길에 같은 반 여자 친구 아사코를 만납니다. 반에서는 항상 얌전하고 나약한 여학생인 아사코~ 그런데 그렇게만 알고 있던 아사코는 괴력을 가진 힘이 센 여학생~ 아사코가 등교길에서 교통사고로 휘어전 가드래이를 다시 바로 잡는 모습을 보았다. 너무나 놀랐지만, 아사코는 가끔은 힘조절을 잘 못해서 연약한 척 한다는 것이다. 비밀을 지켜달라는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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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야스는 학교 가는 길에 같은 반 여자 친구 아사코를 만납니다.

반에서는 항상 얌전하고 나약한 여학생인 아사코~

그런데 그렇게만 알고 있던 아사코는 괴력을 가진 힘이 센 여학생~

아사코가 등교길에서 교통사고로 휘어전 가드래이를 다시 바로 잡는 모습을 보았다.

너무나 놀랐지만, 아사코는 가끔은 힘조절을 잘 못해서 연약한 척 한다는 것이다.

비밀을 지켜달라는 계기로 서로 친해진 두 친구

꼬치꼬치 캐묻는 친구들의 질문을 피해 비밀을 지키는 아사코~

입이 근질근질해 견딜수가 없어하지만, 끝까지 비밀을 지킨다.

이 우정이 사랑으로 예쁘게 싹트는 그런 예쁜 이야기 입니다.

두사람이 친해지게 되는 데는 모즈와 비실이의 도움이 컸다.

결정적인 순간에 질투심을 유발해서 시바야스가 아사코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게 된다.

고백을 하려는 날,  편의점 앞.

뉴스에서 보았던 강도의 인상착의를 보고 편의점 안에있는 아사코가 위험할까봐

위험한 무단횡단을 하면서 안에 들어가 아사코를 보호하려고 애쓴다.

물론 괴력을 가진 아사코 덕분에 강도도 잡는다.

전날 유리에 베인 손의 상처가 낳지 않아서 피를 다시 흘리며 기절을 해서 입원을 하게 되고,

다음날 시바야스의 엄마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시바야스가 용감했다고 말하는 아사코의 이야기를 들으며깨어난다.

아사코의 이런 거짓말에 비밀은 끝까지 지켜지고, 두 사람의 우정이 사랑으로 바뀐다.

두사람의 예쁜 사랑이 잘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y******m 2010.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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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알아버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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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아침 학교에 가던 시바노 고레야스는 길 모퉁이 맞은 편에 있는 가드레일이 찌그러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모퉁이는 자주 사고가 일어나는 곳이다. 제대로 길을 꺾지 못한 차가 가드레일에 스치거나 부딪쳤다. 시바야스(이름을 줄여서 말한다)는 구부러진 가드레일에 대한 것을 비실이와 모즈한테 말해주려고 다시 보러 갔다. 그런데 그 앞에 같은 반의 미소녀로 팬클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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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아침 학교에 가던 시바노 고레야스는 길 모퉁이 맞은 편에 있는 가드레일이 찌그러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모퉁이는 자주 사고가 일어나는 곳이다. 제대로 길을 꺾지 못한 차가 가드레일에 스치거나 부딪쳤다. 시바야스(이름을 줄여서 말한다)는 구부러진 가드레일에 대한 것을 비실이와 모즈한테 말해주려고 다시 보러 갔다. 그런데 그 앞에 같은 반의 미소녀로 팬클럽도 있는 진다이지 아사코가 있었다. 아사코는 구부러진 가드레일을 폈다. 아사코는 시바야스가 자신을 봤다는 것을 알았다. 아사코는 시바야스한테 자신의 힘이 세다는 것을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다. 다른 아이들이 알면 자신을 무서워할 거라면서. 시바야스는 아사코의 비밀을 지킬 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런 모습을 비실이가 보고 시바야스한테 무슨 일이 있느냐고 했다. 아사코의 팬클럽 극성 회원인 모즈는 아침에 아사코와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물어봤다. 아주 잠깐 동안 얘기한 것인데 15분 동안이나 얘기한 것으로 말이 돌았다.

비실이와 모즈를 피해서 화장실에 갔다가 갈 곳이 없었던 시바야스는 도서실에 갔다. 도서실에 있는 컴퓨터를 쓰려고 했는데 컴퓨터는 검색만 할 수 있는 거였다. 키보드를 이것저것 탁탁 치다보니 컴퓨터 화면이 멈춰버렸다. 6학년 형이 대출 접수대에서 시바야스를 노려보고 있는 것에 당황하며 일어났는데 의자가 기울어졌다. 마침 그곳에 아사코가 나타나서 의자가 쓰러져서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막아주었다. 도서관 앞에서 시바야스와 아사코는 잠깐 이야기를 했다. 시바야스는 아사코가 본래는 별로 아프지 않고 운동도 잘하지 않느냐고 했다. 아사코는 그렇다고 말했다. 시바야스는 아사코가 힘이 센 것을 멋지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아사코가 연약한 여자아이인 척 연극하는 것을 불쌍하게 여겼다. 도서관에서 둘이 만난 것은 서로 약속을 하고 만난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다른 사람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바야스는 비실이와 모즈에게 거짓말을 했다. 오늘부터 아사코가 좋아져서 고백했는데 차였다고 말이다.

다음 날 학교에 가니 교실 안 공기가 이상했다. 아사코와 친한 친구 히사이시 메구미와 고이즈미 시즈카가 시바야스한테 아사코를 울렸다면서 사과하라고 했다. 시바야스는 울 것 같은 아사코를 보고 자기도 모르게 사과했다. 아사코는 자기가 체육 창고에서 운 것은 시바야스 때문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날 수업이 끝나고 시바야스는 아사코가 왜 울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시바야스는 혹시나 해서 체육 창고에 가 보았다. 문이 열리지 않아서 창이 있는 곳으로 가서 안을 들여다보니 아사코가 있었다. 아사코는 바닥에 깔린 매트 위에 웅크리고 있었는데 등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시바야스는 창을 두드리며 아사코한테 울지 말라고 말했다. 무슨 말이든 자신이 들어준다고도 했다. 아사코는 울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만화를 보면서 웃고 있었던 거였다. 체육 창고 안의 아사코는 교실에서와는 달랐다. 치마 밑에 체육복 바지를 입고 소매는 어깨까지 걷고 목에는 수건을 두르고 있었다. 거기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라고 했다. 시바야스한테 안으로 들어오라고 했는데 창문으로 들어가다가 시바야스는 아사코한테 안겼다.

체육 창고 안에서 둘은 과자를 먹으며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아사코는 시바야스 앞에서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여도 괜찮아서 좋다고 했다. 시바야스는 아사코를 좋아하는 척했던 것인데 진짜로 좋아하게 되었다. 다음 날 아사코가 짝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울었다는 말을 듣고는 힘이 하나도 없어졌다. 모즈와 비실이는 시바야스한테 힘을 가지라고 했다. 아사코가 짝사랑하는 애하고 사귀는 것도 아니고 차일지도 모른다면서. 이 말에 시바야스는 희망을 가졌다. 그날도 시바야스는 체육 창고에 갔다. 문이 열려 있고 아사코는 과자를 더 많이 가져왔다고 했다. 어쩌다 보니 아사코가 짝사랑한다는 아이 얘기도 나왔다. 아사코가 한 말을 듣고 시바야스가 비실이 같은 애라고 했다. 그러자 아사코가 잘 안다고 말했다. 시바야스는 더 많이 울적해졌다.

시바야스가 다쳐서 아사코와 비실이가 양호실에 데리고 갔다. 그런데 양호실에 가면서 비실이가 아사코한테 자신과 데이트를 한번 하자고 했다. 시바야스가 있는 곳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양호실에 가면서 비실이는 확실하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시바야스가 아사코의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비추었으면서 말이다. 시바야스는 두사람이 하는 말을 듣다가 몸이 더 안 좋아졌다. 양호실에 있다가 시바야스는 집에 일찍 갔다. 다음 날 시바야스는 엄마가 빨아준 아사코의 손수건을 보고는 자신의 마음을 아사코한테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바로 비실이와 아사코가 만나기로 한 곳에 갔다. 시바야스는 길 건너편 편의점 앞에 있는 아사코를 봤다. 아사코는 먼저 편의점에 들어간다고 했다. 시바야스가 육교로 가려는데 편의점 앞에 있는 이상한 사람을 봤다. 뉴스에서 들은 편의점 강도의 인상착의와 똑같았다. 시바야스는 정신없이 길을 건넜다. 비실이가 그런 시바야스를 보고 놀랐다. 시바야스는 비실이한테 편의점에 강도가 들어갔다며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편의점 안에는 아사코도 강도로 보이는 남자도 없었다. 편의점을 두리번거리는 시바야스를 아사코가 찾아냈다. 시바야스는 아사코한테 강도로 보이는 남자에 대해 말하고 안에 들어오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 사람은 화장실에서 나왔다. 시바야스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 말을 들은 강도는 정말로 경찰을 불렀느냐고 했다. 그러다가 시바야스와 강도가 몸싸움을 벌였다. 아사코는 편의점 안에 있던 무거운 물건을 강도한테 던졌다. 강도가 정신을 잃었는데도 자꾸 던지려고 해서 시바야스가 말렸다. 시바야스는 이때 아사코한테 좋아한다고 말했다. 비실이와 경찰이 들어와서 시바야스와 아사코는 편의점에서 나와 녹나무 공원 벤치에서 이야기를 더했다. 아사코는 자신이 짝사랑한 사람이 시바야스라고 말했다. 아사코한테 힘을 주는 말을 해준 것은 시바야스였다. 그런데 시바야스는 그것을 잊고 있었다. 시바야스가 질투하게 하려고 비실이를 좋아한다고 한 거였다.

우연히 아사코의 비밀을 알게 된 시바야스는 멀리서 볼 때하고는 다른 아사코의 모습에 마음이 끌렸다. 그런데 아사코는 예전부터 시바야스를 좋아하고 있었다니. 아사코가 자신이 힘이 센 것을 시바야스한테 들켜서 다행이라고 말한 것은 아사코가 시바야스를 좋아해서였을지도. 그리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도 시바야스가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기뻐했을 것이다. 다시 생각하니 체육 창고에서 울었던 것은 아사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시바야스한테 들켜서였나 보다.(앞에 쓴 말과 반대가 되는 것인가) 아사코가 짝사랑한다는 사람이 시바야스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내 예상이 맞았다. 왠지 만화 같다. 그리고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이라는 만화가 떠오르기도 한다.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1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