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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가 제일 어려워요..
"쓰기가 제일 어려워요.." 내용보기
책을 읽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책 한권을 정해 종이가 닳도록 보는 방법이 있다. 한권을 열 번 이상 보는 방법인데 아마도 나중에 책 내용을 다 외우지 않을까? 다른 방법을 굳이 이야기하자면 한 작가가 쓴 걸 연대기 순으로 쌓아놓고 읽는 방법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이 영어공부가 제일 알맞을까? 물론 이 물음이 얼마나 우문인지 아시는 분은 다 알거다. 영어는 외국어다
"쓰기가 제일 어려워요.." 내용보기
책을 읽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책 한권을 정해 종이가 닳도록 보는 방법이 있다. 한권을 열 번 이상 보는 방법인데 아마도 나중에 책 내용을 다 외우지 않을까? 다른 방법을 굳이 이야기하자면 한 작가가 쓴 걸 연대기 순으로 쌓아놓고 읽는 방법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이 영어공부가 제일 알맞을까? 물론 이 물음이 얼마나 우문인지 아시는 분은 다 알거다. 영어는 외국어다. 말과 글이라는 건 생각이 말과 글을 짜줄 때만이 비로써 나오는 것이다.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영어를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이중에 한 가지 방법을 정해서 엄청난 시간을 투입해야한다. 물론 나도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해서 영어공부를 한 적은 없다. 아마도 이게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한계이겠지만... 말하기, 읽기, 쓰기 중 제일 어려운 것은 쓰기일 것이다. 말은 글자를 몰라도 할 수 있다. 시골 할머니 분들 중에 글을 모르시는 분들은 돈을 파악할 때 색깔을 보고 돈의 가치를 파악하시는 분들이 많다. 숫자의 단위, 글자도 모르시지만 자유롭게 말을 하시고 모두 알아들으신다. 단지 글자라는 체계를 모르시는 것뿐이다. 이 법칙은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시골 할머니식의 영어공부를 하고 있느지도 모른다. 공부를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개인의 의지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책이다. 그런데 책은 뭐니 뭐니 해도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부피와 크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쓰기-작문 실력을 기르기 위한 알맞은 책을 구하기 위해 서점에서 몇 권의 책을 살펴보다가 나는 이 책을 골랐다. writing vitamin (sentence writing)은 책 표지에 써놓은 거처럼 하루에 30분만 해보자고 자꾸 우리들을 꼬드긴다. 아직 몇 장 밖에 공부하지 못해 이 책의 가치를 잴 수는 없지만 몇 시간 동안 다른 책들과 비교할 때 앞에서 말한 공부의 몇 가지 법칙에 그 중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국문학을 전공하는 전공과 대학교육에서 배우는 리포트 쓰기에서 나는 한국어로도 글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하지만 어쩌랴. 영어를 잘하는 건 단지 팝송을 따라 부르고 외국인과 몇 마디 지껄이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커뮤니케이션의 본질.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들으면서 또 글로 써가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걸 말이다. 다른 분들에게도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j*****r 2003.07.2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