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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숨어 있는 이릉과 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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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秦)나라 멸망 후, 패권을 노리는 유방과 항우의 싸움은 유방의 승리로 끝이 났고, 400년을 지속한 한 제국의 시대가 열렸다. 당시 한 나라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북방의 흉노족이었다. 흉노는 한때 한 고조를 평성에 에서 포위하여 죽음 직전까지 몰아 넣었고, 이로 인해 한은 신하의 예로서 조공을 바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 역전된 것은 한 무제가 즉위하여 흉노족을 괴멸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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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秦)나라 멸망 후, 패권을 노리는 유방과 항우의 싸움은 유방의 승리로 끝이 났고, 400년을 지속한 한 제국의 시대가 열렸다. 당시 한 나라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북방의 흉노족이었다. 흉노는 한때 한 고조를 평성에 에서 포위하여 죽음 직전까지 몰아 넣었고, 이로 인해 한은 신하의 예로서 조공을 바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 역전된 것은 한 무제가 즉위하여 흉노족을 괴멸시키면서 부터였다. 이릉과 소무의 이야기는 한 무제가 흉노적과 전면전을 치를 때의 이야기다. 이릉은 보병 5천을 이끌고 흉노를 격파하기 위해 고비사막을 넘는다. 그는 수십만의 흉노에 대항하여 무수한 적을 베었으나 결국 사로잡히고 만다. 무제는 이릉을 구하도록 공손오에게 명하였으나, 그는 아무 전과없이 돌아오고, 오히려 이릉이 적에게 협력하여 전술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다. 그로 인해 한 제국에 있던 이릉의 가족은 처형되고 만다. 소무는 흉노에 파견되었던 장군. 그러나 그는 흉노에 연루되었다가 19년여의 세월이 흐른 후 장안으로 귀환한다. 『나는 이제 오랑캐의 옷을 입었소』는 이릉과 소무에 관한 이야기와 그것과 관련된 사건의 허와 진실을 되짚는 사실(史實), 그리고 역사의 재해석이 소개되고 있다. 이릉을 변호하다 궁형을 당하는 사기의 저자 사마천, 족(族)형에 처한 이릉의 가족과 이런 형벌을 준 무제에 대한 평가가 시대적 배경의 서술과 함께 재해석되어 있다. 또한 당 고조가 이릉의 14대 손이며, 이릉과 소무의 이야기에는 5세기 남조와 송대(宋代)를 지나면서 다소 부풀려진 면모가 있다는 점도 지적되어 있다.

[인상깊은구절]
"저는 이미 죽은 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왕이시여, 당신이 저를 꼭 항복시키고자 하신다면 오늘 이 자리가 파한 후에 당신 눈앞에서 죽게 해 주십시오." 설득은 이것으로 끝이었다.
x*****e 2003.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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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충신이며 누가 배신자인가?
"누가 충신이며 누가 배신자인가?" 내용보기
이책은 중국 한나라 무제때, 대흉노전쟁에 패해 흉노에 투항 한 장군 이릉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당시 한나라의 대외정세와 서역과 막북의 역사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이책을 접하면서 한 무제가 흉노를 정벌 했던 시대의 장대한 스케일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리고 흉노 또한 묵특선우 이후로 큰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인구는 100만명이 넘었으며 군대는 30만명 이상까
"누가 충신이며 누가 배신자인가?" 내용보기
이책은 중국 한나라 무제때, 대흉노전쟁에 패해 흉노에 투항 한 장군 이릉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당시 한나라의 대외정세와 서역과 막북의 역사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이책을 접하면서 한 무제가 흉노를 정벌 했던 시대의 장대한 스케일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리고 흉노 또한 묵특선우 이후로 큰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인구는 100만명이 넘었으며 군대는 30만명 이상까지 징집하였다고 한다. 한나라는 이러한 흉노에 대해서 무제 이전까지 소극적 대외정책을 펴왔으나 한 무제라는 남자가 나타나면서 부터 초원의 지배자 흉노와 중원의 지배자 한나라와 의 길고 긴 싸움이 벌어진다. 이러한 배경사이에 이릉이라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는 보병5000명을 이끌고 흉노기병10만명과 싸우다가 결국 투항하게 되는 사나이다. 그는 명예롭게 전쟁에서 싸우다가 죽기를 원했지만, 운명은 그를 저쪽세상으로 놓아 주지 않았고, 결국 흉노의 땅에서 평생을 살게 된다. 이릉 뿐만아니라 이시대에는 소무,위율, 중항열,조신 과 같이 흉노의 틈사이에 사는 한인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을 이책에서 많은 사료와 유물을 통해서 낱낱히 파헤치는데 마치 소설을 읽는듯 드라마틱하고 재미있다.
s*******9 2004.0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