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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고교 시절을 되살리는 아기자기한 소재들과 에피소드들을 가득 담았다. 마츠오카 여고에 입학한 후미는 입학식 날 역에서 우연히 소꿉친구인 아키라와 재회한다. 그 후로 두 사람은 등굣길을 함께 하고,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애 이야기가 아름다운 가마쿠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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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유난히 여자 아이들은 중 고등학교 때 다른 여자 아이들에게 호감을 가졌다느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실제로 그랬을까요? 제가 아는 분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는 말씀하십니다만 그런 일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고 하는군요. 사랑과 우정사이? 그 미묘한 감정을 만화 푸른 꽃은 캐치해내고 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애 스토리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까요? 감성적인 그림체도 감정표현도 모두 수준급입니다. 작가의 전작인 방랑 소년도 수작이었듯이 이번 작품도 명작에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