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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부럽게 느껴지는게 있다면 운치있는 바위들로 이루어진 모락모락 김이나는 탕안에 몸을 담그고, 나풀나풀 흩날리는 눈을 바라보며 뜨겁게 데운 정종 한잔을 마시는 노천온천의 운치 일겁니다. 온천 하면 일본을 떠올리게 되지만 어떤 온천이 어디에 있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무얼 준비해 가야 할지 몰라서 그냥 여행사에 맡겨 버리거나 포기하기 일쑤 입니다. 여행사에 맡길 경우 바가지를 쓴다거나 여행사와 계약된 한정된 온천 밖에 가보지 못한다는 단점이 생길 수 있죠.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독자의 시점에서 필요한 정보를 취재하고 최대한 자세한 부분까지 담고 있습니다. ![]()
보시다 시피 수건, 면도기,빗, 샴푸 등등~ 소소한것이 갖춰져 있는지 아니면 준비해 가야 하는지... 가기 위해서는 어떤 교통편이 필요하며 온천탕이 몇개가 구비되어 있는지, 그 온천이 어디에 효능이 있고, 분위기는 어떤지, 요금은 얼마인지 까지... 이 책한권이면 혼자서도 충분히 여행 다녀올 수 있을 듯 하네요. 겨울의 낭만 온천여행...언젠가 훌쩍 떠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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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실제의 반영이라지만, 워낙에 대단한 부속품과 보정기술 등으로 실제를 대할때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여행지에 대한 여러 자료화면에서...(료칸이나 온천에 대한, 갖가지 홍보지, 관광지를 섭렵해봤지만, 확실히 사진의 뾰샤는 대단하다)
최근에 아마도 료칸붐이 살짜쿵 일어나는 것 같은데, 료칸의 선택에 있어서 비용, 관광 다음으로 결정요인이 사진자료 등에서 본 방과 온천 등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온천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천물이 아닐까 싶다. 이번주 다녀온 료칸여행에 있어서 그러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게 이 책이었다.
지역에 따라 유명한 온천지와 대표적인 료칸 등을 설명하고 있다 (채널J란 케이블방송에선 일본의 온천여행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 참 요긴하다). 원천의 효능은 어떠한지, 온천물이 넘치도록 놔두는 가케나가시 방식인지 아니면 일부를 다시 여과하여 순환시키는 방식인지 (몇년전에는 이러한 순환식 온천에서 세균감염 사태가 벌어졌다나), 온천의 이용방법이라든지, 료칸에서 쓰이는 용어라든지 유익하다.
- 언젠가 어떤 아동용 일본애니였는데, 거기서도 관광객들이 본전뽑는다고 들어갔다 나갔다 여러번 하던데, 실제로 온천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10분정도가 좋다고 한다. 사우나가 아니니까 ^^
- 여행지에 도착해서 (물론 여행에 편한 복장이지만) 유카타를 입으면 정말로 편하다. 오른쪽을 안으로 왼쪽을 위로 해서 입는다. 게다용 양말도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게다의 용도는 '나 지금 지나가오'란 신호를 내는 딱딱거리는 소리내기가 아닌가 싶다.
- 전날밤에 새로운 사케와 안주를 만나 신나게 달린 다음날 아침, 온천물에 몸을 담그면 피곤히 확 풀린다 (역시나 사케도 싼건 좋지않다. 또한 싼걸 비싸게 팔기도 하니까 브랜드를 확인한다).
- 돌아다니고 돌아와 석식 (가이세키)를 먹기전 온천물에 한번 더 담그면 식욕이 증진된다...고 일본온천전문가인 D일보 기자가 말했다.
- 온천물에 한번 더 담그고 노곤한 몸을 후똥 (이불..ㅋㅋㅋ)에 뉘면, 아무런 잡생각이 싸악 사라진다.
- 온천지의 료칸에서 만약 욕조를 쓴다고 해도 물을 하수구로 일시에 빼면, 원천이 같은 물의 공급에 영향을 주게 된다. 욕조의 마개로 물을 확 빼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p.s: 일본에서는 온천은 관광이라기보다는 탕치(湯治), 즉 치료를 위한 곳으로 7일간의 기본입욕횟수가 정해져있다고 한다.
1일 1회, 2일 2회, 3일 3회, 4일 0회, 5일 3회, 6일 2회, 7일 1회로 (내용출처: http://jpnews.kr/sub_read.html?uid=2032§ion=sc2§ion2=구로다%20후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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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 수록 가이드 손에 이끌려 다니는, 전세버스에 실려진 채 이동하는 여행이 아니라 배낭 하나 달랑 매고 한 손엔 아들녀석 손 붙잡고 다른 손엔 가이드 삼을 책을 든 채 홀가분한 여행을 꿈꾸게됩니다. 아내는 어디에 있냐구요? 헤~ 아마 아들녀석의 다른쪽 손을 잡고 있겠져~^^
이렇게 날이 추워지고 또 연휴도 다가오면 그런 여행을 꿈꾸며 이것 저것 자료를 들추게 되는데여. 아주 볼만한 책이 있어 소개를 드리려구여~~^^ '일본온천42도' 소설책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행기도 아닙니다. 하지만 출판사의 열정적인 취재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일본에서도 명소로 알려진 각 지방의 온천을 직접 찾아가 세세한 것들을 취재해서 마치 일본온천에 대한 사전처럼 만들어진 책입니다. 내용을 잠깐 보자면..
책의 첫머리에 위와 같이 책을 보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꼭 사전 찾는 법을 알려주는거 같죠? ^^
그리고는 책장을 넘기면 각 온천에 대한 소개와 홈페이지, 주소, 전화번호, 이용요금 심지어는 사진 하단에 보시는것처럼 구비물품까지 소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온천이 위치한 곳의 간략한 관광정보와 가는 방법등이 아주 세밀하게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 ![]() 또 위와 같이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고 각 위치별 실제 사진을 수록해서 가고자 하는곳의 정보를 자세히 알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책의 곳곳에 포진해 있더군여~
![]() 개인적으로 관심이 갔던 온천입니다~ㅎㅎ 딸 아이에 대한 욕심이 생겨 아내에게 보여주며 음흉한 미소를 짓자, 주먹이 날라오더군여..-_-; 눈이 소복히 쌓인 산허리를 바라보며 42도의 온천물에 몸을 담가보는 상상. 제겐 정말 기분 좋은 상상입니다. 물론.. 환율계산을 한 후 아내에게 허락을 받는 일이 급선무지만여~^^;;
혹시라도 일본여행을 그것도 자유스런 온천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보시면 아주 유용할 책입니다. 사이즈도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적당한 사이즈라서 여행자의 번거로움까지 계산했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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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한문학을 전공했는데 더불어 일본어에도 관심이 많아 일본어 전공 수업도 듣고 학원에도 다니면서 2년동안을 정말 열심히 일본어에 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다보니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하지 않고 그 나라 말을 배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답니다. 그래서 일본에 가보고 싶었지만 여건상 일본에 가보지 못했던 것이 항상 마음 속에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제가 이 책을 손에 꼭 쥐고 일본을 여행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조금 두꺼운 책이긴 하지만 일본 여행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지니고 가야하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우선 몇 년만에 일본과 관련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었고, 일본 온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일본 여행을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일본은 온천으로 아주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일본의 온천 정보가 그리 많지 않기에 제대로 된 온천을 여행자에게 소개해 주고 싶다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잘 드러나는 여행서입니다. 그리고 일본에 있는 그 많은 온천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접근하기 편리하면서 온천과 시내 관광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5개 대도시의 주변 지역을 취재 대상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표지 안쪽에는 2010년 개정판의 좋은 점 5가지를 친절하게 제시해주었고, 5개 대도시 주변 지역의 온천 마을을 일본 지도에 표시하여 읽기 전에 한 번 훑어볼 수 있도록 해주네요~ 게다가 ’책의 구성과 활용법’을 꼼꼼하게 안내해 주면서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답니다. 그 덕분에 어렵지 않게 책을 보는데 도움이 되었지요~
일본 온천에 대한 소개에 들어가기 전에, 온천의 의미부터 시작해서 온천의 기본효능, 온천탕의 종류, 온천탕의 환수방법, 온천 입욕법, 료칸용어 등 온천에 관한 기초 지식 정보를 구체적으로 실어놓아 온천 정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답니다. 이러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 5개 대도시 큐슈 지역, 오사카 주변, 나고야 주변, 도쿄 주변, 홋카이도 지역의 온천 마을에 대한 정보를 여유롭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온천 마을 지도 자료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오사카 주변의 아리마 온천마을 일러스트 지도는 한눈에 보기 편한 아기자기한 지도였답니다.
총 21개의 온천을 소개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진 자료들로 현지의 풍경을 담은 모습을 보면서 제가 꼭 일본에 있는 모든 온천을 다녀온듯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근데 조금 아쉬웠던 것은 글자크기가 좀 더 컸으면 눈의 피로를 덜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답니다.
일본을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계획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고 여행 가방 꾸러미에 꼭 챙기고 가시면 온천 여행을 걱정없이 편안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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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의 훌륭한 길라잡이
리뷰어는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온천여행과 온천욕에 대해 조금씩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특히나 요즘처럼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뜨끈하면서도 개운한 온천욕을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된다. 리뷰어가 처음 온천을 방문했던 기억을 되짚어보자면 초등학교 2학년때로 기억한다. 가족들과 함께 처음으로 부곡온천을 다녀왔던 기억이 희미나게 나는데 그때는 워낙 어렸을때라 온천여행에 대한 감흥보다는 그저 가족들과 함께 먼곳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즐거움밖에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후로 한번 더 가까운 근교의 온천을 다녀왔었는데 그때 비로소 온천의 묘미를 조금은 상기할 수 있었던것 같다. 이렇듯 온천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고 온천욕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그저 온천에 무작정 방문하기보다 다양한 팁을 제공하고 훌륭한 길라잡이 내지는 지침서역할을 해주는 서적이 있다면 안성맞춤일텐데 바로 그런점에서 이 책 일본 온천 42도는 꼭 한번 접해봐야할 유용한 서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새로운 2010년도판 개정판인데 그래서 그런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것은 물론 타 서적들과는 차별화되는 요소들이 가득해서 볼거리 가득한 내용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왜 책 제목이 일본 온천 42도 일까라고 의문을 가졌던 독자들은 이 책을 접하게되면 그러한 의문을 풀게되는데 온천수의 가장 적절한 온도이자 최상의 온도가 바로 42도라 한다. 한마디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몸을 개운하게 해주는 적정의 온도 42도를 서적명에 기재한것이다. 다들 알고있다시피 일본은 화산과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나라로 온천이 산재해있고 온천의 나라로 불리운다. 우리나라 사람들중에서도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종종 있을만큼 일본의 온천문화는 가히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리뷰어는 아직 일본땅을 단 한번도 밟아본 경험이 없어 당연히 일본의 온천문화가 낯설기만 한데 이 책을 접하고 난 지금 일본 온천문화가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온천들도 빨리 각각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다양하게 특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본 온천 42도는 오사카와 큐슈 그리고 나고야와 도쿄 여기에 북해도 훗카이도까지 다양한 일본의 온천들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리뷰어는 삿포로가 있는 북해도의 유노카와 온천마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꼭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나 할까..
이밖에 큐슈지역의 벳부온천은 일본 온천의 심장부와도 일맥상통하는 지역이고 아울러 이브스키 온천마을 역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온천으로서 손색이 없는듯 다가왔다. 책을 읽는 내내 느낀거지만 일본 온천의 특징들은 뭐랄까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있고 각각의 온천지역이나 온천마을별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바로 이러한 점들을 우리나라 온천들이 본받고 배워나갔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일본의 온천별 특징은 인적이 드물고 다소 오지에 자리잡고 있는 료칸의 온천뿐만아니라 바다가 펼쳐져 있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전망 좋은 노천탕이 많다는 점인데 이러한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게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기분을 선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이 책을 완성해내기 위해 무려 3백여곳이 넘는 다양한 공동온천탕과 료칸 그리고 호텔들 온천의 담당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했고 여기서 머물지 않고 직접 현지 취재를 통해 이렇게 훌륭한 웰메이드 일본 온천의 모든것을 집대성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저자의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이 책은 각온천별 소개와 홈페이지 기재 그리고 주소및 전화번호와 이용요금 그리고 예약방법, 구비하고 있는 물품까지 소개하고 있어 일본 온천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고 초보 온천여행자들에게 유용한 팁을 선사하고 있는것이다.
또한 주목할만한점은 일본 여행중에 잠시 온천에 들러 저렴하게 당일 입욕을 즐길 수 있는 팁도 제공하고 있어 부담없이 일본 온천욕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셈이다. 픽토그램과 사진 여기에 지도까지 쏙쏙 들어오는 디자인들이 가득해서 읽는 내내 쉽게 책과 동화되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일본 온천 42도를 읽으며 인상깊었던 구절을 한번 되짚어 보자. 215中 오쿠히다 마을은 계절마다 다양한 마을 축제와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을 불러모으는데 그중 가장 성대한 연례행사로는 나카오 가마쿠라 축제(中尾かまくらまつり)가 있으며 이 외에도 폭포 모양의 얼음을 만들어 웅장함을 표현한 '오오다루 얼음 축제'와 '얼음 조각 만들기 대회' 등 자연을 이용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축제는 관광객이 뜸한 겨울 시즌을 이용하여 더 많은 일본인과 외국인 손님을 유치하고자 마련한 낭만적인 밤의 축제로 발전하였다. 이 시즌에는 오쿠히다 지역만의 진풍경을 취재하기 위해 찾아온 각종 매체의 취재진들로 넘쳐난다. 마을 주변에는 곰 목장과 캠프장, 스키장, 골프장 시설 등이 있어 사시사철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준다. 후략...
온천마을로 유명한 오쿠히다 마을의 축제와 진풍경들을 소개하며 꼭 한번쯤 방문하고 싶게끔 유도하고 있는 구절이다. 피로에 지치고 바쁜 일상에 치인 현대인들에게 온천만큼 좋은 휴식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점에서 시간이되면 온천여행을 다녀오는것도 괜찮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온천대국 일본의 온천들을 알기쉽게 나열하고 있는 일본 온천 42도를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단순히 일본 온천들에 관한 소개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일본 전통문화 소개는 물론 료칸의 특색과 그네들의 정까지 쉽게 간접체험해 볼 수 있을것이다. 생동감넘치고 마치 일본 온천에 와있는듯한 착각마져 불러오는 책 일본 온천 42도를 통해 진정 일본 온천문화의 모든것들을 배양해보길 바라며 리뷰를 이만 마칠까 한다. 고즈넉하고 인적이 드문 일본의 한 온천에서 언젠가 온천욕을 즐기고 있을 리뷰어의 모습을 상상하며 리뷰의 마침표를 찍는다.
※리뷰를 마치며- 일본 온천 42도는 시중에서 잘 찾아 볼 수 없는 일본 온천에 관한 정보들을 알기쉽고 유용하게 제공하고 있는 서적입니다. 서점가에 일본 음식에 관한 내용들을 다룬 서적들은 비일비재한데 반해 일본 온천에 관한 정보들을 모아놓은 서적들은 찾기 어려운데 모처럼 만나본 아주 실속있는 서적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리뷰상에서 밝혔듯이 우리나라 온천은 일본의 온천들에 비해 앞으로 개선해야 할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일본의 온천마을이나 온천지역에서 서비스하는 친절과 정들을 잘 인지하고 그러한 요소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봐지네요.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고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만한 온천여행 생각만해도 멋진것 같고 앞으로 언젠가 리뷰어도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온천매니아는 물론이고 피로에 지친 모든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일본 온천 42도 독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하고 알찬 내용을 기재해준 저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읽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10년 새해 따뜻한 온천으로 우리 모두 한번 떠나볼까요.(2010.1.8. 일본 온천의 다양한 분위기를 느끼고 돌아온 리뷰어 로맨스조크) 네이버와 yes24 동시에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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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다. 오늘이 6년 중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저녁 때는 눈까지 온다고 일기예보가 방송되었다. 올 겨울 꼭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바로 일본 온천 여행. 부모님을 모시고 따끈한 온천 여행을 다녀오면 그 동안 회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아버리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사실 온천 여행이라고 해도 패키지에 껴있거나, 실제 가보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통 '료칸'이 아닌 대형 콘도 같은 곳이기도 하고, 한번 가는 여행인데, 제대로 알아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실제 이 책은 지난해 나온 책의 개정판이다.
좋은 여행서란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충분히 정보를 전달하는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기준에 이 책은 꼭 부합한다. 이 책은 각 지역별로 좋은 온천을 추천해주고 있다. 료칸에 대한 세세한 설명은 물론 각 지역에 대한 간략한 여행정보도 담고 있다. 유명한 하코네, 우휴인 등은 물론 다소 생소한 (하지마 내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오쿠히다의 온천까지 다룬다. 생각보다는 저렴한 곳도 있고, 이렇게 눈이 튀어나올 만큼 비싼 곳도 있다. 물론 비싼 곳이 더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각 료칸의 매력을 잘 설명해놓았기에 자신에게 잘 맞을 듯한 혹은 가고 싶은 온천을 골라내는데는 문제 없다. 각 료칸은 음식, 탕, 방에 걸쳐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주고 있다. 어떤 음식이 나오고 료칸 전체의 분위기는 어떤지... 종종 료칸 사장님 혹은 종업원의 분위기와 운영 방침까지 소개해주고 있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온천을 즐 길수 있게끔 해놓았다. 멋진 사진과 함께 하는 설명은 당장 온천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고, 또한 세심한 설명으로 여행서로서도 전혀 손색없이 충실한 정보를 전달해주었다.
우리나라에도 온천은 많지만, 일본의 온천은 고유의 문화를 지니고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하기에 좋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일상에 지쳐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과 기분전환을 위한 해외 여행을 떠나기에 일본의 료칸 여행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일본 온천이나 료칸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룬 책은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꼼꼼하게 둘러보고 쓴 책을 찾을 수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얼른 휴가를 내고 이 책에서 나온 료칸으로 고고씽 할 수 있어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