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0%
  • 리뷰 총점8 1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8)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공주 수와 눈사람 밥~~
"하얀공주 수와 눈사람 밥~~" 내용보기
온 가족과 눈사람을 만들고 있던 어느날, 눈 속에 숨어 있던 친구가 깨어납니다. 바로 눈사람 밥이었죠. 눈사람 밥은 나에게 가슴속에서 우러난 사랑과 믿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친구가 될구 있다는 우정을 가르쳐준 친구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눈으로 만들었기에 따뜻한 봄이 오면 우리 곁을 떠나야만 한다네요. 겨울이 끝나갈 무렵, 우리 가족은 녹아서 무너지기 시작하
"하얀공주 수와 눈사람 밥~~" 내용보기
 

온 가족과 눈사람을 만들고 있던 어느날, 눈 속에 숨어 있던 친구가 깨어납니다.

바로 눈사람 밥이었죠.

눈사람 밥은 나에게 가슴속에서 우러난 사랑과 믿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친구가 될구 있다는 우정을 가르쳐준 친구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눈으로 만들었기에 따뜻한 봄이 오면 우리 곁을 떠나야만 한다네요.

겨울이 끝나갈 무렵, 우리 가족은 녹아서 무너지기 시작하는 눈사람 밥에게 작별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릴 거라던 그날 밤, 신비로운 일이 일어납니다. 

떨어지던 빗방울이 갑자기 멈추고 달님이 나타나더니 별들이 다시 나타나 빛을 내기 시작하더니 눈송이가 날리기 시작한 거예요.   

우리는 환호성을 지르며 눈사람 밥을 처음 만났던 그날 밤처럼 눈덩이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눈사람 밥에게 어울리는 여자친구를 만들었어요.

이름은 하얀공주 수 ~~

바로 그순간, 하늘에서 하얀 눈송이와 함께 울글불긋한 하트가 마구 쏟아져 내리는 거예요.

순식간에 온 세상은 하트로 가득차고, 조금 전까지도 녹아서 쭈글쭈글 찡그려졌던 눈사람 밥의 표정이 웃음 띤 얼굴로 바뀌어서는 하얀공주 수와 손을 잡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얼마동안, 봄이 오기 전까지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는 우리 곁에 머물렀답니다.

지금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지만 밥과 수는 언제까지나 내 맘속에 있답니다.

우리는 친구니까요~

 

아이와 눈사람과의 우정이 참 따뜻하게 그려진 동화입니다.

어릴때만해도 겨울만 되면 눈사람을 만들고 싶고, 썰매도 타고 싶어 매일 매일 눈이 오길 바랬었는데 성인이 되고보니 눈은 낭만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길만 더럽히고, 미끄럽게하는 통행에 불편함만 주는 존재로만 여기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잠깐의 놀이로만 생각할 수 있는 눈사람이 아이들의 눈에는 얼마나 사랑스럽고 대단한 존재로 비춰지는지 느낄 수 있었네요.

아이들의 동심과 그 순수함을 크게 느껴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문득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들었던 때가 떠올려집니다.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작은 눈사람을 만들고서는 주차장 난간에 세워둔 적이 있었는데 저녁때 보니 모두 녹아 없어져 아이들이 적잖이 서운해했었던 일이 있었거든요.

이렇게 눈사람을 정성으로 만들어내서는 친구로 여기는 등 서로 마음을 나누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어른들에게도 알리고, 감정까지 담아낸 눈사람이 사라지면 마음 깊이 아파할 여리고 여린 아이들의 맘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어른을 대신해 따뜻하게 위로해주기 위해 만들어준 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녹아 사라질 줄 알았던 눈사람 밥이 기적적으로 부활하고 그에게 여자친구 수를 만들어주자 하늘에서 눈송이와 함께 각양각색의 하트가 쏟아져내려 온 세상이 하트로 가득 찼다는 내용을 아이들이 얼마나 맘에 들어하는지 모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죠.

아이들에게 눈이, 눈사람이 얼마나 기다려지는 존재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순간의 동심이라고만 생각했지 책에서 느끼는 것만큼 그렇게 크게 마음을 차지하고 사랑과 우정의 존재로까지 여기리라고는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아이들의 동심,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좀 더 소중하게 여겨줘야겠습니다.

올 겨울, 평년에 비해 눈이 정말 많이 내리긴 했지만 날이 너무 추워서인지 눈을 뭉칠 수가 없어 매번 눈사람 만들기에 실패했었던 아이들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책으로나마 마음껏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눈사람 이야기만 나오면 밥과 수의 이름을 내뱉을 정도로 아이들이 푹 빠지게 된 책이 되었네요~

 

** 눈사람 만들기

겨우내 만들어보지 못했던 눈사람을 눈이 아닌 다른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마땅한 재료가 뭐 없을까 이러저런 플라스틱 용기며 뚜껑을 찾는데 플라스틱 샬레가 눈에 띄네요.   

재료는 플라스틱 샬레 큰것과 작은 것, 눈사람을 붙일 두꺼운 종이판 입니다.

눈사람으로 꾸밀 재료로는 작은 단추, 스팽글, 모루, 종이인형의 장식용 모자와 지팡이를 준비했습니다


각자 원하는 모습으로 모루와 구슬들을 활용해 배치해서는 글루건을 활용해서 붙여주었지요.



완성모습입니다.

하트 반짝이 위에 수와 밥이라는 이름도 새겨넣었답니다~~

완성한 것을 벽에 걸어주었더니 내심 뿌듯한 마음이 들었네요^^

 

c******3 2010.01.28.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우리아이들 얼마전에 눈이 많이와서 참 좋아했었는데요..눈사람도 만들고 사진도 찍고.. 이런 눈내리는 겨울에 읽으면 참 좋을 책인듯 보였어요 하얀 겨울이 오면 어김없이 찿아오는 손님..다름아닌 눈사람인데요..날씨가 따스하거나 시간이 흐르면 이 친구는 서서히 녹아서 사라지잖아요..하지만 이 책은 이런 내용에 사랑과 우정을 곁들인 따스한 책입니다 내용을 간략히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우리아이들 얼마전에 눈이 많이와서 참 좋아했었는데요..눈사람도 만들고 사진도 찍고..

이런 눈내리는 겨울에 읽으면 참 좋을 책인듯 보였어요

하얀 겨울이 오면 어김없이 찿아오는 손님..다름아닌 눈사람인데요..날씨가 따스하거나 시간이 흐르면

이 친구는 서서히 녹아서 사라지잖아요..하지만 이 책은 이런 내용에 사랑과 우정을 곁들인 따스한 책입니다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아이들은 크고 흰 눈사람을 만듭니다..다름아닌 밥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구요

하지만 햇살이 비추려고 하네요..그리곤 조금씩 밥이 녹아내리는거 같이 흐물어지려고 하구요

그리곤 또 빗방울이 내릴듯..점점 밥하고 이별을 준비해야 하나요 ??

하지만 다시금 찬 바람이 불더니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아이들은 또 하나의 눈사람을 만들지요..이쁜 수 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이렇게 해서 밥과 수는 친구가 되고 손을 꼭 붙들곤 있습니다

하늘에서는 울긋불긋한 하트도 마구 내리구요...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랑이 깃든거 처럼요...

직접 책을 보시면 그림이 큼직큼직해서 좋고..글도 적당하고..재미로 읽기보단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을거 같앗어요

전 잔잔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재미있고 웃기진 않지만...한번쯤 읽어본다면 괜찮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책의 제일 마지막장엔 이런 글이 있어요..진실한 사랑보다 더 오래 가는 것은 없답니다..

그런거 같아요..진실한 사랑이란거..생각보다 어려운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아이들 이 책을 읽었으니..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이해를 할련지 ..못 할련지..

하여간 진실이란건 누구에게나 소중한거 같아요..눈사람 밥과 수가 친구가 되고 우정을 맺은거 처럼 우리아이들도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주고 사랑을 나누어 준다면..더 좋겠지요..^^

t******h 2010.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세상은 신비로 가득 차 있답니다. 그중에 제일은? 바로 사랑이죠. 사랑의 신비로운 힘을 맏나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의 사랑이 가져다 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나에게 우정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친구가 있어요. 첫눈과 함께 나를 찾아왔던 친구, 온 가족이 함께 눈사람을 만들은 날! 드디어 눈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세상은 신비로

가득 차 있답니다.

그중에 제일은?

바로 사랑이죠.

사랑의 신비로운 힘을 맏나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의 사랑이 가져다 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나에게 우정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친구가 있어요.

첫눈과 함께 나를 찾아왔던 친구,

온 가족이 함께 눈사람을 만들은 날!

드디어 눈 속에 숨어 있던 친구가 깨어났어요.

눈사람 밥이에요.

가슴에서 우러난 사랑과 믿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친구가 될 수 있다고요.

그게 바로 우정이라고 했죠.

그런데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우리 곁을 떠나야한대요.

 

겨울이 끝나갈 무렵, 또 한번의 놀라운 일이 일어났답니다.

그해 겨울은 몹시 추웠답니다.

눈사람 밥은 몇 달째 한자리에 서 있었지만

처음 만났을 때처럼 여전히 멋져 보였어요.

그런데 햇살이 날로 따뜻해지자

눈사람 밥은 그만큼 살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비가 내릴 거라고 한날,

눈이오기를 마음을 다해 간절히 빌었어요.

 

달님이 쏘옥, 이어서 눈송이가 날리기 시작했어요.

사뿐사뿐 내려 마을 구석구석을 담요처럼 덮었지요.

바로 그 수간, 내친구 밥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떠올랐어요.

석탄 두 알로 눈을 만들고, 대걸레로 긴 머리칼을 만들어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미소를 그려 주었어요.

"안녕, 반가워. 하얀공주 수!"

하늘에선 하트가 쏟아져 내리고

조금 전까지 쭈글쭈글 찡그렸던 눈사람 밥이

금방이라도 웃음을 터뜨릴 것 같았지요.

가장 놀랍고, 가장 근사했던 일은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가 손을 잡고 있는 것이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이렇게 특별하고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진실한 사랑보다 더 오래 가는 것은 없답니다.

 

 

올 겨울 제법 눈이 많이 내리던 날!

눈사람을 만들자고 하여 아이들과 밖으로 가 눈을 뭉치니 뭉쳐지지않아

결국 눈사람을 못 만들었어요.

그러자 6살 수주가 두 팔을 벌려 벌러덩 누워버리자,

4살 재우도 덩달아 누워 환하게 웃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예꿈의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를 통해

아이들과 우정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그려보는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s*****9 2010.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 내용보기
올해는 어느해보다 눈이 많이 내렸지만 눈사람을 만들지는 못했답니다. 잘 뭉쳐지지도 않고 제대로 된 방법을 몰라서 만들어주지 못했지만 아들과 둘이서 한장면 러브스토리를 따라해 보기도 했습니다. 어디서 본것은 있는지 알아서 하더라구요. 너무 웃겼답니다. 이겨울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한권이 생겼습니다. 눈사람밥과 그의 여자친구 하얀공주 수입니다.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 내용보기

 

 

올해는 어느해보다 눈이 많이 내렸지만 눈사람을 만들지는 못했답니다. 잘 뭉쳐지지도 않고

제대로 된 방법을 몰라서 만들어주지 못했지만 아들과 둘이서 한장면 러브스토리를 따라해

보기도 했습니다. 어디서 본것은 있는지 알아서 하더라구요. 너무 웃겼답니다. 이겨울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한권이 생겼습니다. 눈사람밥과 그의 여자친구 하얀공주 수입니다.

이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끝이 없다는걸 더 알게되었네요. 우리집에 놀러온 아이

들이 신간이라서 그런가 겨울이라는 계절하고 맞아서 그런가 다들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손을 괸소년을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눈사람밥은 아빠고 하얀

공주 수는 엄마. 저랍니다. 그럼 내용으로 들어갈 볼까요.

 

나에게 우정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친구가 있답니다.  그친구는 눈송이 숨어 있었답니다.

눈을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었죠. 그친구가 바로 눈사람 밥이랍니다. 가슴에서 우러난 것

이 진정한 우정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겨울이 지나면 우리들 곁을 떠나야 한다고 했습니

다. 대신 자기가 있던 자리에 표식을 남겨달라고 했습니다. 나는 작별할 마음의 준비를 했

습니다. 눈사람 밥은 점점 살도 빠지고 모자도 코트도 푹 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내눈에는 항상 멋있어 보입니다. 어느날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이

별을 못했는데 나는 기도를 했습니다. 눈이 내려달라고요. 하지만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간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비가 멈추고 달님이 떠 있었거든요. 잠시뒤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눈을 굴려서 눈사람 밥 옆에 세워주었습니다. 바로 하얀

공주 수입니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하늘에서 눈송이와 함께 하트가

내리는 거예요. 살구빛, 장미빛, 금빛 너무나 다양했답니다. 가장놀라운건 눈사람밥과 하얀

공주 수가 손을 잡고 있었다는 겁니다.

 

결말부분에 가서 아들이 어떻게 손을 잡아 하는데 전 상상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니가 여자

친구가 생기면 손을 잡을거야 말거야. 당연히 후자를 선택한 우리아이. 너무 귀엽더군요.

자신도 저런 친구가 생기기를 바란다는 말에 그럼 자기전에 기도를 하라고 했습니다. 온세상

이 하얗게 눈이 내려달라구요. 혹시 압니까. 우리아이 소원을 들어줄지 말입니다. 따뜻한 사랑

을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눈사람이라는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다가서는데 더 일조

를 하는것 같습니다. 내년에 눈이 온다면 정말 눈사람을 만들어 우리아이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네여. 

 

 

 

b*****8 201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겨울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날 또 기적이 일어났어요! 사랑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정말 신비롭고 특별한 감정입니다. 눈사람 밥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얼마남지 않은 겨울 눈사람이 힘없이 우울하게 녹아내리던 어느날 가족의 소망이 이루어졌을까요? 친구를 위한 우정의 소원이 이루어졌을까요? 하늘에서 비 대신 눈이 내렸어요. 가족들은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겨울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날 또 기적이 일어났어요!

사랑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정말 신비롭고 특별한 감정입니다. 눈사람 밥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얼마남지 않은 겨울 눈사람이 힘없이 우울하게 녹아내리던 어느날

가족의 소망이 이루어졌을까요? 친구를 위한 우정의 소원이 이루어졌을까요?

하늘에서 비 대신 눈이 내렸어요. 가족들은 겨울동안 함께 해준 눈사람 밥을 위해 정말 특별한

선물을 해줍니다. 바로 여자친구입니다.

눈사람 밥도 외로웠던 걸까요? 여자친구 '수' 가 생기고 녹아내리던 밥의 얼굴이 표정이 변했어요.

활짝 얼굴로... 그리고 미실이 말처럼 하늘의 도움이 조금 아주 조금 필요했는지 달님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달님의 온화한 미소가 밤하늘 가득 퍼지면서 겨울이 다 기울어가던 밤,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가 만나 사랑에 빠진날 기적이 일어납니다.

어떤 기적일까요? 말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 아름다운 기적을 제 말로 작아질까...

그 사랑의 기적에 내 마음에도 아이들의 마음에도 따스하게 전해져 옵니다.

사랑의 기적을 우리는 매일매일 느끼고 살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너무나 익숙해져 잊고 사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남편과의 사랑은 물론 우리에게 천사같은 아이들.

아이들과 항상 살 부비고 웃고 하는 이 기적을 너무 소홀이 하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사랑도 익숙함에 젖어 작아졌구나 싶더라구요. 항상 엄마인 내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속에,

무표정한 엄마의 얼굴에 뽀뽀를 퍼부어주는 아이들의 입술에, "엄마 사랑해!"하는 아이들의 말속에

사랑의 기적이 있음을 온 몸으로 느껴야 겠다 싶어요.

느끼고 싶다고 마구마구 느껴지지 않겠지만 항상 사랑에도 깨어있어야 겠구나!! 싶었어요.

눈사람 밥과 하얀 공주 수와의 사랑의 기적이 나에게도 기적을 나누어 졌나봐요^^*

사랑이라는 말만으로도 행복한 그런 따뜻한 책 즐겁게 읽었네요~

p****2 201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책과 사랑에 빠진 딸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책과 사랑에 빠진 딸" 내용보기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것들 중에 눈, 눈사람을 빼놓을 수 없지요.이번 겨울 예꿈 출판사의 [딩가딩가 눈사람 축제], [눈사람 밥이 가르쳐준 비밀] 책과 함께 겨울에 딱 어울리는 책인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책을 만나봤답니다.엄마보다 먼저 이 책을 읽은 딸의 반응은.이 책과 사랑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였어요.정말 재미있다며 엄마에게 빨리 읽어보라고 하더라고요.눈이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책과 사랑에 빠진 딸" 내용보기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것들 중에 눈, 눈사람을 빼놓을 수 없지요.
이번 겨울 예꿈 출판사의 [딩가딩가 눈사람 축제], [눈사람 밥이 가르쳐준 비밀] 책과 함께 겨울에 딱 어울리는 책인 [하얀 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책을 만나봤답니다.



엄마보다 먼저 이 책을 읽은 딸의 반응은.
이 책과 사랑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였어요.
정말 재미있다며 엄마에게 빨리 읽어보라고 하더라고요.

눈이 펑펑 온 날, 눈을 굴려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그 눈사람이 바로 밥.
눈사람 밥은 가슴에서 우러난 사랑과 믿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줬답니다.

추워야만 모양을 유지하는 눈사람 밥을 겨울이 지나면 보내야하지요.
일기예보를 보던 주인공 '나' 는 드디어 눈사람 밥과 작별인사를 준비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비가 멈추고 달님이 비추자 눈사람 밥을 만났던 때처럼 뭔가 신비로운 일이 벌어질꺼 같았어요.

그렇게 다시 한번 눈이 내리고 눈사람 밥을 위해 여자친구인 하얀공주 수를 만들어주지요.
배가 고파진 식구들이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정말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하늘에서 하얀 눈송이와 함께 울긋불긋한 하트가 쏟아져 내린 거예요.
온 세상이 하트로 가득가득~

그 덕분에 눈사람 밥도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고 하얀공주 수와 손을 잡고 있었답니다.



책 뒷표지의 문구랍니다.
세상은 신비로 가득 차 있는데 그 중에 제일은 바로 사랑!
어떤 종류의 사랑이든 행복한 일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아요.

얼마 전 얼음결정체를 만드는데 하얀색 종이가 아닌 색종이를 이용했었답니다.
눈송이가 그야말로 알록달록이였던 것이지요.
하늘에서 하얀 눈송이와 함께 울긋불긋한 하트가 쏟아져 내리는 장면에서 알록달록했던 눈송이를 떠올렸답니다.
그 하트가 온 세상에 가득했을땐 온 세상의 마음 또한 하트였겠지요.
눈사람 밥이 주인공인 '나' 에게 가르쳐준 우정과 사랑을 우리 딸아이도 조금이나마 느껴보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책과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라고 했겠지요.
겨울에 딱맞는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책은 겨울이 오면 내내 딸아이에게 사랑받는 책 중 한권이 될꺼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m****i 201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눈과 넘 잘 어울리는 책..
"눈과 넘 잘 어울리는 책.." 내용보기
겨울이 가기전에 꼭 눈썰매 타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언제쯤 가서 직접 눈을 만져 보게 할 수 있을런지.. 자꾸만 미안한 마음에 눈이 펑펑오고.. 눈사람이 나오는 겨울관련 책을 좋아하네요.. 우리딸 올 겨울 이런 책을 시리즈처럼 거의 다 본듯해요.. 딩가딩가 눈사람축제, 눈사람 밥이 가르쳐준 비밀.. 이 다음은 만난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모두 눈사람이 등장한다
"눈과 넘 잘 어울리는 책.." 내용보기

겨울이 가기전에 꼭 눈썰매 타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언제쯤 가서 직접 눈을 만져 보게 할 수 있을런지..

자꾸만 미안한 마음에 눈이 펑펑오고.. 눈사람이 나오는 겨울관련 책을 좋아하네요..

우리딸 올 겨울 이런 책을 시리즈처럼 거의 다 본듯해요..

딩가딩가 눈사람축제, 눈사람 밥이 가르쳐준 비밀..

이 다음은 만난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모두 눈사람이 등장한다는것이 비슷하구요..

하얀공주 수는 밥에 이어지는 느낌의 책이었어요..

작가분과 그림을 그리신분이 같아서 그런지..같이 보는 재미가 아주 컷답니다.

 

밥책에 나온 부분들이 수책에도 나왔어요.

꼭 두권을 같이 보지 않아도 한권만 봐도 이야기가 끊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그런데 제가 볼땐 밥이 사랑에 빠졌어요..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밥이 저렇게 날씨가 따뜻해지자 흐물어져 갔었는데..

또 다시 하늘에서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서 비가 그치고 눈이 와서 밥에게 여자친구를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사랑이 쏟아지더니 밥과 수가 손을 잡고 있는거예요..

 

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동적인지..

수의 호주머니속에 쏙~들어가 있는 하트가 보이시죠??

 

우리딸 공주가 나와서 그런지 하얀공주 수를 젤로 좋아하네요..

눈사람책들과 만나서 올 겨울은 춥지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직접 눈을 볼 수 있을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s*****1 201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5살, 7살 건군과 래원군은 아직 눈이 내리는 풍경을 만나보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더 반가웠던 책! 바로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랍니다. 두 녀석 표지부터 열광해 주십니다. 왜냐면~ 이쁜 책 표지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고 이쁜 하얀공주 수의 모습도 있기 때문이라지요. 하얀공주 수가 두 녀석을 향해 방긋 웃고 있는거 같아 저 또한 참 반가운 마음이 컸답니다.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5살, 7살 건군과 래원군은 아직 눈이 내리는 풍경을 만나보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더 반가웠던 책!

바로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랍니다.

두 녀석 표지부터 열광해 주십니다.

왜냐면~

이쁜 책 표지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고 이쁜 하얀공주 수의 모습도 있기 때문이라지요.

하얀공주 수가 두 녀석을 향해 방긋 웃고 있는거 같아 저 또한 참 반가운 마음이 컸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두 녀석 눈을 빛내며 책 속으로 끊임없는 웃음을 보여주십니다.

하늘에서 눈이 내리고~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를 만났고~

생각지도 못한 광경까지 보았기 때문이지요.

 

자~ 그럼 두 녀석 이토록 열광한 이쁘고 재미난 책 속 이야기로 떠나 볼까요?^^

 

 

여러분~

어때요?

표지부터 정말 이뻐주시지요?

울 꼬맹이들 표지 보더니 눈사람 만들고 싶다고 난리네요^^

 

 

표지를 넘기자마자 만나게 되는 면지 공간!

이 곳에 재미난 광경이 펼쳐집니다.

바~로 울 꼬맹이들이 좋아라 하는 달에 토끼가 누워 있기 때문이지요.

토끼가 이쁜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세상은 신비로 가득 차 있어! 그중에 제일이 뭔지 아니? 바로 사랑이란다.

 

라고 말하네요.

정말 그렇지요?

사랑이 있어 행복한 이 세상.

무슨 이야기가 펼쳐지길래 이리 이쁜 말을 멋쟁이 토끼가 들려줄까요?

 

5살 래원군 글자를 모르지만 글을 보고 글씨가 춤춘다 합니다. 것도 이쁘게요^^

 

 

첫 눈 올때 만난 친구.

눈사람 밥입니다.

근데 밥이 슬퍼보이지요?

이제 겨울이 끝나갈 무렵이라 날씨가 따뜻해져서 동글동글 눈사람 밥의 몸매도 ~ 방긋 웃던 얼굴도~ 모두 눈사람 밥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듯합니다.

울 두 꼬맹이도 눈사람 밥이 너무 슬퍼보인다며 울거 같다 합니다.

 

 

친구도 눈사람 밥이 걱정되서 비가 온다는 날씨 소식에 슬퍼지려 합니다.

친구는 마음 속으로 기도합니다.

눈이 내리게 해달라고~

그래서 눈사람 밥이 친구 곁에 좀 더 있게 해달라구요.

하지만 친구의 바람과는 달리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그래서 눈사람 밥이 비에 녹아서 사라졌을까요?^^

 

아니랍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적이 ^^ 일어나고 눈사람 밥에게 정말 멋진 일이 일어난답니다.

그 일이란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바~로 하얀공주 수를 만나는 일이랍니다.

 

울 꼬맹이들 눈사람 밥이 녹아내리는 장면과~

친구가 비가 오기 시작해서 걱정하는 장면~

그리고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한 일이 온 세상에 펼쳐지는 장면~

이 쭉쭉 이어질 동안 침까지 꼴깍 삼켜가며 봤답니다.

눈사람 밥이 울것 같을때는 같이 슬퍼하고~

친구가 걱정할때도 같이 슬퍼하고~

하얀공주 수가 눈사람 밥과 만나서 행복해할때는 또 그 대로 함께 행복해 했답니다.

 

사랑이 무언지~

기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사랑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되고 진실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절로 알게 해주는 책.

따스한 느낌이 가득 전해져 오는 책으로 인해 울 꼬맹이들과 저.

정말 정말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따스한 색감의 그림과 이쁜 이야기가 마구 펼쳐지는 이 책.

보고만 있어도 절로 행복해 진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무한대의 사랑을 품을 수 있는 이 책.

아이들과 함께 읽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f******7 2010.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눈사람이 가르쳐 준 사랑이란..
"눈사람이 가르쳐 준 사랑이란.." 내용보기
얼마전 정말 눈이 너무 너무 많이 온날들이 있었어요..어찌나 많이 왔던지.. 어린이집 차가 못올 정도였더랬지요..ㅎㅎ그 눈이 많은날 아이 종아리까지 푹푹 빠지는 눈을 밟으며..아이와 저 둘이 어린이집을 갔더랬지요..그날 정말 힘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니..아름다운 눈이 온 세상을 덮은 날이었어요...이런 날에 어울리는 책..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눈사람이 사랑에
"눈사람이 가르쳐 준 사랑이란.." 내용보기

얼마전 정말 눈이 너무 너무 많이 온날들이 있었어요..
어찌나 많이 왔던지.. 어린이집 차가 못올 정도였더랬지요..ㅎㅎ
그 눈이 많은날 아이 종아리까지 푹푹 빠지는 눈을 밟으며..
아이와 저 둘이 어린이집을 갔더랬지요..
그날 정말 힘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니..
아름다운 눈이 온 세상을 덮은 날이었어요...
이런 날에 어울리는 책..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눈사람이 사랑에?

표지에 나오는 눈사람의 이름이 하얀공주 수랍니다..ㅎㅎ
사실 이 눈사람이 주인공은 아니예요.. ㅎㅎ
신비로운 그 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함께 책을 펼쳐 보지요~


하단 사진에 녹아가고 있는 눈사람이 눈사람 밥이랍니다..
눈사람 밥은 멋진 친구였지요.. 하지만 날이 따뜻해 지자 조금씩 녹기 시작했어요..
기우뚱한 모습이 참.. 안타깝죠..


그러던 어느날.. 비가 올거라는 예상을 엎고..
아이들의 희망에 부흥하듯이 눈이 펑펑 내린답니다..
그날 바로 마법이 생긴듯 합니다..ㅎㅎ 그리고 아이들은 눈사람밥의 친구
하얀공주 수를 만들어 준답니다..


마법처럼 하트눈이 온 마을에 내려.. 늘 싸우던 고양이와 강아지도 친해지고..
나뭇가지에도 자전거 위에도 하트가 내려졌어요..
눈사람밥과 하얀공주 수에게도..ㅎㅎ
둘은 봄이 와서 녹아도 이제 외롭지 않겠지요?


사랑을 느꼈어?

울 꼬맹 공주님.. 눈사람이 녹는다는 걸 아시니..
몹시 슬퍼하시더이다..ㅋㅋ 울 아이에게 이 책은 사랑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지만
눈사람이 녹아서 슬픈 책이기도 하답니다..
이런 슬픔도 격으며 살아야 한다는 걸 조금씩 알아가겠지요?

눈이 펑펑와서 온 세상을 덮을 것 같은날.
눈사람밥과 하얀공주 수를 만나 보세요..
꿈을 꾸듯 이쁜 사랑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y****0 2010.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 예꿈 글 마크 킴볼 몰튼/ 그림 캐런 힐러드 굿 / 옮김 이경희     사랑의 신비한 힘을 믿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마크 킴볼 몰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 캐런 힐러드 굿   비닐포장으로 되어있기에 보자 마자 얼른 읽고 싶어졌어요..   눈사람 밥이 가르쳐준 비밀 을 읽고 두번째 친구가 된 하얀공주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내용보기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 예꿈

글 마크 킴볼 몰튼/ 그림 캐런 힐러드 굿 / 옮김 이경희

 

 

사랑의 신비한 힘을 믿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마크 킴볼 몰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 캐런 힐러드 굿

 

비닐포장으로 되어있기에 보자 마자 얼른 읽고 싶어졌어요..

 

눈사람 밥이 가르쳐준 비밀 을 읽고

두번째 친구가 된 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가슴에 우러난 사랑과 믿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눈사람 밥이 가르쳐 주었는데

 

겨울이 끝나갈 무렵,

눈사람 밥과 작별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을때

또 한번의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그 신비로웠던 밤의 이야기가 씌어있네요..

 

눈사람 밥의 멋진 모습이예요

그런데 햇살이 날로 따뜻해지자

눈사람 밥은 그만큼 살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멋진 몸매가 무너지기 시작했지요..

눈사람 밥을 도와주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날 밤, 일기에보에서는 비가 내릴 거라고 했는데

우리들은 눈이 내리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고 빌었더니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눈사람 밥과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서 가족들이 밖으로 나갔을때

갑자기 비가 멈추고 달님이 나타났어요..

눈사람 밥을 처음 만날 날처럼

뭔가 신비로운 일이 벌어질 것 같았지요..

 

그러더니 구름이 하늘을 가득 덮고, 이어서 눈송이가 날리기 시작했어요.

 

온세상이 하얗게 쌓인 눈을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고

눈사람 밥에게 어울리는 여자 친구를 만들어 주었어요

 

석탄 두 알로 눈을 만들고

대걸레로 긴 머리칼을 만들어 주었어요

챙이 넓은 모자와 예쁜 코트를 입히고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미소를 그려 주었어요

그의 이름은 '하얀 공주 수'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하늘에서는 하얀 눈송이와 함께 울긋불긋한 하트가 쏟아져 내리네요.

살구빛, 장밋빛, 금빛...

분홍색, 딸기색, 사과색, 산호색, 불꽃색까지!!!

순식간에 온 세상이 하트로 가득 찼답니다.

 

하트가 속삭이는 것 같았어요..

"사랑해요!!"

 

늘 다투던 강아지와 고양이 위에도

앙상한 나뭇가지에도 푸른 소나무에도

온세상이 사랑해요~~

 

얼마동안, 봄이 오기 전까지...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는 그렇게 우리곁에 머물렀답니다..

 

책속에 사랑해요, 행복해요. 고마워요.. 가 가득한 책을 만났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특별하고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진실한 사랑보다 더 오래 가는 것은 없답니다"  이야기 하네요..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를 통해서

사랑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올해 7살이 된 딸아이는 눈이오게 해주세요 .. 기도하는데

비가 후두둑 떨어지는 모습을 읽으면서 얼마나 뒷이야기가 궁금했는지..

 

신비하고 놀라운 하늘의 비밀 이야기를

끝까지 읽고 친구의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올겨울에 만난 눈사람 밥과 수는

하은이의 친구가 되었네요~~

 

 
p*****1 2010.0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