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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람없는 부모 밑에서 완벽한 아이로 커가길 바라는 기대치, 그러나 표현에 서툰 부모는 아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아이는 마음의 문을 닫고..... 어릴적 보이는 능력이 왠지 더 크게 느껴지는 부모마음이야 같겠지만 그러한 능력을 꾸준히 발전 시키기란 마음 같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 활동의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 부모와 아이의 사랑과 관심 교류일텐데....., 딥스에게는 그런 것이 없었기에 아이가 문제아로 낙인찍힌 것이 아닐까?
액슬린 박사의 놀이치료를 통해 마음속 분노와 응어리를 모래 인형놀이를 통해 표현하는 방법, 부모된 이들은 보다 빠르게 수용하고 개발하기를 강요하는 성향인데 반해 그저 무관심한 듯 아이에게 기회를 줄 뿐인 그 방법이 가슴을 뜨끔하게 한다. 내 방식대로만 이끌어 가려고 아이와의 기싸움을 벌이고, 용납치 않는 것이 더욱 많아지는 현실이 그대로 축약되어져 있는 것 같아서.....
그러한 과정이 만약 배제되었다면 딥스에게 문제아의 오명은 늘상 따라 다녔을 것이다. 앞으로 딥스가 명석하고 천재적인 면의 부각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며 생활하는 사랑스런 자유인으로 컸으면 싶고, 어느 높이의 눈으로 아이를 보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게 된다. |
| 딥스에게 쓰는 편지 딥스에게... 안녕? 딥스야. 오늘 하루 즐겁게 보냈니? 넌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저능아라고 생각되게 했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오히려 천재라고 하잖아? 네가 나오는 책의 교훈은 현재 교육의 맹점과 부모의 속단이 아이들을 바보로 만든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 그리고 내가 느낀점은... 너의 대화가 처음에는 아주 단순하다가 점점, 점점 어려워 지는 것 같았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애기의 말에서 유치원생의 말로 변했어. 아무튼 넌 정말 천재야. 어른들의 만들어놓은 교육의 맹점 아이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는것.. 니가 정말 천재라고 불릴만큼 너의 이야기는 심오함 그 자체야 딥스야 너와 같은 천재가 우리사회에 없는것 같아 아쉬워 그럼 딥스아 잘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