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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는 완벽한 작품은 아닙니다. 대중성과 작품성에서 모두 상당한 성취를 보여주었던 윤태호 작가의 작품 중에서 비교적 오류와 헛점이 많이 드러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국의 현대사를 정면으로 되짚어가면서 그것을 관통하는 스토리를 큰 이질감없어 엮어 이만큼의 재미를 갖춘 작품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분명 평가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야후를 보며 우리의 지나온 세월이 안타깝고 때론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을 정도로 깊은 몰입감과 경종을 울려준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