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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남 카운셀링] 은근남과 함께 은근하게 즐거운 시간을~
"[은근남 카운셀링] 은근남과 함께 은근하게 즐거운 시간을~" 내용보기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책상 밑으로 선생님 몰래 숨겨읽던 만화책이 가끔은 만화가 주는 즐거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곤 했다. 선생님이 하지 말라는 것, 부모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한다는 일종의 쾌감이랄까? 선생님들의 감시의 눈초리를 피해 책상밑에 숨기고, 책 밑에 깔아놓아 읽던 만화책들은 그렇게 나름대로는 일종의 소심한 일탈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각 반마다 만화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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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책상 밑으로 선생님 몰래 숨겨읽던 만화책이 가끔은 만화가 주는 즐거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곤 했다. 선생님이 하지 말라는 것, 부모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한다는 일종의 쾌감이랄까? 선생님들의 감시의 눈초리를 피해 책상밑에 숨기고, 책 밑에 깔아놓아 읽던 만화책들은 그렇게 나름대로는 일종의 소심한 일탈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각 반마다 만화를 유독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었고, 그 아이들이 빌려오는 만화책을 돌려가며 읽던 쾌감을 느끼게 해서일까? 만화는 여전히 그림만 보고 있어도 배시시 웃음이 나오는 묘한 즐거움을 준다.
 
 
만화, 놀랍도록 변신하다.
예전에는 책가방 한쪽 귀퉁이에 몰래 숨겨들어오고, 숨어보던 만화. 그 만화가 인터넷과 컴퓨터관련 아이템들의 발전과 함께 요즘은 꽤 색다른 모습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손에 가득 쥐고 책상 위에서 책장을 몰래 넘겨가며 읽던 그 작은 문고판 만화대신 모니터를 통해 마우스의 클릭과 커서이동으로 페이지를 넘기는 대신 화면을 이동하며 읽는 만화. 이른바 웹툰이라 불리우는 이런 변화된 만화들을 만난 것은 대략 4~5년 전쯤이 시작이었던 것 같다. 포털사이트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인기를 끌던 웹툰들은 점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시작했고 매일 텔레비젼의 광고를 보듯 아주 짧은 시간에도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이 웹툰들의 소재들도 어릴 적 여러권의 시리즈물이 대부분이었던 그 만화들에 비해 확실한 차이를 가지기 시작했다. 스토리와 출연인물이 중요한 그림있는 이야기였던 것이 이제는 그림을 빌려 우리 일상의 작은 사건들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래서 박장대소를 하기도 하고, 작게 미소지을 수도 있는 생활밀착형 이야기들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일상의 이야기들을 담은 만화들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한 것은 서나래라는 대학생 작가의 "낢이 사는 이야기"였다.
 
 
그림으로 일상을 이야기하다.
아주아주 오래전 신문들의 구석에 자리잡았던 4컷 만화보다는 길지만, 만화전문 잡지들에 연재하기에는 짧은 이야기. 이어지는 길고긴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짧막한 일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서 찾아내는 나의 이야기나 바로 너의 이야기. 서나래 작가의 "낢이 사는 이야기"는 평범한 가족들 안의 대학생으로서의 자신의 경험,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이 일상을 경험하며 겪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늘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들을 그려내곤 했다. 그래서일까? 서나래라는 이름의 대학생이 그려내는 "낢이 사는 이야기"는 그녀가 사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내가 사는 이야기 같았다. <은근남 카운셀링>은 바로 그 일상다반사를 잘 잡아내던 서나래작가의 두번째 캐릭터이다. 두번째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내 기억이 맞는다면 낢이 사는 이야기에서도 한두번 나왔었고, 그 출연으로 독자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딴 살림차려낸 낢이 사는 이야기의 번외편 같은 느낌을 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은근남의 은근한 매력, 은근은근 빠져들어보자.
<은근남 카운셀링>은 은근남이 일상의 고민들을 가져오는 사람들과의 상담을 통해 즐거움과 유쾌함 때로는 그 안에 숨겨진 진짜 상담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독자사연들을 토대로 이루어진만큼 누군가의 특별한 이야기이기 보다는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골몰했던 이야기이기도 하고, 누구나 한번은 겪어내야 하는 이야기이기도 한 이 고민들을 은근남이라는 어딘지 모르게 은근히 웃기고, 은근히 맥빠지는 상담을 일삼는 은근히 즐거운 캐릭터를 통해 공유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물론 때로는 어이없고 기운 쭉쭉 빠지게 하는 이야기로 허탈한 웃음을 짓게 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이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해소해주는 묘하고도 은근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은근남 카운셀링>안에는 서나래 작가의 은근남 상담일지 이외에도 진지한 자세로 수록된 이야기들의 고민을 진찌 카운셀링해주는 한기연이라는 또 다른 카운셀러의 카운셀링이 숨어있으니 주의 깊게 읽어볼것.

일상의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로,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던 낢과 은근남, <은근남 카운셀링>으로 고민을 나누고 웃음을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 되어줄것이라 믿는다.
t*******9 2010.03.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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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남을 키우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은근남을 키우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내용보기
은근히 잘되리라 은근남 카운셀링~!   네이버 카툰에 서나래씨 일명 낢씨의 카툰을 우연히 본적이 있다. 일어나면 12시에 내 방은쓰레기장 이란 소개글로 시작되는 카툰을 읽으면서 이 여자분 어쩐지 참 재밌고 엉뚱하구나 라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바로 그 서나래씨의 그림으로 은근남 카운셀링 이란 책이 탄생했다. 고로 만화책!   이 책의 주 된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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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잘되리라 은근남 카운셀링~!

 

네이버 카툰에 서나래씨 일명 낢씨의 카툰을 우연히 본적이 있다. 일어나면 12시에 내 방은쓰레기장 이란 소개글로 시작되는 카툰을 읽으면서 이 여자분 어쩐지 참 재밌고 엉뚱하구나 라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바로 그 서나래씨의 그림으로 은근남 카운셀링 이란 책이 탄생했다. 고로 만화책!

 

이 책의 주 된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고민을 가진 보통의 사람들의 사소한(혹은 큰) 고민을 은근남(표지속의 꽃이 은근남이다!)이 은근히 해결해 주는 내용인데 제법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 혼자만 이런 고민을 한건 아니구나.라는 묘한 위로가 된다고 해야할까? 뭐 딱히 꼬집어서 백프로 완벽히 해결해주는건 절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위로가 된다(그래서 은근남 카운셀링인건가?)

 

물론, 은근남 카운셀링은 실제 심리학 박사인 한기연씨의 카운셀링도 포함되어있다. 학창시절 누구나 했을 법한 고민들과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고민에 대한 도움을 착실하게 주고 있으니 이 책이 그냥 재미만을 추구하는 책이 아니리란건 추측이 간다.(물론 개인적으론 그림과 내용이 재미있어서 그쪽이 더 강렬히 기억에 남지만..)유쾌상쾌엉뚱발랄하게 풀어내는 은근남의 고민 해결에서 심각한 고민마저도 웃음으로 만들어버린 그녀와 공동저자인 한기연씨의 이야기. 은근남이 관리해주는 뱃살다이어트가 참 땡기는데 말이다..후훗.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인상적인 에피소드를 꼽아보자면 리차드가 등장하는 페이지다. 리차드는 은근남이 비오는날 주워온...(....강아지인가?;;;) 강아지스럽게 생긴 녀석인데 이 작고 귀여운 녀석을 중심으로 은근남이 표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좋았다. 작은 녀석을 내세워 자신을 표현하되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하라. 라는 뜻을 담고 있는 그림들이 뭐랄까 비유가 참 적절했다고 해야할까? 요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걸 표현하는데 있어서 거침이 없다. 그렇기에 그 거침없는 표현력과 더불어 상대방에게 의사전달할경우 따라오는 오해들도 많이 봐왔기에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되 부드럽게 라는 이야기가 참 와닿는다. 사람들이 의사전달할때 제발 좀 부드럽고 친절하게 해주면 오죽 좋으련만..(이런 의미에서 리차드를 우리 회사 사람들앞에 데려다 놓고 싶은 심정이다. 제발 좀 부드럽게! 제발!!)

 

서나래 그녀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특징있는 이미지로 그려진 에피소드들도 제법 재미있었고, 그 속에서 은근남의 묘한 은근한 위로도 제법 좋았다. 심리학이라면 일단 어려워보이고 왠지 거부감이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글쎄 이런 심리학 카운셀링 도서라면 얼마든지 읽을수 있을것같은데.? 즐거웠던 은근남과의 만남이다!

l******k 2010.02.10.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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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남 카운셀링: 은근히 고민이 해결되는 기상천외 상담소
"은근남 카운셀링: 은근히 고민이 해결되는 기상천외 상담소" 내용보기
아이폰 네이버웹툰 어플로 짬짬이 "낢이 사는 이야기"를 볼 때도 좋아했지만 "낢부럽지 않은 네팔여행기"를 책으로 읽고 종이책으로 출간된 웹툰 읽기의 매력을 느껴버렸다. 결국 네팔여행기를 다 보자마자 이 책을 구입하고 말았다.   무려 3년 간 야후에 연재했단다. 앞날이 불투명하고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며 신변의 큰 변화가 너무 자주 일어나는 10, 20대들의 고민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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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네이버웹툰 어플로 짬짬이 "낢이 사는 이야기"를 볼 때도 좋아했지만 "낢부럽지 않은 네팔여행기"를 책으로 읽고 종이책으로 출간된 웹툰 읽기의 매력을 느껴버렸다. 결국 네팔여행기를 다 보자마자 이 책을 구입하고 말았다.

 

무려 3년 간 야후에 연재했단다. 앞날이 불투명하고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며 신변의 큰 변화가 너무 자주 일어나는 10, 20대들의 고민을 '역시 은근남 카운셀링'스타일로 묘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은근히 잘되리라"라는 그 말이 어찌나 위안이 되는지. 딴지총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가 20, 30대들에게 삶보다 리얼한 상담을 해주었다면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상황에서 문제점과 대안을 생각해보도록 자연스럽게 부추긴다. 몰랐던 내용이나 새로운 내용이 많아서라기보단 책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스스로 답을 찾게끔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도덕교과서처럼 실천해야할 지침이 엄청나 독자를 좌절하게 만드는 자기계발서보다 이 한 권의 만화책이 훨씬 소중하고 내 삶에 변화를 가지고 올 것만 같다.

 

은근남의 은근한 눈빛도 그렇지만 알바남의 다양한 표정, 가끔 등장하는 미니곰들, 귀여운 리차드, 다양한 직업의 소유자 마담, 불청객 롱씨 등 살아있는 캐릭터가 재미있다. 본인은 심각하게 올렸을 고민들 중에는 참 사소하게 느껴지는 문제들도 있는데 진지하게 상담을 해주는 은근남이 믿음직하다. 낢의 그리고 쓰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낢의 책갈피"와 "어쩐지 표가 생겼어요"도 찾아봐야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0.06.05.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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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남 카운셀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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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남 카운셀링」을 읽고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살아가면서 항상 좋은 것만 또한 하고 싶은 대로 모두 다 이루어지면서 행복함을 추구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분명코 많은 힘들고, 어려워지는 고민거리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일들이 일어날 때 이 문제를 어떻게 빨리 해결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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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남 카운셀링」을 읽고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살아가면서 항상 좋은 것만 또한 하고 싶은 대로 모두 다 이루어지면서 행복함을 추구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분명코 많은 힘들고, 어려워지는 고민거리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일들이 일어날 때 이 문제를 어떻게 빨리 해결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마냥 기다릴 수많은 없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런 일이 있을 경우에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는 많은 사람들이 각 자 다르겠지만 빠른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을 분명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상담을 받는 일이다. 내 자신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막막하고 답답하고 하여 극단적인 생각까지 해본 적이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절대 쉽게 해결되지도 않는 것이 순리이다. 이러한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주변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상담을 통해 위로를 받고, 카운슬링을 받으면서 많은 힘과 용기를 갖게 되었고, 인내심을 갖게 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쌓여서 나중에는 그런대로 해결까지 갈 수 있었고, 그 이후 훨씬 더 든든한 마음을 갖고, 생활하는 바탕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들거나 어려울 때, 또는 어떤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는 물론 자신의 의지와 함께 행동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여의치가 않을 때는 주변의 전문가나 이웃, 부모님이나 친구 등을 통해서 상담을 하는 시간도 절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바로 이 책도 그러한 점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른 사람 앞에 말하지 못할 은근한 고민 등을 묻고, 이에 대하여 흔쾌한 답을 제시해주는 기상천외한 상담소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도 긴 글 상담이 아니라 누구나 좋아하는 이쁜 만화 그림으로 표현해주고, 아주 짧지만 살아있는 표현을 통해서 상담을 해주고 있는 은근남 카운슬링은 그래서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상담카페를 개설하여 좀 더 심리학자 입장에서 자세하게 해답을 주고 있어 정말 유익하게 답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쨌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상담과 심리 문제를 정말 쉽게 대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지고 출간된 책으로서 좋은 평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어떤 고민이든지 30초 안에 해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은근남의 역할이 매우 돋보이기 때문이다. 고민의 해결이 이뤄졌으면 이제는 자기의 꿈과 목표를 향하여 적극 매진하여서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100% 해낼 것이라는 자신감이 선다, 왜냐면 고민이 해결되었으니까..

m***3 201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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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은근남 카운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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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남 카운슬링 - 서나래, 한기연 지음   고민이 있는 연예인들은 무릎팍 도사에게 가서 인생 상담을 한다. 자기가 살아오면서의 인생 역정을 솔직담백하게 털어 놓는다. 어제도 박영규가 나와 인생 상담을 했다. 이성적으로 살고 싶다나? 죽을 고비도 넘기고 아들 잃은 슬픔에 자살도 생각해 봤지만 아들에게 자랑스런 아빠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한다. 그의 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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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남 카운슬링 - 서나래, 한기연 지음

 

고민이 있는 연예인들은 무릎팍 도사에게 가서 인생 상담을 한다. 자기가 살아오면서의 인생 역정을 솔직담백하게 털어 놓는다. 어제도 박영규가 나와 인생 상담을 했다. 이성적으로 살고 싶다나? 죽을 고비도 넘기고 아들 잃은 슬픔에 자살도 생각해 봤지만 아들에게 자랑스런 아빠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한다. 그의 아들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고백이었다. 연예인들은 고민이 있으면 무릎팍 도사에게 가서 상담을 하면 되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은 어디가서 털어 놓나? 어떤 이는 점집을 찾아 여기 저기 순례를 한다고 하는데 돈도 없고 뭣도 없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어디가서 털어 놓느냐 말이다.

 

눈이 많이 내린 어느 날. 택배도 지연된다고 문자도 왔었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여기 00건물 경비실인데요. 택배아저씨가 떨어뜨리고 갔어요. 보관하고 있을테니 찾으러 오세요.” 퇴근하고 거기까지 가지러 가려면 시간이 꽤 걸릴텐데.... 외근중인 울 회사 직원에게 전화했더니 흔쾌히 가져다 준다고 했다. 휴~~

외근 갔다 온 직원이 책을 주는데 약간의 흠집은 있었으나 책을 펼쳐 보니 너무나 흥미로운 책인 듯 했다. 퇴근하고 나서 저녁에 딸과 같이 책을 보며 배꼽잡고 웃었다. 만화도 만화지만 거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너무 재밌게 설정이 돼 있어서 울 딸도 저녁마다 은근남 같이 보자고 난리다.

 

은근남이라는 꽃인데 남자란다. 상담을 너무 잘해준다. 상담하러 의뢰인이 오면 고민이 바로 해결된다. 엽기적인 해결도 많긴 하지만 한방에 마음이 눈녹듯 사라지는 해결들이다. 웹툰에 열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챙겨봤음직한 은근남이야기. 맨 처음장을 넘겼을때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려 “머 이래?”하며 피식 웃고 말았는데 가면 갈수록 아하~ 그렇구나. 고민을 심각하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재미있게 해결해 주니 깔깔대고 웃다 보니 순식간에 한권을 다 읽어 버려 약간의 허무함이 남았던 것 같다. 다시 처음부터 읽어도 재미있다. 두고 두고 읽을란다.

 

나도 고민이 있다. 그러나 해결 방법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고민이다. 은근남을 나도 찾아가 보고 싶다. 그런데 어디로 찾아가야 할까? 은근남의 주소도 모르고, 홈페이지 가서 남겨야 되나? 그럼 내 고민도 은근남이 해결해 주나?

이제 8살된 딸이랑 같이 읽어도 무방한 은근남 카운슬링. 은근하게 생긴 외모에 은근히 정이 가는 은근남. 한방에 매료되어 버렸다. 그만큼 고민 해결도 은근하다. 중간 중간 한기연 선생님의 고민 해결도 도움이 된다. 그중에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스토커처럼 자꾸 연락해 오는 건 그냥 무시하면 된다는 아주 명쾌한 해결도 마음에 든다. 은근남의 또 다른 시리즈도 궁금해 진다. 이건 홈페이지 들어가서 봐야 하나?

 

l********p 201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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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인생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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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인생상담     책의 주인공인 은근남은 해바라기인지 들꽃인지 알 수 없지만 컨셉은 은근한 외모에 탁월한 상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화받기 불편한 신체를 가진 존재로 소개된다. 그래서 도입부분에서 전화받는 알바를 고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기서 은근(慇懃)의 의미는 사전에 의하면 야단스럽지 않고 꾸준하다고 나온다. 상담가의 꾸준한 면모가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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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인생상담

 

  책의 주인공인 은근남은 해바라기인지 들꽃인지 알 수 없지만 컨셉은 은근한 외모에 탁월한 상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화받기 불편한 신체를 가진 존재로 소개된다. 그래서 도입부분에서 전화받는 알바를 고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기서 은근(慇懃)의 의미는 사전에 의하면 야단스럽지 않고 꾸준하다고 나온다. 상담가의 꾸준한 면모가 드러나는 듯하다.

 

  은근남을 크게 부각하여 설명한 이유는 책이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이 되어 그림에 등장하고 있다. 솔직히 나는 만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만화에 심취하면 글로만 구성된 책을 읽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나는 좀더 편리한 것을 추구하려는 속성을 가졌기 때문에 다독을 위해서 만화를 포기했었다. 다시 만화를 보니 역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짧은 독서시간이 정말 편리하게 삼박자를 갖고 있었다.

 

  책은 표지에 나와 있는 카운셀링을 운영하는 은근남(정체불명의 꽃)의 상담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소 장난스러운 면도 있지만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가벼운 주제이거나 매우 개인적인 주제는 명쾌하고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지만, 무거운 주제는 다소 익살스럽게 해결되는 경향을 띠고 있다.

 

  상담은 쉬운 것 같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것은 깨달음이나 경험, 지식, 대인관계 등의 다양한 능력이 골고루 갖춰져야 하기 때문이다. 가벼운 듯하면서도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은근남의 해결방식은 만화의 독특한 방식인 듯하다. 상담자료라는 형식으로 구성된 소이야기들은 질문이 끝나면 항상 "네~ 그럴 경우엔~"이라는 멘트를 사용한 후 답변이 이어진다.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항상 나오는 멘트 뒤에 어떤 해결이 나올지 기대하게 만드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꽃은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흔한 식물에 불과하지만 자연섭리의 관점에서 보면 그 식물의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올려 만든 것이라고 법정 스님의 책에서 본 기억이 난다. 아마도 책의 주인공인 은근남은 상담의 절정에 있는 전문가라는 암시를 꽃에 두고 있는 지도 모른다. 물론 식물에 따라 꽃이 더 우월할 수 있고, 열매가 더 우월할 수도 있다. 꽃과 열매를 비교한다면 식물학이나 생물학 쪽을 연구해 봐야 하겠지만 생김새로 치면 꽃이 더 나은 듯하다. 참고로 배나무는 배꽃이 열매인 배로 이어지므로 열매가 더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배나무 이외에도 많다.

 

  현대 사회는 매우 복잡해지고 과거에 없었던 양상이 벌어지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상담이 필요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우 다양한 분야에 카운셀링이나 컨설턴트 등의 직업이 존재하고 있다. 점쟁이나 역술가 등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전문 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디지털화되면서 인간의 자리에 기계나 컴퓨터가 대체되고 있지만 이 영역은 반대로 늘어나고 있다. 카운셀링은 교감이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양상을 띠는 지도 모른다. 똘똘한 꽃인 은근남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메시지도 있지만 재미도 담고 있다. 만화가 주는 즐거움과 함께 상담이야기를 보면 얻는 것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s******6 2010.01.20.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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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눈을 한 은근남의 엉뚱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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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엉뚱?! 은근남 그와의 첫 만남은 모 포탈사이트에서 처음 만났더랬다. 서나래 작가와 비슷한 연배인 나로서는 낢 이야기의 그 무한공감에 무척이나 기대되었던 작품이 바로 은근남의 카운슬링이었다. 하지만 낢 이야기와는 달리 소재가 ‘상담’을 엉뚱하게 풀어가는 내용이라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사실 처음에는 생소하고 상담의 내용에 비해 은근남의 상담내용이라는 것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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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엉뚱?!

은근남 그와의 첫 만남은 모 포탈사이트에서 처음 만났더랬다. 서나래 작가와 비슷한 연배인 나로서는 낢 이야기의 그 무한공감에 무척이나 기대되었던 작품이 바로 은근남의 카운슬링이었다. 하지만 낢 이야기와는 달리 소재가 ‘상담’을 엉뚱하게 풀어가는 내용이라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사실 처음에는 생소하고 상담의 내용에 비해 은근남의 상담내용이라는 것이 너무 4차원적이라 이것이 웃기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곰곰이 내 스스로도 곰곰이 생각을 해야 할 정도였지만 말이다.

 

은근남의 매력 포인트: 부처님 눈

꽃잎 6개에 노란 얼굴을 가진, 마치 태양을 연상시키는 은근남의 외모는 태양과 다른 점이란 가늘다 못해 실타래와 같은 줄기와 손을 대신하는 잎은 특별한 것이 없었지만, 은근남만의 개성은 바로 부처님 눈과 같은 짝 찢어진 눈과 그 안에 은근한 눈동자 거기다 항상 무슨 말을 하는 듯한 야무진 입이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은근남, 정말로 그의 눈빛 자체가 은근은근 뭔가가 계속 이어질 것 기대를 갖게 한다.

 


 

평범한 진리 속 가르침

상담 내용 중에 주변에 있는 가축장 악취를 못 견디겠다는 상담 내용에 대한 내용에서 은근남은 아름답지 못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 될 수 있는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는 내용은 인상적이었다. 사람들이 꽃은 좋아하면서 꽃을 피게 만드는 곤충을 싫어하는 것이거나 가축장에 있는 소는 냄새가 난다고 싫어하지만, 조리가 되어 나온 한우고기는 좋아하는 것을 연결시킨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어디에 놓여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그것에 대한 가치를 속단하고 만다.

 

상담가의 전문적 내용까지!

은근남은 코믹적 요소를 갖고 있기에 상담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느냐에 대해서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것이다. 상담은 상담이고 은근남은 은근남이라는 다소 각자의 방향에서 내용이 진행된다는 생각이 강하다. 하지만 한기연 상담전문가의 상담이 덧붙여지면서 웹툰에서 전문성을 지닌 ‘상담심리학 웹툰’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엉뚱한 은근남의 쇼를 즐기것 뿐만 아니라 그 쇼를 즐기는 이유를 자체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는 멋진 편집구성이 아닐 수 없다.

 

 

-하임뽕=

 

z****0 2010.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은근남 카운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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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엉뚱하기도 하고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의 고민이 많이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했다. 그리고 또한 은근남에  사람들에게 많은 고민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한 생각을 가질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그리고 또한 만화로 되어 있어서 읽기 쉬우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것 같다. 책 내용이 이해가 잘 가면서 그리고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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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엉뚱하기도 하고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의 고민이 많이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했다. 그리고 또한 은근남에  사람들에게 많은 고민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한 생각을 가질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그리고 또한 만화로 되어 있어서 읽기 쉬우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것 같다. 책 내용이 이해가 잘 가면서 그리고 웃으면서 볼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내용이 별로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것 같다.

 

나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사람들은 많은 일들을 한다. 그리고 하는 일에 비해서 시간이 많이 모자라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하지만 나의 고민이나 걱정꺼리를 이야기 할 시간도 상대도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가지 각자의 생각을 그리고 고민를 쉽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이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고민을 은근남에게 이야기 하는데 은근남이 고민 이야기를 듣고 해결해 주는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고민 거리도 다양하게 많다. 어떻게 생각하면 엉뚱하게 하는 은근남이지만 이고민을 해결해주는 걸 보면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게 쉽지않다. 그래서 은근남은 대단한 것 같다. 나 또한 고민거리가 생기면 누구에게 쉽게 이야기 하는 친구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옛날 학교 다닐때는 친구에게 고민거리를 이야기 했지만 지금은 결혼을 하고 누구에게 고민을 이야기 할 상대 찾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고민을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각자의 바쁜 것도 있지만 바쁘기 때문에 이야기 할지 못하는 것도 있다. 그리고 또한 이 세상이 너무 믿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점점 가면 갈수록 세상이 악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의 마음도 악해 지는 것 같다. 이렇게 세상이 악해진다면 사람들도 악해지지 않을까 그럼 사람들은 더욱더 많은 고민을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 사람들은 더욱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신적으로 살기 힘들어질 것 같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 또한 고민거리를 만들지 많아야 할것 같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은근남처럼 많은 도움을 주는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렇게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고민을 해결해 주어서 사람들이 건강한 생각을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한 많은 일을 하고 그리고 바쁜 일을 해도 자기 자신의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 자주 쉬고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할것 같다. 그리고 즐겁게 살아야 할것 같고 그리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긍정적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든 일을 웃으면서 하면 더욱더 좋을 것 같다. 고민거리가 있다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민거리를 해결해서 즐거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욱더 고민거리가 없으면 좋겠다.

h*****9 2010.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은근히 잘 되리라~
"은근히 잘 되리라~" 내용보기
고민과 답답한 사연들이 은근히~ 해결되서 은근남 카운셀링일까??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은 따뜻한 꽃의 상담이야기.. 책의 제목처럼,, 책의 표지처럼,, 고민들이 은근히 잘 풀린다.   예전부터 웹툰작가 서나래님의 팬이였다. 그녀와 상담 전문가 한기연님이 만나 유쾌한 만화와 실제 상담 내용을 전하고 있다. 만화로 코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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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 답답한 사연들이 은근히~ 해결되서 은근남 카운셀링일까??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은 따뜻한 꽃의 상담이야기..

책의 제목처럼,, 책의 표지처럼,, 고민들이 은근히 잘 풀린다.

 

예전부터 웹툰작가 서나래님의 팬이였다. 그녀와 상담 전문가 한기연님이 만나 유쾌한 만화와 실제 상담 내용을 전하고 있다.

만화로 코믹하게 본뒤에 접하는 상담들의 내용은 거부감이 없이 다가왔다.

은근남의 카운셀링은 무척이나 단순하기에 무척이나 허무함도 함께 밀려온다. 하지만 그 허무함 뒤에 따라오는 웃음과 진리를 느낀다.

BUT, 모든 상담 내용들이 그저 웃음만 느끼게 하는것은 아니였다.

그의 상담에 때론 무릎을 탁 치며~ 맞다! 그말이 바로 진리네..!! 하는 순간도 있었다.

 

허구적인 만화의 내용들이 아니라, 실제 상담 사연을 모아 구성한것이기에 평소 일반인들이 하는 고민들이 담겨있다.

앞날이 갑갑하여 찾는 사연, 이성에 대한 사연, 남들이 들으면 무척 사소하다고 여길수도 있겠지만 당사자는 엄청 신경쓰는 고민들,,

그리고 부끄러워 남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사연들까지..

 

쉽게 읽혀지고, 은근남의 명쾌하고 유쾌한 답변들을 듣다보니_

인생 사는거 뭐 있나?!! 우리들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답을 멀리에서 찾으려 하기에 고민들을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더한 고민을 얻고 살고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더불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요즘 내가 느끼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서..

나의 크고 작은 고민들을 은근남에게 털어놓으면 그는 과연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줄까??

분명 코믹하고 엉뚱한 답변을 내놓겠지만 그렇다고 틀린 방법들은 아닐것이란 생각이 든다.

엄청 큰 고민이고 막막하게.. 바꿀수 없고 변할 수없는 고민을 지니고 있다고 자신은 느끼겠지만 한 발자국 멀리서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일이 풀린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였다.

2010년에는 나의 고민,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고민이 좀 더 쉽게 풀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은근하게~ 잘 해결되리라..

 

 

  역시.. 은근남 카운셀링이다 싶었다.

 

 

 

 ................"나도 자잘하고도 심각한 고민 많은데~ 은근남씨 도와줘요!!" 

 



y*****a 2010.01.30.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