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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만의 방식을 지켜가던 체스터가 단짝 친구들을 만나‘우리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발랄한 어조로 담아냈다.‘나’에 대한 관심이‘우리’로 옮아가면서 아이들은 성장한다. 특히 친구는 아이의 삶에 있어 매우 소중한 존재이다. 자기 것만 고집하던 아이가 나와 다른 친구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두려움, 설렘 등은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고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지만 또한 설레고 기쁜 일이다. 내가 모르던 것을 배워 즐길 수 있고,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니까.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개성 강한 체스터와 윌슨, 릴리를 친구로 맞으면서, 새 친구를 사귀는 기쁨과 즐거움을 충분히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방식도 좋지만 우리들만의 방식을 만들어 가는 것은 더 커다란 행복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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