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경계에 선 아이들
"경계에 선 아이들" 내용보기
페터 회의 이름만으로 고른 책.도서관에 꽂혀져 있는 책 중에서 그의 이름이 보여 다른 책을 무시하고반가움에 이 책부터 골랐다.역시나 그의 다른 작품들처럼 철학적인 작가의 생각들이 많이 들어 있었다. 페터 회의 유년의 기억들이 나온 그의 자전적 소설이라 한다. 역시나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그 작품처럼 몰입해서 읽지는 않았지만 덴마크의 청소년 문
"경계에 선 아이들" 내용보기
페터 회의 이름만으로 고른 책.
도서관에 꽂혀져 있는 책 중에서 그의 이름이 보여 다른 책을 무시하고
반가움에 이 책부터 골랐다.
역시나 그의 다른 작품들처럼 철학적인 작가의 생각들이 많이 들어 있었다.
페터 회의 유년의 기억들이 나온 그의 자전적 소설이라 한다.
역시나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그 작품처럼 몰입해서 읽지는 않았지만 덴마크의 청소년 문제와 교육정책을 비판하는 작가의 시각이다.
더불어 한 소년의 죽음을 둘러싸고 그에 대처하는 학교와 기타 기관들의 대처하는 모습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나온다.

열네살의 페터는 고아원과 소년원을 거치며 힘겨운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빌 학교에 입학한다.
그 학교에서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지능이 떨어지는 아이들과 일반학생들을 함께 교육시키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었는데 이는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서로 말도 못하게 하고 같이 있는 것을 금지하는 와중에서도
'시간의 흐름'을 인식하는 카타리나와 아우구스트 그리고 페터는 서로 가족처럼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를 마음속에 들이게 된다.
터널과도 같았던 '빌'학교에서의 탈출시도와 그 후의 참혹한 대가.

'시간의 철학'을 다룰 때 역시나 '시간을 훔치는 도둑'이 있었던 <모모>가 생각났지만
페터 회의 글 답게 이 책에서의 '시간'들은 철학적인 통찰이 보인다.

시간은 언어와 꽉 묶여 있으며, 감각기관과도, 인간의 연대의식과도 밀접하게 묶여 있다.
우리의 정신이 정상적인 삶 안에서 세상을 마주할 때 시간은 존재하게 된다.
                                                     ~~~~~ 341페이지 중에서

통제에 의해 아이들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더 상처만 받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년의 아픔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억들을 좇아 과거의 아픔을 생각하며
페터는 아이에게서 자신이 떨어지게 될까 봐 두려워하고, 아이와 세상이 서로의 부분이 될수 없을까봐 두려워 하면서도 자신곁에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며 위안을 받는다.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지만 미래를 위해 희망을 이야기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0.05.11.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