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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를 읽으면서 줄곧 어쩜 이리도 명언과 같은 말들을 구구절절 적어내려 갈 수 있을까 그저 신기하면서도 감탄했다. 당연히 3500여 이상의 강연을 한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우러나 있었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오한숙희님의 실제 강의를 들으면 얼마나 가슴으로 느끼는 감동이 배가 될까 궁금하기도 하였다. 내용 곳곳에 좋은 글귀와 정곡을 찌르는 듯한 이야기들이 묻어나 있다. 강의로 따지자면 아무리 길게 강연을 한다고 해도 이 책의 1/10도 채우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한 권의 책 속에서 그녀가 말하고자 주제도 광범위하고, 그녀가 살아온 여성학자로서의 발자취가 그대로 묻어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진심이 가슴 속에 그대로 전해졌으라라 생각되었다. 책을 통해 지켜본 그녀는 무척이나 당당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또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다. 그래서 더욱 당차보이고 카리스마 있어보이고, 멋있어 보인다. 그래서 누군가 제시하는 삶이 아닌 자신만의 북극성을 따르는 그녀의 인생은 행복해 보인다. 어린 시절 나는 나만의 자기 소리를 내는 것에 익숙치 못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이 후회스러운 부분 중의 하나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의 의견을 소리 높여 낸 적 없이 그냥 분위기에 따라 다녔다. 음식 메뉴 고르기도, 만남의 장소를 제시하는 것도 나의 의견 보다는 상대방의 선택에 무조건하고 따라갔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대중 앞에 나서기는 더욱 더 꺼려했음을 두말 할 나위 없다. 따지고 보면 가정환경의 영향도 분명히 클 것이다. 특히,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다보면 확연히 느낄 수 가 있다. 저자는 원래의 기질과 성향이 적극적인 면도 있지만 부모님의 영향으로 그런 기질이 지금의 여성학자로서의 길로 안내하지 않았나 생각되어진다. [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는 멋지고 아름답고 설레이는 인생을 살아가고픈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하고픈 자기계발서이다. 짧게나마 책 속의 저자의 말들을 발췌해 소개해 본다. 품격은 물건에게만 있는게 아니라 사람에게도 있다. -84페이지 적게 가졌어도 나누는 사람은 더 커 보이고 별거 아닌 지위일지라도 약한 사람을 돕는 권력은 강해 보였다. -85페이지 때로는 책 한 권이, 때로는 어떤 사람이 내가 나를 낳은 산파역을 해주었다. 나는 조금씩 커갔고 살져갔다. 그러면서 새로운 가치에 하나둘 눈을 떠갔다. 나는 '여성다움'에 저항감을 갖기 시작했다. 남자들이 기대하는 여성다움에는 내가 원하는 인간다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많았다. 나는 인간다움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기꺼이 여성다움을 거부하기로 결심했다. 남녀차별은 절대악이고 양성평등은 절대 선이라는 믿음, 따라서 차별에 저항하고 평등을 주장하는 것이 옳다는 확신이 내 뇌에 바탕화면처럼 깔렸다. 새로운 가치관이 추가된 것이었다. 이렇게 하여 나는 거듭거듭 태어났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말과 행동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 '나'이다. -85페이지 사람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아는 것이 품성이고 인성이다. - 87페이지 20대에는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사회생활의 매너, 연애의 기술을 배우기에 앞서 자신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일생관과 가치관을 먼저 정립해야 한다. 20대에 이 문제를 해결 못하면 30대를 넘어 40대 50대까지 불안과 허무에 시달리게 된다. -90페이지 독립의 가장 기본은 자아존중이고, 공존의 기본은 상호존중이다. -100페이지 사과, 용서, 화합은 인간과 사회를 풀어가는 삼합이다. -199페이지 쓴소리는 당장은 거슬리지만 뱉지 않고 귀에 담으면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게 해준다 -206페이지 세상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로, 한부모가정이라는 이유로, 교묘하게 또는 뻔뻔하게 그 사람의 희망과 꿈을 짓밟는다. 그 속에서 살아나는 방법은 딱 한 가지, 자기 목소리를 죽이지 않는 것이다. -213페이지 조건과 상황에 굴하지 않고 자기 삶에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 아주 시시한 일이라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평생을 돈 벌며 살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자격증이다. -289페이지 여성이 직장의 꽃이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여자에게도 체력이 경제활동의 능력이 되고 있다. ----- 청순가련형의 여자는 절대 조직의 정규 멤버 취급을 받지 못한다. '열외'에 해당한다. 남들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보다는 실속을 차려야 한다. - 328페이지 20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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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작심 삼일이란 말에 공감할 것이다. 결심하고 실천하고 삼일 후에는 그 마음이 어디 갔는지 자신에게 실망한 경험은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작심 삼일에 스스로 실망했던 나는 더 이상 내 자신에게 크게 실망하지 않는다. 삼일마다 다시 결심해 다시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한달에 한 두권은 꼭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나태해지려는 내 마음을 다잡고 좀더 열심히 살아가려하기 때문이다.
<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 나보다 먼저 여자로서 당당히 사회생활을 해나간 오한숙희씨가 그녀처럼 혹는 그녀보다 더 멋지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자하는 후배들을 위해 책을 써내려갔다. 인생 독립 메뉴얼 33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후배를 위한 서른 세 가지 조언을 하고 있다. 메뉴얼이라지만 딱딱하지 않고 딸에게 건네는 어머니의 애정 어린 조언들이 가득하다.
수많은 강연을 하면서 만난 많은 젊은 여성들이 앞으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하며 힘들어하고 불안해하는 것을 느껴왔다. 앞서간 인생의 선배로서 자신이 직접 겪으며 얻은 지혜들을 기꺼이 나누어주려고 책을 썼다. 방황하고 지친 모든 여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힘을 불어넣어주는... 막연한 앞날에 불안하게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모든 여성들을 위해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며 기운을 북돋아 준다.
오한숙희, 그동안 많은 저서를 낸 그녀는 쉰이란 나이에도 자신의 인생에 자신감이 차있다. 아름답고 멋진 인생이기에 앞으로 나아가게 될 여정이 설렌다고 말한다. 그녀의 당당함이 부럽고 자신감있게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나아가는 그녀를 닮고 싶다.
어떤 일을 하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그녀, 그래야 행복하고 그런 삶이 진정한 삶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그녀의 경험에 비추어 조근조근 안내한다. 그녀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며 나도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인생 결국 내가 책임지는 것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다시금 고민하며 그녀처럼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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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생을 살면서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 독립할수 있는 마음가짐을 본인의 경험과 실제상황들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일러주고 있습니다.처음이 심리적인 독립으로 나답게 살기입니다.언제나 변함없이 자신의 인생길을 인도하는 나만의 북극성을 따라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면 주변에 아무리 겉포장을 화려하게 하여 남들 보는 눈이 어떠할지를 먼저 걱정하고 내 뜻이나 의견과는 반대로 그저 세상이 바라는 대로 남들이 바라는 대로 살아갈수 밖에 없는 억울함에서 벗어날수 있을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오직 한번밖에 모든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그 단 한번의 기회를 남들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바대로 나의 생각대로 꿋꿋이 헤쳐나갈수 있는 나만의 북극성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거라고 봅니다. 두번째 독립은 사회적 독립으로서 더불어 살기입니다.세상은 절대로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이웃들과 사회와 항상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게 되지요 가정에서도 가족이지만 함께 더불어 생활해야 하고 직장에서도 사회 곳곳에서도 언제나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저자의 짧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이웃과의 소통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두번째 이야기들입니다. 조금만 더 고개를 숙이고 겸손한 자세를 항상 가지고 생활을 한다면 작은 실수도 용서가 되고 작은 실천하나로 어마어마한 행운이 올수도 있습니다. 나 만을 생각하지 말고 우리라는 것을 항상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인생에서 성공할수 있는 길도 분명히 열릴거라고 봅니다. 세번째는 경제적인 독립으로 먹고살기입니다.아무리 먹고살기 힘든 시기라고 해도 돈이면 무조건 무엇이든 다 할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쓰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돈을 쫓아 가다 병에 걸려 결국 일찍 사망하게 된다면 모든것이 다 소용없는 것이 되어버리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경제적인 여유와 함께 행복한 미래와 건강까지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돈은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쓰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저자의 나의 돈쓰기 4원칙을 보면 '행복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행복보다 값지고 소중한것이 또 없을거라고 본다면 행복한 돈쓰기 4원칙으로 이름을 붙여야 할것 같습니다. 제대로 벌어서 제대로 쓰는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 아닐까 합니다. 오한숙희님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소중하게 담아 두고 싶습니다. 힘들게만 느껴졌던 인생에 독립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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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말할 수 있는 나의 사회생활 속에 가끔은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옆에서 해주는 멘토가 있었으면 할 때가 있다. 마치 낯선 곳에 혼자 남겨진 미아처럼 막막하고 답답할 때 ‘그건 이래서 그런거야 ’ 하며 차근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의 존재가 너무 절실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든든하기까지 한 “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는 내가 원했던 그 멘토와 너무 닮은 모습으로 나에게 여러 가지를 조언해 주었다. 아침 방송 프로그램이나 시사 프로에서 몇 번 스치듯 본 적 있는 ‘오한숙희’는 나에게 여성학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로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 속에는 자신의 경험과 그리고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들 속에서 나에게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나’다운 것이고 ‘나’를 사랑해주는 지를 마치 아는 언니가 들려주듯 친근하게 전해주고 있다. 뭔가 급진적이고 호전적일 것 만 같았던 여성학자라는 타이틀에 대해 내가 얼마나 큰 오해를 하고 있었는지도 깨달았다. 그녀가 말하는 여성해방이란 바로 ‘나’를 찾는 것이었다. 양성평등화를 부르짖고 여성의 권익이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지만 몇 년간의 나의 사회생활 속, 더 나아가 학창 시절 속에 나는 여성으로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여자니까 이래야 해’라는 말에 시달려 가끔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이었지 놓치고 살았던 것 같다. 책속에 모든 글귀들은 내가 새겨야 할 내가 꼭 느껴야할 그리고 내가 겪었던 그리고 겪어야 할 일들인 것 같았다. 그녀가 말하는 ‘독립’을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나누고 조곤조곤 해주는 그 주옥같은 글들 속에서 나는 내가 그렇게 바랐던 멘토와 마주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책을 덮은 지금 아직도 짠하게 밀려오는 이야기들이 있다. 힘들 때 마다 내가 ‘나’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의존적이 되어야 할 때마다 다시 되새겨야 할 이야기들...그녀의 말처럼 내가 내 인생의 ‘킹, 왕, 짱’이 되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흔들릴 때마다 오래도록 꺼내보고 싶은 이 책이 나를 오랜만에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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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숙희가 들려주는 인생 독립 내뉴얼 33가지의 이야기... 흔히 여성운동가라고 하면 왠지 그 여자 앞에서는 주눅이 든다. 같은 여성으로써 나는 뭔가 잘 못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tv속에서 잘나가는 여성들이 인생에 대해 말해줄 주는 것을 나는 솔직히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그 여성들보다 뒤쳐져 있다는 한심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큰소리로 말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말하지 못하고 살 때마다 이 여성들에 대한 질투는 극에 달한다. 하지만 내가 대한민국에 살아가면서 꼭 넘어야할 산과 통상적인 관념을 깨부셔야 할 때마다 이 여성들의 도움은 절대적이다. 그래서 항상 나중에 책을 보며 내 자신을 한심스러워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것이 절대 이기적이지 않다는 것 그리고 충분히 그 꿈을 위해 노력해 볼만 하다는 것을 항상 다시금 일깨워 준다.
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 이 말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언제나 같은 방향에서 반짝이고 있는 가장 빛나는 별 그렇기에 옛 선조부터 방향을 잡아주는 유일한 별... 분명 내 마음속에도 나만의 북극성이 있었을 것인데 매순간 잊어버리고 산다. 사회에 묻혀가는 것이 편해서 북극성을 잊어버리고 순간 가장 빛나는 별을 쫒고야 만다.
오한숙희가 들려주는 여성으로써 살면서 행복해 질 수 이야기와 인간으로 살면서 배워하는 것들을 가르쳐 주고 있다. 책구절 이런 말이 있다. [젊어서 배울수 없었다면 늙어서라도 배워라] 이 글귀를 읽는 순간 멍했다. 오한숙희라는 사람은 매우 인기가 좋은 강사이며, 여성운동가라도 유명하고, 글도 잘 쓰며 항상 보면 옮은 선택만 하는 여성같다. 하지만 작가 또한 본인은 철새에게도 배운다고 했다. 나는 왜 삶을 순간순간 그렇게 배우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독립하는 것은 물질적 독립과 함께 부모로부터 정신적 독립을 함께 했을때 진정한 독립일 것이다. 하지만 물질적독립과 정신적독립이 충족되었어도 인간은 타인으로부터 절대 독립될 수 없다. 또한 정신적독립은 절대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하며 정신적독립은 타인과 모든 유대관계를 충실히 했을때 일어날 수 있다. 물질적독립 또한 혼자서 능력이 좋아 많은 돈을 벌어 타인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사는 것만이 독립이라고 할 수 없다. 많은 부를 가졌을 때는 그 부를 활용해 타인을 위해 쓸 수 있을 때 진정한 물질적독립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인생독립매뉴얼이라고 했지만 오한숙희가 말해주는 인생독립에는 그 어디에도 혼자는 없다. 늘 사람과 어울어지고 함께 했을때 진정한 독립이 찾아온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책에는 인간이 가져야 할 예의와 타인을 위한 배려와 마음 그리고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내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이상하게도 내 주변의 사람이 소중하게 다가왔다. 또한 내 속에 있는 북극성이 다시금 반짝이는 듯해 참으로 소중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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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숙희씨의 성함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지만, 그녀에 대해 내가 얼마큼 알고 있었는지는 나도 미지수였다. 유명했지만, 나는 그녀를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많은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롤모델이 되어줄 수 있는 한국의 여성이 없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내가 왜 그녀를 떠올리지 못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이다. 기억을 떠올려보면, 언제나 바뀌어야하는 현실, 사람들 여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리에 그녀는 늘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 책으로 오한숙희라는 성함을 내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어 다행스러웠다. 나도 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20대 때의 당당함이 조금씩 사라지고 내가 남성과 맞서서 또는 함께 나의 스펙을 늘려갈수 있을까? 인정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던 때가 지금이였다.
북극성은 언제나 그자리이다. 그녀가 말해주는 북극성은 마치 구름낀 하늘에서 그래도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고, 비바람이 불어도 꿋꿋하게 나 자신을 지켜내라고 어떤 목표점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녀의 글은 솔직하기도 하지만,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나를 이해해주고, 자신감을 주고 있었다. 그녀는 세가지 독립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독립이다. 이 세가지는 여성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었다. 어느 하나의 불균형도 있어서는 안될 것 같았다. 나는 언제나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다고 생각하고, 알게 모르게 가해지는 불공평을 너무나 싫어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왜 여성학에 대해 여성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우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그녀는 내게 여성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남들이 사는 대로 살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았기에 오늘 자유롭다. 나는 세상의 휘황한 빛이 아닌 나만의 북극성을 따랐기에 오늘 만족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 북극성이 인도하는 대로 자기만의 길을 가라는 것이다! 이 글이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나도 나만의 북극성을 따라 나만의 길을 갔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배울점이 많았고, 앞으로 나의 자녀들에게 꼭 읽게 해주고 싶었다. 오한숙희씨를 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녀가 말하는 독립!을 나는 아직 더 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찾아준 북극성 을 생각하며 꿋꿋하게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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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 오한숙희/ 가야미디어
인생 독립 매뉴얼이라... 주제가 나름 신선하고 재밌다. 하지만 주제보다도 이 글을 읽는 내내 유쾌, 상쾌, 통쾌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의 군더더기 없는 글 솜씨도 물론이지만 읽는 내내 온 몸에 긴장감 마저 느껴지기도 했다. 아마도 저자의 말 한마디, 챱터 하나하나마다 나의 세포를 사정없이 마구 흔들어 놓아서 였을게다. 역시 여성학자답게 여성이 가지고 있는 내면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고나 해야하나... 부모의 성을 함께 쓰고 있는 저자도 특이하지만 읽는 내내 이 책에만 몰입하게 하는 저자의 인생경험과 어드바이스도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다.
*인생을 운영하는 데는 지고 이기는 경주가 아니라 완주가 목표이다. 짧은 생이던 긴 생이던 서로 경쟁 사회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특히 엄친딸, 엄친아로 둔갑한 비교대상들이 가장 심기를 건드리곤 한다. 그치만 저자의 인생은 완주가 목표라는 이 말은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맞아... 일류 대학 나왔다고 평생 그 사람이 평생 일류로 사는 것을 아니야... 끈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을때 그 사람은 스스로 대견함도 느끼고 더 행복할거야. 요즘 대학생들은 스펙을 키우기위해 흔하게 행했던 동아리 생활도 마다한다는 말을 들었다. 동아리는 다양한 과의 학생들이 모여 공동의 관심사로 이끌어 가는 곳이다. 한쪽 성향의 사고가 아닌 그곳에서는 다양한 사고의 학생들을 접하게 되면서 사고의 다양성을 깨우치게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지금 학생들은 오로지 학점과 스펙에만 목숨을 걸고 그 시기에 느껴야 하는 것들을 느끼지도 경험하지도 못해 못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다. 인생은 이기는 경주가 아닌데 말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쏫아날 구멍이 있다. 이말은 저자의 좌우명이라고 했다. 살면서 우리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승리의 그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좌절과 아픔을 맛보기도 했을 터... 저자는 그 와중에도 쏫아날 구멍을 모색하고 멋드러지게 탈출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나약함에 잠시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그들은 결국 포기하지 않았다는게 공통점이다. 어떤 좌절에도 고통과 어둠만이 자욱한 상황에서도 쏫아날 구멍을 찾아 결국 빠져나오는 모습들을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의 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시간은 금이다. 금으로도 살수 없는게 시간이다. 저자의 시간개념을 읽노라면 내 온몸이 긴장감에 휩싸인다. 마치 내가 그 상황에 직면한 것처럼... 때론 우린 자신을 합리화하는 일에 바쁘다. 시간이 없어서... 가장 흔히 입에서 줄줄 나오는 말 중에 하나다. 하지만 결국 돌이켜 보면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간관리를 하지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그 원인은 게으름에 있을 터...누구나에게 주어지는 24시간... 하지만 누구나 24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자는시간 일어나는 시간을 확실하게 설정한 후 하루를 다시 계획해 봐야겠다.. 꼼꼼하게.. 나의 시간들이 어디로 새어나가고 있는지를 말이다.
인생이란... 눈 앞에 안개가 자욱해도 계속 걸어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저자의 말처럼 이왕 사는 인생 멋드러지게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야 겠지... 요즘 자괴감에 빠져 주위 사람들도 힘들게 하고 있는 나다. 내마음이 혼란스러우니 사람들과 있어도 그저 즐겁지만은 않겠지만 세상사일 마음먹기에 달려 있듯이 저자의 나에게 준 이 선물을 잘 활용해야겠다. 적당한 시기에 적서를 읽은 것 같아 흐뭇하고 행복해지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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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꿈을 꾼다. 그러나 현실도피처로 만족을 하고 자유로운 싱글을 할수 있으리라 생각되기 싶지만, 그건 꿈일 분이다. 몸만이 자유로운 독립이 아니라 정신, 생각 3위일체가 되야 하지 않나 싶다. 이 <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를 읽다보면 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생의 지도길이다. 내안의 별을 찾아가고자 어떤 때는 구름과 안개로 인해 어두울 때가 있어 방황할수도 있고, 반짝반짝 빛이 나 기쁜 마음으로 아기가 엄마에게 엉금엉금 기어가듯이 가는 경우도 있다. 저자의 말중에서 10가지 재주중에 그것이 밥을 먹여살릴수는 없다고, 한가지 재주만이 밥을 먹여살리는 것이라는 그 글귀가 걸린다. 마음에 든다. 나또한 재주는 없는 편이 아니지만, 그 재주가 밥을 먹여 살리지도, 돈을 벌지도 못하는 재주다. 리본아트, 요리, 뜨개질, 핸드메이드 비누 등등 모든 것을 할수는 있고 즐겨하지만 단지 내 취미생활뿐이다. 그것을 꾸준히 해서 돈으로 이어나가면 좋지만, 것까지는 아직 생각만 할뿐이다. 준비 도약중이라고 말만 할뿐 구체적으로 생각하지는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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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 존경할. 인생의 멘토가 한명 더 생겼습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오한숙희님. 당당한 여성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사회적 독립군으로 지내면서 자신이 경험하고 배운 인생 노하우와 신념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여성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분.
간간히 TV 강연과 토크쇼를 통해 들은 이야기 중에는 마음에 와 닿는것이 참 많았다. 그래서 인지 오한숙희 라는 저자만 보고도 이 책을 아무런 생각없이 선택했고, 그자리에서 지루하지 않게 쭉 읽은것 같다.
자신의 딸 들에게 이야기 해 주듯. 본인이 느낀 굴곡진 삶의 경험 속에서 얻은 값진 것을 친근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독립을 원하지만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고, 과거에 얽매이고, 현재를 충실히 살지 못하면서 미래는 걱정하는. 어떻게 보면 무의식 깊숙히 뿌리 박힌 착한 여성으로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의 틀의 굴레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로 잡혀 있게 된 것은 아닌 가 하는 반성을 해봤다.
책은 크게 나 답게 살기(심리적 독립), 더불어 살기(사회적 독립), 먹고 살기(경제적 독립) 3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밑줄을 쳐가며, 포스트 잇으로 표시를 해가며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은 부분은 나답게 살기(심리적 독립) 이다. 그동안 나를 억누르고 있던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무엇이 문제였고 그것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나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심리 치료를 받듯. 상담을 받듯. 누군가가 와서 내 뒤통수를 탁 하고 때려 정신을 들게 하는 듯한 기분?
경쟁률이 100대 1이 넘는 다는 딸의 고민을 듣고 왜 자신을 떨어질 사람의 대열에 줄을 세우느냐며. 잘나가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말. 뛰기도 전에 넘어질 걱정을 하는 나에겐 정말이지 가슴에 확 꽂힌 말이 아닌가 싶다.
내가 생각 해 오던 것을 누군가의 입을 통해 듣게 되었을때. 나의 생각이 인정 받는 듯한 기분이고, 맞게 가는 구나 라는 기분좋은 경험을 하게 하는데 이 책이 그런것 같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겪게될 적잖은 일들앞에 지레짐작 겁먹기 보단 이 책을 멘토로 삼고. 오한숙희님은 어떻게 견뎠고. 나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는지에 귀를 귀울여 봐야겠다.
나의 마음속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을 나만의 북극성을 찾고. 나만의 인생을 당당히 걸어나가는 여성이 되어야지. 그리고 나도 50대가 되면 나의 20대와 같이 인생의 희노애락의 첫 단추를 경험할 인생 후배들에게 멋진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멋있는 여성으로 성장해 있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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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에 속지말자고 해놓고 이 책의 표지를 처음 봤을때는 '예쁜 표지의 책들도 많은데 작가의 사진 한장 넣어서 찍는건 단순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이 책이 좋았던건 그동안 TV로 많이 알려지신 오한숙희라는 이름과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을 했던건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책장을 덮은 순간에는 모든말들을 마치 나에게 해주는 것처럼 공감이되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인생이 결코 쉽고 즐거운 일들만 펼쳐지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해나간다면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성취감과 새로운 삶을 배워나갈수 있다.
이 책은 나답게 살기, 더불어 살기, 먹고 살기라는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해주고 있다. 사람들은 수시로 자신을 비교의 횡단보도 앞에 세워놓는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과 비교하고 오늘 아침 신문에서 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열등감을 느낀다. 하지만 '너는너, 나는나'일뿐이다. 저사람에게 없는것이 나에게는 있을테니 대등하다라고 생각해진다면 마음이 편해진다.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비교의 잣대에 자신을 올려놓는일이 생길테지만 인생의 주인공은 남들이 아닌 자신일뿐이다. 누군가 인정해주지 않아도 나는 내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 누구와도 닮지 않은 나, 세상에 하나뿐인 나, 그래서 가치있는 나, 나다움을 알고 당당하게 그것을 누리는일, 이것이 자존심이며 독립의 첫 걸음이다.P24
세상은 혼자 살아가지 못한다.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잠깐 밖에 외출을 해보더라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하는 공간에 있음을 알게된다.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해서 경력이 많다고 해서 그사람의 언행을 무조건 배워서는 아니지만 배울수 있는 사람, 본받을수 있는 사람을 찾아 자신의 행동이나 일들을 더 나아갈수 있게 하는것은 중요하다. 세상의 모든사람들과 더불어 살면서도 자신을 억압하지 말고 이기적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독립을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타인도 행복해야하고 나도 행복해야한다.' 남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그 에너지로 성장해 나가는것, 그것이 필요한 과제이다. 피터 드러커는 "배우기를 멈춘 사람은 노년이요, 배우고 있는 사람은 청년이다"라고 했다.P209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을 버는 것은 행복하게 살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돈을 버느라 너무 힘들고 고되다면 그건 주객이 전도된것이다. 돈이 없어도 누릴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은 아직 세상에 많은데 그것들을 느끼고 누릴수 있어야 우리의 경제적인 독립도 쉬워지는 것이다. 문득 이 글을 읽다보니 살면서 중요한건 근사한 직업의 직함이 아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느낌과 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많이 벌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많다. 일을 하되 무리하지 않고 즐겁고 보람있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것이다.
지금 나는 심리적 독립, 사회적 독립, 경제적 독립이라는 3가지를 모두 다 이루어 내었다고 말할수 없을것 같다. 20~30년이 지나도 모두 이루어 낼꺼라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할것이고 나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인생이라는건 쉽게 보면 아름답고 멋진것이지만 에둘려 본다면 어렵고 힘든 일들 투성이다. 살면서 어렵고 복잡하게 보는 것이 더 나쁜것이 인생은 아닐까. 조금은 앞으로의 미래와 일상에 지쳐있던 나에게 이 책은 "용기잃지 말고 힘내"라고 말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