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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에게 허락한 자리를 다시금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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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가 그려낸 탕자의 귀향은 큰아들의 상실감과 작은아들의 방황을 모두 경험한 그의 인생의 만년의 작품이라 헨리 나우엔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비교와 경쟁 의식 그리고 다툼이 사리지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움 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어쩌면 렌브란트가 그림으로 옮긴 이야기는 '탕자의 비유'가 아니라 '탕자들의 비유'라고 부르
"각자에게 허락한 자리를 다시금 생각하며" 내용보기
렘브란트가 그려낸 탕자의 귀향은 큰아들의 상실감과 작은아들의 방황을 모두 경험한 그의 인생의 만년의 작품이라 헨리 나우엔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비교와 경쟁 의식 그리고 다툼이 사리지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움 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어쩌면 렌브란트가 그림으로 옮긴 이야기는 '탕자의 비유'가 아니라 '탕자들의 비유'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할지 모릅니다. 자유와 행복을 찾아 집을 떠났다가 먼 지방에서 길을 잃은 작은아들뿐만 아니라 고항에 머물던 아들 역시 방황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보통 탈선이라고 하면 눈에 확 띄는 대단한 일을 떠올립니다. 작은아들은 그런 통념에 딱 들어맞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탕자의 탈선은 학연하게 드러납니다. 돈과 시간, 친구, 나아가 자기 몸까지 잘못 사용했습니다..

거기에 비해 큰아들의 탈선은 분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작은아들을 보고 뛸듯이 기뻐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자 암흑의 기운이 중심에서 솟구쳐 표면으로 떠올랐습니다. 마음 깊이 숨어 있던 분노하고, 오만하며, 몰인정하고, 이기적인 자아가 몇년 새 점점 더 강해지더니 마침내 사납게 본색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땅히 제몫으로 돌아와야 할 대가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푸념입니다. ( 이 부분에서 심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속으로 생각만 하든, 입 밖에 내든, 그렇게 불평을 늘어놓을 때마다 내 안에 있는 큰 아들의 모습을 봅니다..일단 불평불만이라는 광막한 미로에 발을 들여놓으면 순식간에 길을 잃게 되고 결국에는 세상이 자신을 몰라주고, 거부하며, 무시하고, 멸시한다는 의식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내 안에 자리잡은 큰아들의 모습을 돌아볼수록 이런 형태의 타락이 내 안에 얼마나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그리고 거기서 돌이켜 집으로 돌아온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더욱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인간 존재의 가장 깊은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차가운
분노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오는 일에 비하면, 정욕에 눈이 멀어 벌인 일탈 행위에서 돌이키는 건 휠씬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분노는 쉽게 구분해서 이성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류가 아닙니다.

이건 훨씬 치명적입니다. 개인적인 장점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순종적이고, 성실하고, 법을 잘 지키며, 열심히 일하고, 자기희생적이라는 건 누가 봐도 좋은 자질이 아니던가요?
그런데 원망과 불평이 바로 그 칭찬할 만한 태도들과 단단히 결합되어 있으니 정말 이상한 노롯입니다. 그 탓에 절망감에 빠질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말과 행동으로 더할 나위 없이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주길 윈하는 바로 그 순간, 분노와 원망에 사로잡힙니다. 마음을 비워야겠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순간, 사랑을 끌어모으는 데 집착합니다. 맡은 일을 멋지게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바로 그 순간, 왜 남들은 나 만큼 헌신하지 않는지 회의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참으로 허약한 나의 진짜 모습과 마주칩니다...도덕적인 장점들을 다치지 않으면서 원한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비유를 가만히 들여다보면..하나님이 탕자를 맏아들보다 더 사랑하셨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쾌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작은아들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큰아들한테도 달려나갔습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자고 권하며 간곡히 말했습니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지 않느냐? 또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네것이 아니냐?"

하나님은 "내 아들!"이라고 부르십니다. '아들'에 해당하는 말로 누가는 '테크논Teknon'이라는 헬라어를 사용했습니다. 이 단어는 '더할 나위 없이 깊은 애정' 을 담은 호칭입니다.

이처럼 애정 질게 배어 있는 접근은 이어지는 말씀에서 더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아버지는 큰아들이 거칠고 모질게 대들어도 비난섞인 꾸지람으로 맞서지 않습니다. 되받아치지도, 잘못을 꼬집는 법도 없습니다. 변명하지 않을뿐더러 큰아들의 처신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지 않느냐?" 무조건적인 사랑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한마디는 큰아들보다 탕자를 더 사랑했을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단숨에 날려 버립니다..

예수님은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요14:2)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거룩한 자녀들은 하나님니라에 저마다 고유한 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가 모두 주님의 거처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서 비교와 경쟁 의식, 다툼을 모두 비워낸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을 채워야 합니다 ..

탕자의 귀향, 헨리 나우엔, 포이에마, p126- 162 발췌..
YES마니아 : 골드 m********1 2024.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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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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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한 책입니다. 이 책은 나를 정직히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진하게 느끼게해줍니다.내게 하나님 안에서 안식, 쉼을 누리는 것을 알려준 고마운 책입니다. 또한 이 책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시야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책을 선물해 준 동생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나도 여러 지인에게 이 책을 선물하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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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한 책입니다.
이 책은 나를 정직히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진하게 느끼게해줍니다.
내게 하나님 안에서 안식, 쉼을 누리는 것을 알려준 고마운 책입니다. 또한 이 책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시야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책을 선물해 준 동생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나도 여러 지인에게 이 책을 선물하게 되었답니다 ^^.
l******n 2022.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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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보다는 귀향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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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이라는 것에 초점 맞춰진 책입니다작은 아들 뿐만 아니라큰 아들도 돌아오길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대부분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두 아들의 모습이 함께 있습니다그리고 정말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는 무궁무진 하지요모두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본향으로 아버지의 품으로그리고 우리가 아버지의 품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특히 큰 아들이 집에 있지만 집에 속하
"탕자보다는 귀향의 관점" 내용보기
귀향이라는 것에 초점 맞춰진 책입니다
작은 아들 뿐만 아니라
큰 아들도 돌아오길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대부분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두 아들의 모습이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는 무궁무진 하지요

모두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본향으로 아버지의 품으로
그리고 우리가
아버지의 품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큰 아들이 집에 있지만 집에 속하지 않고 있고
아버지의 것이 모두 자신의 것이지만
여전히 비교하고 비판하고 시기하고 경계하는 모습 속에서
감사가 없는 모습 속에서
저 자신의 모습과 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책 입니다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h*****r 2019.0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