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로 "옥탑방 고양이"가 방영이 되어서 책을 구입했는데, 책과 TV는 "혼전동거"의 큰 타이틀만 비슷하지 내용은 많이 다르다. 책 내용은 그냥 편하게 읽을수 있지만, 중간중간 작가의 삶에 대한 자세랄까? 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이 나름대로 스며 있다.. 혼전동거.. 아직도 보수적인 사상으로 인해 눈흘겨 보고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그점을 자신의 뚜렷한 주관으로 쉽게 접근해 적어 놓은것 같다.. 나도 혼전동거를 어느정도 찬성하는 사람으로써... 어쩜.. 옥탑방 고양이가 우리들이 쉬쉬 거리고 있었던 문제를 한층 더 가깝게 생각하게 만든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나도 단지 재미와 호기심으로 책을 구입해서 읽었지만.. 작가 본인이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책을 내놓은 그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에 갈채를 보내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단지 재미로 책을 읽기보단 책속에 내포되어 있는 큰 타이틀을 이책을 계기로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
| 옥탑방 고양이가 인기를 끌때 우연히 그 드라마가 소설 원작이란것을 알게 되었다. 검색결과 이 책이었고 원작소설의 내용이 궁금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하기 전 소설을 본 사람들의 말대로 드라마완 같은점을 거의 찾아 볼 순 없지만 나름대로 재밌는 책이다. 대화체도 조리있고 재밌게 잘 썼고 내용도 재미있다. 특히 말 끝에 -_-, ≥o≤ 이런 재밌는 통신어체들이 재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털썩) 이런것도 웃음을 새어나오게 한다. 여하튼 여러모로 웃기기도한 재미있는 책. 근데 간간히 야릇한 내용이 나와서 좀 당황했다. 그것만 빼면 볼만한 책이라 생각 된다. |
| 저는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 낄낄대며 신나게 읽었지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공부할 것이 있었는데 이 책 때문에 하루를 그냥 보낼 정도였습니다. 혼전 동거라는 우리 사회의 통념으로는 전면에 내세워 말하기가 약간은 곤란한 주제를 이토록 유쾌하게 풀어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혼전동거라는 초반부의 고민(?)이 사라지고 나면 소설의 내용은 주인공의 "생활"일 뿐입니다. 아직 안정적인 수입원이 없는 두 주인공이 그로인해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엽기적인 고용주들을 만나 고분분투합니다. 그 생활 속에 소설을 읽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은 황당하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알콩달콩 삶을 꾸려나가는 주인공들이 부럽기도 하구요.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원작이라고 해서 읽어본 책이지만 드라마와는 또다른 재미를 주네요.(드라마의 내용과는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더운 여름날에 만화같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
| 솔직히 이런 류의 책은 좋아하지 않지만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너무 재밌게 보았기 때문에 원작은 무슨 내용일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 구입하게 되었다. 책 표지도 평범하고 출판사도 처음 보는 출판사인지라 뭐 그렇게 재밌겠어? 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만화책도 아닌 소설책을 보면서 이렇게 많이 웃긴 처음이었다. 동생이랑 문자 그대로 숨도 못쉬면서 계속 웃었고 나중엔 턱 근육까지 아플 정도였다...어떤 코미디나 만화책을 보면서도 이렇게 웃어 본적이 없었는데... 옥탑방이란 배경만 같을 뿐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는데 등장인물의 행동이나 말투가 어찌나 우스웠는지...이 책을 지은 김유리라는 사람은 분명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재주가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웃기는 내용만이 전부가 아니다. 동거라는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선 조금은 금기시 되는 주제에 대해 저자가 자신의 견해를 솔직하게 피력해 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당당해 보였다. 자신의 문제에 책임을 지는 모습은 무척이나 당당하게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