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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와 책을 정리하는데 잊어먹었던 것들이 많이 나왔다. 그중 하나가 이 책으로 예스24에서 산 영수증이 나왔다. 매트릭스도 같이 샀는데 전혀 안봤고 ㅋ 이 책도 대충 본 것 같다. 그러니 시험도 보지 않았는데 책 자체는 깨끗한 편이다. 바닥부터 공부한다고 샀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고집인지 자존심인지 있었던 것 같다. 겸손한 사람이라도 미세하게 자존감이 있는데 이것은 생물학적 특성으로 어쩔 수 없다. 생존 본능과 연결되는데 이것을 넘을 수 있다는 견해도 존재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어렵다. 더 깊게 들어갈 수 있으니 생략하고 이 책은 필기로 개정이 됐는지 안됐는지 모르겠다. 개정이 됐더라도 기능사여서 쉬울 것 같고 교재 내용도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능력을 확실히 없애서인지 난독증까지 생길 정도로 머리는 텅 비었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지만 생각보다 성과는 없다. 바닥에서 사니깐 확실히 사람들의 벽들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 물론 그것을 넘는 능력은 전혀 없지만 갑자기 이상한 능력이 생길 것 같았고 검증해봤는데 확실히 무능력한 것은 맞다. 이재야 내 것을 찾는 느낌이 드는데 본래의 능력은 순리에 맡겼지만 알아서 될 것 같다. 다만 걸리는 것은 탈란트에 관한 이야기로 이제는 시작해도 될 것 같다.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크니 부작용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러한 책을 보고 조금씩 정리하는데 확실히 보통 사람들과 비슷해진 것 같다. 가슴이 갑자기 아파서 며칠간 고생했지만 병원은 가지 않았다. 지금은 조금 나은데 잠이 안오니 잡소리를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