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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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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solution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알다시피 (여기서처럼)용액이라는 뜻도 있고, (수학 문제 따위의)해법이라는 뜻도 있다. 이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는 홈즈의 마약 중독에 관한 에피소드가 (여하간) 강렬한 인트로를 장식하므로 물론 그 주사 용액에 관한 걸 가리키는 게 일차 의미이고, 언제나 그렇듯 복잡한 사건에 대해 진정한 해법을 제시하는 홈즈의 활약이 중심이 아닐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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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solution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알다시피 (여기서처럼)용액이라는 뜻도 있고, (수학 문제 따위의)해법이라는 뜻도 있다. 이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는 홈즈의 마약 중독에 관한 에피소드가 (여하간) 강렬한 인트로를 장식하므로 물론 그 주사 용액에 관한 걸 가리키는 게 일차 의미이고, 언제나 그렇듯 복잡한 사건에 대해 진정한 해법을 제시하는 홈즈의 활약이 중심이 아닐 수가 없으므로 '해결'이라는 의미에서 그 솔루션이기도 하다. 다만 이 다의적 뉘앙스를 한국어 제목에서 전달할 수 없는 사정이야 또 필연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소설은 놀랍게도 실존인물인 프로이트 박사를 등장시키고 있다, 대단하지 않은가? 근래 배움 짧은 이들이 팩션이니 뭐니 하며 새로운 장르가 개척된 양 떠들어대지만, 이미 40년 전에 재능 있는 스크립터의 손에 의해 더 확실한 색깔의 포맷으로 이런 작품이 이미 나왔었음을 확인하는 기쁨은 또 각별하다.

좀 길게 적고 싶은데, 어차피 미스테리물을 읽는 재미는 몸소 겪어야 아는 것이지 선수의 리딩이 필요한 작업은 아니다. 이런 종류의 쾌감은 성행위와도 같아서 그걸 본인이 겪어 봐야 그 참맛을 알 뿐이지 제아무리 현란하고 실감 나는 중계가 있다 한들 그딴 걸론 애초에 대체가 불가능한 법! 잘된 작품이니 그저 읽어 보면 후회는 하지 않지 싶다. 지금 리뷰 작성 화면에서는 알 수가 없는데, 일단 적자면 책은 양장본이다.

이 작품은 거의 축조적으로(?) 영화로 만들어진 적도 있고, 1980년대 중반에 mbc에서 주말의 명화 시간에 성우 양지운 등의 캐스팅으로 방영된 적도 있다. 그 제목은 당치않게도 "명탐정 셜록 홈즈"였는데, 당치않다고 한 것은 소위 셜로키언들 중에는 이처럼 캐릭터에 대해 그 환멸을 불러올 정도로 망가뜨리는 설정을 '자행'한 데 대해 거의 분노에 가까운 감정을 표시한 일이 있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최외전격'인 작품에 본편격  결정판의 제목을 붙이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 물론 우리나라 방송사의 무지의 소치이고, 원편과는 무관하다. 출연진용은 정말 놀랄 정도인데 단순히 호화캐스팅이라는 의미에서가 아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적어 두겠다.

s****o 2011.07.1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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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프로이트 그리고 모리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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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의 최대의 적이자 범죄계의 나폴레옹인 모리아티교수와의 인연이 라이헨바흐폭포에서 끝났다는 것은 아마도 뭔가 부족한듯하다. 게다가 언제나 극도의 선은 극도의 악과 연결되어 있는지라, 베어링 굴드의 작품에서 구성한 셜록 홈즈의 일생에서         모리아티교수와의 인연이 잠깐 나와있다. 하지만, 니콜라스 메이어는 그와의 인연을 보다 격렬한 것으로 - 하지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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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의 최대의 적이자 범죄계의 나폴레옹인 모리아티교수와의 인연이 라이헨바흐폭포에서 끝났다는 것은 아마도 뭔가 부족한듯하다. 게다가 언제나 극도의 선은 극도의 악과 연결되어 있는지라, 베어링 굴드의 작품에서 구성한 셜록 홈즈의 일생에서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 

 

모리아티교수와의 인연이 잠깐 나와있다. 하지만, 니콜라스 메이어는 그와의 인연을 보다 격렬한 것으로 - 하지만, 난 별로 동감하지않는 것이 아무리 니콜라스 메이어의 작품에서 왓슨이 실제와는 다른 기록을 했다고 주장했음에도 기본적으로 모리아티교수를 언급하는 셜록 홈즈의 목소리는 너무 담담하다 - [7퍼센트 용액]의 최대의 미스테리로 자리잡는다.

 

그런데, 이 작품이 매우 흥미로운 것은 코카인을 매개로 하여 셜록 홈즈와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만나게 해준 것인데 - 메리 러셀의 [beekeeper's apprentice]에서도 동시대를 살았던 프로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다. [바스커빌의 사냥개]에서 영감을 받은 이 사건에선, 가까운 지역에 사는 성의 여주인은 남편이 세계대전 와중의 적국의 스파이임을 의심하는데 그 와중에 프로이트 박사의 자문을 받은 이야기가 나온다. 역시나 매우 건방진 (췟) 메리 러셀은 프로이트 박사의 의견을 무시하는데...- [그리스어통역관]이 매우 연상되는 이 사건에서 프로이트박사는 일종의 범죄자 프로파일링, 아니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여 홈즈의 사건해결에 도움을 준다.

 

흥미로운 것은, 코난 도일을 왓슨의 필명으로 보느냐 아니면 출판사와 연계를 해준 실존인물로 보느냐 하는 것. 그러고보니 실제로 코난 도일은 독일어도 잘했으며  (홈즈는 헤맸지만) 독일에서 공부도 했으며오스트리아에 가기도 했었다.

 

여하간, 셜록 홈즈 시리즈인 56편의 단편과 4편의 장편은 'the Canon'으로 일종의 성서와 같이 셜록키안 내지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커다란 영감을 주고있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뭔가 시들해지고 지루해질만 하면 다시 찾아서 보게되면, 다시 봐도 어찌나 감탄스러운지... 그리하여 너무나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수많은 이들의 저작활동을 만들어냈다. 이들의 주장들을 듣고 보자면, 가끔 웃기도 하고 분개하기도 함에도 정말 흥미진진하고 감탄스럽다. 무언가 허구적임을 알고있어도 - 물론 셜록키안의 첫째조건은 셜록홈즈의 실재를 믿음이지만 - 거기서 영감을 받아 무언가를 다시 창조해낸다는 그 순수함 말이다.

 

 

 

p.s: 1) 역자해설에서 제시된 작품들도 꾸준히 소개되었으면 좋겠다.

2) 아참, 정말 기발한 연구가 많은데 그중에서 '과연 셜록 홈즈는 에르큘 뽀아로를 만났는가?'와 '왓슨박사의 아내는 몇명?'는 좀 궁금하다 (전자는 여부에 대한 힌트도 없는데, 후자는 여섯명이라네, 헉 그래서 윌슨도 맨날 이혼하고 헤어지는건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10.06.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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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셜록 홈즈 패스티쉬 작품의 전형(典型)
"[13-16] 셜록 홈즈 패스티쉬 작품의 전형(典型)" 내용보기
코카인 중독과 셜록 홈즈   코난 도일의 <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Four)>을 보면 사건이 없으면 몇 달이건 모르핀이나 코카인 등 약물에 손을 대는 셜록 홈즈의 모습이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 있다. “셜록 홈즈는 벽난로 선반 구석에 놓아둔 약병을 내리고 산뜻한 모로코 가죽 상자에서 피하 주사기를 꺼냈다. 그리고 희고 길며 신경질적인 손가락으로 주사기에 약을 채우고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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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중독과 셜록 홈즈

 

난 도일의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Four)>을 보면 사건이 없으면 몇 달이건 모르핀이나 코카인 등 약물에 손을 대는 셜록 홈즈의 모습이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 있다.

셜록 홈즈는 벽난로 선반 구석에 놓아둔 약병을 내리고 산뜻한 모로코 가죽 상자에서 피하 주사기를 꺼냈다. 그리고 희고 길며 신경질적인 손가락으로 주사기에 약을 채우고 왼쪽 셔츠 소매를 걷어 올렸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긴 눈으로 힘줄이 불거진 팔뚝과 손목을 바라보았다. 팔에는 주사바늘 자국이 무수히 남아 있었다. 그는 결국 주사기를 살에 꾹 찌르고 조그마한 피스톤을 눌렀다. 그리고 흡족한 듯 긴 한숨을 내쉬며 벨벳 쿠션을 댄 안락의자에 몸을 묻었다.

벌써 여러 달째 나는 하루 세 번씩 이 같은 의식을 지켜보고 있었다.

불현듯 더 이상 못 참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물었다.

오늘은 뭐지? 모르핀인가 아니면 코카인인가?

홈즈는 고딕 활자로 된 오래된 책을 들여다보다가 노곤하게 눈을 들었다. 그가 말했다.

코카인일세. 7퍼센트 수용액이지. 자네도 한번 해보려고 1)

 

그뿐 아니라 실종된 스리쿼터 백이라는 단편에서는 왓슨 박사가 “오랜 세월에 걸쳐 한때는 (셜록 홈즈의) 활동에 지장을 줄 만큼 심각했던 마약에 대한 기호를 점차적으로 바꿔놓았다. 이제 그는 정상적인 환경에서라면 더 이상 이 인공적인 자극제를 찾지 않았지만 ~ 2)”라고 언급하여 한때나마 셜록 홈즈가 코카인 중독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셜록 홈즈의 코카인 중독에 포커스를 둔 패스티쉬 작품이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니콜라스 메이어(Nicholas Meyer; 1945 ~ )<7퍼센트 용액>(1974)에서 명탐정 셜록 홈즈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자, 셜로키언(Sherlockian)들은 거세게 비난하였다.

 

러한 사례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홈즈 권위자라는 레슬리 S. 클링거(Leslie S. Klinger; 1946 ~ )는 셜록 홈즈 시리즈에 대한 주석서에서 “홈즈가 코카인을 복용하는 얘기가 나온 것은 실종된 스리쿼터 백(1896) 외에네 사람의 서명>(1888)보헤미아 왕실 스캔들>(1888) 두 사건 밖에 없다. 그것을 감안하면 탐정 일에 지장이 될 정도로 마약에 중독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왓슨은 홈즈의 구원자인 양 으스대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3)”라고 반박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가 심각하게 중독되었던 아니던 간에 셜록 홈즈가 최소한 코카인을 상용하였음은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실존인물 지그문트 프로이트와의 만남

 

소설에서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실존인물인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1856 ~ 1939) 와의 만남이다. 물론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이 소설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실존인물인 것은 아니다. 저자 자신인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 1859 ~ 1930)도 왓슨 박사와 출판사 간의 연결고리로써 언급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는 단지 이야기의 전개 과정에서 잠시 언급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소설에서는 거의 비중이 없다.

 

어쨌든 이 소설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최면이라는 수단을 통해 셜록 홈즈의 코카인 중독 치료와 셜록 홈즈의 개인사, 그리고 그가 왜 선량한 중학교 수학교사에 불과한 모리아티를 사악한 범죄의 배후자로 지목하게 된 이유를 밝혀낸다.

 

기서 <7퍼센트 용액에 대한 평가가 상반될 수 밖에 없는 두 번째 이유가 등장한다. 니콜라스 메이어가 셜록 홈즈의 영원한 맞수이자 범죄의 나폴레옹으로 알려진 모리아티 교수를 코카인이 중독된 셜록 홈즈로부터 스토킹을 당하는 선량한 수학교사로 표현함으로써 기존의 셜록 홈즈와 다른, 보다 정확하게는 설정 파괴를 저지른 것이다. 사실 소설의 전개를 보면 굳이 셜록 홈즈가 마지막 최면 요법을 받지 않아도 무방하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에서 언급한 2가지 요소(코카인 중독과 셜록 홈즈의 개인사)에 치중하다 보니 이 소설이 추리소설 본연의 재미를 상실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는 단점이 드러나기 때문에, 논리적 추리보다 셜록 홈즈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큰, 셜록 홈즈 패스티쉬 소설의 한 전형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1)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 <네 사람의 서명>, 백영미 옮김, (황금가지, 2002), pp. 7~9

2)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 ‘실종된 스리쿼터백’, <셜록 홈즈의 귀환>, 백영미 옮김, (황금가지, 2002), p. 382

3) 레슬리 S. 클링거 주석, <셜록 홈즈2 : 셜록키언을 위한 주석 달린>, 승영조 옮김, (북폴리오, 2009), p. 434

w******f 2013.03.2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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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 - 니콜라스 메이어
"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 - 니콜라스 메이어" 내용보기
?"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뭐가 있을까?.. 몰라!!!~~난 홈즈만 생각했다...다른거는 모르겠다.. 내가 국민학교(그당시는 그랬다..)를 다닐때 아버지가 어디선가 중고 주니어전집을 들고 오셨다..그중에 셜록  홈즈라는 탐정의 소설집이 끼어있었다.. 그때는 이 탐정이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 인물인지 몰랐다..당근말밥으로 그때는 이 책을 안읽었
"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 - 니콜라스 메이어" 내용보기


 ?"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뭐가 있을까?.. 몰라!!!~~난 홈즈만 생각했다...다른거는 모르겠다.. 내가 국민학교(그당시는 그랬다..)를 다닐때 아버지가 어디선가 중고 주니어전집을 들고 오셨다..그중에 셜록  홈즈라는 탐정의 소설집이 끼어있었다.. 그때는 이 탐정이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 인물인지 몰랐다..당근말밥으로 그때는 이 책을 안읽었거덩!!... 아마도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펼쳐본것같은 기억이 든다.. 물론 내용은 전무한 기억이지만서도...뇌리속에 각인된 두이름...홈즈와 와트슨(왓슨 아니었음..)이었다. 그렇게 각인된 이름은 세월이 흐르면서 어떤식으로던 계속 들어왔고 보아왔고 읽어왔다. 왜 이토록 셜록홈즈라는 존재는 변함없이 여전히 어린아이들의 시리즈 소장목록이 되고 있을까?..지금도 변함없이??.. 그리고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빛을 잃지 않은 셜록의 후예들은 셜로키언이라 불리우며 셜록홈즈의 추종자임을 자처하고 있다..지금도 마찬가지다..그중의 가장 훌륭한 홈즈의 패스티시중 한권인 이 작품 니콜라스 메이어의 "7퍼센트의 용액"을 읽어보았다..여기서 진실 하나!!~난 셜록홈즈 오리지널 시리즈를 나이가 들어 읽어본 적이 없다...내용도 기억 안난다...전혀~~ 근데 얼마전에는 영화도 보았고 도일의 홈즈가 아닌 타인의 홈즈를 벌써 두권이나 읽었다..이거..이래도 되는건가??..오리지널도 모르는 내가 이 홈즈 패스티시부터 읽어제끼다니??.. 근데 셜로키언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의 주창하는 공통점 하나!!!~~ 셜록 홈즈는 마약중독이었다??!!~ 솔직히 충격적인 사실이다... 물론 이런 내용이 주니어셜록홈즈에는 제시되지 않을테쥐??.. 그러니 조금 머리가 굵어졌다 싶을때 읽어야할 작품에서 제시되는 셜록 홈즈의 내면에는 이러한 뽕맞은 예리함이 표현되어진다는거쥐... 이 사실은 난 1년전에서야 알았다는거다..그것도 타인이 작성한 내용을 보면서...어라???..정말????..너이봐에서 지식인이라 자부하는 검색씨에게 문의를 한것이었다..맞았다...뽕맞은 홈즈는 무척이나 예리한 감각이 있었다... 탐정으로서의 예리함과 날카로움의 이면에는 이러한 대체약물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 여기서 시작이다...이 작품 니콜라스 메이어의 "셜록홈즈의 7퍼센트 용액"은 코카인의 사용량에 대한 스포일러를 넌지시 제시한다..역시 제목이 스포일러 만땅이다..ㅋㅋ.. 내용도 이에 상응하는 부분으로 흘러간다.. 셜로키언이 만들어낸 작품이니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임을 미리 밝혀놓는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홈즈와 왓슨의 시대에서 조금은 훗날의 이야기가 되시겠다..어떠한 내용?? 왓슨은 결혼했다..홈즈는 갈수록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이 되어버린다..그리고 천적 모리아티 교수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화되면서 왓슨은 홈즈의 감각적 경계가 허물어져버린사실을 파악한다...사실 모리아티 교수는 홈즈의 천적인 사악한 악인의 모습이 아니라 홈즈가 만들어낸 환상속에서의 악인이었다..단지 그는 이전 홈즈의 가정교사였다는 사실!!~~그리고 홈즈에게 무척이나 밉쌍이었다는 사실로 인해 현실속에서 천적으로 뽕맞은후의 상상이 시작되어버린거고 그게 현실이 되어버린거쥐... 역시 뽕이 문제였다..그게 코카인이던 필로폰이던 몰핀이던간에...마약으로 인해 현실감각이 사라져버린것이다.. 자!!~홈즈를 치료하자..어떻게?..가둬버리는게 나을까?..아님 저명한 심리학자인 의사에게 보여주고 치료를 할 수있는 방안을 찾는게 나을까?...후자다!!~~그렇게해서 홈즈는 프로이트를 만나고 마약중독에서 벗어날까?.. 그럼 이 소설은 홈즈의 마약중독치료기일 뿐????...절대 아니다...절대!!!~~~ 진정한 포스는 이 작품의 뒷부분에 자리잡고 있다...그 내용은??..봐야 한다!!~~홈즈의 아이들이라 자처하시는분은 꼭 보시길 바라면서..줄거리는 이만!!총총

 

자 이제 독후평을 해보자...라고 하지만 난 참 말이 많다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믄서...과연 홈즈와 왓슨은 실존한 인물일까?..그들이 프로이트를 만났다믄서???..프로이트는 그 유명한 오이디푸스와 장티푸스(??)컴플렉스의 역사적 위인아녀??..그럼 실재하는구만...!!!~ 헷갈린다...이 작가양반 이걸 노린것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므로 해서 홈즈와 왓슨이 실존했던 인물로 위대한 존재임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셜로키언임을 자부하는 양반의 꼼수였던 것이었다...  소설 중간중간 실재하는 것처럼 신문도 제시하고 논문도 제시하고 심지어는 작중 왓슨의 기억력까지 진실처럼 조작하여 어긋나게 만들면서 실재와 허구의 경계를 허물어버린다..그리고 무엇보다 이 작품이 실제상황임을 믿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구성은 바로 배경이다...19세기 후반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의 수도인 빈을 배경으로 아주 사실적 묘사가 두드러지고 있다..특히나 프로이트와의 대면과 그와의 만남속에서 묻어나는 모든것들은 진실임에 틀림없어 보인다고나 할까?.. 그리고 도저히 여기서는 밝힐수가 없는 훗날 벌어진 엄청난 사건의 전주곡과 같은 시대적 역사적 사실의 시발점을 홈즈와 왓슨이라는 허구의 인물들을 내세워 진실처럼 짜맞춰주는 대담성... 

그리고 마지막 폭주기관차의 모습과도 같은 액션스러움까지 난 이 소설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서 봤다...전반부는 줄거리에도 제시한 우즈의 사랑중독 극복기??..응??..아냐?..아니네! 홈즈의 마약중독 극복기.. 후반부는 밝힐 수 없는 이전의 홈즈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건해결기.... 하지만 이 모든것은 홈즈와 프로이트가 만나야하는 운명임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사건이고 진실같은 허구인 것이다...그래서 좋았다..수많는 셜로키언들이 홈즈를 왜 타락한 뽕쟁이로 묘사를 했느냐?.. 위대한 사람을 깔아뭉개버렸느냐?..라고 할지 몰라도 난 아니라고 본다!!~~ 진정한 홈즈의 모습을 보여준 아주 대단한 홈즈를 위한 패스티시 작품의 최고봉이라 생각한다..물론 딴 작품 몇편 못봐서 그런지도 모른다...하여튼 본 두작품중에서는 최고였으니 나에게는 최고였다..그리고 재미있었다...초반빼고..~~ 이제 오리지널을 한번정도 읽어봐야될터인데...전집은 비싸다...그래서 일단은 쎄벼온 주홍색 연구부터 살펴볼 터이다..

 

마지막 한마디..."역사의 진실은 홈즈를 택했다..비록 그게 허구일지라도!!~응??뭔말이야?"



n********s 2010.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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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의 팬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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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셜록홈즈란?.. 유명한 추리소설주인공? 괴짜? 혹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를포함한) 여러사람들에게는 한가지 단어로 표현할수 있을듯한다. 로망 -(이라쓰고 사심이라 읽는다^^;;) 이 깃든 셜록홈즈 그가 닥터왓슨과 크고작은 사건들을 척척 해결해내는 이야기들을 보자면 그의 팬이 되지않을 수 없다. 최고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셜록홈즈, 이 이름을 들어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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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셜록홈즈란?..

유명한 추리소설주인공? 괴짜? 혹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를포함한) 여러사람들에게는 한가지 단어로 표현할수 있을듯한다.

로망 -(이라쓰고 사심이라 읽는다^^;;) 이 깃든 셜록홈즈

그가 닥터왓슨과 크고작은 사건들을 척척 해결해내는 이야기들을 보자면 그의 팬이 되지않을 수 없다.

최고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셜록홈즈, 이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다는건 거짓말이라고 할정도로 유명하고도 유명한 이야기이자 이제는 좀 질리지않나 라고 생각할런지도 모를 홈즈의 이야기.

그 러 나 이 7퍼센트 용액은 기존의 홈즈의 이야기를 생각한다면 오산이겟다.

홈즈의 팬이라고 자처하는 나를 분노하게 만든 이 책,

감히 어디 격떨어지게 홈즈를 마약중독자로 출현시킨 나쁜작가..

버럭한줄로 이 책을 다 이야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완벽하고 히어로적인 홈즈를 마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약한 존재 그리고 가족사에 (어릴적)받은 상처로

얻게된 여성편력과 모리아티교수를 쫏게된 연유까지 하나같이 한국드라마를 보는듯한 막장컨셉이 생각난다.

허나 드라마라는게 빤히 알면서도 눈은 계속쫏게만들고 사람을 잡아두는것 아니겠는가 내용이 읽다보면 대충 아

요렇게 이야기되는구나 하고 유추할수도 있을법한 내용이지만 드라마식의 매끄러운 흐름과 홈즈를 다른각도에서 이야기하는 조금은 인간미 넘치는 홈즈의 이야기에 눈을 빼앗긴다.

근래에 개봉한 셜록홈즈의 영화와 함께보면 더욱더 인간미 넘치는 홈즈의 이야기를 몰입해서 볼수있을것같은 생각이든다. (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다..;;)

주제 자체는 탐탁치 않지만 그 내용에 눈을빼앗겨 단번에 읽어낸 책이라 더이상의 헐뜯는 이야기는 하지 않을런다.

셜록홈즈의 팬이라고 생각드는 사람은 위 책을 필히 필독하도록, 그리고 깨끗이 잊고 우리의 로망 홈즈를 가슴에 세기도록하자 ^^;

j*****k 2010.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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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로키언들을 위한 꿈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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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셜록 홈즈를 읽었을때는 셜록 홈즈가 마약을 했다는 것을 몰랐다. 그러다가 완역판이 나오고 나서야 그가 마약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사건이 없을 때 마약을 하곤 하던 그의 모습은 냉철한 셜록 홈즈와는 어딘가 매치가 잘 안되는 부분이어서 늘 내 머리 한구석에 의문으로 남았었다. 그런 의문을 나콜라스 메이어는 셜로키언들에게 시원하
"셜로키언들을 위한 꿈의 작품." 내용보기

어릴 적 셜록 홈즈를 읽었을때는 셜록 홈즈가 마약을 했다는 것을 몰랐다. 그러다가 완역판이 나오고 나서야 그가 마약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사건이 없을 때 마약을 하곤 하던 그의 모습은 냉철한 셜록 홈즈와는 어딘가 매치가 잘 안되는 부분이어서 늘 내 머리 한구석에 의문으로 남았었다. 그런 의문을 나콜라스 메이어는 셜로키언들에게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이 작품이 비록 한 작가의 픽션이기는 하지만 나는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되어 오히려 속이 시원했다.

 

작품은 왓슨의 고해성사로 시작한다. 왓슨은 자신이 어떤 셜록 홈즈가 관련된 사건을 고의적으로 다르게 썼음을 밝히고 그 사건의 진실을 공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것은 셜록 홈즈와 모리아티 교수와의 대결에 관한 이야기다.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셜록 홈즈가 이상하다고 느낀 왓슨은 그에게서 모리아티 교수라는 엄청난 범죄자의 이야기를 듣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의심하게 되는데 결혼을 해서 따로 살다 다시 함께 살던 베이커가의 옛 하숙집으로 홈즈를 찾아간 왓슨은 그가 마약에 중독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때마침 그를 찾아온 모리아티 교사는 홈즈의 스토킹에 괴로워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왓슨은 이 난감함을 해결하기 위해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의 도움을 받는다.

 

왓슨와 마이크로프트가 홈즈를 치료하기 위해 모리아티를 홈즈가 쫓아가게 만들고 결국 홈즈가 가게 된 곳이 오스트리아의 마약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이트 박사의 집이었다. 여기에서 독자는 위대한 정신의학의 선구자 프로이트와 탐정의 선구자 셜록 홈즈와의 만남이라는 역사적인 장면을 보게 된다. 그들은 서로의 입장에서 서로를 돕고 처음에는 프로이트가 셜록 홈즈를 돕게 되지만 나중에 사건이 일어나자 프로이트를 홈즈가 돕게 된다. 이 둘의 만남만으로도 이 작품은 꽉 차보이는데 왓슨은 그 안에서 조정자 역할을 잘 수행해서 작품이 매끄럽게 나아가도록 하고 있다.

 

나는 셜록 홈즈를 캐릭터로만 인식했었다. 그는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기 보다는 탐정적 캐릭터라는 점이 너무 강조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셜록 홈즈보다 좀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뤼팽에게 매력을 느꼈다. 나는 공공연하게 셜로키언이 아니라 뤼피니앵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작품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이 작품 속에서 셜록 홈즈는 너무도 인간적이었다. 하나의 캐릭터가 아닌 소설이라는 공간에서 숨을 쉬는 인간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이제 나는 주저하지 않고 내가 셜로키언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홈즈와 왓슨을 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들의 우정은 너무도 견고하고 강철같아서 기존에 알고 있던 홈즈의 조수로서의 왓슨이라는 공식을 무너뜨렸다. 명탐정 포와로는 헤이스팅스없이도 혼자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왓슨없는 홈즈는 생각할 수 없다. 이것을 어떻게 단순히 탐정과 조수라는 관계로 설명할 것인가? 친구로 나오지만 그들은 친구 이상의, 형제보다도 더 깊은 관계인 것이다. 그래서 홈즈는 왓슨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지 못한 것이다. 홈즈와 왓슨, 그리고 프로이트가 공존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런 작품을 탄생시킨 니콜라스 메이어에게 감사한다. 또한 셜록 홈즈와 왓슨을 탄생시킨 코넌 도일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

 

정말 셜록 홈즈 패스티시의 걸작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 가운데 상상력과 셜록 홈즈의 작품을 치밀하게 연구해서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코넌 도일이라도 수긍하게 만들었을만한, 그리고 그 뒤 작품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너무나도 완벽한 작품이다. 여기에 셜록 홈즈가 보여줄 수 있는 추리와 미스터리, 그 시대에 어울리는 모험까지 제대로 구사하고 있어 어느 한구석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연민의 눈으로 셜록 홈즈를 바라보게 만들어 셜록 홈즈가 더욱 인간적으로 느껴지고, 친근하게 애정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 기다리던 작품이 기대하던 것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마디로 황홀한 전율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셜록 홈즈는 영원불멸하리라는 것을 더욱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셜로키언들을 위한 꿈의 작품이란 바로 이 작품을 말하는 것이리라. 

d*****g 2010.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10 책읽는 주말/북켄드] 3월 - 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
"[2010 책읽는 주말/북켄드] 3월 - 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 내용보기
영국 추리작가 협회 선정 "골드대거상"을 수상한 셜록홈즈의 7퍼센트 용액은 아쉽게도 코난도일의 작품이 아니다. 같은 주인공을 가지고도 글쓴이가 누구냐에 따라 글의 분위기는 참 많이 바뀐다. 홈즈에 열광해온 나로서는 7퍼센트의 용액은 조금 아쉬운 작품이다.     코난도일. 명탐정 코난에서도 알다시피 탐정하면 우리는 그의 주인공 홈즈를 제일 먼저 떠올린다. 삐쩍 마른 몸
"[2010 책읽는 주말/북켄드] 3월 - 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 내용보기

영국 추리작가 협회 선정 "골드대거상"을 수상한 셜록홈즈의 7퍼센트 용액은 아쉽게도 코난도일의 작품이 아니다. 같은 주인공을 가지고도 글쓴이가 누구냐에 따라 글의 분위기는 참 많이 바뀐다. 홈즈에 열광해온 나로서는 7퍼센트의 용액은 조금 아쉬운 작품이다.

 

 

코난도일. 명탐정 코난에서도 알다시피 탐정하면 우리는 그의 주인공 홈즈를 제일 먼저 떠올린다. 삐쩍 마른 몸에 언제나 쓰고 있는 모자와 그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생각되는 담뱃대. 그리고 부록처럼 붙어다니는 의학박사 왓슨. 추리할때를 제외하곤 말수도 적고 사회생활을 즐기는 것 같지 않은 건조한 이 남자의 진가는 역시 사건 속에서 발휘된다.

 

 

소년탐정 김전일이 사건 속에 있어도 뛰어난 추리력만 놀라울뿐 우리는 그를 멋진 남자로 착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홈즈는 우리에게 하나의 스타일링이 되어 있는 신사다. 영국이라는 배경이 그를 그렇게 상상하도록 만든 것인지, 코난 도일의 뛰어난 계산 속에서 우리가 그에게 붙잡혀 버린 것인지 도무지 알 수는 없지만 몇백년이 지나도 홈즈는 멋진 탐정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작품중에 놓친 것이 없는데, 생소한 제목이 발견되어 구해보니, 역시 코난 도일의 작품은 아니었다. <스타트랙>의 작가 니콜라스 메이어의 작품으로 왓슨이 홈즈와 프로이트 박사를 만나게 하기 위해 모종의 음모를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와 꾸미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문탐정 홈즈는 마약에 의지해 무료한 삶을 견뎌내고 있었는데, 그는 환각중에 자꾸만 예전 자신을 가르쳤던 수학교사 모리아티를 범죄자 두목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모리아티 교수가 왓슨을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르르고 왓슨은 홈즈 형과 함께 홈즈를 프로이트 박사에게로 데리고 간다. 그런데 사건이 정말 생겨버렸다. 홈즈 못지 않은 프로이트 박사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그들은 사건을 무사히 해결하고 왓슨은 돌아온다. 어디론가 떠나버린 홈즈없이 홀로.

 

 

이 과정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사실은 홈즈의 가정사였다. 홈즈의 개인사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었던 것 같은데, 사건을 해결하면서 단편단편으로 나왔던 몇 가지 사실만으로 우리는 추론할 뿐이었고 정확한 것은 형이 있다는 정도였다. 그런데 아버지의 자살과 어머니의 외도, 그리고 그 상대에 대해 메이어는 홈즈의 입으로 털어놓게 만들었다.

 

 

기존 홈즈 시리즈에 비해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코난 도일식의 그 치밀함이 사라진 점이 가장 아쉽다. 하지만 홈즈의 팬이라면 그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내가 그랬듯이.

 

 

i*****i 2010.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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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것을 추리소설이라 불러야 하는가?
"과연 이 것을 추리소설이라 불러야 하는가?" 내용보기
솔직히, 드디어 리뷰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목요일에는 또 두 편 개봉하는데, 그때쯤 되면 잔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말이죠. 하여간 이래저래 골치아픈 주간입니다. 다행히, 그나마 다음주 되면 돈 들어 올 데가 있다는게......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스스로 새로운 이야기를 구축을 하면서, 이야기가 원전과 어느 정도 엇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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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드디어 리뷰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목요일에는 또 두 편 개봉하는데, 그때쯤 되면 잔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말이죠. 하여간 이래저래 골치아픈 주간입니다. 다행히, 그나마 다음주 되면 돈 들어 올 데가 있다는게......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스스로 새로운 이야기를 구축을 하면서, 이야기가 원전과 어느 정도 엇나가는 그런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이 있는 것이죠. 이 부분에 관해서 사실 굉장히 특이하게 등장을 하는 부분 역시 등장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일정 이상의 직접적인 균형과,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다른 것들을 보여주는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문제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스스로 일으킨 일 속에서, 원래 이야기와 굉장히 많이 어긋나는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다시 만들고 나서, 그 부분에 관해서 영화를 만들고, 동시에 이 문제에 관해서 책을 구성을 하는 부분 역시 같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굉장히 미묘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결국에는 이야기를 하는 다른 부분이기도 한 것이죠. 이야기 속에서 결국에는 스스로 일으킨 도박을 정리를 해야 하는 겁니다.

이 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 상황에 관해서 이미 다른 이야기를 만드는 것 역시 가능한 상황에서, 원전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부분에 관해 이야기를 만드는 것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이 부분이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부분은 결국에는 홈즈의 어두운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이 단면이 바로 앞서서 이야기 한 원전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굉장히 복잡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고 한다면, 이 책에서는 그 부분에 관해서 스스로 무엇을 봉합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에 이야기가 너무 많이 엇나가는 것에 관해서 일정 이상의 구성을 하는 부분 역시 가능하고, 그리고 이 부분의 봉합 역시 일정 부분 이상 해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이야기가 그 부분들을 신경을 쓰느라 정작 이야기 본래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에 관해서도 합격점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문제는 이 소설이 홈즈에 관한 소설이라는 겁니다.

홈즈 소설은 나름대로 굉장히 일정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때는 일단 기본적으로 누군가의 의뢰가 들어오고, 그 다음에 그 사건에 관해서 조사를 한 다음, 범인이 잡히고 나서 다른 미스테리와 그리고 범행 동기가 같이 풀이가 되는 그런 방식입니다. 결국에는 이 부분들 모두가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데에 굉장히 중요한 것들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현대의 소설은 이런 것이 굉장히 구시대적인 유물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이 애매합니다. 사실 홈즈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홈즈 특유의 매력이 좀 많이 죽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작품에서 홈즈가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홈즈의 추리성은 딱히 흠을 잡을 곳이 없기는 합니다만, 이 작품에서는 바로 그 점에 관해서 굉장히 잘 알기도 하거니와,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면서, 동시에 직접적으로 어떤 매력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맛이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이 문제에 관해서 이 것이 홈즈의 매력인가 하는 점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의문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이 점에 관해서는 이 작품이 현대에 재구성이 되엇 나오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서, 영화에서 이 부분들에 관해 이야기를 만들고, 동시에 이 이야기를 굉장히 다양하게 구성하는 그런 부분들 역시 있게 됩니다. 사실 이 문제는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홈즈의 느낌의 어느 정도는 완전히 가져와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고 문제에 관해서 기본적으로 어떤 에너지를 가져야 하는지에 관해서 아무래도 신경을 써야 했다는 것이죠.

물론 이 책의 재미는 있습니다. 이 책만의 재미죠. 그리고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굉장히 묘한 상상으로 만들어 가는 그런 재미가 있는 그런 책이기도 합니다. 읽는 내내 그 재미를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사실 이 문제는 대단히 애매한 부분이기도 한 것이죠. 결국에는 이야기의 힘을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서는 합격점입니다. 다만 이 작품에서 새로운 셜록 홈즈이 매력을 직접적으로 가져 오겠다는 느낌은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d********h 2012.07.09.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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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
"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 내용보기
추리/미스테리 팬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셜록 홈즈의 이름. 그의 이름을 차용하여 만들어낸 셜록 홈즈의 새로운 이야기이다. 이번에는 프로이트가 찬조출연하여 오랜 동반자인 왓슨과 함께 홈즈의 사건을 풀어가고 있다. 여러모로 기존의 틀을 탈피한 홈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는 한데... 홈즈가 나오지 않는다면 굳이 읽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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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미스테리 팬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셜록 홈즈의 이름. 그의 이름을 차용하여 만들어낸 셜록 홈즈의 새로운 이야기이다. 이번에는 프로이트가 찬조출연하여 오랜 동반자인 왓슨과 함께 홈즈의 사건을 풀어가고 있다. 여러모로 기존의 틀을 탈피한 홈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는 한데... 홈즈가 나오지 않는다면 굳이 읽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던 책.
c******e 2010.03.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