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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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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타바리치 글, 레나테 하빙어 그림 '도와줘, 빈스!' - 한우리북스   꿀벌들이 감기에 걸려 모두 앓아 눕게 되면서 꽃가루받이를 대신 할 누군가가 필요해졌다. 이야기를 통해 꿀벌들이 꿀을 모으면서 생태계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알게 된다. 꿀벌들의 꽃가루받이를 통해 열매를 맺고, 또 씨가 자라 또 다른 열매를 맺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학적인 내용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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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타바리치 글, 레나테 하빙어 그림

'도와줘, 빈스!' - 한우리북스

 

꿀벌들이 감기에 걸려 모두 앓아 눕게 되면서 꽃가루받이를 대신 할 누군가가 필요해졌다.

이야기를 통해 꿀벌들이 꿀을 모으면서 생태계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알게 된다.

꿀벌들의 꽃가루받이를 통해 열매를 맺고, 또 씨가 자라 또 다른 열매를 맺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내용이해도 어려운데 그림까지 복잡해서 읽기 능력이 되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또한 곳곳에 인용의 문구들이 있어 아이들이 내용파악하는데 더 어려움이 있었다.

 

이야기는 잠자리 라벨라의 이야기를 통해 전개가 된다.

곤충들에게도 이름이 있다며 하나하나 이름을 소개한다.

이름과 함께 이름의 뜻도 설명해주어 이름의 소중함이나 의미등을 느끼며

내 이름의 뜻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름이 어려울텐데 아이들이 곤충들의 이름을 금방 외워 놀랐다.

 

ㅁㅁㅁㅁㅁ

 

꿀벌들이 병이 나자 여왕벌 한나가 뒤영벌 빈스에게 '꽃가루받이'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빈스는 그것을 거절하자 다른 곤충들이 그 일을 해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그 방법이 독특하다. 곤충의 생태와 연관되어진 그 기발함이 재미를 선사한다.

 

 

 

달팽이 포포와 장미풍뎅이 릴리언은 열심히 했으나 꽃은 많고 봄은 짧았다.

 

 

 

두더지 랄프는 나무뿌리를 간지럽게 해서 재채기를 하게 만들 계획이었으나 나무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거미 키키는 나무가지에 그물을 메어 활처럼 확 잡아당기면 꽃가루가 날아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큰일을 해낸 것이 아니라 큰 일을 내고 말았다.

 

과연 뒤영벌 빈스가 꽃가루받이를 도와 줄까?

 

 

 

ㅁㅁㅁㅁㅁ

 

그림 속에 재미가 숨어 있다.

두 개의 의자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쉬기 위해 가져다 놓은 의자라니

그림 속에서 찾아 보며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개구리 표트르는 꽃가루받이가 생각처럼 이루어지지 않자 벌의 옷을 입고 일을 나서는 장면이 있다.

곤충들을 살펴보면 모두 벌의 상징적인 형태를 빌려 옷을 빌려 입은 설정이 되었다.

두더지 랄프는 일이 실패한 후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라든가

거미 키키가 잠자리 라벨라에게 하얀 드레스를 짜서 선물한 것도 생각해 볼만하다.

잠자리 라벨라는 뒤영벌 빈스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중간중간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는 일과 상관없이

사랑타령을 하고 있는 라벨라의 이야기 전개가 좀 난해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건 없다. 그림만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재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또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는 과정까지 이해한다면 금상첨화!!!

한 마리의 작은 곤충도 무엇인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고

소중하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e*****5 2010.09.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