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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1 - 여장부 평강의 사랑과 불꽃같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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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 여장부 평강의 사랑과 불꽃같은 역사   대 제국이었던 고구려의 공주와 가난한 바보와의 결혼.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을 법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실제 역사라고 한다.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이야기, 어렸을 때 동화 속에서 접했던 우리나라 역사. 그 이면에 숨겨진 칼부림, 감출 수밖에 없었던 감정들. 최사규 그는 이 소설 역시 철저한 루머라고 지칭한다. 루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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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 여장부 평강의 사랑과 불꽃같은 역사


  대 제국이었던 고구려의 공주와 가난한 바보와의 결혼.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을 법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실제 역사라고 한다.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이야기, 어렸을 때 동화 속에서 접했던 우리나라 역사. 그 이면에 숨겨진 칼부림, 감출 수밖에 없었던 감정들. 최사규 그는 이 소설 역시 철저한 루머라고 지칭한다. 루머이면 어떤가, 이미 우리는 루머에 좌지우지 되는 인간들이 아닌가. 루머가 현실이 되고, 루머를 이용하고 있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 어찌 픽션, 루머 따위에 연연하겠는가.


  평강공주는 어머니를 잃고 평원왕을 바라보며 자신의 앞날을 생각한다. 자신에게는 어린 동생이 있지만, 자신의 기반은 약하기만 하고, 주변의 적들은 강대하다. 그러던 어느 날 바보 온달을 만난다. 그는 바보가 아니다. 눈 먼 홀어머니를 모시는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다. 아마 세상이 질투해 바보란 별명을 붙여주었나 보다.

 

  고구려의 당시 배경도 알 수 있었다. 중앙집권체제와 지방의 군사체제의 고구려는 한 때 엄청난 영토를 거느렸던 대 제국이었다. 소설에서는 지방의 세력이 너무 강대해 중앙집권의 힘이 상당히 약해진 상태이다. 그런 상황에서 여자는 태왕이 될 수 없냐는 평강공주. 공주가 품고 있던 꿈, 이상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가녀린 한 여인의 현명함과 냉철함에 매번 놀라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들. 음모와 시련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하는 만큼, 중요하다. 미래를 내다보려면 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물론 이 책은 저자 최사규의 상상이 펼쳐져있지만, 그래도 바탕은 사실적인 역사의 내용이다. 역사를 알고, 계략과 음모 속에서 주인공이 펼쳐가는 극복의 여정, 그 속에서 싹트는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 이것이 바로 역사픽션 소설을 보는 이유가 아닐까.

r********i 2010.01.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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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이미지에 숨겨진 총명하고 당찬 평강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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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이야기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평강공주가 심한 울보라서 왕이 공주의 울음을 멈추게 하려고 계속 울면 바보 온달에게 시집 보낸다고 했고 그 말에 평강공주는 울음을 멈추었다고 한다. 그러나 말이 씨가 되는지 정말로 바보 온달에게 시집간 평강공주는 바보 온달을 가르쳐서 평민에서 장군으로 오르는 엄청난 쾌거를 이룬다. 여기까지 고구려 시대에 현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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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이야기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평강공주가 심한 울보라서 왕이 공주의 울음을 멈추게 하려고 계속 울면 바보 온달에게 시집 보낸다고 했고 그 말에 평강공주는 울음을 멈추었다고 한다. 그러나 말이 씨가 되는지 정말로 바보 온달에게 시집간 평강공주는 바보 온달을 가르쳐서 평민에서 장군으로 오르는 엄청난 쾌거를 이룬다. 여기까지 고구려 시대에 현모양처로 이름 붙여진 평강공주에 대한 내가 아는 이야기 전부이다. 그러나 작가는 더 먼 곳을 바라보았고 일국의 공주가 어떻게 평민인 그것도 바보인 온달과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평강공주라는 책을 내놓았다.


그러고 보니 난 동화책을 읽으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마지막 문구를 읽고 책을 덮고는 다른 동화책을 읽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렇게 평강공주 이야기도 무슨 사연이 있어 온달과 결혼했고 그를 장군까지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문구만을 끝으로 책을 덮고 그 책에 대해서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러나 오늘 다시 만난 평강공주는 일부 작가의 허구로 만들어진 이야기이지만, 나에게 새로운 사실들을 가르쳐 주었다.


왕비의 죽음으로 남은 평강공주와 태자 남매는 모든 권력을 가진 후궁 진비의 눈을 피해 살아야 했고 제일 좋은 방편이 가녀리고 여윈 모습에 딱 어울리는 눈물 많은 울보 역할이었다. 그렇게 진비의 눈을 피해 울보로 소문난 그녀지만, 총명하고 강한 마음을 가진 소녀이다. 계로 부의 족장 고원표가 자신의 아버지인 평원왕을 폐하고 자신의 아들 고건을 왕으로 세우려는 계략을 처절하게 망가뜨리지만, 갑작스러운 고건과의 정략결혼 이야기에 궁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궁을 떠난 그녀는 평원왕이 공주가 울 때마다 말한 온달을 얼핏 서너 번 우연히 보게 된 계기로 거처를 그곳으로 옮기게 된다. 그러나 온달의 어머니인 사씨가 반대하고 온달도 그녀를 거부한다. 그렇지만, 그녀는 추운 밖에서 한 댓 잠을 자더라도 정성을 다해 사씨와 온달을 모시게 되었고 그녀의 정성을 받아들여 혼인을 치르고 둘은 부부가 된다. 이때부터 바보 온달의 고생길이 훤히 열렸다. 무서운 평강공주의 집념으로 온달은 무술과 무예, 그리고 학문까지 빡빡한 하루 일정에 힘들지만, 평강공주의 얼굴만 보아도 행복한 그는 모든 일에 열심히 하고 그녀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장군으로 승급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왜 평강공주가 궁을 떠나 온달에게 시집가야 했는지에 대한 사연이 소개되어 있어 소설은 새로웠다. 그 사연이 작가가 독자들이 책을 읽기에 앞서 일러두기로 "아무리 외면한다 해도 이 소설 역시 루머임이 분명하다."라고 밝히지만, 작가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난 대단하다고 느낀다. 아니면 우리는 그저 평강공주가 바보 온달과 결혼해서 평강공주의 도움으로 온달이 장군이 되었다는 형식적인 이야기만 알고만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한 동화책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전쟁터에서 죽은 온달의 관이 평강공주의 말을 듣고 움직였다는 이야기를 어디에서도 듣지 못하고 넘어갔을 텐데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교과서 위주의 책이라서 그런지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 알고 보면 우리 역사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한가득 있을 것만 같은데 말이다. 그래서 이 책처럼 역사의 사실을 기반으로 참고 본이 많이 없어 팩션으로 쓰였지만, 그런 역사소설이라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러면 조금 더 우리의 역사에 흥미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i********e 2010.02.1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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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1.2
"평강공주 1.2" 내용보기
고구려 제25대 평원왕(平原王)의 딸. 평강공주는 어릴 때 자주 울어 아버지로부터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농담을 듣고 자랐다. 시집 갈 나이가 되어 아버지가 상부(上部)의 고씨(高氏) 집안에 출가시키려 하자 이를 거역, 궁궐을 뛰쳐나와 온달을 찾아 부부가 되었다. 그후 온달에게 학문과 무예를 가르쳐 고구려에서 가장 훌륭한 장군이 되게 하였다. 바보 온달은 평강공주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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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제25대 평원왕(平原王)의 딸. 평강공주는 어릴 때 자주 울어 아버지로부터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농담을 듣고 자랐다.

시집 갈 나이가 되어 아버지가 상부(上部)의 고씨(高氏) 집안에 출가시키려 하자 이를 거역, 궁궐을 뛰쳐나와 온달을 찾아 부부가 되었다. 그후 온달에게 학문과 무예를 가르쳐 고구려에서 가장 훌륭한 장군이 되게 하였다.

바보 온달은 평강공주의 극진한 정성으로 학문과 무예가 뛰어난 장수가 되었고, 고구려를 위해 전쟁에서 승리는 이끌었다.

 

누구나 알고 있는 평강공주의 이야기이다.

어릴 적 동화나 할머니에게 듣던 평강공주의 이야기는 화려함과 권력을 지닌 공주가 한낱 평민인 온달을 그것도 바보라 놀림을 당하는 남자를 잘 가르치고 이끌어서 아주아주 위대한 인물로 키워낸다는 줄거리는 여성의 힘이 대단함을, 아녀자의 힘이 대단함을 느끼게 하는 대리만족의 기쁨을 주는 소재이다.

아니라는 부정을 하면서도 남성권위주의에 파묻혀 살던, 또는 살고 있는 이 나라의 여성들은 평강공주의 내조를 무척이나 능동적인 그리고 모험적인 행동으로 여기지 않을까 싶다.

 

근래 역사소설의 소재는 알려진 역사의 사건보다는 역사의 뒤안길에 숨겨진 인물등을 재조명하는 것이 유행처럼 이어진다. '고려의 천추태후' '신라의 미실' '리심'등을 소재로 한 소설이 이어진다.

소재의 진실성을 갖고 따진다면 픽션이냐 논픽션이냐의 선을 그어야겠지만 나는 그렇다. 역사 소설은 그저 씌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로 알려진 진실이란 밑바탕에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하는 소설이기 때문에 역사 소설은 재미와 호기심과 또한 그 속에서 얻게되는 역사의 또 한 장면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도 큰 환영을 받을만하지 않을까.

 

이런 이유로 팩션Faction이란 신조어가 생기는 지도 모르겠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인 새로운 장르를 이르는 팩션팩트fact와 픽션fiction을 합성한 말로 역사적 사실이나 실존인물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새로운 사실을 재창조하는 문화예술 장르를 말한다.

 

내가 이렇듯 구구절절한 설명을 덧붙이는 이유는 『평강공주』는 팩션이다. 그런 시선으로 평강공주를 해석한다면 어릴 적 읽었던 평강공주의 지아비만을 섬기는, 지아비의 앞날을 위해 모든 것을 내조만 하는 그런 수동적인 여성상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평강을 만날 수 있다.

 

우선 역사적으로 평강공주는 실존인물로 전해진다. 온달 역시 실존인물이다. <삼국사기 열전>편에 온달에 관한 설화가 기록되어 있다.

평강공주와 온달의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한편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덤까지 얻는 느낌이다.

 

고구려는 소노부, 계루부, 절노부, 순노부, 관노부의 5부족 연맹의 정치를 하고 있다. 여러 부족의 이해타산을 골고루 살펴야하는 왕은 각 부족 가운데에서 공정한 정치를 해야하는 압박감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자란 평강공주는 비록 공주의 신분이기는 하나 버팀목이었던 왕후의 부재로 인한 권력의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무리를 늘 상대해야 했음을 알 수 있다.

평강공주가 울보라는 것은 어쩌면 평강공주의 불안정한 권력을 좀 더 탄탄하게 키우기 위한 내부의 적들로부터 보호하려는 방침이었을 것이다.

 

공주는 스스로 궁을 나온다. 표면적으론 왕가의 정략 결혼을 피해서 나오는 것이지만 궁 밖에서 왕권에 힘을 보태고자 또한 궁에 남아있는 태자의 미래의 왕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면을 보인다.

평강은 결코 수동적으로 살림만, 내조만 잘하는 여인이 아니다.

모든 책략과 모든 지략을 꿰뚫고 있는 여인이다. 외유내강의 여인이라 말할 수 있다.

 

어찌보면 온달이란 인물이 무척이나 안타깝게 여겨야 할지도 모르겠다. 산으로 들로 그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욕심 없이 순응하면서 살던 온달이다. 제어미가 만들어준 신발이 닳을까봐(여기에는 어미가 장님이라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장님의 어머니가 손을 찔려가면 만든 그 신발) 신발을 허리춤에 매달고 맨발로 다니는 모습으로 모든 사람들은 바보라 놀린다.

평강공주의 출현으로 여우라고 하면 거부를 하지만 평강공주의 본심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여기서부터는 어쩌면 평강공주의 큰 야망을 보여주는지도 모르겠다.

 

<평강의 하늘은 고구려였고, 온달의 하늘은 그녀였다>라는 문구처럼 고구려는 평강의 첫번째 사랑이었을 것이다. 그런 고구려를 제대로 잡기 위해. 또한 아버지와 동생의 왕권 강화를 위해, 고구려의 민심을 위해 노력을 하였던 평강공주였고. 그것을 실천하는 인물이 바로 온달이다.

 

소설의 끝은 우리가 알고 있는 <평강공주와 온달>의 결말이 아닌 반전이 기다린다.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이다. 하지만 이 결말의 마침표를 확인하면서 평강의 진정한 사랑은 온달이었고, 그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은 둘의 사랑을 이어주어야 하는 의무감을 또한 책임감을 갖었으리라 생각해본다.

 

5부족을 이끄는 고구려의 상황으로 많은 부족과 많은 인물과 또한 소소한 사건이 한편으로 약간의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 면도 있다. <평강공주와 온달>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이지만 온 몸의 전류가 흐르는 듯한 사건이 눈에 띄지 않음은 독자로서 조금은 아쉽다.

미실의 번뜩이는 정치행보가 아직은 여운이 남은 상태여서 그런가..평강공주의 담담한 지략은 무덤덤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온달이 전쟁터에서 전사하고 관을 옮기려하자 관이 움직이지 않았다. 사랑했던 공주가 다가와 울면서 관을 쓰다듬으며 떠나라고 말한다. 그러자 관이 그제서야 움직였다.>

무척이나 애절하면서 통곡할 결말이다.

독자가 작가라면 이토록 슬픈 이야기를 오래 남겨두고 싶을까? 소설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해피앤딩 아닐까?? 둘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라는 동화적 이야기..공주와 야수의 숨은 뜻을 이어보고 싶지 않은지..

평강공주 』에서 행복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r*******0 2010.0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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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그녀를 다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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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난 평강공주란 인물을 새로 알았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나한테 평강공주의 외유내강적인면은 꼭 필요하다 생각하고 느끼는 점이 많았다.     작가가 원낙 표현을 부드럽게해줘서 읽는내내 막힘이 없어서 내용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1.2편을 한번에 사지 않고 따로 산게 후회된다. 2권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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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난 평강공주란 인물을 새로 알았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나한테 평강공주의 외유내강적인면은 꼭 필요하다 생각하고

느끼는 점이 많았다.

 

 

작가가 원낙 표현을 부드럽게해줘서 읽는내내 막힘이 없어서

내용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1.2편을 한번에 사지 않고 따로 산게 후회된다.

2권을 기다리면서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졌다.

s*******5 2010.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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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1 - 최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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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학교에서 읽었던 책을 지금에서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어릴 때 읽었던 고전 이야기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라는 제목이었던 걸로 기억을 한다. 그때 책에서 등장하는 ‘평강공주’를 어른이 돼서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릴 때 읽었던 책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픽션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소설이나 그렇듯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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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학교에서 읽었던 책을 지금에서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어릴 때 읽었던 고전 이야기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라는 제목이었던 걸로 기억을 한다. 그때 책에서 등장하는 ‘평강공주’를 어른이 돼서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릴 때 읽었던 책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픽션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소설이나 그렇듯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은 배경으로 깔고 전개되기 때문에 역사 이야기와 함께 ‘평강공주’가 바보온달에게 현모양처로 살면서 어릴 때 울면은 바보온달에게 보낸다는 것을 정말로 평강공주는 바보온달의 아내가 되어버린 그 까닭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에 작가는 ‘평강공주’의 이런 궁금했던 이야기를  픽션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였다.
 
 「평강공주」라는 제목만 보아도 ‘바보온달’이 연상되는 것은 대부분 사람이 그럴 것이다. 어릴 때부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는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처럼 머릿속에 박혀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철저하게 ‘평강공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다. ‘평강공주’는 고구려 평원왕의 딸로 태어났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 자리를 ‘진비’가 차고앉는다. 진비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자신의 아들을 왕의 자리에 앉히게 하기 위해 평강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음모를 꾸미게 된다. 자신의 아들이 왕이 되기 위해 항상 눈엣가시였던 평강과 태자 원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당하고 있을 평강이 아니었다. 여기서 평강의 모습은 여장부다운 모습이었다. 과거 내가 읽었던 책에서 등장하는 눈물 많고 여성스러운 평강의 모습이 아닌 당당하고 씩씩한 여장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내가 알고 있던 평강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그래서 더욱 재미를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음모 앞에서 평원왕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면서 내가 아는 평강공주의 모습은 이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여성스럽고 울보로만 알고 있던 그녀의 모습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에서 그녀의 캐릭터를 재구성하고 이야기의 픽션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이야기의 시작은 평강의 어머니 자리에 있는 ‘진비’가 음모를 꾸미고 평강을 궁지로 몰아넣는 이야기로 시작된다는 것이다. 기존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으로 고정관념을 깨버린 이야기를 통해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담은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보는 평강공주의 이야기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통해서 울보 공주나 현모양처로만 알고 있던 ‘평강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야기로 여장부 모습의 평강공주를 만나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들기를 바란다.
 
 
 
 
 
 


l*******0 2010.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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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새롭게 태어난 평강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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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울면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말을 듣고 자란 평강공주 ㅡ. 그의 아버지가 딸을 상부 고 씨에게 시집보내려하자, 몸에 보물을 숨기고 뛰쳐나와 바보 온달에게로 간다. 그녀는 바보 온달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학문과 무예를 가르치고, 결국 온달은 고구려 최고의 장군이 된다. 뭐, 어릴 적부터 들어오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정리하자면 이렇다 ㅡ. 그때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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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울면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말을 듣고 자란 평강공주 ㅡ. 그의 아버지가 딸을 상부 고 씨에게 시집보내려하자, 몸에 보물을 숨기고 뛰쳐나와 바보 온달에게로 간다. 그녀는 바보 온달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학문과 무예를 가르치고, 결국 온달은 고구려 최고의 장군이 된다. 뭐, 어릴 적부터 들어오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정리하자면 이렇다 ㅡ. 그때는 별 생각 없이 그냥 “그렇구나”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상당한 의문이 생긴다. 아마도 이 책을 봤기 때문일까,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ㅡ. 울보 공주가 왜 가난한 바보와 결혼을 하게 되었는지, 왜 그녀는 그 바보만을 위해서 몸을 바침으로써 전형적인 현모양처의 모습이 되었는지. 『평강공주』는 저자의 이런 의문을 시작으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상상을 펼쳐낸 것이다 ㅡ.

 


 

고구려 평원왕의 딸, 평강공주 ㅡ. 그녀의 어머니, 고구려의 왕후는 권력의 희생양이 된다. 그 빈자리는 진비가 차지하고,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고자 하는 욕심에 지금의 태자 원과 평강은 눈에 가시 같은 존재이다. 이야기의 시작부터 진비가 평강을 음모로 몰아넣는 것이 나온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울보 평강이 아닌지라, 그렇게 호락호락 당하고 있지만은 않는 평강공주이다. 소설 『평강공주』에서의 그녀는 여장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ㅡ. 그런 그녀의 모습이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는 그녀의 아버지, 평원왕의 힘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이야기처럼 이러저러해서 궁을 떠나고, 온달과 함께 하게 된다. 그렇게 기본적으로 아는 내용들이 보다 구체화되고 재해석되어 이야기는 흘러간다 ㅡ.

시대에 따라 역사적 사실
-사실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들의 해석도 달라진다. 어릴 적 들었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가 주는 교훈이, 남자는 역시 큰 일(?!)을 해야 하고, 여자는 오직 헌신하여 남편을 떠받쳐야한다는 것이라고 해석해도 될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도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시선이 담긴 것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랬던 것이 시간이 흘러-예전보다 차별이 차차 덜해짐과 동시에- 지금은 평강공주의 여장부다운 모습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와 비슷한 생각인지 아닌지 모르겠찌만, 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일러두기에서 저자는, “마지막으로, 아무리 외면한다 해도 이 소설 역시 루머임이 분명하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와 함께 잘못된 루머로 가지게 되는 선입견, 그것으로 인해 사라지는 이성을 이야기기를 언급한다.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통해서 저자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역사가 써짐이 그렇듯이, 관점에 따라 이야기가 바뀌는 것이 당연하다. 그냥 재미로만 봐도 될 것을 괜히 쓸데없이 시대상이나 탓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 이 책은 단순히 재미로만 봐도 충분히 즐겁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 ㅡ. 어느새 흠뻑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최근에 많이 부각된 선덕여왕이나 미실과 비교되는 것도 없잖아 있겠지만,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하고 더 많은 흥미로 그 관심을 끌었다는 사실에는 그것들과의 비교 또한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해본다 ㅡ.

b****j 2010.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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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가 정말 울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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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TV를 통해 팩션 물을 자주 접하게 된다.  팩션이 뭔가 싶어 사전을 찾아보니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을 합성한 신조어로 역사적 사실이나 실존 인물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새로운 사실을 재창조하는 문화예술 장르라고 되어 있다.  실미도와 한창 우리를 TV앞에서 떠나지 못하게 했던 선덕여왕이 그 예일 텐데 그래서 평강공주 역시 작가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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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TV를 통해 팩션 물을 자주 접하게 된다.  팩션이 뭔가 싶어 사전을 찾아보니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을 합성한 신조어로 역사적 사실이나 실존 인물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새로운 사실을 재창조하는 문화예술 장르라고 되어 있다.  실미도와 한창 우리를 TV앞에서 떠나지 못하게 했던 선덕여왕이 그 예일 텐데 그래서 평강공주 역시 작가가 어떤 식으로 재해석하고 창조했을지 궁금해진다.

 

우리가 짧은 동화를 통해 읽어 왔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는 너무나 자주 울어서 그렇게 울면 바보온달에게 시집을 보낼 테야 라고 평원왕이 이야기를 하자 공주가 눈물을 그쳤고, 성인이 되어 공주는 옛날의 왕이 했던 말을 실천하기 위해 공주라는 신분을 떠나 바보와 혼인을 하게 된다.   온달을 용맹스러운 장군으로 만들어 고구려를 지키는 일꾼으로 만들었으며, 그러다가 전쟁터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온달의 영구가 움직이지 않자 평강공주가 와서 관을 어루만지니 영구가 움직였다는 그런 이야기였다.

 

내가 알고 있는 평강공주는 이렇게 신분을 초월하고 바보를 훌륭한 장군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내조를 잘 하는 그런 여성상인데 작가는 이것에 의문을 가지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신분제도가 엄격한 사회에서 일국의 공주가 평민출신의 온달과 왜 결혼을 했을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만 생각했던 이야기에서 이렇게 작은 의문으로 시작된 이 역사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읽는 독자로 하여금 그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설화나 건국신화들을 보면 그 안에 그 당시의 역사적 배경들이 담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런 하나하나를 풀어 가다보면 역사적 배경도 이해하게 되고 몰랐던 다양한 상식들도 알게 되는데 평강공주 역시 나에게 그런 많을 것들을 알려준다.  울보라고 알려졌던 공주가 정말로 울보였을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을까?  책속의 평강공주는 아버지 평원왕이 왕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의 엄마에 대한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남몰래 조사를 하며, 모든 것들에 있어서 철저하고 적극적이며, 때로는 어진 며느리로, 때로는 따뜻한 엄마로,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그려진다.  신분을 초월한 사랑만을 선택한 여인이 아닌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그것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개척자’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하다.

 

그런 반면 온달은 조금 나약하게 그려진다.  힘은 있으나 그것을 어떻게 써야 할지를 모르고, 평강을 만나면서 평강을 자신의 하늘로 생각하는 그런 남자.  하지만 자신의 칼에 피를 묻히는 것에 있어서 항상 갈등하고 고뇌하는 그런 인간상으로 그려지니 씩씩하고 용맹한 온달 장군을 기대했다면 그 마음은 접어야 할 것이다.

 

팩션의 별미 역시 마지막이지 싶다.  전쟁터에서 용맹하게 싸움을 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온달.  그것은 전해지는 이야기일 뿐 또 다른 반전이 이 책에서는 기다리고 있다.  공주와 평강이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동생(영양왕)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며 이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내 마음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같은 사람으로 똑같은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누구는 이렇게 멋진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부럽기도 하고, 역사를 새로운 시각과 생각으로 바라보니 재미있기도 하다.  사실과 허구와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팩션 평강공주를 통해 역사 속에 숨겨진 권력싸움과 음모는 물론 역사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역사에 흥미가 생길 것 같다.

h******2 2010.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평강공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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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사실과 작가의 상상이 결합해 이루어진 내용을 팩션이라고 한다. 진실에 구더더기가 붙어서 재미난 역사를 만들고 독자들은 감동을 받고 사실과 같이 받아들인다. 먼저번에 읽엇던 명성황후에 관 한 팩션인 "불꽃처럼 나비처럼"에는 그녀를 사모하는 무명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끝까지 명성황후를 지 키기 위한 그의 사랑은 위대했다. 분명 만들어낸 인물임에는 틀림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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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사실과 작가의 상상이 결합해 이루어진 내용을 팩션이라고 한다. 진실에 구더더기가 붙어서

재미난 역사를 만들고 독자들은 감동을 받고 사실과 같이 받아들인다. 먼저번에 읽엇던 명성황후에 관

한 팩션인 "불꽃처럼 나비처럼"에는 그녀를 사모하는 무명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끝까지 명성황후를 지

키기 위한 그의 사랑은 위대했다. 분명 만들어낸 인물임에는 틀림없으나 우리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

다. 이와 더불어 평강공주의 온달은 실존인물이다. 그러나 주변인물들은 분명 허구로 만들어낸 인물이

있을 것이다. 역사소설에는 그와 더불어 그당시의 정치적 배경과  권력을 향한 암투가 있다. 그것은 드라

마을 보면 얼마든지 볼수 있는 장면이다. 하지만 이번에 평강공주의 재해석인 이책은 나에게 공감을 줬다

는 것에 성공한셈이다. 실존인물에 상상이 더하니 읽을맛도 나지만 결말부분에서는 기쁨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1권은 온달과의 운명적인 만남과 2권은 본격적으로 온달을 세상에 눈뜨게 만들려는 공주의 모습이 대략

적으로 그려진다. 우리가 아는 내용은 울보인 평강공주가 바보온달에게 찾아가서 그의 신부가 되고 죽어서

는 관이 움직이는 않았다는 내용이 주로였다. 하지만 1권에서는 황후를 둘러싼 암투와 왕좌를 가지고 세

력다툼을 하고 그에 묘책을 강구해가는 평강공주의 모습이 엿보인다. 또 우리가 아는 바보온달의 모습과

어머니 사씨의 모습은 다르다. 평범한 백성으로 알았던 인물뒤에는 아픈 과거가 있었다. 사실이 아닐수도

있지만 곳곳에 등장하는 실존인물들의 배경은 역사책을 다시 뒤져기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평원왕에게는 울보 평강공주와 태자가 있다. 평강공주의 어머니 황후는 권력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에 진

비는 제 세상인냥 마음대로 휘젓고 다닌다. 그와중에 평강공주의 모습이 달갑지는 않을 것이다. 감시를 받

으면서도 공주는 어머니의 죽음뒤에 도사린 음모를 밝히고 평원왕은 이를 무시한다. 곳곳에 도살린 왕좌에

대한 신경전이 팽팽하다. 어느날 별동부대원이 위험에 빠질때 온달이 구해주었고 그를 계기로 공주는 온달

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한편 평강공주를 흠모하는  고원표의 아들 고건은 그녀에게 청혼을 한다. 하지만

울보인 공주를 바보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는 기억하는 공주는 16세에 궁을 떠나게 된다. 직접 온달을 찾아

가 그의 부인이 되기를 자처한다. 세상에 눈을 뜨게 하고 자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산을 내려오게 된다. 산을 내려오고 온들은 말과 행동, 글과 무예를 연마해야 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서 온달은 제 한몸도 지키지 못했다. 이에 공주는 절망을 하기도 했으나 온달은 뜻하바가 있어 임신

한 아내를 두고 혼자 산으로 올라갔다. 그동안 공주는 별동대원들에게 소임을 맡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심어주고 있었다. 과연 공주는 권력의 중심에 있는 고원표를 몰아낼수 있을지 궁금하다.

 

1권을 읽는내내 이것이 사실이라면 주변인물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다. 역사에 대해서 아는바도 짧고 평소

잘 읽지 않았던 부분이 이곳에서 나오는것 같다. 아는 부분보다 몰랐던 부분이 많았고 전래로만 내려오는

평강공주에 대한 제평가는 솔직하고 재미있다. 허구가 다소 포함되긴 했으나 역사소설이 가진 매력에는

100점을 주고 싶다. 독자로 하여금 외면하기 보다는 빨아들일수 있는 작가의 힘있는 필체가 눈길을 끌었다.

 

b*****8 2010.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평강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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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나 선덕여왕, 미실..같은 여자가 주인공인 역사소설을 갠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이 소설은 그동안 알고있던 평강공주의 여리고 지고지순한 이미지를 확 바꿔주더군요ㅋㅋ 솔직히 이 소설을 읽으면서 커다란 눈망울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보채는 평강의 모습이 아니라 선덕여왕의 덕만도 아니고 미실과 감히 비교될수있을만한 뛰어난 지략을 가진 모습을 보게되어 더 뭔
"평강공주" 내용보기
 
기황후나 선덕여왕, 미실..같은 여자가 주인공인 역사소설을 갠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이 소설은 그동안 알고있던 평강공주의 여리고 지고지순한
이미지를 확 바꿔주더군요ㅋㅋ
솔직히 이 소설을 읽으면서 커다란 눈망울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보채는 평강의 모습이 아니라 선덕여왕의 덕만도 아니고 미실과 감히
비교될수있을만한 뛰어난 지략을 가진 모습을 보게되어 더 뭔가
짜릿했습니다
 
왜 공주가...그것도 바보와 결혼을 해야했을까?
단순히 울보라서????
 
일국의 공주가 어떻게 가출을 했을까.....
 
뭐 이런 궁금증이 있긴했지만 그냥 오랫동안 묻어놨던지라
이 책을 보며...아 이랬을수도 있겠구나....싶었어요
 
무엇보다 작가의 의도랄까요...
그런게 참 뚜렷해서 좋았습니다
 
작가는 소문,즉 루머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고 싶었나봅니다
 
여태껏 제가 읽은 역사소설중에서
가장 소름끼치고 짠하고...또 명확한 메시지를 받은
아주 멋진 작품이라고 감히 말하고싶네요^^
강추입니다!!!!!!!!!!
 
 
 

a*******m 2010.0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