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지인들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는 결혼 생각이 없어서 받을 일 없지만 벌써 10권은 더 구매한것 같네요 ㅎㅎ 구성 내용 사진 글까지 빠지는게 없습니다. 사진이상의 감동이 옵니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한번 더 읽고 싶어지네요. 고민하시는 분께 감히 말합니다. 구매하세요~ 150자를 계속 채우라고 하네요. 이제 끝난 것 같은데 아직 멀었다고 해서 몇자 더 적어봅니다 |
결혼한 지인들에게 꼭 이 책과 일회용 카메라를 선물로 주곤 해요. 전몽각 작가가 찍은 따뜻한 사진이 정말 감동스러워요. 미국에 사는 지인에게도 yes24 배송으로 선물했는데 보고 울었다고 하네요 ㅠㅠ 그만큼 진심이 담긴 그런 사진들입니다. yes24는 해외배송도 되니 해외에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지인이 있다면 꼭 선물해주세요! 저도 가정을 꾸리면 아이들이 크는 과정을 필름 카메라로 꼭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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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알게 된건 다른 책을 읽다 소개가 잠시 나와서 입니다. 소개라기 보다는 이 책에 대해 한 부분을 언급한 것인데. 그 부분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제가 무척 어릴적 정말 어렴풋이 기억나는 단편단편들이 이 사진집에 모두 들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흐릿했던 기억을 선명하게 만들어 준 책이라고 할까요? ^^ 이 책은 윤미씨가 어릴 때부터 커 가는 과정을 아버지가 사진으로 담아낸건데요. 사진 한장한장에 따스함이 느껴져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어머니께도 보여드렸는데 웃으시면서 그래그래~ 하며 좋아하시더라구요. 옛 추억에 잠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마운 책인 것 같아요. ^^ |
몇년전 우연히 도서관에서 보고 따뜻함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혹시나 절판이라도 될까바 늦었만 구매 하였는데 다시봐도 감동적이고 따뜻해서 눈가가 촉촉해 졌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과 형제..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 사진집을 통하여 다시 한번 그런 마음을 되새길수 있었습니다. 윤미님의 근황도 몇년 전 기사이기는 하지만 알 수 있었는데 그 모습이 남아 있어서 행복하시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요즘 참 세상이 흉흉하고 좋지 않은 일들로 우울감이 느껴졌는데 책 한권으로 마음이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
몇년전 이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책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 하였다. 종종 사는게 팍팍할때, 감정이 매마를땐 인터넷 서칭을 해서 몇장씩 찾아보곤 했는데 아무래도 소장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라 구매 하게되었다. 타인에게 관심이라곤 비난이나 잘못한 경우 말고는 사라져 버린 이 세상에서 큰 위로가 되는 책이다. 사진으로만 충분히 감동이 느껴진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준다. |
다른 책 사은품 받으려고 알아보다 우연히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글도 별로 없는 책인데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작가의 감정이 느껴져서 어느순간부터 계속 울면서 봤습니다. 딸이 무심하게 흘려보내는 순간순간의 모습도 아빠는 사랑스럽게 보았구나 생각하니 눈물이 났고 아이들을 낳고 고단하게 살림을 꾸리며 변해가는 엄마의 모습이 우리 엄마같아서 또 눈물이 났습니다.
그 순간에는 그게 행복인 줄도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절이었다는 걸 책을 보며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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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분께 결혼 선물로 드린 책이에요. 그만큼 의미가 깊은 내용으로 채워진 책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낳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딸. 그 소중하고 고운 아이의 탄생에서부터 시집가는 날까지 하나하나 사진으로 표현한 아버지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서 마음이 뭉클한 책입니다. 사진집은 시각적인 책에서도 가장 그 특징이 드러나는 종류라 그런지 눈으로 읽는 걸 넘어서서 보는 걸 통해 말하는 느낌이에요. 흑백 사진에 한 장 한 장 담긴 딸의 모습들,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가 커 가고 세상에 눈을 떠 가는 순간 순간이 담겨 있는 사진들을 보는 게 굉장히 좋았어요. |
윤미네집. 나보다 나이가 많은 책이다. 아버지의 사랑이 엿보이는 책이다. 흑백으로 되어있고... 필름으로 찍은 사진
제목처럼 윤미네집은 행복하고, 사랑스러워 보인다. 아버지가 태어난 순간부터 결혼하는 순간까지 26년간을 사진으로 자식의 모습을 남겨놓기란 쉽지 않지 않은가.... 그리고 또 부록으로 뒤에 마이와이프라는게 있는데 돌아가기전에 부인에게 남기는 선물 같은것이다..
정말 부러웠다. 나도 누군가의 엄마가 되면 이렇게 자식의 사진을 남겨놓고 싶을정도이다. 또한 옛날의 모습을 엿볼수있으니 이런 좋은 사진집이야말로 더 널리널리 알려져야한다. |
어떤 아버지가.......이런식으로 사랑을 표현할까 나도 우리조카....필카로 열심히 찍어서 기록을 남겨줘야지
윤미네 집』 초판본은 사진가 주명덕 선생의 편집으로 1990년 약 1,000부가 출간됐다. ‘윤미네 집’ 사진전을 위해 출간됐던 이 사진집은 쉽게 서점에서 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윤미네 집』은 오랜 세월을 두고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렸다. 『윤미네 집』을 구하기 위해 헌책방을 뒤지고 사진 동호회 게시판에 “『윤미네 집』 꼭 구하고 싶습니다” 수소문하는 글을 남기는 사람도 많았다.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에 딸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집갈 때까지 사진에 담아 사진집으로 내겠다는 염원을 이룬 아빠의 ‘성공담’이 담겨있는 이 사진집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증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