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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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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어렸을 때 들은 동요중에"뒷다리가 쑤욱, 앞다리가 쑤욱, 팔딱팔딱 개구리됐네"라는 동요가 있었는데 아이도 즐겨듣고 춤도 잘 췄다.그 동요를 통해서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알게되니 요즘은 무언가를 배우고 알기에좋은 시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궁금해 하기도 전에 정답부터 알려주는 것은 아닌지탐구심을 키우기보다 지식의 양만 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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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어렸을 때 들은 동요중에
"뒷다리가 쑤욱, 앞다리가 쑤욱,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라는 동요가 있었는데 아이도 즐겨듣고 춤도 잘 췄다.
그 동요를 통해서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알게되니 요즘은 무언가를 배우고 알기에
좋은 시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궁금해 하기도 전에 정답부터 알려주는 것은 아닌지
탐구심을 키우기보다 지식의 양만 늘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이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계속적인 관찰과 탐구를
통해서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어떤 것에 대해 궁금해한다면 생각할만한 시간을 주고
정답을 가르쳐준 다음에라도 한번 눈으로 보게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책에 나오는 오스카라는 고양이는 개구리를 만난다.
연못에 헤엄치는 올챙이들을 보고 있자
개구리가 말한다. "그건 올챙이야, 나도 어렸을 ?는 올챙이였지"
오스카는 깜짝 놀라게 되고 개구리는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해 준다.
오스카가 깜짝 놀랄때 우리집 아이는 여유만만하게 말한다.
"어, 나도 아는데 얘는 몰랐나봐."
참으로 똑똑한 유치원생이 아닐 수 없다.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한다는 것도 그렇지만
뒷다리부터 나오는 것은 나도 학교에서 배우고 나서야 알았는데..
우리아이는 태어난지 5년만에 벌써 다 알고 있다. 


책에서는 동물들이 알을 낳고 식물은 씨앗을 뿌려서
거기에서 자라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큰 딸은 초등학생이라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작은 아이는 오스카와 같이 왜 사람은 알에서 태어나지 않고
엄마배에서 자라서 나오는지 궁금해했다.
그것까지는 아이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재간이 없었고
책에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지는 않았다.


다만 종류가 달라서 그렇다고 이야기했지만
창조자만 아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겠다.
책을 읽으며 나도 탐구심을 갖게 되었고
아이들도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이 생기게 되어서 유익한 책이었던 것 같다.


y****p 2019.11.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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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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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 시리즈 5세 창작그림책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제프 워링 글/그림, 김주희 옮김. ​다산글방 20175세인 울별이군과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운데요.이번에도 아이와 함께 5세 창작그림책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어요.[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는 호기심많은 책속 주인공  꼬마 고양이 오스카와 함께개구리와 함께 여러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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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 시리즈 5세 창작그림책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

제프 워링 글/그림, 김주희 옮김. ​다산글방 2017




5세인 울별이군과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운데요.


이번에도 아이와 함께 5세 창작그림책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어요.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는 호기심많은 책속 주인공  꼬마 고양이 오스카와 함께

개구리와 함께 여러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면서 어떻게 태어나고, 어떠한것을 먹고 , 어떻게 자라는지..

즉 태어나고 자라는 것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오스카가 알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답니다.



​

​

​

​

울별이군 고양이 꼬마 오스카 머리위에 앉은 개구리를 보더니

아주 반가워 하는것이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어떠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한장 한장 넘기며 읽어보았답니다.

​

​

5세 창작그림책으로 재미있게 만나보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면서 탐구력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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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못을 헤엄치는 이상한 물고기를 발견한 꼬마 고양이 오스카~


이때 어디에선가 개구리가 팔짝 뛰어오르며

올챙이라고 이야기를 해요.


자신도 어렸을때 올챙이었다고 하는 개구리를 보면서 둘이 하나도 비슷하지 않아

오스카는 깜짝 놀라고 말아요.



올챙이와 개구리 정말 함께 놓고 보면 완전히 다른만큼

놀랄 수 밖에 없겠죠....ㅋ


​하지만 어떻게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만나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듯 해요.

개구리를 통해 그 과정을 알게된 오스카는 또 알에서 태어나는것이 있는지 궁금해해요.


울별이군도 마찬가지네요..ㅋ


​

​


나뭇잎 뒤에 알을 낳는 나비, 둥지에 알을 낳는 새,

물가에 낳는 오리의 이야기를 비롯해


사과, 딸기, 양귀비, 야자나무, 땅콩등 씨앗에서 자라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

​

​

​


이에 꼬마고양이오스카는 자신도 알에서 태어난것이냐고

개구리에게 물어요.


그러자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물어본 고양이에게

 개구리는 엄마뱃속에서 태어나 엄마 젖을 먹고 자란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어요.



​

​



쭈..욱 몸을 펴며 다 자란 것이라고 물어요.

그러자 앞으로 더 커질거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개구리는 이미 다 자랐다고 하네요.



5세 창작그림책으로 만나는 태어나고 자라는 이야기는

재미있어 과학에 대해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읽으면서 호기심 채워주기에도

좋은 책이 아닌가 해요.


​


궁금증이 많은 오스카의 모습은 꼭 우리아이들이 호기심이 드려낼때와 닮아있어서인지

아이가 오스카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떠오르기도 하는듯 해요.


자신이 더 클거라고 이야기를 하는 개구리에게

'다 자라는 데 얼마나 걸려요?'라고 또다시 질문을 하는 고양이..



그에 모두 다르다고 이야기를 하며 꽃은 며칠만 있으며 다 자라게 되고

나무는 오스카가 할아버지가 된 다음에도 계속 자랄거라고 이야기를 해줘요.


또한 새는 다음봄이 오면 엄마 새가 되듯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이 모두 다른다는 사실을 알려주네요.




​

​

태어나고 자라는것에 있어서 동물들도 식물들도 제각각 다 다르다는

사실을 5세 창작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탐구력을 심어주기 좋은 그림책인 만큼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시리즈로 아이에게 호기심을 심어주면서

과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

a******6 2017.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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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꼬마 오스카,개구리를 만나다/자연관찰책
"[서평]꼬마 오스카,개구리를 만나다/자연관찰책" 내용보기
[꼬마 오스카,개구리를 만나다]는 5세부터 읽을 수 있는 자연관찰책입니다.꼬마고양이 오스카가 개구리 어른을 만나 자연의 신비,태어남에 대해 끈임없이 "왜요?"를 반복하며 자연을 알아가는 귀여운 자연관찰책입니다. "어느 날 연못에서 이상한 물고기를 발견한 오스카 앞에 개구리 한 마리가 나타나 말했어요. “그건 올챙이야! 나도 어렸을 때는 올챙이였어!”올챙이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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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오스카,개구리를 만나다]는 5세부터 읽을 수 있는 자연관찰책입니다.
꼬마고양이 오스카가 개구리 어른을 만나 자연의 신비,태어남에 대해 끈임없이
"왜요?"를 반복하며 자연을 알아가는 귀여운 자연관찰책입니다.

 


"어느 날 연못에서 이상한 물고기를 발견한 오스카 앞에 개구리 한 마리가 나타나 말했어요.
“그건 올챙이야! 나도 어렸을 때는 올챙이였어!”
올챙이는 어떻게 개구리로 자라게 된 걸까요?"
(책 인용구)



 


 

[꼬마 오스카,개구리를 만나다]에서는 알에서 깨어나 개구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려줍니다.
펼쳐진 페이지에,한 눈에 알에서부터 개구리까지 변하는 과정을 알려주니 부모로서는 매우 흡족한 페이지였습니다.

"그럼 또 누가 알에서 태어나죠?"
오스카는 끈임없이 질문하고 개구리는 물달팽이,잠자리,물고기 등이 알을 낳는다고 알려줍니다.

 


 


 

"그럼 나는 알에서 깨어났어요? 아니면 씨앗에서 자라났어요?"
오스카가 묻자 개구리는
"너는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단다."
하며 태어나는 방법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려줍니다.


 

"다 자라는데는 얼마나 걸려요?"
개구리는 대답합니다.
"그건 모두 다르단다. 이 꽃은 며칠만 있으면  다 자라게 될 거야."

꼬마고양이 오스카가 질문하는 것들에 정말 자세히 설명합니다.
오스카는 또 물어봅니다.
"그럼 나는요?"
개구리는 "너는 겨울이면 엄마처럼 큰 고양이가 될 거야."

오스카는 깜짝 놀라고 생각해보지만 겨울까지 엄마만큼 커지지는 않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책 뒤쪽에는 한눈에 들어오게 지금까지 이야기를 정리해줍니다.
이런 페이지는 아이가 읽은 책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페이지도 부모로선 참 고마운 페이지랍니다.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 시리즈>의 하나인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는  [태어나고 자라는 것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었습니다.
자연관찰책  종류 중 사진으로 된것과 일러스트로 된 것이 있는데 제 아이는 일러스트로 접근할 때 더 오래 집중합니다.

책 한권 읽고 아이가 저에게 물어봅니다.
"나도 알에서 태어났어?"

"아니.너도 고양이처럼 태어났고 엄마젖을 먹고 자랐어.그런데 아들은 이번 겨울 지나도 어른이 되지는 않아~~"

이렇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오늘도 아들과 책 한권으로 자연스럽게 생각주머니를 채워갑니다.

j****9 2017.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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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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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매력은 그림자체에 독자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정확히 담겨있는 점이다. 아른하임은 시각적 읽기에 대해 말한 바 있다. 텍스트 뿐 아니라 그림 속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를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는 생명이 태어나고 성장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봄은 식물이 성장하고 알에서부터 성장하는 개구리에 대한 자연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계절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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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매력은 그림자체에 독자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정확히 담겨있는 점이다. 아른하임은 시각적 읽기에 대해 말한 바 있다. 텍스트 뿐 아니라 그림 속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를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는 생명이 태어나고 성장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봄은 식물이 성장하고 알에서부터 성장하는 개구리에 대한 자연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계절로 아이들과 생명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 적합하다. 누리교육과정에서도 만3-5세는 4월정도가 되면 늘 봄을 주제로 학습을 한다.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 책에 관심을 갖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겠다.
작가는 오스카라는 아기 고양이와 개구리의 만남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올챙이와 개구리의 모습은 확연하게 다르나 개구리가 어릴 때 올챙이라는 말에 깜짝 놀란다. 개구리는 알에서부터 어떻게 성장했는지 이야기를 해 주고, 작가의 그림을 통해 유아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전달한다. 물 속에 있는 물달팽이, 잠자리, 물고기는 어떻게 알을 낳는지, 나비, 새, 오리는 어떻게 알을 낳고 설명하고 식물 중에서는 사과, 딸기, 양귀비꽃, 야자나무, 땅콩이 어떻게 자라는지 그림과 글로 설명한다. 또한 성장 과정에 대해서 애벌래, 아기 새, 나무를 예로 성장의 속도가 다 다름을 이야기 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그림책을 읽은 후 유아가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 넣어 아이의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는 과학적 지식만 전달하는 것 같지만, 이를 통해 유아는 생명과 성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른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소개로 연계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책을 읽고 자연으로 나가 개구리와 애벌레를 찾아보고 그 성장을 관찰해보며 책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원에서 수업을 준비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이라면 이책을 선택하면 풍부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올 봄은 오스카와 함께 맞이해 보자.

z******0 2017.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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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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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조카들이 많이 태어나고 나 또한 예비엄마가 되면서 동화책, 어린이책에 관심이 많아졌다. 갓 동생을 맞은 여섯 살 조카에게 책을 사 주려고 서점에 갔는데 어찌 그리 막막하던지. 원래 사려던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난 뒤에는 전혀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 수많은 책들 중에 좋은 어린이 책을 고르는 법도 모르겠고, 시간이 부족하니 더더욱 조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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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조카들이 많이 태어나고 나 또한 예비엄마가 되면서 동화책, 어린이책에 관심이 많아졌다. 갓 동생을 맞은 여섯 살 조카에게 책을 사 주려고 서점에 갔는데 어찌 그리 막막하던지. 원래 사려던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난 뒤에는 전혀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 수많은 책들 중에 좋은 어린이 책을 고르는 법도 모르겠고, 시간이 부족하니 더더욱 조급해서 원래의 마음과는 다르게 엉뚱한 것을 사고 말았다. 그 이후로는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보는 중이다. 내용이 아주 허무한 것도 있고, 아이들과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은 다를 테니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림이 위주가 되는 책이다 보니 일단 그림이 예쁘면 나도 같이 기분이 좋아지고 책에 대한 호감도, 관심도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만난 이 책은 일단 그림이 참 매력적이었다. 단순한 도형들과 선을 몇 개 그린 것으로도 개성 있는 그림이 완성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작가인 제프 워링은 잡지의 기획자, 미술감독, 사진작가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림 역시 그래픽 디자인 기법으로 탄생한 것이라고 하니 더욱 이해가 간다.

 주제 또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다. 동물, 식물들은 어떻게 해서 생겨나는지? 서로 왜 다르고 또 어떻게 다른지? 자연을 관찰하면서 올라올 만한 호기심들을 다루고 함께 이야기 해 보는 데에 좋은 기회를 줄 것 같다. 꼬마 고양이 오스카에게 개구리가 자신과는 아주 다르게 보이는 올챙이가 자신의 어릴 적이라고 이야기를 건네며 시작한다. 깜짝 놀란 오스카에게 어떻게 알에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그림과 함께 알려주고, 또 누가 알에서 태어나는지, 또 다르게 태어나는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무엇을 먹고 자라는지, 얼마만에 자라는지 등이 여러 가지 동식물을 비교하며 전개된다.

 이왕이면 태교를 겸하려고 소리 내서 한 번 쭉 읽었는데 나까지도 '아, 그랬었지'하고 새삼 지식을 정리하게 되고 '정말 서로 다르구나'하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 다 했다. 어린이 책은 그래서 어른이 읽어도 참 매력적이다. 그래, 사람들도 다 각자 자라는(성숙하는) 속도가 다르지! 하고 나만의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가족이 함께 공원이나 생태숲 등을 다녀와서 책을 읽으며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상상에 신이 나기도 난다.

 책 이외의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표지에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시리즈'라고 적혀 있기에 다른 구성 책들은 어떤 것이 있나 보려고 책 표지의 앞과 뒤를 뒤져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시리즈 이름을 검색해 보니 이 책만 나오는 것 같다. 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하려고 출판사 이름을 검색하려니 속표지의 안쪽에 작게 나와 있다. 책 바깥에 적힌 'Picture Book Factory'는 출판사 다산글방의 그림책 브랜드라고 한다. 출판사 '다산글방'을 검색하니 홈페이지가 나오기는 하는데 e북 관련 정보들이 보이고 이 책에 관해 찾기가 영 어렵다. 시리즈 중 이게 첫 번째 책인 것 같기는 하다. 시리즈 구성이 좋으면 전집으로 사는 엄마들도 있고 나처럼 알아뒀다가 필요한 주제를 추가로 사려고 검색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으니 관련 정보 리플렛을 함께 보내 주거나 홈페이지/온라인 북스토어 등에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구비하면 출판사에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모르겠다. 

 

m******e 2017.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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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 과학 멘토 개구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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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어릴 때 보던 빨강머리 앤과 멍멍이 삼총사들을 다시 만난 듯 반가운 정서와 편안한 느낌이 뒤섞인다. 귀여운 새끼 고양이 오스카가 등장하는 학습그림책도 그런 편안한 느낌을 건넨다. 초등학생들이 즐겨 보는 학습만화의 유아 버전 같은데, 귀여운 오스카가 개구리 멘토를 통해 생물의 태어나고 자라는 것에 대해 배워가는 내용이다. 생물학의 기본이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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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어릴 때 보던 빨강머리 앤과 멍멍이 삼총사들을 다시 만난 듯 반가운 정서와 편안한 느낌이 뒤섞인다. 귀여운 새끼 고양이 오스카가 등장하는 학습그림책도 그런 편안한 느낌을 건넨다. 초등학생들이 즐겨 보는 학습만화의 유아 버전 같은데, 귀여운 오스카가 개구리 멘토를 통해 생물의 태어나고 자라는 것에 대해 배워가는 내용이다. 생물학의 기본이랄까. 아직까지 개구리를 싫어한다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을 정도로 개구리는 유아의 마음을 잡아끄는 신비한 힘이 있다. 내가 어릴 적 본 만화 개구리 소년 왕눈이에 대한 추억도 개구리 부족에 대한 친근감을 한결 높여준다. 요즘 유아들은 어린이집에서 개구리 동요를 율동에 맞춰 배운다. 이 책을 읽어주면 부모는 아이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불러주는 노래를 꼭 듣게 된다. '우물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나는 학습그림책이 유아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준다는 점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어려워할 수도 있는 과학 영역에 지울 수 없는 취미와 지칠 줄 모르는 탐구심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입장이다. 비록 그 내용이 단편적이고 부분적이지만 모든 지식이 부분적인 앎에서 전체적인 앎으로 나아가는 과정임을 고려하면, 이 또한 순차적인 단계라 하겠다. 호기심 많은 꼬마 고양이 오스카를 앞세운 탐구 시리즈도 일상생활 속에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생물들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소중한 생명에 대한 사랑을 일깨운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한다.  


우리 속담엔 '우물 안의 개구리'나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처럼 개구리가 무척 어리석은 존재에 비유되곤 하지만 그래도 개구리는 나비나 매미만큼이나 존재 변화의 극치를 선보이는 흥미로운 생물이라고 생각한다. 물과 뭍에서 모두 지낼 수 있는 양서류이기에 탄생의 신비를 설명하기에도 좋다. 알에서 태어나는 난생, 자궁의 태반에서 태어나는 태생, 물에서 태어나는 습생, 아무 근거 없이 홀연히 태어나는 화생처럼 부처가 말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도 있다. 


z***a 2019.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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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서평]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 내용보기
꼬마 오스카 시리즈 중에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를 선택하였다. 이유는 간단하다!아이가 요즘 개구리에 관심이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다.ㅎㅎ 요즘 아이가 개구리, 코끼리, 사자 , 동물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태어나고 자라는 것에 대해 내가 알려주는 것보다 책을 통해, 고양이 오스카 입장으로 알려주고 싶었다.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따뜻한 봄날, 꼬마 고양이 오스카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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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오스카 시리즈 중에 <꼬마 오스카, 개구리를 만나다>를 선택하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가 요즘 개구리에 관심이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다.ㅎㅎ 요즘 아이가 개구리, 코끼리, 사자 , 동물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태어나고 자라는 것에 대해 내가 알려주는 것보다 책을 통해, 고양이 오스카 입장으로 알려주고 싶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따뜻한 봄날, 꼬마 고양이 오스카는 연못을 헤엄치는 이상한 물고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때, 어디선가 개구리 한 마리가 팔짝 뛰어오르며 말했지요. "그건 올챙이야. 나도 어렸을 때는 올챙이였지!"

깜짝 놀란 오스카. 개구리와 올챙이는 하나도 비슷하지 않아요!

개구리는 웃으며 어떻게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자라는지 알려줘요.

알에서 태어난 올챙이를 시작으로, 물달팽이, 잠자리, 물고기를 예를 들어 알을 낳는다고 알려주고,

연못 밖에 알 낳는 동물 나비, 새, 오리, 식물 마지막으로 고양이 오스카가 태어나는 방식을 알려준다.

이렇게 아이가 궁금해 할 수 있는 태어나고 자라는 이야기를 책을 통해 귀여운 동물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알려주니 아이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모두 다 다른데..꽃이 자라나는 시간,

나무의 시간 (오스카가 할아버지가 된 다음에도 계속 자라난다고 ㅋㅋ 설명이 귀엽다.), 새의 시간, 오스카의

시간 까지 알려준다. 겨울까지 기다리면 된다는 개구리의 말이...기억에 남는다.

p*****q 2019.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