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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존재의 삶의 궁극, 단순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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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정답이 없다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삶의 지향성이 개인적 취향에 달린 일도 아닌데, 삶의 정도에 대해 답이 없다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그래서 티끌처럼 매우 가벼운 답변이다. 반면에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내려온 '황금 정답'이 있어 왔다고 생각한다. 굳이 특정한 성인의 담론이 없더라도, 우리는 모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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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정답이 없다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삶의 지향성이 개인적 취향에 달린 일도 아닌데, 삶의 정도에 대해 답이 없다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그래서 티끌처럼 매우 가벼운 답변이다. 반면에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내려온 '황금 정답'이 있어 왔다고 생각한다. 굳이 특정한 성인의 담론이 없더라도, 우리는 모두 인간적인 삶에 대해서 어떤 공통된 비전, 비록 유토피아적 구상일지라도, 그런 삶의 비전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옳고 그름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비전에 따르면, 우리는 이런저런 현실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삶을 끝까지 추구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유형 혹은 양식은 저명한 인본주의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표현을 빌리면, 크게 '소유의 삶'과 '존재의 삶'으로 구분된다. 프롬이 말한 존재양식으로서의 삶은 평범한 나날을 보내면서 이성과 사랑을 실천에 옮기는 삶이다. 우리는 이런 존재의 삶이야말로 인간답게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혹은 도덕적으로 안다. 소유의 삶은 화려하고 복잡하지만 그만큼 내면은 빈곤하기 쉽고 정신은 피로하기 마련이다. 복잡하고 화려한 소유의 삶 대신에 단순하고 간소한 존재의 삶이 이상적인 것이다. 문제는 직관적인 알아차림과 다르게 삶의 물질적 환경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여전히 복잡한 삶, 화려한 삶, 소비중심의 삶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라는 점이다.

존재의 삶을 추구하고 살다간 우리 종교인들 가운데 불교의 대표격이 법정 스님이라면 기독교의 대표격은 과연 누굴까. 글쎄, 딱 떠오르는 동시대 인물이 없다. 단 한 명도. 그러나 한국을 벗어나 외국으로 잠시 눈을 돌리면 프랑스 목사 샤를 와그너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샤를 와그너는 기독교에 바탕을 둔 자연친화적인 단순한 삶을 주장했다.


샤를 와그너가 강조한 '단순한 삶'의 단순함이란 물리적 조건이라기 보다는 선량한 마음가짐, 선을 향한 정신적인 지향성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특수한 경제사회적 조건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종류의 다양한 생활을 활기차게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정신"을 말한다. 예컨대, 이기주의와 허영을 통한 일시적 만족을 바라지 않고 사는, 물질적 탐욕을 내려놓은 소박한 삶이 그러하다.  

z***a 2017.01.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단순한 삶을 위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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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에 대한 공감이 많은 대중들에게 형성이 되면서 단순함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트렌드가 많이 형성된듯하다. 단순하게 살기 책에서는 우리가 바쁘고 복잡하게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고요한 자신의 마음과 평정심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책이다. 마음 편하게 쉬고 있는 시간에도 우리가 과연 에너지를 보충하는 단순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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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에 대한 공감이 많은 대중들에게 형성이 되면서 단순함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트렌드가 많이 형성된듯하다. 단순하게 살기 책에서는 우리가 바쁘고 복잡하게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고요한 자신의 마음과 평정심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책이다. 마음 편하게 쉬고 있는 시간에도 우리가 과연 에너지를 보충하는 단순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나의 주말을 돌아볼때에도 많은 적이 없었던것 같다. 단순하다는 것에 대한 정의를 분야별로 책에서는 다양하게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새롭게 생각을 가질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는것 같다. 단순함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번잡함을 많이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상 우리 생활이 좀 더 복잡해진것들도 이러한 단순함에 대한 실천이 제대로 되지 않는듯하다.


 이 책은 1895년도에 출간이 되었는데, 책에서 중심이 되고 있는 100여년전에도 이러한 고민을 했다는 것이 우선적으로 매우 신기한 느낌이다. 지금보다도 더욱 심플했을것 같은 그 시절에도 많은 사람들이 단순함에 대해서 생각했다는것은 시대를 넘어서 비슷하게 사람들이 공감을 가졌던 주제라고 생각이 된다. 단숨함을 추구하는 것도 우리가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할수 있듯이 너무 넘치게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다고 우리에게 늘 일상이 즐거울수는 없는만큼 다양한 삶에 대한 방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되 최종적으로는 불필요한 부분이 대한 정리를 하는 단순함이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세상에 많은 화두속에서도 우리는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욕구를 가지기는 쉽지 않겠지만자기 스스롤르 다스릴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들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단순하게 살기의 책 내용을 읽어보면 가벼운 내용 이상의 철학적인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많이 되었다.

b********4 2017.01.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단순하게살기]단순하게 자존감을 지키며 사는 삶에 대한 책
"[단순하게살기]단순하게 자존감을 지키며 사는 삶에 대한 책" 내용보기
저도 한 버림을 하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인간관계든 물건이든 차곡 차곡 쌓아놓고 언젠가 쓰일 일이 있겠지...하며 미래의 어느 날을 대비하며 사는 삶(-_-;;)을 살아가는 지라 언젠가 부터 매년 새롭게 시작되는 해에는 작심하지요. 버리는 삶을 살자...단순해지자 지금 니 머리 속이 깨어져 나가는 것도 심장이 뜨겁게 왈랑왈랑 거리는 것은 내 욕망이 토해내는 심호흡이다.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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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버림을 하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인간관계든 물건이든 차곡 차곡 쌓아놓고 언젠가 쓰일 일이 있겠지...하며 미래의 어느 날을 대비하며 사는 삶(-_-;;)을 살아가는 지라 언젠가 부터 매년 새롭게 시작되는 해에는 작심하지요. 버리는 삶을 살자...단순해지자 지금 니 머리 속이 깨어져 나가는 것도 심장이 뜨겁게 왈랑왈랑 거리는 것은 내 욕망이 토해내는 심호흡이다. 이러면서 마음을 다잡으려고 하는 데요. 마치 곡식 몇 조각으로 연명하는 수도사처럼 모든 것을 비워낸 상태 그것을 꿈꾸고 사는데요. 복잡한 도시의 삶 속에 찌든 제가 과연 이렇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게워내고 비워내는 게 가능할 까 싶은 의구심도 항상 드네요.

며칠 전 다녀온 이집트 보물전에서 인상적인 것이 있었어요.

이집트 인들의 최후의 심판에 관한 내용이었죠. 사후에 저승에 가면 사람의 심장을 꺼내어 심장의 무게로 사람의 죄를 재판하는 거였는데요.  

깃털과 수평을 이루면 사후 세계에서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영생을 부여받구요. 깃털보다 무거운 심장을 갖고 있으면 바로 죽음의 세계로 가는 거죠.

표본실에 누운 청개구리의 왈랑 왈랑 왈칵거리는 욕망이 분출되는 심장이 아니라 한없이 모든 욕망을 덜어낸 깃털과 무게가 같아진 심장이 그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심장의 무게였고 그것이 모든 욕심을 덜어낸 이상적인 그대로의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면서도 피라미드 안에 각종 보물들을 바리 바리 쌓아놓고 동물까지 미이라로 만들어 놓아 차곡 차곡 넣어주는 것을 보고 참 인간은 인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언젠가 부터 단순하게 살자..정리의 마법...이런 비워내기 책들이 각광 받게 되었죠. 저도 그간 제가 방만하게 벌려놓은 물건들을 차곡 차곡 정리하는 삶을 당분간은 계속 추구하며 살아야하지만 단순히 물건만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을 비워내고 싶어 이 책을 찾아냈지요.  


단순하게 살기..단순한 삶  으로 그간 번역이 여러번 되었던 이 책은 요.

최근 유행이 되고 있는 ‘심플라이프’의 원조이자 바이블이죠.

영감어린 저술 활동으로 프랑스 개혁신앙에 큰 영향을 미친 진보적인 목사 샤를 와그너가 바스티유 빈민가 작은 아파트에서 검소하게 생활하며 저술한 책인데요.

1895년 프랑스에서 첫 출간된 이 책은 존재의 행복과 힘과 아름다움은 단순함의 정신에 그 원천을 두고 있으며, 단순한 삶이 곧 가장 인간적인 삶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물질과 환경으로만 단순함과 소박함을 정의한 것이 아니라 마음 가짐 그리고 생활 태도로 와그너는 단순함을 정의 하는데요. 부자도 충분히 소박해질 수 있고 단순해질 수 있으며 오히려 가난하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사기치려고 하는 마음이 바로 단순하지 않은 삶이란 얘길 하죠.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소박하고 단순한 삶이 단순히 형식이나 외형을 일컷는 것 만은 아니라는 왜곡된 단순한 삶에 대한 얘길 통해 단순한 삶의 정의도 새롭게 내려줍니다.

프랑스 한 가정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지난한 풍경을 통해 가장 행복해야 하는 시긴에 복잡한 준비과정으로 피폐해지고 사랑마저 흔들리게 되는 모습을 서두에서 꺼낸 저자는 일하는 동기가 오로지 월급이 전부인 사람들에 대한 비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욕구를 통제하지 못해 갈수록 삶을 복잡하게 만드는 소유욕 등에 대해 지적해 나갑니다.

제가 놀란 것은 요 1895년에 씌여진 백년도 훨씬 전에 쓰여진 이 책  『단순하게 살기(LA VIE SIMPLE)』 가 놀랍게도 고려짝 유물같은 책이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도 생생하게 읽힐 수 있는 책이란 것이었는데요. 저자의 놀라운 예지력 뿐 아니라 어느 시대나 인간의 욕망은 항상 극한에 달했고 사는 형태의 본질은 같은 모습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는 본질적인 것과 부수적인 것을 혼동하지 않음으로써, 부수적인 것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본질에 집중함으로써 우리는 보다 단순하게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단순하게 살기는 그저 ‘인간’으로서 살아가려는 정신이다. 꽃은 꽃, 제비는 제비, 바위는 바위이기를 바라는 것, 인간은 인간이어야지 여우나 토끼나 맹수나 돼지여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이 전부다.”

“액자가 곧 그림이 아니라는 사실은, 승복이 스님이 아니고, 제복이 군대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그림은, 여기서는 인간인 것이다. 액자를 손질해 아름답게 꾸미고 있는 사이에, 사람들은 중요한 그림을 잊어버리고 소홀히 하여 망가뜨리고 만다.”

저자는 우리가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 아니라 ‘인간적인 인간’, ‘인간다운 인간’, 그저 ‘인간’으로서 살아가려는 마음가짐, 그 하나의 정신을 지녀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우리가 스스로 ‘인간’이 되길 바람과 동시에 나와 다른 타인 또한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사랑해야 진정한 ‘단순하게 살기’를 실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없는 것 없이 다 가졌으면서 만족할 줄 모르는, 버릇없는 아이의 투정과도 같은 복잡한 정신 상태를 갖게 되었다고 지적하는데요.

이 때문에 사람들이 본질적인 것과 부수적인 것을 혼동하고, 내면의 중심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단순함은 일종의 정신 상태인데요.

자신이 원하는 존재방식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심플라이프의 정신이며, 바로 이 때 인간이 가장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옷이 한 벌밖에 없는 여성들이 매일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하지 않는 것처럼, 꼭 필요한 음식만 절제하며 먹는 사람들은 내일 무얼 먹을까 고민하지 않는다. …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길을 걸어가는 나그네는 샛길로 빠지지 말아야 하고, 쓸모없는 짐들 때문에 거추장스럽지 않아야 한다.”

                                                       -본문 중-



우리가 소유한 물건 중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20%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우리에게 정작 필요치 않은 물건이나 마음의 짐들을 가득 가득 쌓아서 이고지고 괴로워하는 삶을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 둘씩 내려놓고 그 비워진 자리에 새로운 변치않는 가치들을 차곡 차곡 쌓아올리시겠습니까? 

​삶의 변화는 꿈꾸는 자의 몫이란 얘기도 떠오르는데요.

궁극적으로 이 책에서 샤를 와그너는 그런 것을 얘기하고싶은 것은 아니었는지 싶네요.

그가 말하는 단순함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가짐인데요.

쓸데없는 것에 나를 빼앗기지 않을 자유이기도 하고 어쩌면 그것은 인간이 자신이 원하는 존재방식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일 때, 다시 말해 아주 솔직하게 그저 한 인간이고 싶을 때가 가장 단순해지는 거 같네요. 

꽃은 꽃답고 제비는 제비답고 인간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단순한 것이라는 사실이죠.

가장 좋아하고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있고,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건강해지고, 집 크기를 늘릴 필요도 없고, 그에 따라 많은 돈을 벌어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한참 고되게 일하다가 돌아온 자식을 위해 엄마가 차려준 밥상처럼 엄마가 체할라..천천히 먹어라 하며 두드려주는 손길처럼 누군가에게 위로 받듯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바쁜 일상에 힐링의 손길이 되어주는 책이라 본문에 나온 내용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뭘 먹고, 뭘 마시고, 뭘 입지?” 당장 끼니를 때울 밥, 몸을 뉠 집이 없는 사람들이 떠올릴 질문 같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무심코 자주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유복한 삶을 누리면서도 미래에 대한 불안을 떨치지 못한다면, 이 불안감은 없는 것 없이 다 가졌으면서도 만족할 줄 모르는 버릇없는 아이의 투정과도 같다. 가난한 것이 단순한 삶이 아니다. 단순함은 일종의 정신상태이다. 




너무나도 많은 쓸데없는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생기 있게 해주어야 할 진리와 정의와 온정과 이상에서 우리를 격리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시덤불이 우리와 우리의 행복을 덮어준다는 구실로, 우리에게서 빛을 가리고 있다. 우리는 언제가 되어야, 사람의 눈을 속이는 갖가지 유혹에 대하여 “거기 좀 비켜주게나. 해가 들지 않는군.” 하고 현자의 답을 흉내 낼 용기를 갖게 될까?
---「서문」중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한 거란다. 다른 일들은 별거 아니야. 정신을 빼앗길 만한 일이 아니란다.” 예비부부는 할머니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몇 주간 갖가지 관습과 무리한 요구, 무익한 일들을 위해 자신들의 사랑을 희생해야만 했다. 그들 생애에서 가장 결정적인 이 순간에, 본질은 억지로 마음에서 밀어놓고, 수많은 부수적인 것들에 휘둘려 고통을 당했다.

“아가들아, 정말이지 이 세상은 너무도 복잡해졌구나. 이런 세상을 위해 인간이 지금까지보다 더 맞추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 거란다…. 아니, 그럴 때가 아니란다….”
---「복잡한 삶」중에서

…조금 검소하기만 했어도 유복하게 생활할 수 있었을 텐데, 언제나 돈이 궁했던 그는 가족을 남겨두고 돈을 벌기 위해 먼 식민지로 떠났다. 그 불운한 남자가 거기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지금까지보다 더 좋은 아파트에 살고, 지금까지보다 더 멋진 옷차림을 하고, 마차와 비슷한 것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아직까지는 무척 만족해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 그 사치에, 아직까지는 그리 대단하지 않은 그 사치에 익숙해질 것이다.
---「단순한 욕구」중에서

사람들은 환자의 병문안을 갈 때는 입원실에 들어서기 전에 미소를 지우고, 불행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는 어두운 얼굴이나 슬픈 표정을 하고, 대화의 주제도 비통한 것으로 고른다. 이처럼 우리는 어두운 사람에게 어두움을 가져다주고, 그늘진 사람에게 그늘을 가져다준다.
---「단순한 즐거움」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개인의 권력에 대항하는 무언가를 자기 안에 품고 있다. 그리고 그 무언가는 매우 존중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평등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나이기 때문에, 나에게 복종을 강요할 권리를 가진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나를 복종시키려고 한다면 그는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이며, 순순히 초라해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오만과 사회관계에서의 단순함」중에서



 

 

 

m*****n 2017.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단순하기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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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이 책은 1895년 프랑스 목사 샤를 와그너가 쓴 책이다. 120년 그들의 삶은 지금과 비교해 물질적으로 적은 소유를 추구하고 살았다. 지금보다 덜 사치르럽고 ,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삶을 살았던 그 당시의 사회적인 모습,그들에게 있어서 소유욕은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여기서 샤를 와그너가 말하는 <단순함의 가치> 는 지금에도 유효하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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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이 책은 1895년 프랑스 목사 샤를 와그너가 쓴 책이다. 120년 그들의 삶은 지금과 비교해 물질적으로 적은 소유를 추구하고 살았다. 지금보다 덜 사치르럽고 ,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삶을 살았던 그 당시의 사회적인 모습,그들에게 있어서 소유욕은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여기서 샤를 와그너가 말하는 <단순함의 가치> 는 지금에도 유효하며,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 오는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는 우리의 삶, 복잡한 생활을 하면서 행복을 얻으려 하는 모순된 삶. 그런 삶은 실제 현실에서 존재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모순된 삶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된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 중에는 실제 많은 불행을 함께 느끼고 살아가는 이유는 그들은 돈의 소유와 함께 욕구와 욕망의 크기도 비례하여 커지기 때문이다. 그런 삶은 결국 우리에게 보다 좋은 생활과 평온하고 건강한 삶을 쉽게 추구할 수 없고 얻지 못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책에서 언급하는 단순함이란 생각,말,의무,욕구, 즐거움, 사람관계를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다. 생각을 단순화 함으로써 우리가 쓰는 말 또한 단순해진다. 생각을 줄여 나감으로서 나의 삶에서 부수적인것과 본질적인 것을 자연스럽게 분별할 줄 아는 삶을 얻을 수 있다. 부수적인 것을 취하지 않고, 본질적인 것을 취함으로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며, 단순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여기서 욕구의 단순함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남과의 비교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가지려는 욕망이 있다. 지금 현재 쓰고 있는 것이 아직 쓸만함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쓰지 않는다는 그 한가지 이유 때문에 버리고 새로운 것을 가지게 된다.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한 이익 추구, 돈을 벌기 위해서 우리가 일하는 그 과정,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살아가는지 ,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남들 따라 살아간다. 욕망은 우리의 생각과 말을 흐리게 만들고, 점점 더 복잡함으로 변질된다. 단순한 옷차림과 단순하게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한 생활이며, 자신을 평온하고,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 나간다.


우리는 어차피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잇다. 그것은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더라도, 그것을 안고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존재론적인 한계를 깨닫게 되면, 스스로 단순한 삶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 선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는 나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얻기 위함이 아니었다. 내가 먼저 베풀고 살아가면, 스스로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쁨을 얻게 된다. 스스로 단순함에 대해 노력하면서 , 물질적인 소유욕을 줄여 나간다면, 필요 없는 것을 덜어내고, 모순적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순하게 살아가며, 인간관계 또한 단순한 삶을 살아가면 사람들과 생길 수 있는 갈등을 줄일 수 있으며, 신뢰와 믿음을 얻게 된다. 결국 책에서 언급하는 단순함의 가치는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길이다. 돈을 우선하고 세속적인 욕망에 벗어남으로서 , 나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달의 사락 k*******2 2017.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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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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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책 제목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고..' 란 생각이 들지 않는가? 나는 처음에 책 제목을 보면서 '아...정말 그렇게 살고 싶다구...'란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바쁘지 않으면 게으른것 같고 뭔가 하지 않으면 나태해진 것 같은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들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뭔가를 하지 않고 가만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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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책 제목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고..' 란 생각이 들지 않는가? 나는 처음에 책 제목을 보면서 '아...정말 그렇게 살고 싶다구...'란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바쁘지 않으면 게으른것 같고 뭔가 하지 않으면 나태해진 것 같은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들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뭔가를 하지 않고 가만이 있는 시간을 못견뎌하고 무언가의 결과를 내지 않는 사람을 보면 나태함을 넘어 속이 편하다거나 한심하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 이런 내 모습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사람에게는 활동하는 시간 못지 않게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쉬게 해줘야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식 앞에서도 우리는 맘편하게 쉬지 못하고 끊임없이 나의 일상생활에 대해 공유라는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알리거나 그것이 아니더라도 온전한 나인체로 가만이 있는 것이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어느샌가 무언가를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이 미덕인것처럼 여거지는 세상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저자가 말한것처럼 즐기지 않으려는 것은 아니나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인생이 즐겁다고 생각되지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한다. 어느샌가 전철 밖으로 비추는 풍경조차 맘편하게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 사라진 요즘, '이렇게 사는 것이 과연 괜찮은 것인가?'라는 물음이 들었다면 단순함이 주는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순하게 살고 싶지만 다들 바쁘게 살아가는데 나만 뒤쳐져있는 것 같아 생각 언저리만 맴돌고 있었다면 한번쯤은 맘편하게 나를 위한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뭔가 심리적으로 잔잔하게 다가올 책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읽다보면 사소하지만 우리가 보게되는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나와 소소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d****i 2017.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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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단순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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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심플라이프, 미니멀라이프라는 말들이 유행하기 시작하였지만, 정신적인 심플한 생각들에 대해서 100년도 넘은 과거에도 복잡한 생활을 고민하였고 단순함을 추구하였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불멸의 베스트셀러로 읽히는 이유는 그만큼 모두가 공감하는 단순한 생각들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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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심플라이프, 미니멀라이프라는 말들이 유행하기 시작하였지만, 정신적인 심플한 생각들에 대해서 100년도 넘은 과거에도 복잡한 생활을 고민하였고 단순함을 추구하였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불멸의 베스트셀러로 읽히는 이유는 그만큼 모두가 공감하는 단순한 생각들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에 비하면 물질적으로 부족하였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의 사람들을 기준으로는 과거에 비해서 부의 증가에 따라 물질적 욕구와 복잡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더욱 행복해지는 것과 관련이 없음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100년의 생활 수준으로 물건을 버리고, 비슷한 생활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 단순한 삶이 되리라 생각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복잡하다고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대에 따라 물질적으로 최소한의 단순한 삶에 대한 기준은 바뀌겠지만 정신적으로 단순한 삶이나 생각들은 큰 차이가 없을 것 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단순함의 근원은 완전히 내적인 것이기 때문이죠. , 단순하게 살기가 자신의 이상과 실제 행동을 존재의 법칙에 일치시키는 것이라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지금보다 즐거운 인생을 바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보다 덜 바쁘고, 신경을 덜 쓰고, 갈등이나 좌절이 없이 본인 스스로의 마음이 즐겁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즐거움을 주는 도구와 즐거움을 혼동하지 말라고 하며, 최상의 도구 보다는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물질적으로 가진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보이는지요? 정신적인 불만족을 대신하기 위해 더욱더 많은 물질적인 도구를 갈구하는 아이러니를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단순함과 행복의 근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알게 해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b*****s 2017.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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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단순하게 살기 - 샤를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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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이쯤이면 어떤 내용일지 가늠이 갔다. 다 버리고, 내려놓는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동안 읽은 책에 의하면 당연히 예상한 내용이어야 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생각은 빗나갔다. 이 책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책을 읽을 때의 집중도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보통 우리는 책의 난이도에 따라 집중도를 조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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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이쯤이면 어떤 내용일지 가늠이 갔다. 다 버리고, 내려놓는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동안 읽은 책에 의하면 당연히 예상한 내용이어야 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생각은 빗나갔다. 이 책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책을 읽을 때의 집중도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보통 우리는 책의 난이도에 따라 집중도를 조절한다. 읽기가 쉬운 책은 조금 집중을 덜하고 읽기가 어려운 책은 집중을 더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 책은 집중의 집중을 요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각의 정리는 필수이다.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며 집중의 집중을 거듭하면 여러 가지 생각들이 저물고, 책의 내용에 빠져들 수 있다.

 

‘단순하게 살기’는 삶, 생각, 즐거움, 교육 등 우리가 살면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단순하게 사는 실천법을 알려준다. 단순하게 생각을 안 하면 된다, 덜어내면 된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근거와 이유, 그리고 이렇게 해라의 식이 아니라 은근슬쩍 유도를 한다. 책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이 문득 들지만 그래도 집중의 집중을 거듭하며 읽으면 어느 순간 작가가 말하는 내용에 수 없이 동의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한 번 읽고 넣어두기는 아쉬운 책으로 여러 번 읽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읽을 때마다 생각이 바뀌고 단단해질 것 같은 점은 덤으로 여겨진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단순하고 명료하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은 근래에 본 책 중 가장 으뜸으로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h*******a 2017.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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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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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처럼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로, 물건을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삶을 살라고 한다. 성격상 잘 버리지를 못해서 물건을 쌓아두고 사는 편이라 말처럼 쉽게 실천이 되지 않는다. 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단순히 소유물인 물건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 말, 의무, 욕구, 즐거움에 대한 단순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진정한 단순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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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처럼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로, 물건을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삶을 살라고 한다. 성격상 잘 버리지를 못해서 물건을 쌓아두고 사는 편이라 말처럼 쉽게 실천이 되지 않는다. 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단순히 소유물인 물건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 말, 의무, 욕구, 즐거움에 대한 단순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진정한 단순함에 대한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이 책의 저자인 샤를 와그너는 1852년생으로 이미 오래 전에 이러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의 목사이며, 교리를 내세우지 않는 기독교적 무조건적 사랑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단순한 삶을 살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1895년에 출간된 이 저서는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가 성경 외에 가장 큰 감명을 받은 책이라고 소개하고, 루스벨트 대통령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단순함에 대한 정의를 밝히고 있다.

“단순함은 특수한 경제사회적 조건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종류의 다양한 생활을 활기차게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정신, 즉 마음가짐이다.”(p.6)

책에는 단순한 생각이란 주제에서 무정부 상태에 있는 복잡하고 방향을 잃은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목적에 맞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단순한 욕구란 주제에는 인간의 탐욕적인 욕망을 줄이고 단순한 욕구를 가진다면 오히려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서로 돕는 감정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인간의 욕심과 탐욕에 대한 반성을 해 볼 수 있었고, 공공선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주제였다. 단순함을 향한 교육에 대한 주제도 있었다. 단순하게 살기는 마음가짐의 산물이기에 교육이 단순하게 살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하는지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책을 읽고서 진정한 미니 멀라이프란 어떤 의미인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물질뿐만 아니라 생각, 말, 의무, 욕구, 즐거움의 모든 부분에서 우리의 삶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쓸데없는 것들을 물리치고 단순한 삶의 정신을 본받아서 진정한 행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m****1 2017.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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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단순하게 살기 - 샤를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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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작년 한 해 동안 너무 힘든 일들이 많았다. 스트레스 받는 일들도 정말 많아서 (특히 회사에서)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작은 일까지 하나하나 신경쓰다보니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덜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후회도 된다.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인데, 나 자신에게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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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작년 한 해 동안 너무 힘든 일들이 많았다. 스트레스 받는 일들도 정말 많아서 (특히 회사에서)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작은 일까지 하나하나 신경쓰다보니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덜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후회도 된다.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인데, 나 자신에게 이렇게 신경을 써주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불만족스러웠다.

  어떤 일을 해결하려고 할 때 복잡하게, 어렵게 끙끙대며 생각하다가 문득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까지도 하게 되었다. 그래서 2017년에는 조금 더 단순하게, 그리고 나 자신을 좀 더 존중하며 사는 것을 목표로 다짐하였다.

  샤를 와그너의 1895년 작 『단순하게 살기(La Vie Simple)』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본 책이다. 루스벨트 대통령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필독서”라고 극찬한 적이 있는 책이라고 한다. 백 년의 고전, 불멸의 베스트셀러라는데 나는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라서 2017년을 맞이하여 『단순하게 살기』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중간 중간 그림도 있고 여백도 있어 굉장히 쉽게 읽힐 것 같은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깊이가 있는 책이어서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린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는 단순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복잡한 삶, 단순함이란, 단순한 생각, 단순한 말, 단순한 의무, 단순한 욕구, 단순한 즐거움, 단순한 아름다움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하게 살기』는 100년도 더 된 1895년에 출간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과 큰 관련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한 삶을 살기 위한 지침서의 느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성찰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책인 것 같아 좋았다.


s*******7 2017.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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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마음가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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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보는 가장 단순한 생각들 ​ ​백 년의 고전! 불멸의 베스트셀러!-라는 데 읽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책이였다. 초 집중-하며 찬찬히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서 읽어야 하는 도서였고 또한 그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도 많았기에 다소 아쉬운 도서이기도 했다, 나의 독서 수준이! 어쨌든 좋은 글귀와 감명 깊은 내용들이 많음은 틀림없는 사실이었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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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보는 가장 단순한 생각들

​백 년의 고전! 불멸의 베스트셀러!-라는 데 읽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책이였다. 초 집중-하며 찬찬히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서 읽어야 하는 도서였고 또한 그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도 많았기에 다소 아쉬운 도서이기도 했다, 나의 독서 수준이! 어쨌든 좋은 글귀와 감명 깊은 내용들이 많음은 틀림없는 사실이었고 필사하고픈 내용 또한 넘치는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 곳곳엔 형광팬으로 밑줄 그은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 책의 저자 샤를 와그너는 1852년에 출생하여 1918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한데 이 책을 읽으면 그 내용들이 지금 현재의 이야기를 담아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대의 삶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래서 고전이 고전이리라!

요즘 한창 미니멀리즘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나 또한 최근에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을 읽었는 데 과연 내가 실천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이는 순전히 나의 동기부여와 실천에 따라 좌우 되리라 본다. 일상생활과 관련된 미니멀 라이프와는 달리 마음가짐과 상당히 연관이 있는 [단순하게 살기]가 더 쉬울 듯도 했지만 순전히 나만의 착각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내 마음이지만 내 뜻대로 하는 건 진정 힘들고 힘든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살면서 늘 나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반응하는 나 자신과 마주하곤 한다. 때때론 이러한 것이 나를 아주 곤혹스럽게 하는 데 여기엔 시간이 가장 큰 약이 아닐까 싶다.

복잡한 삶을 주제로 단순함의 의미와 단순한 생각, 단순한 말, 단순한 의무, 단순한 욕구 등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똑같은 일상을 복잡하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가장 단순해질 때는 수명 상태일 때가 아닐까 싶다.(너무 당연한 건가? ^^;;  꿈을 꾸기도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단순함의 근원은 완전히 내적인 것과 동시에 하나의 정신상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완전히 내적이면서 하나의 정신상태......!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복잡해지는 느낌이 드는 건 아직 그게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단순하게 사는 건 자신의 이상과 실제 행동을 존재의 법칙에 일치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해 준다. '불변의 의도'란 인간은 인간이어야 하는 것이며, 동물이나 식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와우~!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정녕 인간답지 않게 사는 사람들이 떠올랐다. 아, 역시 이 책은 고전이로소이다.

- ..... 결국 인간의 이상은 삶을 '삶 자체보다 더 위대한 보물'로 바꾸는 것이리라.    p 31

- 우리의 임무는 부여받은 원재료를 가공하는 데 있다.   p 31

- 진정한 삶은 뛰어난 보물의 종류, 즉 정의, 사랑, 진리, 자유, 나아가 도덕을 실천하는 것에 있다.   p 31~32

​선량함에 대한 내용도 참 좋았고, 서로 간의 신뢰를 기초로 하는 사회적 관계에 대한 내용도 가슴와 와닿았다. 요즘처럼 개개인의 이익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시대에는 성실함에 기초한 신뢰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에 따른 부작용은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데 나 또한 그들처럼 변해가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나만 성실함으로 키운 신뢰를 지닌 채 살아갈 자신은 도무지 없다......

- 가장 위대한 말은 단순하게 표현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진다. 단순한 표현이야말로 있는 그대로를 드러낼 것이기 때문이다.   p 69

의무는 자유를 전제로 하고 있으며, 결국 형이상학의 영역까지 인도함을 이야기 한다. 자유는 상대적인 것이며 의무는 우리가 자기와 주위 사람들에 대해 내리는 모든 판단의 기초가 되며, 우리는 각자의 행위와 행동에 관하여 책임을 지닌 주체로 서로 마주하는 것이란다. 의무와 자유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불멸의 고전답게 모든 내용이 그냥 술술 읽히는 도서는 아니었기에 좀 더 시간을 두어 두고 두고 음미하고 생각하며 다시 읽고자 한다. 어느 시점부터 우리의 삶이 이렇게나 복잡하게 된 걸까.....

'단순한 마음가짐'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다. 명상하듯이 읽기에 좋은 책인 듯 하다. 적극 추천한다!!!

아래의 내용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으로 혹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은 해석 좀 부탁드려요~!!!

- 그리고 그 외의 일은 별의 수를 세는 사람인 신에게 맡겨야 하지 않겠는가.   p53​

- 잘못된 글쓰기는 펜이 강철로 만들어진 탓이다. 만약 거위 깃털로 만들어진 펜이었다면 잘못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p 74

 

이달의 사락 y****d 2017.0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