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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여덟 살 여자 아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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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의 이야기는 웃음이 팡팡 터지는 웃기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눈물을 주르륵 흘리게 하는 진한 감동이 담긴 이야기도 아니다. 하지만 ‘아, 어떻게 여덟 살짜리 여자 아이 마음을 이렇게 콕 집을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을 연발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이야기 속에는 여덟 살 라모나의 기쁨과 걱정과 진지한 생각들이 잘 담겨 있다.   라모나의 마음이 이렇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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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의 이야기는 웃음이 팡팡 터지는 웃기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눈물을 주르륵 흘리게 하는 진한 감동이 담긴 이야기도 아니다. 하지만 ‘아, 어떻게 여덟 살짜리 여자 아이 마음을 이렇게 콕 집을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을 연발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이야기 속에는 여덟 살 라모나의 기쁨과 걱정과 진지한 생각들이 잘 담겨 있다.

 

라모나의 마음이 이렇게 잘 드러난 것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과장 없이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매일 직장에 나가는 엄마와 일과 공부를 함께 하는 아빠, 약간은 팍팍한 가정 살림을 보며 라모나는 나름대로 도움이 되려고 애쓰지만 겨우 여덟 살 어린애라 또 자기 뜻대로 하고 싶은 마음도 시시때때로 불쑥 올라온다. 그 사이에서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하며 애써서 살아가는 꼬마 아가씨의 모습이 이야기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작은 말다툼과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라모나네 가족을 보며 우리 마음이 훈훈해 지는 건 사랑으로 끈끈한 가족, 그리고 두 딸에게 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두 어른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선생님이 자기를 골칫덩이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화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라모나, 어린 윌라 진에게 수준을 맞춰 노는 게 정말 힘들고 싫지만 엄마 아빠를 위해서 꾹 참기로 다짐하는 라모나, 식구들이 아픈 자기를 두고 나간 줄 알고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가 엄마가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감격의 소리를 지르는 라모나……. 어린 시절을 겪은 우리 모두는 이런 라모나의 마음을 아주 잘 알고 있다. 어린 시절 내 경험을 떠올리며 읽어도 좋을 라모나 이야기이다.

h*******h 2010.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들과 닮은 라모나
"아들과 닮은 라모나" 내용보기
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 책 제목을 보더니 [짱구는 못말려!]를 떠올리는 아들! 라모나네 가족은 큄비씨 부부와 두딸, 비저스와 라모나, 그리고 나이 든 노란 고양이 까탈이가 함께 살고 있다. 집안 형편은 넉넉하지 않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집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가장인 큄비씨는 미술 선생님이 되기 우해 다시 대학을 다니게 된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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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

책 제목을 보더니 [짱구는 못말려!]를 떠올리는 아들!

라모나네 가족은 큄비씨 부부와 두딸, 비저스와 라모나, 그리고 나이 든 노란 고양이 까탈이가 함께 살고 있다.

집안 형편은 넉넉하지 않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집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가장인 큄비씨는 미술 선생님이 되기 우해 다시 대학을 다니게 된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에 시달리는 아버지가 늘 안쓰러웠던 라모나는 아버지가 미술 선생님이 되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좋았지만 그로 인해 살림살이가 쪼들리고, 엄머난 아빠 대신 하루 종일 직장에서 일하게 된 탓에 늘 피곤하다.

라모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켐프 씨댁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 것이다.

성가신 막내둥이 윌라 진의 비위를 맞춰가며 놀아줘야하기 때문에 너무 괴롭다.

이집의 맏딸인 단정하고 공부 잘하고 책임감 있는 어디하나 나무랄 데 없는 베아트리체는 라모나가 비저스라고 부른 이후 비저스가 애칭이 되었다.

언니와는 딴판인 소란스럽고 주의 산만한 사고뭉치,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소녀 라모나!

라모나의 행동은 우리 아들의 행동가 너무 닮아서 더 귀엽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 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더 의미가 있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라모나는 호기심 많고 낙천적이고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아이!

 참을성 없고 까불대는 경향이 있지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쾌활하면서도 상상력이 대단히 풍부한 아이다.

라모나가 번번이 자기 예상과 빗나가는 상황 때문에 때때로 화도 나고 좌절감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바라는 자제심과 참을성을 배워 나가게된다.

 

 

이제 3학년이이 된 라모나는 다니던 학교가 아닌 새학교에 가기 위해 학교버스에서부터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분홍지우개를 잃어버리게 되고 마당 원숭이와 신경전을 벌이고, 머리에 날께란을 뒤집어 쓰질 않나...

급기야는 교실에서 토를 해 버리는 끔찍하고 지독하고 무시무시하고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가족들이 있기에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가는 라모나!

 

 

 

우리 아들 역시 인정받고 싶고 주목을 받고 싶은 욕망이 많은 아이다.

라모나가 겪은 창피하고 부끄러운 상황, 두렵고 절망적인 순간, 화나고 혼란스러운 상황, 기쁘고 행복한 순간 등등

이런 일들은 나만 겪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겪는 사실을 알아가는 순간

조금은 무거운 마음에서 벗어나는 듯 해보였다.

 

오늘 2학년이 되어 새교실, 새선생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러 가면서 너무도 씩씩한 모습으로 잘 다녀와줬다.

다행히도 우리 아들에겐 라모나같은 일이 생기지 않은 듯! 적어도 오늘 하루는....

방학때 많이 커서 키번호가 뒤로 갔으리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작은 6번이 되어 버렸다고 잠시 투정을 부리긴 했지만

그래도 젊은 여자선생님을 만나게 됐고 그리 나쁘진 않았고 친구들도 아주 말썽쟁이는 없어 보인다고 무난한 하루를

얘기하고 있다.

내일부터 새로운 일들이 우리 아들에게도 많이 벌어지겠지!

그때마다 우리 가족도 똘똘뭉쳐 우리아들에게 힘이 되어줘야겠다.

w******7 2010.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 내용보기
비벌리 클리어리 글, 트레이시 도크레이 그림, 김난령 옮김 열린어린이 출판     리모나는 아무도 못말려는 8권의 시리즈 중 하나로 라모나의 성장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아 놓은 책이랍니다. 책의 내용은 3학년이 리모나는 미술선생님이 되고 싶어하는 아빠때문에 학교를 전학해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학교에 대해 기대와 설레감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 내용보기

 

비벌리 클리어리 글, 트레이시 도크레이 그림, 김난령 옮김

열린어린이 출판
 
 
리모나는 아무도 못말려는 8권의 시리즈 중 하나로
라모나의 성장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아 놓은 책이랍니다.
책의 내용은 3학년이 리모나는 미술선생님이 되고 싶어하는 아빠때문에
학교를 전학해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학교에 대해
기대와 설레감으로 시작하지만 처음 마주치는 친구부터 계속해서
일만 터지기 시작하지요..
다른 식구들도 아빠의 변화로 엄마는 생계를 책임지고 늘 피곤한 탓에
생활의 불편함은 예상보다 더 심각하죠..
이런 가족들을 위해 기분전환으로 간 식당에서도 옥신각신
서로 투닥거리지만 이런 가족의 모습을 지켜 본
노신사의 뜻밖의 호의로
하지만 가족이 있기에 힘든 시기도 투닥거림도 모두
행복이라는 것을 라모나의 가족은 서로 알게 된다는 내용이랍니다.
 
라모나의 이야기는 지극히 현식절이고 어둡지 않아 따뜻한
웃음과 더불어 삶의 지혜까지 전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나보다는 생각이 들고
거기에 동감이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에게 창피하고 부끄러운 상황일 때 라모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족의 사랑을 전한다면 아이는 마음의 행복을 찾을 거 같네요.. 
h***2 2010.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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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정말 재밌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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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에 빛나는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려>는 미국의 존경받는 아동문학가 비벌리 클리어리의 작품이어서 더 눈길이 가는 책입니다.   미술교사가 되고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 아빠와 가족을 위해서 개인병원에 시간제 사원으로 취직한 엄마, 공부잘하고 책임감있는 언니 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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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에 빛나는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려>는 미국의 존경받는 아동문학가
비벌리 클리어리의 작품이어서 더 눈길이 가는 책입니다.
 
미술교사가 되고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 아빠와 가족을 위해서 개인병원에 시간제 사원으로
취직한 엄마, 공부잘하고 책임감있는 언니 비저스,
그리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고뭉치 둘재딸 라모나
이렇게 네식구는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갑니다.
 
라모나는 3학년이 되면서  부터 학교버스를 타고 학교에 다니게 됩니다.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들은 불편하지만 희생을 감수합니다.
아버지가 돈을 벌지않으니  생계를 책임지려는어머니는 직장일로 늘 피곤해 하고
덩달아 아이들도 부모님이 돌아오실 때까지 캠프씨 댁에서 지내며
달갑지 않은 일들도 생깁니다..
 
학교생활도 개학 첫날부터 운명의 강적 인 '마당원숭이'와 신경전을 벌이고
삶은 계란인줄 알고 터뜨린 계란이 날계란이어서 머리에 한바탕 뒤집어쓰는등..
순탄치 만은 않았어요..
라모나는 모두가 보는 교실안에서 구토를 해 버렸어고
며칠 집에서 쉬며 어머니의 보살핌으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어요.
 
아버지는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아주 오랜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슈퍼버거'로 외식을 하러가고.
그곳에서 어떤 노신사가 라모나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외식비를 대신 내 주네요.
그것은 이야기로 치면 행복한 결말.. 그리고 그것은 정확히 말하면 '오늘'의 행복한 결말이라고
이야기 하며 새로운 내일의 이야기를 기대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라모나는 제 조카 같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느낌이 드는 아이에요.
밝고 쾌활하고 현실적이면서 따듯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그런 아이
우리 딸도 이제 1학년이 되네요.
저도 좀 더 아이의 맘을 잘 이해하고 더욱 사랑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모나 가족의 이야기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복한 이야기네요~
p*******2 2010.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라모나 가족의 좌충우돌 행복이야기
"라모나 가족의 좌충우돌 행복이야기" 내용보기
비벌리 클리어리 글/ 트레이시 도크레이 그림/ 김난령 옮김/ 열린어린이 뉴베리 상(NEWBERY HONOR BOOK) 수상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미국의 유명한 인기 작가 비벌리 클리어리의 작품이예요. 제목에 너무 낮이 익은 이름 '라모나'가 있어서 고른 책인데, 역시 '라모나' 시리즈가 나와 있어서 였군요. 저는 이번에 '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로 라모나를 만나 보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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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벌리 클리어리 글/ 트레이시 도크레이 그림/ 김난령 옮김/ 열린어린이

뉴베리 상(NEWBERY HONOR BOOK) 수상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미국의 유명한 인기 작가 비벌리 클리어리의 작품이예요.

제목에 너무 낮이 익은 이름 '라모나'가 있어서 고른 책인데,

역시 '라모나' 시리즈가 나와 있어서 였군요.

저는 이번에 '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로 라모나를 만나 보았는데,

이전 라모나 시리즈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네요.

아이들이 왜 라모나 시리즈에 열광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는 요또래 아이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라모나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삶에서 비슷하거나

또는 일어날지도 모르는

혹은 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일상의 평범한 모습들을 라모나네 가족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미국의 평범한 네식구 가정의 일원인 라모나의 아침식사하는 일상모습...

우리네 한국 가정의 모습과 그리 다르지 않네요.

라모나의 아버지는 미술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예요.

그래서 이번 실직을 계기로 다시 미술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1. 설레는 개학날

2. 하위네 집

3. 날계란 격파 사건

4. 모두에게 화가 나

5. 일요일의 아주 특별한 만찬

6. 왕골칫덩이

7. 병자가 둘

8. 라모나의 독후감 발표

9. 비오는 일요일

 

아버지가 공부를 다시 시작하시고 어머니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면서

아주 분주하고 바쁜 일상이 시작되었어요.

 

설레는 개학날 아침 라모나는 새로운 학교에

통학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어서 무척 흥분해 있었어요.

 하지만 어머니가 일을 하는 동안 자신을 돌봐줄 켐프씨 집에 가는것은

여간 불편하게 아니었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자신이 얌전히 켐프씨 집에 있어야

집의 모든 일들이 모두 잘 돌아가게 되어있다는 것을 아니 책임이 막중하네요.

 

설레는 개학날 통학버스에 오른 라모나의 학교생활

처음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어요.

같은 반 친구인 마당발 원숭이의 장난

점심시간 삶은 계란인줄 알고 머리로 깬 계란이 실은 날계란이어서

라모나는 곤란에 처하게 되요.

그래서 모두에게 화가 나버리네요.

 

큄비씨 가족은 평범한 가족들 중 하나예요.

큄비씨 부인은 식료품을 세일하는 물건들 중에 고르고

제일 싼 혀바닥고기로 요리를 해요.

하지만 구역질이 난다며 라모나 자매는 이런 혀바닥요리를 좋아하지 않아요.

라모나는 왜 자신들은 이 혀바닥 요리를 먹어야만 하냐며

엄마에게 따지구요.

그리고 결국 이 일로 두 자매는 저녁요리를 하는 벌을 받게 되요.

우왕좌왕 두 딸의 저녁식사 준비가 시작되었어요.

 

요리는 성공적이었어요.

두 딸의 저녁 요리를 맛있게 먹어 주신 부모님들

이 가족은 다시금 서로에게 미소를 보내네요.

 

다시 시작된 라모나의 학교생활 하지만 순탄하지만은 않네요.

라모나는 모두가 보는 교실안에서 구토를 해 버렸어요.

며칠 집에서 쉬며 어머니의 보살핌으로 가족의 사랑을 다시 확인한 라모나...

 

 

라모나는 학교에서 까다로운 독후발표를 멋지게 마무리하며

선생님과 그동안의 오해도 풀고 칭찬을 듣게되요.

 

 

그리고 어느 비오는 일요일

라모나네 가족은 이날 따라 서로 온갖 짜증으로 으르렁 거리네요.

아버지는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아주 오랜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슈퍼버거'로 외식을 하러가요.

그곳에서 어떤 노신사가 라모나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외식비를 대신 내 주네요.

 

" 이 세상에 항상 화목한 가정은 없어. 만약 그런 집이 있다면 엄청 지루할 걸?

그리고 엄마 아빠라고 해서 항상 옳은 건 아니야."

"살다 보면 화목할 때도 있고 틀어질 때도 있는거야.

하지만 우린 찰떡처럼 힘을 합쳐서 잘해 나가고 있어."

 

라모나 가족의 좌충우돌 행복이야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는 행복한 이야기예요.

 

s******o 201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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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사랑을 배우는 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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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이 책은 뉴베리 상(NEWBERY HONOR BOOK)을 수상하고, 국제독서연합 어린이도서협의회 어린이들의 선택상을 수상한 책입니다. 역시 어린이들의 맑은 눈에는 좋은 책이 보이나 봅니다. 이 전편 [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를 너무나 읽어보고 싶어졌으니 말입니다.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도 이렇게 큰 감동을 주는데 아빠를 사랑해 편은 얼마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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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이 책은 뉴베리 상(NEWBERY HONOR BOOK)을 수상하고,

국제독서연합 어린이도서협의회 어린이들의 선택상을 수상한 책입니다.

역시 어린이들의 맑은 눈에는 좋은 책이 보이나 봅니다.

이 전편 [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를 너무나 읽어보고 싶어졌으니 말입니다.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도 이렇게 큰 감동을 주는데

아빠를 사랑해 편은 얼마나 감동적일까 바로 찾아봐야겠다고 말이지요.

 

 꼬마 숙녀인 라모나가 3학년이 되어 새학교로 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빠가 미술 선생님이 되기 위해 대학을 다니게 되면서 살림은 더 어려워지고 일하시는 엄마는 라모나와 언니 비저스를 돌봐줄 수 없죠.

어쩔 수 없이 하교후 두 자매는 켐프 씨 댁에 가서 부모님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지요.

켐프 씨댁에서는 꼬마 윌라 진과 억지로 놀아줘야 하는일이 라모나의 일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라모나에게 우리 가족의 생활은 너에게 달려있다고 말하지요.

자신에게 가족이 기댈만큼 성장해서 기쁘기도 하지만  어린 아이와 놀아주는 일이 버겁기도 합니다.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했던 학교생활은 첫날부터 순탄치가 않네요.

같은반 남자아이와 신경전을 벌이고

점심시간엔 날계란을 머리에 격파하고

선생님께는 왕골치덩어리가 되더니

결국은 교실에서 토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씩씩한 라모나는 독후감 발표에서 기발한 생각으로 멋지게 발표를 한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도 오해를 풀게 되지요.

 

어느 비 오는 일요일 오후 큄비 씨 가족은 작은 일로 다투고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기위해 어려운 살림이지만 큰맘 먹고 슈퍼버거로 외식을 하러 갑니다.

그곳에 혼자오신 노신사가 라모나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며

자녀들과 손자손녀가 생각이 났다며 몰래 식대비를 내주지요.

식당에 올때 까지만 해도 서로 다투고 화를 내던 가족은 노신사의 친절한 배려에

자신들이 찰떡처럼 똘똘 뭉쳐진 화목한 가족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면서

서로 가족이 의지하고 많은 장애물들을 넘기위해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어려울때 서로를 탓하기 쉬운데 라모나는 작은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자신에게 기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줍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가정의 구성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서로 도와가며 하나로 모여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지 밝고 따뜻하게 웃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알려 주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에 항상 화목한 가족은 없어.

살다 보면 화목할 때도 있고 틀어질 때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 가족은 찰떡처럼 힘을 합쳐서 잘해 나가고 있어

 

어려움이 닥쳤을때 가족들을 비난만 하지는 않았는지

가족들이 나에게 기댈 수 있도록 안아줄 수 있는 가족의 구성원인지...

다시한번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m******g 201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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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귀여운 소녀 라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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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를 읽고 라모나의 매력에 흠뻑 빠진 나는 이 책도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여전히 엉뚱하고 발랄한 꼬마 숙녀인 라모나가 어느덧 3학년이 된 것 외에는 라모나 가족의 생활은 전편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집안 살림은 여전히 어렵고 엄마도 일을 하느라 바쁘시며, 사춘기인 언니 비저스도 여전히 예민하게 군다. 단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빠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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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를 읽고 라모나의 매력에 흠뻑 빠진 나는 이 책도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여전히 엉뚱하고 발랄한 꼬마 숙녀인 라모나가 어느덧 3학년이 된 것 외에는 라모나 가족의 생활은 전편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집안 살림은 여전히 어렵고 엄마도 일을 하느라 바쁘시며, 사춘기인 언니 비저스도 여전히 예민하게 군다. 단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빠가 미술 선생님이 되기 위해 다시 대학에 다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빠가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는 점은 좋은 일이지만, 그 때문에 라모나 가족은 더욱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더욱이 라모나는 켐프 씨 댁의 꼬마 윌라 진을 돌봐야 하는 일도 하게 되었다.

 

기대를 안고 시작한 학교 생활도 순탄치가 않다. 개학 첫날부터 ‘마당 원숭이’란 별명의 남자아이와 신경전을 벌이고, 머리에 날계란을 뒤집어쓰는 일을 겪게 되며, 그로 인해 선생님께 골칫덩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된다. 더욱이 교실에서 토를 해버리는 엄청난 일을 겪게 되어 라모나는 속상한 마음에 눈물까지 흘리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들은 전화위복이 되어 가족들이 라모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기회를 마련해주며, 웨일리 선생님에 대한 오해도 풀게 된다. 더욱이 외식하러 간 곳에서 모르는 노신사가 라모나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계산까지 해주는 행운을 얻게 된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라모나는 찰떡같이 끈끈한 가족의 사랑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또 다른 행복을 기대하게 된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가족들이 많이 떠올랐다. 겉으로 표현은 많이 못하지만, 내가 힘들 때 항상 힘이 되고 내 편이 되어주시는 부모님이 떠올라 코끝이 찡했다. 나 역시 남편과 딸아이에게 즐거울 때나 힘들 때나 항상 힘이 되고 따뜻한 위안을 주는 아내이자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든 에프소드들이 생동감있고 재밌지만 특히 라모나와 비저스가 자기들까리 음식을 만들고 가족들이 즐겁게 식사하는 에피소드가 참 재밌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앞으로도 라모나가 어떤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지 다음 편이 기대된다.

YES마니아 : 골드 s*****l 2010.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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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마음이 커진 라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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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에 이어 이번에 나온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었다. 그림을 좋아하시는 아빠는 미술교사가 되기 위해 드디어 하던 일을 그만두시고 정식으로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입학하고, 그래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엄마는 일을 더 하셔야 하니 힘드시고, 라모나는 3학년이 되면서 언니 비저스와 함께 다니던 학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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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에 이어 이번에 나온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었다.

그림을 좋아하시는 아빠는 미술교사가 되기 위해 드디어 하던 일을 그만두시고 정식으로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입학하고, 그래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엄마는 일을 더 하셔야 하니 힘드시고, 라모나는 3학년이 되면서 언니 비저스와 함께 다니던 학교가 아닌 새로운 학교로 학교버스를 혼자 타고 다니게 되면서 겪는 라모나의 좌충우돌이 시작된다.

라모나는 새로운 학교에서 이제 ‘모범생 언니의 말썽꾸러기 동생’이 아닌 그냥 학생 ‘라모나’로 보여지길 기대하면서 매사에 열심히 하려 하지만 생각대로 잘 안되고(날계란을 머리에 깬다든지, 교실에서 토한다든지...) 담임선생님은 라모나를 ‘잘난 척하는 골칫덩어리’로 생각하시는 것같아 속상해하기도 했지만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면서 오해라는 것이 밝혀지고, 같은 반 장난꾸러기 ‘마당원숭이’와도 티격태격한다. 또 학교가 끝난 뒤 친구 하위네 집에서 부모님을 기다리며 하위의 동생 윌라 진과 놀아야 하는 것이 너무나도 싫지만, 부모님과 집을 위해서는 자기가 참아야만 한다는 막대한 책임감을 갖고 애를 쓰는데 그런 자신이 기특하기도 하고 식구들이 알아줬으면 하기도 한다.

라모나의 가족들은 생활의 여유가 없어지면서 때로는 서로들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큄비가족만의 긍정적이고 가족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으로 잘 견뎌낸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금 라모나의 가족들은 서로의 탓을 하며 자신이 제일 힘들다고 충분히 투덜거릴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신이 가족들의 의지처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보람과 책임을 느끼는 정말 사랑스런 가족이다. 심지어 라모나조차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큄비부인 말대로 정말 항상 화목한 가정은 없다. 가족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집이 되는 것이다. <라모나> 시리즈를 읽으며 다시 한번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YES마니아 : 로얄 l******i 2010.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잊었던 감정들과 경험을 추억하게 해 준 사랑스런 라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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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가 책의 말미에 경험한 일이 제게도 있었던 지라 마지막 부분을 읽을 땐 저도 모르게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날 따라 라모나 가족의 컨디션이 모두 좋지 않았어요. 비저스는 친한 친구 집에 가서 하룻 밤 자고 오고 싶었는데, 엄마가 허락하지 않아 제 방에 들어가 한참을 서럽게 울었고, 라모나는 아침부터 '지진을 맞은 듯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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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가 책의 말미에 경험한 일이 제게도 있었던 지라 마지막 부분을 읽을 땐 저도 모르게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날 따라 라모나 가족의 컨디션이 모두 좋지 않았어요.

비저스는 친한 친구 집에 가서 하룻 밤 자고 오고 싶었는데, 엄마가 허락하지 않아 제 방에 들어가 한참을 서럽게 울었고,

라모나는 아침부터 '지진을 맞은 듯 보이는' 방을 청소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기분이 상해 있고,

살림은 빠듯한데 자동차가 고장나 의외의 돈이 들어가 고민에 빠진 와중에 두딸이 마음처럼 움직여 주지 않아 속이

상한 큄비 부인,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노라니  <가족의 생계와도 직결된>공부에 집중을 못해 짜증이 난 아빠!!!

 

이 때 아빠가 (아주 오랜만에)외식을 제안합니다. 생활이 여의치 않아 며칠 연장근무를 더하면 조금 더 받은 임금으로

이번 외식비를 충당할 수 있을거라며 엄마에게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오늘은 외식을 나가자고 제안하는 아빠~~

"모두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는 조건 아래 식구들은 '즐거우려 노력하며' 외식 시간을 즐깁니다.

(너무나도 평범한, 하지만 그게 행복인)라모나 가족들이 온갖 시름을 안고  그럴싸한 외식집도 아니고,

동네 햄버거 가게로 외식을 온 모습을 제일 행복한 모습이라며 지켜보던 할아버지 한분이 라모나 가족의

음식값을 대신 계산해 주고 자리를 뜹니다.

 

저는 이 할아버지가 등장하는 순간, 제 추억 속 <키다리 아저씨>같은 인물이 아닐까 설레며 읽어 내려 갔답니다.

제 예측이 맞는지 확인하며 읽어 내려가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근 25년 전이네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에서 좀 먼곳에서 정육점을 운영하시던 엄마가 혼자 집에 오시는

길이 쓸쓸하실까봐 어느날은 버스 정류장으로, 어느 날은 하교후에 엄마 가게로 버스를 타고 가 함께 퇴근하곤

했지요.  그날은, 엄마 가게가서 오후 시간을 함께 보내고 사람들로 북적이던 19번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이었는데요.

맨 뒷자리 가운데 나란히 엄마와 앉아서 오는데, 우리보다 몇 정거장 늦게 타신 아저씨 한분이 마침 자리가 난

제 옆으로 나란히 앉으셨지요. 책 속에서 라모나가 귀여워 말을 거신 할아버지처럼 제게 몇살이냐 물으신 아저씨는

제가 손에 꽉 쥐고 있던 껌 하나를 아저씨에게 줄수 있겠느냐고 물으셨지요. 이게 괜찮은 일인지 엄마를 쳐다 보고는

아저씨에게 껌하나를 건냈어요. 아저씨가 정말 정말 맛있게 잘 먹겠다며 고마워 하셨지요.

그리고, 아저씨는 중간에 내리시고,저희는 한참을 더가 목적지에서 내리려고 할때였지요.

예전에는 버스 승차때가 아니라, 하차 할때 안내양 언니에게 요금을 내면서 차에서 내려야 했지요.

엄마 손을 꼭 잡고 안내양 언니에게 요금을 내려고 하는데, 제 껌을 맛있게 먹으시겠다던 그 아저씨께서

내리시면서 저희 모녀의 버스 요금까지 계산을 해 주셨다는 거에요.

그때는 그게 어떤 의미인지 잘 파악하기도 어려운 나이였지만, 점점 크면서 가끔씩 떠올려 보면

얼마나 감동적이고, 고마운 장면인지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라모나를 통해 그 추억과 다시 만나니 감격에 복받쳐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자기만의 세상이 온전한 아이들의 세계로 돌아가 제 어린 시절의 모습과 그때 가졌던

섬세한 감정들을 떠올릴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닥 심각하지 않은 일인데 이세상 모든 사활이 거기에 걸린 것 마냥 좌절하고, 고민하고, 상상하고...

선생님이나 어른들의 의미없이 던진 한 마디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나를 정의내리며 괴로워하고...

라모나가 담임 선생님의 '골칫덩이'라는 말을 듣고 오해해 그 순간부터 본인이 진짜 '골칫덩이'인가 내내 괴로워

하는 것 처럼 말이지요.

라모나의 행동에 대처하는 어른들의 다양한 방식에서도 반면 교사로 삼을 여러가지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큄비부인이나 담임선생님의 행동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을 것 같은데,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라모나의 감정을

다치지 않게 배려하며 라모나를 도와주신 라슨부인의 행동은 참 배울바가 많았어요.

 

<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를 읽으며 너무나 사랑스러워 꼭 껴안아 주고 싶은 라모나의 모습이 있었어요.

"지속적 묵독"용이 아니라 <독후감>용으로 선생님이 보내 주신 <버려진 고양이>

너무나 재미없던 그 책을 라모나가 어떤 방법으로 독후감을 발표하게 될까요?

<재미없게 읽은 책을 어떻게 독후감을 발표해야 하나 고민하던 라모나가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에요.>

 

그 재치와 기발함, 깜찍함... 아이들이 이 부분을 읽었다면 아마 키득키득 웃지 않을까...

기발한 독후감 발표를 끝내고, 용기를 내어 그동안 꼭 확인하고 싶던 선생님의 생각<라모나는 정말 골칫덩이인가?라는

오해를 풀게 되지요.

<가면을 써서 용기가 생긴다며 선생님께 대한 오해를 푸는 당당한 라모나~>

오해가 풀리고,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가는 라모나의 모습은 제가 이 책에서 베스트로 뽑고 싶은 라모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이랍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라모나의 모습! 당당한 자신의 행동과 선생님의 오해를 풀고 나서 저렇게 신나게

걸어가는 거에요. 꼭 껴안아 주고 싶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도 같지요!*^^*>

 

상황은 달라도 아이들 누구나 겪음직한 그런 일화들을 통해 아이들은 마음을 위로받고, 라모나를 응원하게

되겠지요. 그런 수많은 "라모나"를 대할 때, 나도 한때는 "라모나"였던 기억을 되살려, 사랑과 이해라는

두가지 마음을 잃지 않아야 겠다고 다짐해 본 책이었답니다.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될 아들을 위해 꼭 읽어 주고 싶은 완.소~ 책입니다.

v******k 2010.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정한 가족애를 잔잔히 담아낸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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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비벌리 클리어리 글/ 트레이시 도크레이 그림/ 김난령 옮김 열린 어린이   표지의 그림을 보며 라모나는 어떤 아이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구장이인 우리딸을 연상하게 만드는 것 같아 궁금해지더군요~   미국의 전형적인 서민가정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이었어요. 뒤늦게 공부하는 아버지로 인해 가족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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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비벌리 클리어리 글/ 트레이시 도크레이 그림/ 김난령 옮김

열린 어린이

 

표지의 그림을 보며 라모나는 어떤 아이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구장이인 우리딸을 연상하게 만드는 것 같아 궁금해지더군요~

 

미국의 전형적인 서민가정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이었어요.

뒤늦게 공부하는 아버지로 인해 가족이 힘들어진다죠~

생계를 책임지는 어머니..

공부를 잘 하고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비저스

말광량이이지만 생각이 깊은 라모나....

그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잔잔하게 엮었더라구요..

 

학교가 바뀌면서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되는 라모나..

인정받고 싶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싶었던 라모나는

처음부터 잘 하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안되고 오히려 일이 꼬입니다.

친구와의 신경전, 유행에 따라 행동하다 날계란 덮어쓰게 되고,

 선생님에 대한 오해로 인해참다가 토를 해버리는 일 등...

점점 더 학교생활이 힘들어진다죠~

하지만 이 시련을 가족의 힘으로 헤쳐나가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늦은 공부를 하면서 예민해져 가끔은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는 큄비씨를 보면서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미안함을 볼 수 있었어요..

우리 사회 가장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남편을 대신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큄비 부인은

항상 평상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인간이기에

가끔은 화를 내기도 하는 모습들..

친구의 집에서 숙제를 하며 가끔 밤을 새는 비저스는

엄마의 반대로 친구집에 가지 못하자 화가 나지만

결국은 자신이 원하던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죠~

엄마가 이미 자신의 그런 마음을 알게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오히려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된답니다.

 

굉장히 우울한 주말에 그들은 각자 자신의 생각에 빠져 있다가

외식을 하러 가게 됩니다.

주머니 사정상 힘들지만 기분전환으로 나서게 된 그들..

첨에는 어색하게 즐거운 모습을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즐거운 모습을 찾아가게 되지요..

 

한 가족의 삶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라모나의 가족은 어떤 상황이 닥쳐오더라도

가족간의 협동을 통해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라모나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지혜를 배울 수 있어요.

바로 자신감으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가족간의 노력과 화합은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할 수 있고

그것은 바로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행복은 보여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느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p****1 201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