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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사다리에서 나온 <<똥 과학 박물관>>은 정말 "똥"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담긴 듯합니다. 처음엔 그냥 아무리 똥 이야기라 해도 "지식과 정보"를 담은 그림책이라 얼마나 재미있을까... 싶었지만, 이 책을 읽는 저조차도 그 방대한 양의 "똥 이야기"에 와하하...하고 무너지고 말았답니다..ㅋㅋㅋ 평소 야채와 과일은 잘 먹지 않고, 인스턴트 음식과 고기를 좋아하는 동동이는 똥이 잘 나오지 않아요. 이런 어린이들은 똥 과학 박물관 홍보대사 똥코에게 초대를 받는다네요.^^ 그렇게 박물관에 가게 된 동동이는 박물관을 관람하며 여러가지 똥 이야기에 대해 알게 돼요. 똥 과학 박물관은 총 4군데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 똥 공장 전시관에서는... 음식이 우리 몸을 통해 어떻게 똥으로 만들어지는지, 왜 사람마다 그 양이 다른지, 또 좋은 똥이 나오게 하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똥 냄새는 어떻게 나게 되는지, 건강한 똥은 어떤 똥인지를 알 수 있답니다. 2층 화장실 전시관에서는... 우리가 싼 똥이 어떻게 걸러져서 어떻게 사용되고, 우주선이나 비행기 화장실에선 어떤 원리로 처리되는지 등을 알 수 있어요. 3층 동물 똥 전시관에서는요... 동물들의 다양한 똥 모양과 화장실, 동물들의 똥으로 이용되는 다양한 사례(동물들은 자신의 똥을 먹거나 다른 동물의 똥을 먹기도 한대요~)와 신기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답니다. 나무늘보의 겨드랑이 털에 산다는 나무늘보나방과 모기 눈알 스프의 조리법은 정말 얼마나 놀라운 이야기던지!!! ㅋㅋ 4층 똥 연구소에서는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고 지구를 오염시키는 똥으로 전기를 만들거나 세균을 이용하여 깨끗한 물을 만드는 방법,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법 등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는 똥으로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 법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그저 웃기기만 할 것 같은 이 똥 이야기들이 그림도 그렇고, 설명도 그렇고 어찌나 리얼하던지요..ㅋㅋ 때론 정말로 어디선가 똥 냄새가 풍겨오는 것도 같고, 눈 앞에 똥이 어른거리기도 합니다. 또 그만큼 머리에 지식이 쏙쏙!!! 들어와서 더욱 재미있어요~! 아이 책을 읽으며 이만큼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ㅋ 저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맨 뒷장에 그동안 읽은 내용을 테스트하는 문제가 있는데, 어찌나 열심히 읽었는지... 100점 받았답니다.ㅋㅋ 또, 생각나는 재밌는 이야기들은 아이와 얘기하고, 남편에게 이야기해주고..^^ 똥 이야기는 정말 언제나 재미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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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유난히 관심이 많아서인지 똥에 대한 책이 꽤 있다. 검색해 보니 제목에 '똥'자가 들어간 것도 아주 많다. 그런데 똥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책도 꽤 된다. 그렇지만 모두 동일하게 접근하지 않는다. 하긴 그래서 책 보는 재미가 있다. 같은 주제라도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다루고 있는 내용이 약간씩 다르니까.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태국에서는 그렇게 만든 종이를 사용한단다. 그럼 나무를 그만큼 베지 않아도 되니 일석이조다. 무심코 책을 펼쳤는데 코끼리 똥으로 만든 책갈피가 들어 있었다. 처음엔 그냥 책갈피인가보다 했다. 아이는 처음엔 어떻게 '똥'으로 종이를 만드냐며 못 믿는 눈치다. 그래서 일단 어림짐작으로 설명을 해주니(나중에 책을 보니 다행히 틀리진 않았다.) 냄새 날 것 같다며 두 손가락으로 살짝 집는다. 헌데 나중에 책갈피가 없어진 걸로 보아 슬쩍 가지고 갔나 보다.
똥과 관련된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는 책이다. 똥으로 건강을 알아보기도 하고 화장실의 변화와 함께 원리를 설명해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재미있는 건 다양한 동물 똥을 알려주는 것과 똥과 관련된 독특한 동물의 습성이다. 코알라가 어렸을 때는 엄마의 똥을 먹는다는데 얼핏 생각하면 지저분한 것 같지만 그 안에는 지혜가 숨어 있다. 갓 태어난 코알라에게는 유일한 먹이인 유칼립투스 잎을 소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이 없기 때문에 그 미생물을 전달해 주는 방식인 것이다. 이렇듯 자연에서는 무의미한 것이 하나도 없다.
깊이 있는 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흥미롭고 상식을 늘릴 만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다. 책 한 권을 읽고 새로운 사실을 얼마나 많이 알았는지 모른다. 지저분할 것 같지만 전혀 지저분하지 않은 똥 이야기, 아니 오히려 유익한 똥 이야기 책이다. 처음 보는 출판사인데 꽤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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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맛있는 과학04 똥과학박물관 김재은 글/서현 그림 구름사다리
똥과학박물관...키득키득 아들 책을 손에 들자마자 웃음과 호기심을 참지못하고 책장을 펼쳤어요.. 똥이란 주제는 정말 아가때부터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거같아요. 응가..똥 뿌지직... 똥에 대한 모든게 담겨있는 이 책속에는 탐험이 담겨있어요 박물관 견학을 함께 떠날 친구는 바로 신동동... 너무 재수없던날.. 개똥밟고 하늘에서 새똥맞고 그때 똥과학 박물관 초대장을 받게 되죠.. 똥 과학 박물관 홍보대사 똥코(코끼리예요 )의 안내로 초대장을 들고 드디어 박물관안에 들어가게 되요 ㅋㅋ
발상이 잼있고 기발한거같아요 초대장도 넘 웃기죠 똥누는 횟수와 모양 똥양을 통해 변비확정진단을 받은 신동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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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잼있게 읽고 또 읽고 지식적인 측면만 담고 있다면 사실 좀 지루하죠.. 그런데 풍부한 똥과 관련된 상식과 잼있는 미로찾기와 퀴즈까지... 쉬엄쉬엄 건너거너 보는 재미도 있구요 그림들이 또 굉장히 코믹하고 익살스러워서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냈어요 ![]()
박물관 견학이니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겠죠 ㅋ
1층은 똥 공장 전시관 2층은 화장실 전시관 3층은 동물 똥 전시관 4층은 똥 연구소로
이뤄진 이곳은 입장료가 똥 이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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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내고 아참 똥이 입장료죠 ㅋㅋ 앞에서 끙끙 동동이 얼굴이 빨개지도록 힘을 주는 상상 ㅋㅋ 그렇게 동동이와 똥코는 삶은 달걀처럼 생긴 우주선을 타고 입속으로 쓩 들어가게 되요.. 입에서 항문까지 음식물이 들어가고 소화되는 과정 그리고 항문을 똥해 바깥으로 쏙 나오기까지.. 똥의 향,똥을 통한 건강 진단표,똥의 유용성과 다양한 화장실 이야기... 동물들의 똥 그리고 화장실....똥을 이용한 요리와 활용성 ㅋㅋ
아들이 웃으며 아니 맛보고 싶어했던게 있어요 ㅋ 바로 소똥으로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ㅋ 소를 비롯한 초식동물 똥에는 바닐라 원료가 풍부하다고 해요 그게 천연바닐라향과 성분이 거의 같아 아이스크림을 만들수 있다는데... 정말 이런게 나오면 ??? 먹고 싶을까요 ㅋㅋ 잼있는 상상도 해보며 똥이란게 그냥 냄새나고 더럽고 그런건만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옛날엔 거름으로도 사용되고 있고 지금도 질좋은 거름이니깐요 ㅎㅎ 똥돼지가 출현하는 화장실이야기에선 아들이 이거 제주도에서 엄마 어릴적 이런 화장실 기억을 떠올렸어요 제주도는 똥돼지를 키워 화장실구멍을 뚫고 그 아래 키웠거든요 ㅋㅋ 어릴적 외할머니 집에서 응하며 무서웠던 기억을 떠올리니 아들이 굉장히 신기해했어요 ㅋㅋ 그리고 이 책에 부록으로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가 담겨있어요 책갈피 너무 이뻐여... ![]()
책에서 우연히 본적이 있는데 정말 이런 종이가 있을까 만들어보고싶었던 아들은 호기심에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저두 신기하더라구요 냄새가 날까요??안날까요??? ![]()
박물관 견학을 다 마치면 동동이가 박물관을 나와요 ㅋㅋ 나오는 과정도 무지 코믹스럽고 잼있어요 똥과학박물관견학이니 나오는 과정은 상상에 맞길께요 ㅋ 다 읽고 총 10문제의 퀴즈가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와 찬찬히 풀어보며 기억을 더듬으며 키득키득 웃으면서 풀었어요 ![]()
퀴즈풀이하구 킁킁 코끼리 똥으로 만든 책갈피 냄새를 맡아보는 아들... 질감도 넘좋구요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중간에 동동이가 화장실을 잘 갈 수있게 휴지 길을 따라 길찾기도 해주구요 ... 박물관의 지루함도 없고 잼있는 상상으로 일관되며 그곳에 지식과 상식이 가득한 똥과학박물관 ㅋㅋ 똥코와 함께 즐거운 박물관 나들이 어떠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