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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특히나 하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권장하는 사회이다 보니 그것에 역행하는 부정적인 사고 방식에 대한 좋은 점을 얘기하고픈 책이다. 책 한권의 분량으로 길게 나열하며 얘기하고 있지만 결론은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적당한 선을 지키자는 거다. 너무 부정적이어도 안 되고 너무 긍정적이어도 안 된다는.. 쩝..뭐야..너무 쉬운 내용이잖아..
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 부정적 사고에는 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다. 긍정적 사고에도 역시 일장일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한데 긍정모드와 부정모드를 구분해서 자세를 바꾸는 데에는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이라는 관점을 갖는 것이 좋다.]
역시 뭐든 치우치면 안 된다는 거다. 조금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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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서점가를 강타한 소설 중에 “시크릿”이란 책이 있었다. 나 또한 마케팅의 힘에 혹하여 구입했던 책이었는데, 읽으면서 헛헛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정말 긍정, 긍정, 긍정만 하면 모든 일이 해결이 될까? 차가운 물을 받아놓고 이 물이 끓을 것이라고 믿으면 정말 끓을까? 아! 왜 나는 이렇게 긍정적인 책을 부정적으로만 읽는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현명한 네거티브는 “부정의 긍정학”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과 의사 출신인 저자는 비관도 긍정도 하나의 도구일 뿐이고, 비관의 도구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때 얻는 긍정적인 것들에 대해서 피력하고 있다. 위험예방이나 현실직시가 대표적인 예다. 무조건적인 긍정을 하는 사람들은 실행력 없는 몽상가일 뿐이기 때문에, 현실에 부딪히면 빨리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긍정을 맹신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는 “무조건”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같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 정신건강에도 몹시 나쁘다는 것이다. ( 그러고 보니, 무조건 긍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실행력 없는 사람들을 여럿 본 것 같기도 하다.)
부정적인 시점이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수단에 불과하다. 그런데 부정적 사고나 긍정적 사고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버리면 시야가 좁아지고 생각이 경직되어 한 가지 태도밖에 취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며 인생을 고달프게 만든다. -p246
물론, 책에서 무조건 네거티브한 사고만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마치 나폴레옹이, “작전을 세울 때 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겁쟁이가 된다”고 이야기 했듯이, 부정의 도구를 잘 활용해 실행의 걸림돌을 해결하고, 실행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해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책의 후반부는 부정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다시 ‘긍정’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을 지, 그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긍정과 부정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 둘은 각기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스위치를 조절해서 음량을 맞추는 것처럼 적절한 위치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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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정론政論은 폭력이다'라는 것이다. 우격다짐으로 강요하는 단방향 커뮤니케이션은 폭력과 같은 것이고, 궁극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에 백번 공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양성보다는 효율성에 더 가치를 두는 한국 사회에 시사점을 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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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인간이라면 희로애락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이 있는 게 삶이다. 그런데 세상은 언제부턴가 슬픔과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쓸모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부정적 사고 또한 버려도 좋은 것쯤으로 취급한다. 긍정만이 살 길이며 긍정만이 희망이라는 분위기가 사회에 팽배하다. 그러나 [현명한 네거티브]는 과도한 긍정적 사고를 경계하며 지나친 긍적적 사고에 제동을 건다.
정신과의사인 저자는 긍정일변도의 사고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삶에 필요한 고민을 회피하는 큰 함정이 있다고 지적한다. 반면 부정적 사고를 지닌 사람은 무조건 긍정적이기만 한 사람보다 지혜와 깊이, 그리고 현실감에서 앞선다고 주장한다. 부정적 사고 안에 플러스적 요인이 잠재되어 있다는 뜻이다.
‘실패’를 예로 들자면, 부정적 사고는 현실을 직시할 수 있어 실패를 거울삼아 성공의 기초를 다진다. 하지만 지나치게 긍정적 사고는 실패를 직시하지 않아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떻게 되겠지, 잘되겠지, 하며 부정적인 현실을 회피하고 긍정의 힘만 과신한다. 따라서 지나치게 긍정을 의지하는 사람은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 없다.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사람, 즉 지나치게 부정적인 사람도 문제가 된다. 문제는 부정과 긍정의 적절한 균형이 되겠다. 작은 실패를 극복함으로써 자신감을 갖는 것이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를 균형 있게 사용해서 유연하게 살아가기 길이고, 저자가 말하려는 핵심이다.
긍정적 사고가 지나친 사람은 현실에 적응하기가 어려워 마음과 몸이 병들기 쉽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겉으로 보기에 적극적인 것 같지만, 사실은 스트레스를 느끼면서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거나 아예 스트레스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책을 통해 평소 긍정적이지 못한 사람들은 부정적 사고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오히려 부정적 사고는 꼭 필요하며 깊이 있는 생각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부정적 감정은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구축한다고 역설한다.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다툼과 갈등을 겪음으로써 상대를 깊이 이해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것은 부정적 감정의 긍정적인 측면이다. 이처럼 ‘부정’ 안에는 부정만 있지 않고 긍정의 요소도 존재한다. 그렇다고 부정적 사고가 능사라는 말은 아니다. 과도한 긍정을 경계하며 부정의 강점을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하라는 말이다. 자신의 부정적 사고의 강점을 잘 살려나가도록 도와주는, 제목 그대로 현명한 네거티브를 담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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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긍정사고를 외치는 때에 부정사고를 가지는 것은 현실와 다른 흐름을 갖는 것일까? 부정은 나쁘기만 한 것일까? 부정과 긍정 모두 동전의 양면처럼 좋은 방향에 따르면 좋은것이요! 나쁜방향에 따른면 나쁜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때 더 오래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도전정신을 잃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 이걸해서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족쇄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만 같을 때도 겪었다. 그러나 여전히 내게 부정적 시각은 발전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요즘 많은 서적에서 긍정이란? 주제로 많은 책이 나오고 있다. 세상에는 다 좋은 것! 다 나쁜 것은 없다. 단지, 상황에 흐름에 맞는 선택이 중요한 것이다. 부정!에대한 해부를 시작해보자!
판단은 부정적으로 해결은 긍정적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억지로 부정할 필요는 없다. 잘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연습을 해나가다 보면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본문 중-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 있다. 바로, 경험이 대한 것이다. 행동이 곧 경험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행동은 시야를 넓어지게 한다. 그런데 문제는 부정적인 시선에 사로잡혀 버리면 행동하는데 축소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이다. 책의 글을 옮겨보면, 적절한 긍정적 사고와는 달리 부정적 사고에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회피나 도피와 같은 소극적 태도가 나타나게 된다고 했다. 긍정은 앞으로 나가는 에너지, 넓게 보는 시각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부정은 그 자리에 머물게 하지만 깊이 더 깊이 가게 한다. 하지만 좁을 수 밖에 없다. 저자는 판단과 전망은 별개라고 했다. 긍정과 부정을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놓으려고 했기 때문에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괜한 고민이었다! 라는 생각도 들게 했다. 판단은 깊게, 전망은 넓게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말이다.
사물을 밝게 보지 못하는 것은, 어둠을 파악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부정적인 대상에 거리를 두는데에는 공간적과 시간적이라는 두가지 시점이 도움이 된다. -본문 중- 윗글을 보면서, 어둠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마도 어둠은 부정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둠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어둠이 빛이라는 것 또한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긍정사고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다른 부정사고에서 느낄수 있는 진정한 가치와 그곳을 빛으로 변신할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그리고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부정적인 사고에 빠져들게 되면 자칫 우울증으로 빠질수도 있을텐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어둠의 진정한 모습 그리고 어둠에 빠져들지 않게 하는 모습! 아직 케네지 않은 원석같은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부정이란 것도 아마 원석일 것이다. 현실적 긍정, 현실도피적 긍정! 이라는 글로 긍정의 이면성을 보는 순간이기도 했다. 지나친 긍정은 현실도피와 같다! 라는 제목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부정에서의 도피와 긍정에서의 도피 모두 도피처로 쓰일 수 있는데 왜 우리들이 느끼는 것은 이렇게 달랐을까?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왠지 오늘 부정이라는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이 책을 읽어 맘이 편안하다! 뭔가 답답한 맘이 해소된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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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만능을 외치는 세상에 부정적 사고를 권장하다. 우스울 때는 크게 웃어라. 화가 날 때에는 크게 화내라. 슬플 때에는 크게 울어라(54). <현명한 네거티브>는 가히 전 세계적인 열풍이라고 할 수 있는 ’긍정의 힘’에 대한 반동이다. 한마디로 ’지나치게’ 부정적인 것만큼이나 ’지나치게’ 긍정적인 것도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현명한 네거티브>는 긍정적 사고에 숨겨진 위험 요소와 함께 부정적 사고가 가진 강점을 증명한다. 몇 해 전, 사랑하는 강아지를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아픔을 겪은 적이 있다. 너무나 평화로웠던 날 아침, 동생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때 동생과 내가 정말 듣기 싫었던 위로의 말이 있었다. 바로 "괜찮아"라고 토닥여주는 말이었다. 모두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하는 소리라는 걸 알았지만, 상처난 마음은 "괜찮아, 괜찮아"라는 위로의 말을 거절했다. 마음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짐작도 하지 못하면서, 도대체 뭐가 괜찮다는 것인지, 우리는 도리어 그 위로의 말에 또 다른 분노를 느꼈었다. 특히 큰 충격을 받았던 동생은 참다 못해 이렇게 울부짖었다. "눈앞에서 끔찍한 사고를 목격했는데, 가족이었던 강아지를 떠나보냈는데, 눈앞에서 그 영상이 어른거려 견딜 수가 없는데, 도대체 뭐가 괜찮다는 거야? 전혀 괜찮지 않아." <현명한 네거티브>에서 지적하는 긍정만능주의의 문제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과도한’ 긍정적 사고는 감당하기 힘든 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사람을 몰아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무조건 긍정적 사고를 강요하는 것은 상대의 고충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무관심한 처사이며 배려심 없는 태도임을 지적한다. ’긍정’의 힘에 대한 과신은 ’부정적인 사고’를 무조건 부정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우리는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현명한 네거티브>는 과도한 긍정으로 스스로를 속이고, 현실을 회피하게 되면 오히려 큰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긍정적인 사고가 지나치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해야 할 위급한 상황인데도 무리하게 긍정적이 되려고 애쓴 나머지 문제를 바로잡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불리한 일에는 아예 눈을 감아버리고 부정적인 정보를 차단하는 긍정적인 사람일수록 심신의 센서가 마비되기 때문에 오히려 몸도 마음도 병들기 쉽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현명한 네거티브>가 부정적인 사고를 권장하는 것은, "아주 조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짐으로써 현실을 직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을 직시할 줄 아는’ 부정적 사고는 특히 리스크 관리에서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고 설명한다. 개선은 잘못된 점을 찾아내지 못하면 실행하기가 어려우며, 그 잘못된 점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부정적 사고라는 것이다. 사물을 다각적으로 보고 많은 가능성을 생각하는 부정적인 사고에서 문제해결 능력이 나온다고 한다. ’과도한’ 긍정적 사고의 위험과 ’조금’ 부정적 사고를 권장하는 <현명한 네거티브>가 결국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의 적절한 ’균형’이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로 힘차게 살아가거나, 어려운 환경을 긍정의 힘으로 멋지게 극복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에게 도전이 된다. 그런데 요즘 ’긍정의 힘’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면, 건강한 노력보다 달콤한 ’성공’에 더 욕심을 내고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다 보니 ’긍정적 사고’ 자체가 하나의 우상이 되고 있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부정적인 사고에 매몰되어 살아가서도 안 되겠지만, 과도한 긍정적 사고도 경계의 대상임은 확실하다. 질리도록 긍정만능만을 외치는 세상이 귀담아 들어야 할 현명한 충고를 담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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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긍정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더 중요시하지 않나 싶다. positive와 negative 푯말을 세워놓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 가 줄을 서라고 했을 경우 열에 아홉은 positive쪽에 가 서있지 않을까?(물론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러한 풍토속에 [현명한 네거티브]라는 화두가 떨어졌다. 그것도 ‘삶을 가볍게 해주는’이라는 머리말까지 붙이고 말이다. 신선한 발상인 것 같아 반갑게 책을 잡았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써 긍정이 나쁘고 부정이 좋다라는 흑백논리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을 똑바로 볼줄 알아야 하며, 어느누구나 가지고 있는 부정적 사고를 억누르지만 말고, 그안에 숨겨져 있는 요소를 긍정적으로 전환해서 활용할수 있는 방법등을 사례를 들어 이해하고 응용할수 있도록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100% 공감하지는 못했으나, 긍정이 무조건적으로 좋지는 않다는 것을 안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은 있었다. 소주제별로 나열된 내용 중간이나 끝부분에 주석(?)처럼 짧게 쓰여진 글귀들만 읽어도 자신의 감정제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는 흔히 슬픈일을 당하거나, 아플때도 밝은 모습을 보이려 하고, 태연한척 하려 애쓰는데, 이책에서는 “우스울 때는 크게 웃어라. 화가 날 때에는 크게 화내라. 슬플 때에는 크게 울어라”(p54)라고 주장한다. 아주 간단한 행동처치법이지만 우리는 남의 눈을 의식하는 사회적동물이기에... 솔직히 나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여기서는 모든 슬프고 분한 감정을 긍정적인 사고로만 해석하려 한다면 심신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멋지지 않은가?
또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이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솔직히 교사의 체벌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된다. 체벌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를 꾸짖는 것 자체도 힘들어진 요즘 칭찬만으로 가르친다는 것이 진정 아이를 위한 행동인지에 대해 물음을 던졌다. 그러면서 아이와 교사 모두가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가는 구절이었다. 나 자신도 체벌에 대해 좋다싫다를 확연하게 판단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많은 생각꺼리를 제시해준 것 같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쳐준다. 긍정과 부정 두 개를 놓고 어느 한 개만을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고. 성향은 바뀌기 마련이므로,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터부시할것이 아니라 나와 틀린 사람이라 치부하지 말고, 나와 다른 사람일뿐이라고 여기며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라고 가르쳐주는 것 같다. 모두들 긍정모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즈음,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할줄 아는 냉철함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기분좋은 느낌으로 책을 덮었다.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다거나, 그냥 세상과의 싸움에서 매번 지는 것 같은 좌절감을 느껴 씁쓸한 사람들이거나,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이제껏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벗어던졌으면 하고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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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거... 분명 좋은 모습임에는 틀림이 없다. 보기좋고 따라가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항상 그렇지가 않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은 늘 어둡고 자신없고 밝은 모습의 사람들이 부럽지만 따라가지 못해서 게을러 보이고 무능력해 보이고 그들 가까이에 있음으로서 한없이 내 자신이 위축되어지고 초조해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좋은 시간동안에는 긍정적인 모습의 사람들과 함께 하면 유쾌하다. 그러나 어느 순간 나의 부정적인 모습이 나타나면 관계가 깨어지는걸 발견한다. 어쩌면 한번도 부정적인 모습을 접하지 않고 살아서 일까? 부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용납을 할 수 없어 보이는 것같다. 뒤도 안돌아보고 냉정하게 돌아서는 모습들을 보면서 망연히 바라만 볼뿐 ... 있는 그대로의 날 이해시키고 싶다는 내 마음은 집착으로 변해가고 말을 하면 할수록 깊어져가는 갈등의 골은 차라리 처음부터 깨끗이 뒤돌아 서서 관계를 정산했다면 다음번에 다른 모습으로 또 웃으면서 볼 수 있었을것 아니냐는 뼈아픈 후회들을 남기곤했다. 이책은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인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부정적인 사람들을 편들어 주는 듯한 인상을 남기는 책.. 그래서 책의 처음부분을 보면서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구나 싶었다. 그러나 이책은 무조건적으로 긍정이 나쁘다고 말하고 긍정을 편들어주는 책은 아니다 긍정이 가지고 있는 함정을 말하고,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장점, 그리고 둘 사이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서 결국은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책은 다섯가지의 단락으로 구성이 되 있다. 1. 긍정적 사고에도 위험한 점이 많다. 2. 부정적 사고를 권장한다. 3. 자신이 너무 부정적이라고 생각되는가? 4. 부정적 사고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고민한다. 5. 우리의 삶은 긍정과 부정사이를 오간다. 6. 부정적 사고에 내재된 큰 힘을 긍정적으로 활용하자. 책을 보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다. 맞아 나도 저랬었지.. 라는 생각들............... 그래 이부분은 아직도 내가 많이 부족해.. 이부분만 조금 더 메어가면 되겠다.. 진작 알았더라면 좀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예전에는 심리학을 알려고 하는것 자체를 내 스스로 용납하지 못할때가 있었다. 예전 상사중 한분이 늘상 하던 말 중에서... 내가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면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하고 행동할거야...라고 늘상 계산하고 또 계산하면서 그것을 계속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왜 저렇게 순수하지 못할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면 좋을텐데...... 상대가 나오는 태도에 따라서 내 처세를 바꾼다는거 왠지 가식적으로 보이지 않나??? 라는 생각.. 하지만 가장 중요한거...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이 되면 내 스스로 나를 제어 할수 없다는 거.. 어떤게 옳은건지 어떤게 그른건지 알수 없다는거...... 나 자신이 미치광이같아서 힘들고 어떻게 하는게 정상적인 생각인지 알수 없다라는거... 시간이 흘러 잘못을 알고 났을때는 관계도 깨지고 일상도 망가지고 회복을 하기 참 어렵다라는거...... 내 마음이... 보통사람의 마음이 평균적으로 이런 이유로 이런 면을 가지고 있다라는거 알고 있다면 스스로의 싸움에서 좀더 쉽게 이겨 나갈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잘하고 또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므로 그들이 긍정의 힘을 믿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 긍정일변도에 한계를 느끼게 되면 더 이상 긍정적이 될 수 없는 자신을 구제불능으로 여기면서 모든 의욕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 즉 지나치게 긍정적인 사고는 인생의 선택의 폭을 좁게 만들 뿐 아니라 고통을 가져온다. p.33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한다고 믿었을때, 내가 일을 참 잘하고 있다고 믿었을때는 나도 무한 긍정적인 사람인줄 알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환상이 깨어진 순간에 그 긍정이 얼마나 현실과 멀어져 있는지 알아버렸고, 긍정을 믿었던 시절의 반으로도 돌아가지 못했다 완전한 자포자기같은거라고나 할까???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일부분에서 불편해 질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들을 현실도피적인 사람으로 표현한 부분도 있으니까... 하지만 그건 극히 일부분일뿐...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신중하게 판단하고 조심하고 꼼꼼히 살펴보고 앞날을 예측하고 준비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 내 바람은..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사람이던, 부정적인 요소가 많은 사람들이 한번 읽어보고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헤아려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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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심해졌다. 인생의 때가 묻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그냥 매사가 지루하고, 무의미해졌다. 솔직히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문제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다. 쳇바퀴처럼 집, 회사, 집, 회사.. 거기다 혼자 있다보니 외골수적인 경향이 더 심해져서 내가 판 구덩이에 점점 기어들어간 점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회사 내 트러블.. 누군가가 싫어지고, 점점 거슬리고, 그러다가 회사가 다니기 싫어지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고.. 그러던 차에 접하게 된 것이 이 책, 현명한 네거티브다. 어떤 대안이나 해결책 없이 좋아질거야, 괜찮아질거야..라는 긍정의 말들에 질린터라 저 제목이 확 와닿았다. 물론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자기계발서는 보고나면 늘 남들이 다 아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같아 실망아닌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도 그 기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ㅋㅋ 다만 다른 책들보다 덜 실망했다는 소감과 책읽기 전보다 조금은 현명하게 부정적인 견해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해두고 싶다.
초반은 역시 생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사람 생각하는게 거기서 거기라는 말은 여기서도 통했다.ㅋ 무조건적인 긍정은 부정만큼 나쁘다든지, 현실을 외면하는 긍정은 현실도피라든지,좌절하는 것도 때론 좋은 경험이 된다는 말 등등.. 들으면 공감하는 이야기는 구체적인 예가 있어서 딱히 거슬리지 않고,쉽게 쉽게 책장이 넘어갔다. 역지사지나, 내가 왜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는지 거슬러 올라가보는건 바로 적용도 해보면서 말이다.
영화 '청담보살'에서 사람들이 점집을 찾는건 이야기 들어줄 사람을 원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맞는 거 같다. 그리고 내가 정신과 의사랑 상담을 한다면 책속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오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특별한 이야기는 아닌 것같은데, 공감이 잘 된다고나 할까. 속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 선배와 오랜만에 진지한 이야기를 한 듯한 기분이다. 그리고 책장을 덮으면서 목차를 다시 한 번 보니, 기억할 만한 문장들만 쏙쏙 잘 뽑아놓은거 같다. 나중에 다시 한 번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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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만 하면 다 해결할 수 있다' 는 진리에 깊숙히 동감하는 한 사람이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 긍정적 사고가 어떠한 영향을 끼칠까? 긍정적 사고의 소유자는 무슨 일이든 생각하기만 하면 다 해결될 수 있을까?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간에 긍정적 사고가 삶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깨달은 바가 크다. 하지만 책에서는 긍정적 사고가 전부가 아닌 부정적 사고에서도 찾을 수 있는 강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긍정과 부정의 차이는 아주 사소하다.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양쪽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왜곡된 긍정은 자신을 궁지에 몰아가고 때론 부정적 사고가 큰 힘을 발휘할때가 있을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면서 부정적 사고를 잘 활용해 좀 더 효과적으로 고민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나 역시 무언가 큰 고민이 생기면 긍정과 부정사이에서 끝없이 나를 괴롭히곤 한다. 그것이 나를 괴롭히면서 까지 얻을 있는 방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판단은 내 자신이 하는것이고 결과가 어찌되었든 천천히 조금씩 나아가는 것임에 만족하면 되는것이다. 숱한 자기개발서에서 강조하는 무조건적인 긍정적 사고가 아니라 부정적 사고에 내재된 큰 힘을 긍정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 [현명한 네거티브]의 일침이였다. 긍정적 사고든 부정적사고든 생각의 수단에 불과하다. 사람은 누구나 작은 생각의 차이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경험한다고 생각한다. 티끌같은 고민을 눈덩이로 불리는 것 역시 각자의 책임인 것처럼 말이다.
단 한번 주어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긍정적 사고만을 고집하고 부정적 사고를 회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긍정이든 부정이든 둘다 겸허하게 받아들여 생각의 차이를 조금만 바꿔서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이 현명한 것이다. 끊임없이 부정과 긍정사이를 오가는 인생사이에서 가볍고 홀가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두의 인생을 응원하는 [현명한 네거티브]에서 얻은 한가지는 현실을 직시하는 긍정적 사고이다. 끝으로 나와 모두의 인생을 화이팅 하면서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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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삶이라는 말은 2000년대가 들어서면 부터 끊임없이 들어왔고 우리에게 너무나 강요 되였던 궁극적인 목표였다. 사실 부정적인 면을 다소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어느 정도 나에 대한 죄책감마저 들게 하는 책들도 많았다. 어느 샌가 부터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을 때도 너무 많은 과도한 스트레스성이라는 이유를 달아주었고, 의사선생님은 항상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고 해주었다. 도대체 사회생활을 하고 사람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는 현실 속에서 과연 어떠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이 세상에 정말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과연 죽도록 싫어하는 일을 하게 될 경우에도 과연 긍정적인 마인드 하나로 그 상황을 즐겁게 만들 수 있을까? 내가 부족한 것이가를 생각해야 했다. 책의 제목을 봤을때 사실 네커티브라는 단어가 맘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부정적인 사고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다만 너무 긍정적이고 잘 못된 긍정적인 사고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가를 깨우쳐 준다. 모두가 잘 될거야라는 너무 지나친 긍정적인 사고는 때로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결국 패배자로 삶을 이끌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그렇다고 해서 부정적인 사고가 꼭 삶에 해가 되지만은 않는다. 현실은 충분히 잘 못 될 수 있는 상황을 직시하고 준비해두어야 하는 상황도 많다. 그 상황에 준비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부정적인 사고 그 준비를 도와주기도 한다. 이처럼 삶은 복잡하고 인간의 감정 또한 무수히 많기 때문에 사고는 한쪽으로만은 흐를 수 없음을 가르쳐준다. 어느정도 부정적사고를 통해 참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지금 시대에서 끝임 없이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는 강요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말에 일침을 가해준다. 현실은 결코 긍정적일수만은 없고 언제나 부정과 긍정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너무 과한 긍정적인 사고가 아닌 부정적사고와 긍정적인 사고가잘 어울러져서 좀 더 나은 현실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 그 속에서 갖는 자신감과 참된 긍정적인 사고의 힘을 가르쳐 준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통쾌하기도 했고 내가 그동안 잘 못된 긍정적사고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으며, 지금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사고 결코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부정적인사고에 감춰진 큰 힘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부정 힘을 통해 더 강한 긍정의 힘을 만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