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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이책 서장에서 다시한번 읽게 되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보이는 만큼 안다" 학창시절에 소풍으로 갔던 덕수궁이나 경복궁은 정말 지루했던 곳으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시한번 역사책을 읽고 찾은곳은 지루하지 않고 정말 흥미로운 곳으로 변해 있더군요... (다만 제 상식이 짧아서 그리 많은게 보이지는 않아서 문제지요 ㅠ.ㅠ) 문화 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은 우선 사진으로 시원스럽게 궁금증을 풀어주는 게 정말 좋답니다.. 아직 예비 초등 4학년인 우리 제희는 역사에 흥미가 없어서 그저 이 책을 사진만 훑터보는 수준이었답니다.. ㅠ.ㅠ 예전에 읽었던 집요한 과학 교과서에 나온 토기 내용을 본 기억이 있기에.. 빗살무늬 토기와 질그릇들을 그나마 잘 보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집에 있던 우리 문화 전통 책 전집에서 나오는 솟대나 장승부분을 보여주면서 이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물론 제가 읽고 부분부분 읽어주었어요 ㅠ.ㅠ) 집에 있는 전집이나 관련 만화책이 큰 부분을 그냥 보여주었다면... 문화 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은 사진과 사진을 토대로 자세하게, 세세하게 솟대와 장승에 대해 청동기 시대부터 어찌 생겨 났는지 의미와 내용 모두 너무 잘 설명이 돼어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이책에 나와 있는 모든 유물 하나하나 돋보기로 들여다 보면서 옆에서 바로 설명해주는듯한 내용은 정말정말 감탄을 금하지 못하네요... 이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하나씩 하나씩 비교하면서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어요... 우리 애 아빠도 이책을 보면서 사진부터 너무너무 시원하게 잘 나오고 설명도 너무너무 잘돼있어서 너무 잘봤다고 재밌다고 하네요... 우리 제희는 건성으로 읽었지만 학교에서 교과를 공부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앞으로 박물관이나 유적지에 갈때 그냥 건성건성 보고 올것 같지 않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책을 읽은만큼 더 많이 보일거라 믿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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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1 원시 사회와 삼국 시대는
15개의 작은 챕터들을 보면서 새로운 앎에 대한 기쁨과 지식이 깊어감에 기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웅진주니어의 책들은 참 읽고 싶어집니다. 다양한 자료와 자세한 설명이 덧붙여져서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저자가 제시하는 ‘의문’들을 품고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가 당연한 사실로 알고 믿는 것이 고착화되어 다른 생각들을 가로막는다는 말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의문을 갖고 ‘왜?’라는 질문을 해봄으로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들에 대한 답을 생각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설령 해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다양한 의미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저희 집에 절에서 왔다며 두 사람이 왔습니다. 종교가 달랐지만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지요. 몇가지의 질문들을 하기에 책에서 읽은 ‘수미산’과 ‘나한상’에 관해 말하기도 했어요. 평소에 책을 좋아하고, 역사를 좋아하는 저는 종교의 다양성이나 학문의 다양성을 즐기는 편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싶고, 좀더 전문적 표현으로는 대화를 통해서는 '독단'과 '독선'에 빠지지 않기 위함이고, '사상적 편견'에도 빠지지 않고 싶어서입니다.
책은 무엇보다 우리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그분들의 삶과 양식과 역사가 현 시대에 어떻게 이어져왔고,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또 앞으로는 어떻게 우리의 후손들에게 흘러갈지, 영향력을 발할지를 생각해보게 해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장인정신에 감탄했고, 현재보다 어쩌면 더 앞섰던 기술들에 놀랐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신분'에 대한 '벽'을 실감했으며, 현대의 신분차별제도가 철폐됨에 감사했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시대를 호기심어린 눈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선사시대의 고인돌과 솟대, 고구려 시대의 옛 무덤과 벽화, 백제의 불상과 석탑과 향로, 신라시대의 금관과 첨성대, 반가사유상 이렇게 원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우리 옛 문화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책의 특징은 사진과 그림을 중심에 놓고 글을 써내려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더욱 글과 사진들이 더 정감있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더 나아가 보이는 만큼 알게 해준다'는 말이 많이 와 닿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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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역사책은 넓은 역사의 흐름을 쫓아가는 책 이외에도 한 주제를 자세히 깊게 들어가는 책이 자주 눈에 띄이곤 합니다. 역사 한마당 역시 문화유산을 주 제로 역사를 다루고 있기에 우리가 한단어로만 역사책에서 다루던 청동검, 질그릇 청동거울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일단 설명이 자세할 뿐 아니라 그림이나 사진 자료등이 너무 풍부해 직접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원하는 자료를 직접 볼 수 있는데다 사진이 선명하고 사이즈가 커서 마치 사진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또한 그 유물에 있어 단순히 우리의 것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비슷한 시기의 중 국 또는 서양 문물을 같이 다뤄주기에 동서양의 시각차이나 비슷함을 느끼기에 좋았으며 비슷한 점과 차이점에 주목하여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설명 이 더 잘 이해되면서도 각각 특징이 머리에 쏙 쏙 남는 효과도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탄했던 부분은 하나의 유물을 부분 부분으로 나누어 세세히 설명한 점이었습니다. ![]() 고구려의 벽화는 이미 많은 책에서 다뤘으나 똑같은 벽화를 설명함에 있어서도 단순히 벽화의 느낌이 이렇고 이런 부분이 고구려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준다는 식의 뭉뚱그려 설명하는 것이 아닌 벽화를 부분으로 나눠 각각 부분에서 보여지는 인물들의 복장이나 자세 등을 통해 당시의 유행 역사적 배경 중국과의 관계까지 잘 엮어 설명해주는 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백제의 금동대향로 역시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단순히 금동대향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백제의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유물이다 정도를 언급하는 선에서 끝나지만 이책은, ![]() 전체 모습뿐 아니라 각각의 부분에 어떤 형상이 조각되었는지, 처음 발견되었 을때의 상태- 이런 세세함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 각 부분에 조각된 조각에 무슨 동물이 무슨 의미로 조각되었는지까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원시원한 사진역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이 외에도 많은 우리가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가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되었기에 역사를 이해함에 있어 더욱 쉬웠고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었던 그리고 궁금했던 다양한 이야기 들이 다양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역사에 관심 많은 아이들이 큰 역사의 줄거리를 익힌 후 조금 더 깊게 다양한 문화재 에 대해 배울 때 이만한 책이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잘 설명되어진 책이며 그 다양한 사진 자료와 그림 자료 등에 있어서 더할 나위없이 만족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배우고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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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 중에 이렇게 많은 사진자료를 수록하고 있는 책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큼직하면서도 다양한 사진이 많아서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느끼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들어 역사를 기술하는 시각이 다양화되면서 기존의 역사책들과 차별화된 구성방식을 가진 책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한마당도 기존 역사서와 달리 문화유산 즉 문화재를 통해 유물이 만들어 진 시대의 생활과 사람들의 삶의 방식, 시대상을 유추해보고 우리가 그 동안 학교에서 배워왔던 정형화된 역사적사실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구석기 .신석기시대로 배워왔던 원시시대의 유물인 빗살무늬토기를 시작으로 청동기시대의 비파형 동검, 세형동검,청동거울 고인돌에 관한 이야기며 고구려의 벽화들, 백제의 마애삼존석불,미륵사지석탑에 신라시대의 금관과 첨성대에 이르기까지 국사교과서에 작은 사진으로 등장했던 문화유적들을 통해 각 시대의 생활모습과 유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나오는 내용은 모두 제대로된 사실인 줄 알아서 그저 당연하게 외우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던 탓에 또한 작아서 자세히 알아 볼 수도 없는 사진들만 본 탓에 문화재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의미와 사실을 담고 있는지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책에 나온 내용 중 청동거울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왜 나는 한번도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국사 책에 실린 청동거울사진을 보면서 청동기라는 원시시대에 만들어 진 거울이라 이게 앞면인지 뒷면인지 의심해볼 생각은 전혀 못하고 그냥 '그 시대엔 이런 식의 거울을 만들었나 보다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것이 얼굴을 보는 앞면이 아니라 뒷면이였다니...... 그리고 큰 사진으로 보는 청동거울에는 정교하게 그려진 원모양이나 빗살문양같은 기하학 무늬가 확연하게 보여서 그 오랜 옛날에 이런 모양을 새겨넣었다는게 정말 신기하기도하고 '우리가 보지 못하고 지나쳐가는 것들이 많겠구나' 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청동거울 못지않게 제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내용은 고구려의 무용총의 벽화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춤추는 그림이 그려져서 무용총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만 알고 있던 이 벽화를 보면 '땡땡이 무늬' 의 옷을 남자든 여자든 모두 입고 있는 걸로 보아 고구려 사회에서 이 무늬가 아주 유행했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여자들이 귀밑머리를 한 그림을 통해 여자들이 신분에 관계없이 귀밑머리를 하는게 유행했음을 추측하는 이야기는 아하~ 정말 그렇구나. 라고 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을 읽으면서 다른 분야도 그렇겠지만 역사 또한 고정된 사고를 가지고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상상의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첫머리에 아는 만큼 보인다, 보이는 만큼 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공감을 하면서 좀더 덧붙이자면 "관심을 가지고 보느냐 그렇지않느냐에 따라 때론 보이는것도 볼 수 없고,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을 볼 수도 있다." 는 생각을 해봅니다.
<춤그림벽화에서 알아낸 복식과 귀밑머리 >
- 고구려 시대부터 귀밑머리를 했다는게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국사시간엔 전혀 이런 부분은 배우지 못했거든요.
<다양한 방식의 구성> - 추정해보는 사실들에 대해선 주로 이런 식의 그림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표현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이해하는데는 글보다는 그림이 아마도 더 효과적이겠지요.
- 역사는 흐른다 코너를 통해 과거의 전통이 오늘날에 이어지고 있는 모습도 함께 담고 있어요.
- 전면을 꽉채우고 있는 큰 사진이 정말 맘에 들어요.
- 유물 하나에 이렇게 많은 조각과 상징물이 있다는 거, 자세히 보지않으면 정말 알 수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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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 자세는 우리 어린이들이 필히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중의 하나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왜 중요하냐..라는 질문에는 우리의 뿌리를 제대로 아는 것, 그리고 오랫동안 이어져온 "우리"라는 민족의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학문이기 때문이라고 답할 수 있다.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의 저자 김찬곤 선생님은 역사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알게 된다고 말한다. 역사 공부를 할 때 역사 상식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렇다고 지식만 강조하는 즉 지식에 너무 기대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한다. 구텐베르크보다 78년 앞서 세계에서 최초로 <직지심체요절>같은 활판 인쇄를 햇는데도 왜 고려에서는 서양에서처럼 인쇄 혁명이 안 일어났는지, 조선 세종 때 비가 온 양을 정확히 잴 수 있는 측우기를 만들었는데 과연 이 측우기가 농사에 도움이 되었는지, 또 시간을 알 수 있는 해시계와 물시계를 만들었는데 당시 백성들에게 시간을 아는 것이 그만큼 중요했는지, 바로 이런 것을 상상하고 따져보는 생각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아마 우리가 갖고 있던 역사 지식 너머의 또다른 지식을 알 수 있게된다.
대부분의 역사책은 역사를 쓰고 나서 적당한 자리에 참고용으로 사진과 그림을 첨부한다. 하지만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에서는 애당초 글을 쓸 때부터 사진과 그림을 중심에 놓고 거기에 맞춰 써 내려간다. 그저 눈앞에 보이는 역사 유물의 사진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보여지는 모든 것을 꼼꼼히 살펴보고 유물의 비밀을 찾아내는 재미도 갖을 수 있는 책이다.
1권에서는 원시 사회와 삼국 시대의 대표적 역사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석기 시대의 질그릇, 청동기 시대의 비파형동검,세형동검,청동거울, 선사시대의 고인돌, 고구려의 옛 무덤 벽화, 백제의 불상, 익산 미륵사지 석탑, 백제금동대향로, 신라의 금관, 첨성대, 반가사유상에 이르기까지 모두 15종류의 유물을 소개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나라의 유물과 더불어 서로 연관되는 세계의 유물(예를들면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던 여자 상을 이야기하면서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나 네페르티티 왕비의 가면등)까지 함께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유물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자세히 살필 수 있다는 점이다. 흔히 교과서 등에서 보던 유물의 사진은 전시장에서 보여지는 한면 또는 전면만을 찍어 보여주기 때문에 유물의 사진은 지루한 그림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하지만 토기의 전반적인 모습과 바닥의 모습을 찍은 사진, 지방별로 분류된 토기의 사진, 청동거울의 부분 부분을 확대한 사진, 고구려 벽화의 일부를 자세히 확대 해석한 것, '명적'이란 이름의 화살을 크게 확대한 사진등은 우리가 알면서도 정작 자세히 살펴보지 못한 부분을 설명해준다.
역사는 지금도 연구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또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라 일컫는 첨성대에 대한 관점이 눈에 띈다. '첨성대'란 이름과 "천문을 물었다"라는 구절의 해석을 통해 첨성대가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일본 기상학자 와다 유지 이후 우리 학자들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첨성대'라는이름과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구절 "천문을 물었다(以候天文)."를 근거로 삼아 첨성대를 별을 관측했던 천문대로 보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천문을 물었다(以候天文)."는 구절이에요. 지금까지의 학자들은 이 구절을 그냥 쉽게 "천문을 관측했다"로 풀이햇어요 하지만 "이후천문(以候天文써 이. 물을 후. 하늘천. 무늬 문)은 분명히 "천문을 관측했다."가 아니라 "천문을 물었다."로 풀이해야 해요. 그렇다면 첨성대는 별을 관측하던 구조물이었던 것이 아니라 단지 천문(하늘의 뜻을 헤아리는 일. 이 세상에 곧 일어날 일 또는 어떤 징조)을 물었던 상징물일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러요. 그러니까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중심이 되었던 '제단'일 수도 있다는 거지요.(P142)
아직도 연구중인 첨성대를 보면서 분명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유물이지만, 이러한 역사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역사를 공부하고, 역사 뮤물을 공부하는 것이 아닐까.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에는 <역사는 흐른다>라는 Tip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유물이지만 중요 유물의 순서에 밀려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한 유물의 또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윤복의 미인도,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 문화권, 선사 시대 사람들의 무덤, 새만금 해창 갯벌 장승과 솟대, 삼국사기보다 700년 앞선 광개토대왕비가 전하는 역사기록, 삼국유사 기록의 진실성,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해온 봉황, 왕의 복장 구장복과 면류관에 숨어있는 의미, 천문학이 존재해야 했던 이유등..이 이야기들은 이미 밝혀진 역사의 결과를 다시 이해할 수 있는,그리고 당시의 정서와 시대적 배경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또하나의 부록이라 할 수 있다.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은 옛 사람들의 생각과 삶이 깃들여 있는 우리 문화사 이야기이다. 사진과 그림이 중심이 되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문화이야기, 역사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물관의 관람보다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는 유물이야기라 말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역사를 이해하는데,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후손을 위해 존재를 남겨준 유물을 살펴볼 수 있던 아주 재미있고, 사실적인 책이라 초등 고학년은 물론,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읽을만한 좋은 책이라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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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는 역사가 참 재미가 없었던 것 같다. 딱딱하기도 하고 흥미도 별로 가질수 없었던 그런 과목이었던것 같은데 조금의 신기한 옛날 물건이나 문화유산들을 찾아 보아도 깊이있는 내용이 아니라 그저 수박 겉 핥기 같은 식으로 내용이 짧게 실려 있다 보니 아마도 학교 다닐때 더 재미를 못 느꼈던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요즘엔 역사책들이 정말 재미나게 출간이 되는걸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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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그동안 박물관을 드나 들면서 많은 궁금증이 생길대가 많았다
박물관이라해도 사람들도 많고 그러다 보면 대강 어느 정도만 보고 나오는 경우가있어서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많앗던것은 사실이다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 마당..이 책을 읽는 동안에 솔직히 말해서 쉽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많은 것을 이해하려고 조금씩 읽어 보면서 이 하나하나의 문화유산이 가르키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보면 볼 수록 나에게 정말 역사가 이렇게 재미가 있는지를 개닫게 해 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이 책은 우리 아이가 다른책들과 더불어 호주로 나갈때 가져 갔으면 했던 책들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산들 가운데 우리 문화 유산들도 그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맘은 굴뚝같았는데...안타깝게 가져가지 못했다. 좀 아쉬움을 담고 그러나 난 묘한 매력에 쭉 빠져드는것을 느꼈다. 이 책은 원시사회부터 삼국 시대까지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를 나열한 책이다. 시대시대에 따라서 문화유산들의 특징을 보면서 선조들의 지혜도 배워간다고나할까... 이 책에서 난 삼국사기 보다 700년이나 앞선 고구려 역사 바위책..광개토왕비에 대한 내용은 나에게 힘을 안겨주는 내용이었다. 지금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아닌 중국 자린성에 있어서 안타깝지만 우리의 조상들의 웅장한 그 모습을 느낄수가있었다는것... 이 책은 우리가 그냥 한번씩 읽는 일반 책이라는것보다 우리 문화재와 역사를 담은 사전이라도 무방할 정도로 앞으로 역사를 공부할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진다. 3월에 돌아오면 6학년에올라가는 딸아이에게 문화유산으로 알아보는 우리의 역사를 재미있게 그리고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도 많은것을 다 알지는 못했지만 계속적으로 아이들과 읽을것이다 항상 요즘 아이들의 책을 읽으면서 난 생각을 해본다 예전 우리가 공부할때도 이렇게 좋은 책들이 있었다면 국사수업이 지루하고 어렵지 않았을것이라는것 요즘 좋은 책이 넘쳐난 이 시대에 사는 우리 아이들이 부럽기만 하다 '문화 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 마당...원시사회와 삼국시대..' 역사를 제대로 알려주는 좋은책이라는것...이 책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과 깊은 뜻을 아이들과 어른인 우리들에게도 많은 것을 알려주는 좋은책이라는것을 열심히 읽어보면서 느끼게한 책이다. 난 이 책을 항상 아이들 책상 위에 올려 두고 조금씩 읽어볼 생각이다 그리고 박물관에 갈때는 필수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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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1.원시 사회와 삼국시대
![]() ![]() ![]() ![]() ![]() ![]() 승원이가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을 읽더니
"엄마! 제가 만든 첨성대가 나왔어요."하고 신나했습니다.
방학동안 역사교실을 다니면서 만들었던 첨성대,금관,거중기를
옆에 놓고 살펴보면서 책을 읽더라구요.
그 모습을 못 찍은게 아쉽네요.^^
4학년이 되면서 사회시간에 역사와문화재를 배웠는데
시험을 보기위한 암기위주가 되버리더라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역사와 문화재를 공부해야하는데
역사의 흐름을 알게해주면 좋다는 선배맘들의 조언으로
만난 책이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한마당입니다.
1권은 원시사회에서 삼국시대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역사유물을 통해 우리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답니다.
"선사 시대와 삼국 시대의 유물은 당시 사람들의 삶과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잘 들여다보면 새로운 것이 보일 것이고
그러다 보면 보이는 만큼 알게 됩니다.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1』
은 곧 눈으로 보는 우리 고대 문화사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글이 가장 맘에 들어서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한마당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신석기시대의 여인 상상도인데 목걸이,팔찌,발찌까지
다양한 장신구를 착용하였나봐요.
![]() 신석기 시대의 여자 상 흙인형인데
여자 봅을 사실 그대로 빚었고, 균형이 잘 잡힌 상이라네요.
![]() 얼마전 드라마로 봤던 신윤복의 미인도
반갑기도 하고 미인도를 감상하며 버선발이 여인네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답니다.
![]() 동검 제작 과정의 모습도 소개되어있습니다.
청동기 시대의 전기의 검이 비파형 동검이라면
후기의 검은 세형동검이라네요.
![]()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한마당 (전3권)
1권 원시시대와 삼국시대를 읽으니
2권 통일신라와 고려시대도 기다려집니다.
역시한마당 시리즈로 역사유물은 이제 걱정이 없을것 같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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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를 알려면 문화유산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큰아이가 6학년때 한국사를 접하면서 조금씩 역사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했지요. 물론 그 흐름과 자세한건 몰라도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것 조차 정말 놀라운 일이랍니다..~~ 박물관엘 가고 역사체험을 하면서 조금씩 쌓여가는 머릿속 지식들이 물거품이 안되길 바라면서 이책을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특히 교과서에서 배운 유적지와 유물이 기억나고 못본 유산들은 꼭한번 보러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이책의 특징은 사진과 그림을 먼저 만난후에 역사를 알수 있답니다.. 사진과 유물들을 눈여겨 봐야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시대를 알수 있는 사진이며, 동영상도 된답니다..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를 통해서 알수 있는 역사적 사실들... 통치자의 상징인 거울을 통해 알아볼수 있는 역사등이 아무 흥미로웠답니다. 또한 다양한 고인돌을 통해서 만나본 역사속 이야기가 재미있었지요. 고구려 벽화를 통해 만나보는 고구려 사람들의 삶들을 알수 있었답니다. 신라의 금관총은 언제봐도 정말 멋진것 같아요. 그 금관을 통해 알아보는 신라왕들의 역사를 알아볼수 있지요. 이외에도 많은 역사적 유물을 만날수 있었는데 많은 역사적 사실들을 미루어 짐작할수 있는 통찰력과 지혜를 얻고 가네요. 옛조상들의 삶을 체험해보고 느껴볼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이책을 아주 자세하게 자주 들여본다면 한국사는 저절로 이해하면서 머리에 쏙쏙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역사를 억지로 외우려고 하는것보다는 이렇게 역사유산으로 만나보며 자연히 이해하는 모습으로 읽어나가면 역사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6학년때 역사유물을 접했었답니다.. 학교숙제로 역사유물 알아오고 수집하기가 있었는데 제가 수집한 자료중에 신라의 금관총이 제일 기억에 남았답니다.. 그래서 평생 잊을수 없는 지식으로 남았지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직접 읽히며 보고 듣는 역사유산으로 머리에 쏙쏙 들어가는 우리 한국사가 되지 않을까요?? 중학교 들아가는 아이에게 아주 유용한 책일것 같아요.. 두고두고 많이 읽을 좋은책한권을 만났습니다.>~~ 다음편인 통일신라와 고려시대편, 조선시대 편이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