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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naver 블로그에 올린것을 다시 퍼온 것입니다. 동일한 내용이 다른 블로그에있어도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리뷰라기 보다는 개봉기에 가깝습니다.)
추위가 조금 가셔서 나른해지기까지 했던 지난 주말 오후, 초인종 소리와 함께 손안에 들어온 "KYUNG-WHA CHUNG, 40 LEGENDARY YEARS" 기념 모음집.
그동안 발매되었던 LP표지로 디자인 되어 보기만 하여도 그녀의 음악적 연륜과 열정이 절절 흘러 넘친다.
43page로 구성된 두툼한 책자와 3part로 구성된 CD전집이 함께 들어 있었다.
검은 색 하드지에 쓰인 그녀의 이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왠지 모를 감동이 가슴 한켠에서 올라왔다.
첫번째 파트를 펼치자 드러난 그녀의 주옥같은 앨범들....
이 전집은 총 19장의 CD와 1장의 DVD로 구성되어 있는데, No.1 part에 총 8장의 CD가 들어있었다.
앨범을 찬찬이 바라보며, 정경화 교수의 전설과도 같았던 젊은 시절의 앨범을 남 몰래 들여다 보는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다음파트로 시선을 옮기니 보다 예술활동의 해를 거듭할 수록, 세련되고 원숙해져가는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No2 (CD9~CD16)을 펼칠때 그녀가 연주하는 CD1의 Sibelius Violin Concerto in D minor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생동감있게 활발하면서도 세련된 그녀의 연주가 이 전집을 구입하는 얼마를 지불했는지를 잊게 한다.
15번 CD인 "Con Amore"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었고, 이 기념반을 구입하게 되는 동기를 부여한 앨범이다. 말할 필요 없는 감칠맛 나는 그녀의 연주는 정경화 전집의 구매 욕구를 끓어 오르게 했다.
No3의 좌측은 포장재의 겉면과 같은 디자인인데 흑백으로 처리되어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총 2장의 정트리오의 음반이 수록되어 있으며, 솔티와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DVD영상이 수록되어있다.그녀는 중간의 Symphony No.4 "Italian"부분에 출연하여 연주하는데힘이 넘치면서도 감성과 테크닉의 부족함이 없는 젊은 날의 그녀 모습이 인상적이다.
휴스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휘자였던 앙드레 프레빈의 회고가 기억에 남는다..."그의 음악을 매우 존경합니다." 이보다 더한 찬사가 있을까?
그녀의 풋풋했던 날의 생기 넘치는 연주와, 무르익은 예술혼을 마음껏 호흡하고 싶다면 아낌없이 이 전집에 투자하시기를 바란다.
이 기념 모음집은 5000개 한정판이다. 1275라는 숫자를 이제 좋아할것 같다.
음악적 열정과 세련된 힘으로 가득한 그녀의 음반을 1달에 1개씩 들으면 이 모음집을 다 듣기까지 19개월이 걸린다. 최소한 2년은 행복한 날들의 연속이리라...그녀의 음악이 있으므로...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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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겹치는게 몇장이나 있지만서도 큰 맘먹고 구매했는데.. 좋습니다.. 사실 가격은 그리 싸지는 않다고 느껴지지만 정경화씨 음반이 워낙에 좋다보니..^^ 특히나 정경화씨 팬으로서는 좋은 상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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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악계의 전반적인 불황으로 편집앨범이 판을 치고 있으며 또한 모음집이 판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것을 가장 지양해야할 클래식 음악업계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서 정말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정경화의 데카 데뷔 40주년 기념반이 나왔다.
이 음반도 머 그저그런 편집음반내지 모음집이려니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기념반을 받고나서는 이러한 생각이 싹 달아나게 되었다.
우선 과거 클래식 마니아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라도 하는듯 LP사이즈로 제작된 하드케이스와 내부의 양장본 책 너무 맘에 들었다.
양장본안의 사진 하나하나는 마치 자신의 과거의 추억이 담긴 흑백사진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곡에 대한 해설. 연주에 대한 해설등 하나하나 담겨있어서 정경화의 음악 아니 바이올린과 관련된 음악 아니 클래식의 초심자에게도 상당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부담을 줄여주었으며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데카시절의 음반(도이치 크라모폰음반2장포함)만이 있기때문에 아쉬움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풍부하고 다양한 음반의 구성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줄수 있다고 보여진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종이케이스 크기를 조금만 더 크게했더라면 어땟을까 하는점이다. 그랫다면 음반을 종이케이스에 넣을때 비닐을 접으면서 넣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음반에 혹시 기스라도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이러한 면때문에 좀더 조심스럽게 음반을 종이케이스에 넣을때 조심하게 되는데 이또한 과거 LP시절을 다시 느껴보라는 의도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가고자 한다.
구성된 앨범 하나하나에 대해서 선호도가 다르고 또한 만족도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위 기념반에서 5장을 고르라면
첫번째 앨범인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앨범/2번째인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앨범/15번째인 콘 아모르 앨범/7번째인 바르톡의 바이올린협주곡 2번/ 17번째인 멘델스존과 브람스의 피아노트리오 1번을 고르고싶고 또한 추천하고 싶다.
물론 이 기념반에서 단하나의 DVD인 정경화의 멘델스존 연주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즐거움은 이 기념반의 보너스라고 말하고 싶다.
서양의 다른 연주자와는 달리 절제된 연주,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연주.
정경화의 팬이라면/ 아니 바이올린 연주곡의 팬이라면/ 아니 클래식 팬이라면 소장가치가 충분한 기념반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강추 또 강추다. 정경화 선생님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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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어떤 클래식 전문 사이트에서 했던 말입니다. 만약 정경화 선생님이 유럽이나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지금도 대단한데... 아마 전세계 음악계가 떠 받들고 다니지 않았을까요?
지금도 그러하지만, 70년대 당시 동양의 작은 Korea의 여인으로서 당대의 최고 지휘자, 연주자들과 함께 한 역작, 걸작들을 들으면서 저도 그 말에 공감합니다.
오늘 집에 퇴근하니, 집사람이 벌써 정trio의 CD를 감상하고 있는데,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작년에 샀던 box물 중에서 예당클래식전집이 가장 좋았는데, 지금은 그 자리를 정경화 선생님의 기념반이 자리를 내주어야 하겠어요.
오늘 정경화 선생님께서 어머님과 동시대를 사셨다는 것도 새로이 알게되면서, 더욱 정감이 가네요.
진심으로 놓치기 아까운 기념반이네요. 언젠가 공연 있으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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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의 뒤늦은 팬으로... 막상, 이 바닥에 뛰어 들었을 때에는 그녀는 EMI로 갈아타고 난 후 였다.
예전에 교보문고를 비롯하여, 타워레코드인지 어딘지가 문닫기직전까지, 정경화의 앨범을 주워 모우며 다녔다. 일단 없는건 사고 봤는데도..데카에서 나온 앨범은 달랑 3장.T.T
작년 겨울에 너무나 갖고 싶었던 partita까지 포함해서...무려 19장을 이 가격에 준다니... 나는 기대하고 기대할 뿐이다.
아마, 그간 내 평생 산 음반 컬렉션 중에서 가장 소장 가치있고,동시에 가장 비싸기도 하지만...아마, 받고나면...너무나 뿌듯하고 뿌듯해서..기절할지도 모르겠다.
빨리 배송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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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거금 12만원을 들여 구입한 CD... (CD나 음악 대비해서 비싼건 아니지만 음반 구입비로는 절대적으로 큰 금액이라..)
내가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 바협은 2장이나 있다..ㅎㅎ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추천!!
CD 케이스에 쭉~넣어서 줬으면 참 좋았을 텐데..결혼 앨범만한 size로 만들어진 것일줄은 몰랐네.. 포장디자인은 아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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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아저씨가 건네주시는데 헉!
왜이리 무겁지 ?
알고보니 안에는 CD외에도 앨범형식으로 된 큰 책자가 있더라구요
그 책자에 각 CD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감상에 도움이 될거같아요
우선 차이콥스키랑 시벨리우스랑 부룩흐만 들어봤는데 와... 절제된 아름다움이 뭔지 그냥 마구 보여주시네요 ㅠㅠ
다만... 이거 어떻게 보관하라는건지 ... 화려한건 좋지만...ㅋㅋ 살짝난감해요 ^^;
결론은... 완전 강추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