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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읽고 바로 구매하여 그날밤을 새워 다 읽었다. 한번 잡은 책을 그자리에서 다 읽은 것은 도대체 얼마만인가? 이 책은 홍길동이 절망의 나라 조선을 벗어나 오키나와로 이주하여 이상의 나라, 사람의 나라, 율도국을 세워 성공하는 것에 촛점을 맞춘 현대판 "홍길동전 시즌2"라고 말할 수 있겠다. 고전으로 전해지는 홍길동전, 허생전이 그렇게 독자의 맘에 쉽게 다가오기 어려웠다면, 이 책은 실증역사탐구의 결과에 기반하여 작가의 현대적인 상상력이 결합되어 꽤 설득력 있는, 그리고 사람사는 세상을 추구하는 이상이 잘 제시된, 역사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의 역사에 대한 탐구정신, 그리고 홍익인간의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이상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현대적인 홍길동전을 이 나이에 다시 읽으니 아직도 뜨거운 가슴이 느껴진다. 부자되는 것만을 추구하는, 그리고 남들을 배려하는 것에 미흡한, 경쟁적이고 물질적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홍길동이 추구했던 사람의 나라에 대한 이상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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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과연 있기는 한 것일까.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리속에 떠오른 질문이었다.
홍길동이 조선을 떠나 그의 이상향인 율도국을 건설하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희망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 진심으로 타인을 생각하고, 스스로의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과연 나의 꿈은 무었이었던가를 생각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