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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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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 불리는 소설이다.고전 읽기 열풍도 있고, 초등학생도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니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하고픈 책.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백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견뎌야 했고 임금은 도망가기 바빴던 공통점을 가진 전쟁이었다.박씨전을 읽기 전에 두 전쟁의 배경을 아는 것이 중요.박씨전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역사적 배경을 잘 모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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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 불리는 소설이다.

고전 읽기 열풍도 있고, 초등학생도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니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하고픈 책.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백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견뎌야 했고 임금은 도망가기 바빴던 공통점을 가진 전쟁이었다.

박씨전을 읽기 전에 두 전쟁의 배경을 아는 것이 중요.

박씨전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역사적 배경을 잘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우니 꼭 병자호란 먼저 알고 읽길 권한다.

 

지배층이 만들어낸 치욕스런 역사를 백성들이 대신(?) 복수하는 소설.

폐쇄적 유교문화로 알려진 조선시대에 어울리지 않게 여자 주인공.

심지어 도술을 지녔고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넘보는 청나라 것들을 혼내준다.

그런데 너무 못생겼다는 거.

못생겨서 남편에게 구박만 받았지만 알고보면 허물을 뒤집어 쓴 미녀였더랬다.

미녀의 모습을  되찾으니 남편은 용서를 빌고, 어진 박씨는 그런 남편을 용서한다.

당시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뒤집어 희화하고 풍자하는 것만 같아 은근 통쾌하다.

 

내가 이 책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어려운 한자어나 사자성어를 소설에 싣고 있다는 점.

그리고 옆에 한자어나 사자성어 풀이를 했다.

어려운 어휘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나 배우면서

그 어휘의 뜻을 몰라 난처하지 않게 도와주니 읽는 재미는 그대로 유지된다.

너무 좋아. ㅎㅎㅎ

 

줄거리 파악은 파악대로

어려운 어휘는 어휘대로

재미는 재미대로.

모든 것을 잡을 수 있는 구성이 가장 맘에 들었던 책. ^^

 


 

 

s*****2 2018.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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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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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해서 박씨전만 집에 3권의 책이 있다. ㅡㅡ;; 줄거리는 똑같은데 책의 구성이 모두 제각각. 한 권은 원전에 충실하게 쓰여서 단어 자체가 초등생이 읽기엔 어렵고, 또 하나는 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서 군더더기 없이 글만 한가득. 이번에 구입한 이 책은 다른 두 권과 조금 다른 구성으로 초등생이 읽기에 편해서 선택했다.   4자성어와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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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해서 박씨전만 집에 3권의 책이 있다. ㅡㅡ;;

줄거리는 똑같은데 책의 구성이 모두 제각각.

한 권은 원전에 충실하게 쓰여서 단어 자체가 초등생이 읽기엔 어렵고,

또 하나는 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서 군더더기 없이 글만 한가득.

이번에 구입한 이 책은 다른 두 권과 조금 다른 구성으로 초등생이 읽기에 편해서 선택했다.

 

4자성어와 어려운 단어 풀이를 옆에 써줘서 막힘 없이 편히 읽을 수 있다.

4자성어 공부와 어려운 한자 단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효과.

또 4자성어와 단어 풀이가 들어가야 해서 페이지의 옆 공간이 비니,

페이지당 읽어야 할 책 내용이 적어 아이가 쉽게 읽힌다고 말한다. ㅎㅎㅎ

페이지만 잘 넘어가면 쉬운 책이라 여기는 어린이. ㅡㅡ;;

 

병자호란이 배경이다.

지배층이 만들어낸 치욕스런 역사를 백성들이 대신(?) 복수하는 소설.

폐쇄적 유교문화로 알려진 조선시대에 어울리지 않게 여자 주인공.

심지어 도술을 지녔고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넘보는 청나라 것들을 혼내준다.

그런데 너무 못생겼다는 거.

못생겨서 남편에게 구박만 받았지만 알고보면 허물을 뒤집어 쓴 미녀였더랬다.

미녀의 모습을  되찾으니 남편은 용서를 빌고, 어진 박씨는 그런 남편을 용서한다.

당시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뒤집어 희화하고 풍자하는 것만 같아 은근 통쾌하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백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견뎌야 했고 임금은 도망가기 바빴던 공통점을 가진 전쟁이었다.

박씨전을 읽기 전에 두 전쟁의 배경을 아는 것이 중요.

시대상을 알고 박씨전이 갖는 의의를 찾는 독후활동을 하는 걸로.

5학년을 전후로 역사 배경을 가진 책을 일부러 읽히고 있다.

한국사 접근성을 최고치로 끌어 올리는 전략적 독서 지도. ^^


박씨전도 그렇지만 홍길동전, 양반전, 운영전 등 고대소설이라 불리는 작품이 당시 시대와 충돌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시대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책을 읽으면 이해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을 놓치고 책만 읽으라고 하니 아이들이 얼마나 어렵고 재미가 없겠는가.

공부 잘하기 위해 독서하는 것이 아니라 책읽기 자체가 즐겁고 재미나길.....

그러러면 박씨전같은 책은 엄마가 함께 봐줘야 하지 않을까? ^^

 

 

s*****2 2018.08.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