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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구매했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일단 뜯어 읽고나서야 알았으니 이일을 어찌하랴.
꾸역꾸역 또 다 읽긴했지만 우리나라의 유머들이 아니고 서양의 유머들이라 공감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단어의 뜻을 몰라 사전을 찾아보기도 했다.
결국 세권짜리 이 책은 내 책꽂이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부속품에 지나지 않게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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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위트 있는 글들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위트란 무엇일까. 사전의 정의를 따르자면 위트는 말이나 글을 재치 있고 재미있게 구사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 책은 다행스럽게도(?) 이 정의에 딱 부합하는 글들을 소개한다. 상스럽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웃기고 재미있으며 기막힌 반전을 선사하는 재치와 개그가 있다.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여유와 웃음이 필요한 사람 또는 사고가 전복되는 것에서 지적 즐거움을 찾는 이들에게 알맞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