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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실망스럽다.(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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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의 새 책이 나왔다.추리소설작가들은 나름대로 영역이 있는데 이 작가의 영역은 주로 법률 추리였다.그러나 가끔 자신의 주영역에서 벗어나는 글을 쓰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작가들과 책방주인에 대한 소설을 썼다. 뭐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의 대표작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위대한 개츠비'를 썼던 피츠 제럴드의 육필 원고 5개가 프린스턴 도서관에서 도난당한다. FBI는 즉각 개
"좀 실망스럽다.(스포일러 주의)" 내용보기

존 그리샴의 새 책이 나왔다.

추리소설작가들은 나름대로 영역이 있는데 이 작가의 영역은 주로 법률 추리였다.

그러나 가끔 자신의 주영역에서 벗어나는 글을 쓰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작가들과 책방주인에 대한 소설을 썼다. 뭐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의 대표작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위대한 개츠비'를 썼던 피츠 제럴드의 육필 원고 5개가 프린스턴 도서관에서 도난당한다.

FBI는 즉각 개입해서 도둑들의 몇 명을 체포하지만 그들의 철저한 비상 프로토콜 덕분에 원고를 찾지는 못한다. 대학의 보험사는 육필원고가 플로리다 카미노 섬에 있는 작은 책방의 주인한테 있다고 의심하고 그 뒤를 캐낼 사람을 고용하려고 한다.

한편 몇몇 소설을 출판하기는 했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대학 강사로 일하다  해고된 머서 만은 어릴 때 할머니가 살 던 카미노 섬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곤 했다. 보험 조사관은 그런 머서가 자신들의 일을 대신 해줄 스파이로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머서에게 금전적인 헤택을 제공하며 자신들을 위해 서점 주인인 부르스와 친하게 지내며 정보를 캐달라고 부탁한다.

 머서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경제적 압박 때문에 할수 없이 하기로 하고 카미노 섬으로 향한다. 카미노 섬에 있는 다른 무명 작가들과 친하게 지내며 부르스와도 친하게 되면서 결국 부르스가 그 원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FBI에게 알리지만 부르스는 거꾸로 그걸 이용하여 육필 원고로 프랑스로 가져가 대학과 교섭하여 많은 돈을 받아 낸다는 내용이다.

 

가끔 작가들은 소재가 떨어졌을 때 선배나 문학계 우려먹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이 그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된다. 출판이나 서점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e******s 2017.06.2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