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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하면 제일 먼저 '와플'이 떠오른다. 어른, 아이 할거 없이 어느순간부터 와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나역시도 아이스크림 와플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편이다. 허나 벨기에를 달콤하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와플 말고도 초콜릿과 맥주가 유명한 나라라고 한다. 초콜릿이야 맛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맥주하면 독일이 제일 먼저 연상되는데 벨기에 맥주 역시 맛있기로 인정 받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학교 다닐때 룩셈부르크 3 국 중 하나로만 인식되었던 벨기에... 여행을 계획을 잡아도 벨기에는 특별히 생각도 안했을 정도로 관심을 두지 않던 나라인데 이렇게나 볼거리가 많고 아름다운 나라인걸 왜 미처 몰랐을까 싶은 마음도 들고 행복과 사랑이 있는 곳 벨기에로 여행을 떠나도 정말 낭만적일거란 생각을 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낭만파 시인이며 작가인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칭한 '그랑 플라스' 오래된 건물과 넓고 아늑한 광장이 안정감을 주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고 한다. 브뤼셀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기착지이고 종착지이기도 한 장소로 오며가며 수없이 마주치는 장소로 왕의 집을 비롯해서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저자의 감성을 자극한 '플란다스의 개' '스머프 시리즈' '틴틴의 모험'이 전부 벨기에 만화라고 한다. 나역시도 재밌게 본 만화지만 벨기에 만화인 줄은 처음 알아 반갑고 신기했다.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술가들, 편안하게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들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고풍스러운 고딕 양식이 돋보이는 건축물들, 낙서처럼 보이는 그림들이 예술작품으로 다가오는 곳, 평화롭고 여유로운 표정의 사람들, '선율이 번지는 곳 폴란드' 편에서 보았듯이 빨간 지붕이 아름다운 곳, 자전거와 말이 끄는 마차를 쉽게 볼 수 있는 나라 벨기에... 벨기에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 조금씩 느끼며 벨기에가 편안하고 따뜻하게 다가왔다.
번짐 시리즈가 무엇보다 좋은 점은 여행에세이들이 대부분 여행지의 이야기를 많이 담으려고 하는 것에 비해 범짐 시리즈는 글은 적고 사진과 편안한 느낌의 그림들이 많아 여행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벨기에를 비롯해서 유럽을 여행하기가 좋은 시기는 4월부터 9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는 특히 나이드신 노인분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일에서 손을 놓고 편안한 복장에 가방 하나 둘러메고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면에서 배려해 놓은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보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의 제목처럼 달콤한 나라 벨기에..... 벨기에로 여행을 가면 와플과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의 음식으로 인해 살이 찔거 같지만 그래도 그 달콤함에 빠져보고 싶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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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관계로 이렇게 여행지에 대한 책들이 선보이면 몸도 마음도 먼저 책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특히나 유럽의 나라들 그 가운데서도 작은 나라지만 연간 관광객들이 1천만명이나 방문을 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나라라는 것을 먼저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경상도 면적이라고 하니 위에 언급한 관광객들을 상상해 보면 얼마나 많은 여행자들이 벨기에를 찾고 있는지 감히 상상할수가 있겠지요. 제가 좋아하는 와플과 달콤한 초콜릿의 나라인 벨기에는 얼마나 나라 전체가 향긋한 초코향과 함께 와플의 구수함 그리고 맥주의 시원함을 한꺼번에 선물해 줄수 있는 멋진 나라임에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예술적 가치가 높은 중세 건축물들이 즐비한 벨기에를 흔히 유럽의 보석이라고 한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책속에 여러 사진들을 함께 보면서 바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 보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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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번져 웃음이 되고 웃음이 번져 행복이 된다 나의 미소와 당신의 웃음이 우리의 행복이 되는
여기 달콤함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번지는 곳 벨기에
이번 봄에는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그저 책으로나마 보자며 고른 책이다 예쁜 삽화와 멋진 사진들 게다가 눈으로만 봐도 화려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 낯설지만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듯한 나라 벨기에...예전 세계사 교과서에서나 봤던 나라였다 벨기에는 평화의 나라라고 한다 다른 나라를 침략한 역사가 없는 나라란다... 벨기에는 와플과 초콜렛이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가 책을봐도 이 곳 벨기에는 참으로 달콤함이 흐른다
중세의 건물들과 마천루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벨기의 브뤼셀 중세 도시의 향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수 있는 도시다...... 그리고 이책에서 가장 먼저 나온 도시 지도도 귀여운 삽화로 되어 있는데 상세하게 그려져 있어 여행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될듯하다 더군다나 브뤼셀의 찾아갈만한 곳 베스트5까지 참으로 친절하다 아주 멋진 그랑플라스 광장(199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록)과 길드하우스 시청하우스는 물론 브뤼셀 인포메이션 센터도 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어느 도시를 가나 벨기에는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 물론 화려한 것도 있지만 반지하나 도시 한복판 주택같은 곳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눈길을 끈 것은 성 유베흐 갤러리 1847년에 만들어진 유럽 최초의 쇼핑 갤러리 천장의 사진을 본 순간 한번쯤은 저곳에서 걷고 싶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물론 쇼핑도 하겠지 (물가 비싼줄 모르고 지르지 말아야 할텐데^^) 그리고 유명한 초콜렛...브뤼셀에는 노이하우사를 1857년에 문을 연 유명한 초콜렛 가게가 있다 사진만봐도 군침이 돈다 다양한 종류만 봐도 당장이라도 가고 싶다 그리고 만화박물관도 빼놓을 수가 없다 특히 스머프는 잊지 못한다 이제서야 안 사실이지만 스머프가 벨기에 만화인줄은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알았다 이밖에도 악기 박물관에 유명한 오줌싸개 소년 동상까지 참으로 볼곳이 많은 도시다 그리고 음식은 초콜렛도 초콜렛이지만 와플또한 유명하다 먹을곳도 많은 곳이라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고 배가 고프다
우리에게는 플란다스의 개의 배경이 된 유명한 도시 안트베르펜 이곳 또한 가볼만한 곳 5군데를 알 수 있는데 중앙광장과 루벤스의 걸작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가 전시되어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루벤스의 집과 국립 해양박물관 안트베르펜 중앙역이 있는 곳이다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곳은 당연히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플란다스의 개에서 네로와 파트라슈가 마지막으로 있던 곳 그리고 네로가 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그림 루벤스의 작 십자가에 내려지는 예수가 있는 성당이다 그외에도 성모승천이라는 루벤스의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플란다스의 개를 보면서 울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났다...이곳에는 네로와 파트라슈의 동상도 호보켄에 세워져있다고 하니 만약에 벨기에를 가게 된다면 한번쯤은 가봐야 하는 코스가 아닐까 한다...(언젠가는 반드시 가리라)
이밖에도 글로는 다 옮기지 못하지만 사랑을 이루어지는 도시 브뤼헤 발음하기가 좀 까다롭지만 여기에는 사랑의 호수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곳에 가면 과연 사랑이 이루어질까 여기 또한 반드시 가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다 바라는 게 많아서 참 큰일이다 그리고 행복의 도시 겐트 이곳에는 많은 중세 건물들이 있다 마치 15세기를 옮겨놓은 듯한 이곳은 성 바프 대성당은 물론이고 플랑드르 백작 거성도 있는 곳이다 15세기와 21세기가 바로 이웃처럼 붙어있는 곳이라고 할까 그리고 이곳은 부럽게도 자전거가 많은 도시다 자전거 도로는 물론이고 어딜가나 자동차 보다 자전거가 제일 많이 보이는 도시다 그리고 아직도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성 니콜라스 교회가 있는곳도 바로 겐트다 여전히 복구작업중이라는데 언제쯤이면 끝날련지...사진으로만 봐도 장난감 도시 같은 곳이다....
베네룩스 3국중에서 중심에 있는 나라 벨기에 이곳은 중세와 현세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에 비록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한다해도 한번쯤은 가도 좋을 곳이다 벨기에는 나라 자체가 관광자원으로서 훌륭한 곳이다 평화롭고 와플과 초콜렛이 있고 스머프와 파트라슈와 네로가 있는 나라 루벤스의 그림을 볼 수 있는 나라 벨기에 간접적이지만 즐거운 여행을 한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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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다는 사진이 더 무게를 보여주는 책이다. 넘겨가면서 구경하기에는 괜찮다. 벨기에라는 나라가 워낙 낯선 나라이다 보니 찍힌 곳마다 새롭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아니면, 그 나라가 그 자체로 멋진 풍광을 갖고 있는 나라일 수도 있고.
여행기들이 전문화되어 가고 있으니 다른 책과 차별되지 않으면 안 되기는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사진으로 승부한다고 봐야겠다. 글은, 그리고 작가의 여행지에서의 체험은, 읽기에 덜한 편이다. 그럼에도 벨기에라는 나라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은 불러일으켜 준다. 여행기가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 그런대로 만족스럽지 않겠는가.
지난 겨울, 놀러 못간 마음이 이제서야 슬금슬금 솟는다. 봄바람도 부는 탓이다. 이 두 작가가 만들었다는 크로아티아 책도 보고 싶다. 아니다, 그냥 어디 놀러 좀 가고 싶다. 3월의 학교는 너무 빡빡하고 정신없이 지났다.
벨기에의 집들이 눈에 삼삼하다. 마치 가서 본 것처럼. 겉으로 보이는 그 집의 속구조는 어떠한지 그것도 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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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는 겐트의 강변에 오래도록 앉아있었다. 어린왕자는 말했다. 몹시 슬플 때는 해지는 풍경을 좋아하게 된다고… 어느날 그는 43번씩이나 지는 해를 보았다. 무엇이 그의 마음 한쪽을 건드렸을까. 43번씩이나 뉘엿뉘엿 지는 해를 보며 슬픔을 누르도록…
초콜릿처럼 달콤한 여행기
와플과 초콜릿의 나라 벨기에 ! <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의 저자들이 이번에 벨기에에 관한 이야기로 다시 뭉쳤다.
책은 브뤼셀, 안트베르펜, 브뤼헤, 겐트와 같은 벨기에의 도시들을 느긋하게 거닐며, 멋진 사진들로 독자를 이끈다. 보기만 해도 탄성이 나오는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이나,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토핑으로 올려진 와플, 중세시대가 고스란히 보존된 고풍스러운 건물,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빛바랜 소화전, 거리의 흥겨운 전통 축제, 강변에서 담소를 나누는 다정한 연인들, 거리의 악사, 반짝이는 햇살과 공원, 해가 뉘엿뉘엿지는 풍경 등 글보다는 확실히 사진이 더 눈길을 끈다.
언제나 글이 사진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이렇게 멋진 사진들이 가득찬 여행기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컷, 한컷의 사진에서 여행자의 이야기가, 설렘이,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이다. <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에서도 그랬듯이 사진 사이에 들어가 있는 그림들도 운치가 있다. (* 다만, 실제로 이 도시들이 사진만큼 아름다운지는 잘 모르겠다.^^)
사진을 통해본 벨기에의 도시들은, 중세의 건물과 현대적 마천루가 조화를 이룬다. 13세기, 14세기에 지어진 건물들이 사라지지 않고, 고스란히 도심 한가운데 남아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했다. 복작거리고,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서울의 모습과는 여러모로 대조적이다.
문득 드는 생각 하나, 과거와 조화를 이루면서 살고자 하는 그들의 삶의 태도가, 결국 삶의 고삐를 조금씩 늦추어 주고, 그 가운데 여유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요즘 여행에세이로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나는, 언젠가 이곳도 한번 두 발로 밟아보리라 점찍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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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행복히 번지는곳, 크로아티아>를 읽으며 참 행복했었기에 이 책도 망설이지 않고 읽게 되었다. 그런데 작년에 <행복이 번지는곳 크로아티아>를 읽기로 했을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벨기에에 대하여 아는게 별로 없었다. 고작 유럽의 어느 나라 이겠지..잠깐 동안이었지만 벨기에에 대한 이런 알량한 지식밖에 없는 자신이 좀 민망하기도 하였다.
벨기에는 면적이 우리나라의 경상도 정도 라고 한다. 나라이름은 <벨기에 왕국>이고 수도는 브뤼셀, 국교는 없지만 국민의 75%가 카톨릭신자이다. 또한 벨기에는 초콜릿과 맥주와 와플의 나라라고 한다. 만화 <스머프>와 <플란다스의 개>의 나라이고 <틴틴의 모험>이 만들어진 나라이다. 르네마그리트와 루벤스의 나라이고, 오드리헵번이 태어난 나라이다. 아,그렇구나.내가 좋아하는 오드리 헵번이 벨기에 사람이었구나...
저자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손>의 도시 안트베르핀,사랑의 도시 <브뤼헤>, 꽃의 도시 <겐트>등 네곳을 소개하였다. 수많은 관공객들이 찾아와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곳, 그곳이 바로 브뤼셀이다. 빅토르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말했다는 <그랑 플라스> 2년에 한번씩 그랑 플라스에 플라워카펫이 펼쳐진다고 한다.나도 아름다운 꽃과 향기에 취하고 싶어진다. 브뤼셀의 먹자골목 부셰거리에 있다는 레스토랑 <레옹>에 가서 홍합요리도 맛보아야겠지..
17세기 최고의 화가 루벤스와 만화 플란다스의 개로 유명한 도시 <안트베르펜> <손>의 도시로도 유명한 안트베르펜에 가면 노트르담 성당에가서 천장에 그려진 <성모승천>을 꼭 보리라 다짐해 본다. <플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네로와 파트라슈가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 서로 껴안고 잠든곳도 , 바로 그 노트르담 성당의 마룻바닥이다. 그 장면을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눈물이 핑 돈다.얼마나 춥고 배고팠을까..
운하의 도시 <브뤼헤>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수로주변의 중세건물 사이를 자나가는 보트투어가 브뤼헤를 제대로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한다.브뤼헤에서 유명한 <사랑의 호수> 그곳은 호수주변으로 푸르고 아름다운 공원이 펼쳐져 있는 곳인데, 여름에는 야외공연도 열리며 자전거길이 잘 만들어져 산책하기에 좋단다. 산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꼭 가보고 싶은곳이다. <사랑의 호수>라는 이름부터 낭만적인 호숫가를 산책하노라면 산책의 즐거움은 배가될것이다. 브뤼헤의 어느동네 사진일까 궁금해지는, 빨간 지붕이 사이좋게 균형을 이룬 사진을 보며 생각해본다. <우리나라만큼 아파트가 풍경을 망치는 나라도 드물거야..>
꽃의 도시 겐트는 두시간이면 다 둘러볼수 있을만큼 작은 도시지만 벨기에의 어떤 도시보다도 많은 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겐트의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들은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서는곳이기도 하다. 자전거의 도시 겐트,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된, 7세기에 세워진 도시 겐트, 천년을 넘는 시간이 고스란히 남아있는곳 겐트..나도 그곳에 가서 자전거를타고 시내를 돌아보고 싶다. 겐트에 가서 자전거로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나 역시 행복속으로 빠져 들것만 같다.
이 책의 저자 백승선씨와 변혜정씨는 지금은 또 어느곳을 여행하고 있을까.. 초콜릿과 와플을 별로 즐기지 않는 내가 벨기에에 가면 꼭 초코릿과 와플을 맛보고 싶게 만든 두분 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하였다는 말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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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책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벨기에는 다른 나라를 침략한 역사가 없는 나라다”라는 글을 보면서 이 책의 작가의 역사의식 부재에 그만 경악하고 말았다. 벨기에가 다른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맙소사!!! 작가는 벨기에가 19세기에 아프리카 콩고에서 저지른 악랄한 식민제국의 역사를 정녕 모르고 한 말일까? 전 페이지에서 봤던 달콤해 보이는 초콜릿 맛이 한 순간에 다 달아나 버렸다. 책을 읽기 전에 작년에 접했던 <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편을 보고서 가지고 있던 작가들에 대한 호의가 일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그래도 어쩌랴, 먹먹한 마음을 가지고 푸르른 일러스트가 빛나는 책장을 넘긴다. 책의 벽두에서부터 흥분한 나는 벨기에의 매력인 노이하우스 초콜릿과 파란색 스머프를 보면서 조금씩 마음이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파리나 로마 혹은 베를린 같은 유럽의 대도시들은 가보면서 왜 벨기에에는 가볼 생각을 하지 않았던 걸까? 이웃 네덜란드만 해도 고흐로 대변되는 이름난 화가들과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이라는 매력적인 장소들이 있건만, 그 이웃나라 벨기에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니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벨기에에 대해 배워간다. 색소폰도 벨기에 사람 아돌프 삭스가 발명했다나. 여행의 재미 중의 하나는 바로 먹거리다. 여행에서 별난 먹거리가 빠진다면 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럼 벨기에에는 무슨 먹거리가 있을까? 바로 와플이 있다. 요즘에는 우리도 거리에서 흔하게 와플을 먹을 수가 있지만, 역시 와플의 본고장 브뤼셀에 왔으니 작가도 먹지 않고, 또 글로 쓰지 않고 배길 재간이 없었겠지. 작년 여름에 홍대 근처에 벨기에 사람이 직접 운영한다는 와플 집에 갔을 적에, 우리가 말하는 와플은 벨기에 와플이 아니라 리에주 와플이라고 했는데 다시 한 번 책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렇군! <달콤함이 번지는 곳, 벨기에>가 브뤼셀 다음으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곳은 우리에게는 <플란더스의 개>로 유명한 안트베르펜이다. 난 그런데 왜 이 어색한 이름보다, ‘앙베르’라는 프랑스식 이름이 더 마음에 드는 걸까? 발음하기가 불편해서일까? 난 앙베르라고 부르련다. 네덜란드에 고흐가 있다면, 벨기에에는 루벤스가 있다(맙소사,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루벤스가 아니라 ‘후벵스’란다!). 루벤스의 걸작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가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안트베르펜이라는 도시 이름의 근원이 된 전설과 맞물려 있는 브라보 동상은 앙베르에 가게 되면 꼭 봐야할 명소라고 넌지시 알려준다. 어려서 그렇게 죽어라고 봤던 <플란더스의 개>의 배경이 되었던 바로 그 노트르담 대성당, 네로와 파트라슈의 고향이 바로 앙베르였단 말이지? 브뤼셀과 앙베르를 지나 독자를 인도하는 곳은 세 번째 기착지 브뤼헤다. 운하의 도시라는 명성이 부끄럽지 않게 어딜 가나 물을 볼 수가 있는 곳, 브뤼헤. 확실히 앙베르 같은 대도시하고는 사이즈가 다른 중소도시다. 사실, 대도시를 꺼리면서도 교통과 숙박의 편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도시를 찾게 되는 여행자들에게 이런 도시는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졌다. 프랑스의 아비뇽, 이탈리아에 아시시가 있다면 벨기에에는 중세 도시의 숨결을 여전히 지닌 브뤼헤가 있다! 역시 운하의 도시답게, 운하를 도는 보트 투어가 보인다. 수백 년 전의 건물과 거리를 보존하고 있는 브뤼헤를 보면서, 가장 우리다운 것이 세계적인 관광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비웃듯 날마다 새로움이 더해지는 도시 우리의 서울이 떠올랐다. 파리나 뉴욕, 도쿄 같은 대도시와 다를 것 없어 보이는 거대한 구조물은 편리라는 문명의 이기 외에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마지막 일정은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는 겐트다. 얼마나 작은 도시인데 두 시간이면 족히 다 둘러볼 수가 있단다. 왠지 자전거가 잘 어울리는 도시 겐트는 15세기와 21세기가 공존한다. 작가는 방문 도시의 인포메이션 센터를 꼭 들른다. 나도 그처럼 그 도시의 공짜 지도를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그 도시의 첫인상을 좌지우지하는 모양이다. 그전에 들른 브뤼헤에서는 0.5유로를 내고 지도를 샀다는 말에 눈살이 찌푸려졌다. 까짓 지도 하나쯤 거저 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이다. 가난한 나그네의 헝그리 정신은 어딜 가도 바뀌질 않는 모양이다.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백승선, 변혜정 듀엣의 다음번 “번지는 곳”은 어디가 될지 참 궁금해졌다. 전작 <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에서 유럽 변방을 소개해 줬다면 이번 <달콤함이 번지는 곳, 벨기에>에서는 유럽의 복판에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벨기에의 이모저모를 선보여 주었다. 다음번에도 유럽일지, 아니면 또 다른 새로운 세계를 소개해 줄지 기대가 부푼다. 아, 그리고 별점은 응당 5개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초반에 등장한 역사의식의 부재로 한 개를 과감하게 뺐다. 다른 건 그냥 넘어갈 수 있어도 역사 왜곡만큼은 그럴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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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가 번져 웃음이 되고 웃음이 번져 행복이 된다. 나의 미소와 당신의 웃음이 우리의 행복이 되는 여기, 달콤함이 혈관을 타고 온 몸으로 번지는 곳, 벨기에" ( 책 속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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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벨기에는 아주 작은 나라, 베네룩스 3국의 한 나라로 기억된다. 별 특징이 없는 나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유럽 여행에서 빼놓기 쉬운 나라이지만, 유럽의 어떤 나라 못지 않게 중세의 건축물들이 세월의 흐름을 잊은 채 여행자를 반겨 주는 곳이다. 한 번도 다른 나라를 침입하지 않은 나라이기에 평화를 생각하게 되고, 초콜릿과 와플이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다. 브뤼셀의 그랑 플라스 광장 근처에 들어서면 이 상점, 저 상점에서 초콜릿을 맛보도록 작은 초콜릿 조각을 내밀기도 한다.
고디바의 유명세가 아니더라도, 아주 예쁘고도 다양한 초콜릿은 비싼 가격에도 여행자의 지갑을 열게 한다. 상점들에는 수공예품인 레이스 제품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구매욕을 자극하기도 한다. 벨기에의 맥주는 약 1000 여종이 되는데, 전통 발효 맥주인 람빅에서 가장 대중적인 맥주인 주필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랑플라스 근처의 골목길에는 레스트랑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벨기에 홍합요리인 믈리 를 맛보는 것도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브뤼셀을 '작은 파리'라고 하는 이유는 빅토리 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하는 그랑 플라스에 가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 아주 짧은 시간동안 그랑 플라스와 그 주변, 그리고 온통 천정을 유리로 덮은 성 유베흐 갤러리 정도를 둘러 보았던 나에게 <달콤함이 번지는 곳, 벨기에>는 브뤼셀을 비롯한 안트 베르펜, 브뤼헤, 겐트까지 소개하기에 더욱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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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처럼 벨기에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책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계 3대 썰렁 볼거리 중의 하나인 '오줌싸개 동상'은 정말 썰렁이지만, 그래도 귀엽기도 하고, 한 나라를, 한 도시를 대표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세계 각지에서 오줌싸개 동상의 옷을 보내와서 약 750벌의 옷이 있다고 하는데, 특별한 날에는 오줌싸개 동상이 옷을 입기도 한다.
(사진출처 ; 여행사진 중에서) 그런데, 어떤 책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오줌싸개 동상'이 벨기에에는 또 한 개가 있다. 소년이 아닌 소녀 오줌싸개 동상. 에이즈 퇴치를 위한 모금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그 동상은 오줌싸개 동상이 있는 곳에서 먹자 골목이 있는 부셰거리를 따라 가면 볼 수 있다.
(사진출처: 여행사진 중에서) 그밖에 브뤼셀에서는 마그리트 미술관, 만화 박물관, 악기 박물관 등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곳들이 있는 것이다.
벨기에의 또다른 도시 안트 베르펜은 <플란다스의 개>가 생각나는 도시인데, 노트르담 대성당에 가면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그리스도>와 <성모승천>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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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에서 기차를 타고 서쪽으로 1시간 남짓가며 중세의 모습을 그래도 간직한 아름다운 운하의 도시인 브뤼헤가 나온다.
![]() 까사빠따따에서 감자 튀김과 오븐구이 치킨을 먹고, 아름다운 브뤼헤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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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4번째 도시이 겐트는 5년마다 열리는 겐트꽃박람회가 유명하다. 유럽의 도시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꽃이지만, 벨기에는 유독 꽃들의 잔치같은 풍경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거이다. 겐트의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들도 이 도시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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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이 번지는 곳, 벨기에>는 소위 말하는 <번짐>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 < 선율이 번지는 곳, 폴란드>, < 사랑이 번지는 곳, 불가리아>가 시리즈인 것이다. 백승선, 변혜정이 함께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은 수채화의 번짐을 살렸기에 번짐 시리즈에 어울리기도 하면서 잔잔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크로아티아, 폴란드, 불가리아, 벨기에.... 이 도시들은 건축물을 비롯하여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기에 많은 글들을 담지 않아도 그 느낌만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가져다 주는 책이다.
" 걷는다... 오래된 도시를 걷는다. 틈이 벌어진 돌길 위를 걷는다. 골목 저편을 기웃거리며 걷는다. 마차가 가는 길을 걷는다. 자전거가 달리는 길을 걷는다. 모든 것이 낯선 거리를 걷는다.
시간을 거슬러 걷는다...... " ( 책 속의 글 중에서) <달콤함이 번지는 곳, 벨기에>를 읽게 되니, 이것으로 <번짐>시리즈를 다 읽게 되었다. 읽은 후에도 가끔씩 책을 펼쳐 그 아름다운 곳들을 추억하기도 하고, 또 못 가본 크로아티아나 불가리아는 언젠가 그곳을 가게 될 날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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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이런 느낌,사람이 중심이 된 듯한 기운이 감도는.. 그래야 광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지나친 유럽숭배(?) 사상이 있어서가 아니다. 광장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서울광장을 볼때마다,답답한 마음에,책 첫장을 장식한 광장을 보자마자 부러움과 민망함이 교차했기때문이다.
![]() 와플과 초코렛으로 유명한 곳이란 것은 귀동냥으로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실제 그곳에서 달콤한 와플과 초콜렛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당장 달려 가고 싶어졌다. 겨우 와플때문이라고? 라고 물어 오신다해도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아름다운 거리를 걸으며,와플 한 잎 베어 문다면,얼마나 행복할까? 유치한 상상을 해 본다~^^
![]() 와플의 나라라고 생각한다면,벨기에 사람들은 많이 서운해 할 것 같다.
스머프가,프란다스의 개가 이곳 출생(?)인지 몰랐다.
거리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고,서점인듯한 곳에는 네모난 간판이 아닌 책을 쌓아 놓고,읽는 사람의 동상이 전시되어있다.책을 당장이라고 사고픈 마음이 들게.
그런가 하면,주소지도 각자 주인의 개성에 맞게 디자인이 되어 있는 사진도 인상적이었다. 손을 주제로 조각되어 있는 작품까지..
이 책은 여행서다.
이미 크로아티아라는 나라에 대해 출간을 한,여행시리즈의 2탄격인지 모른다.
그런데,나는 가치창조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들이 좋다. 계속 시리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크다.
여행서이기 때문에,한 특정분야가 집중적으로 다뤄지진 않았다.
그러나,요란하지가 않다.여행자의 감상을 기록하고 있지만,~척하지 않는 느낌이 좋다.당장 떠나고 싶고,먹어 보고 싶어,만나고 싶어지는 장소들이 넘쳐나지만
찬찬히 감상 할 수 있는 여유의 시간을 함께 허락해준다.
광장이 부러운 나라,예술의 향기로 넘쳐나는 나라..책을 읽는 동안,나는 벨기에 여행가이드책을 듣고.직접 거리에 그 공간에 있는 것 같았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것이 죄송하여,이제 책을 다시 구입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남았지만,책과 함께 하는 시간동안은 서울이 아닌,벨기에란 나라에 있는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
덧,책 속에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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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번지는 곳, 벨기에 나에게 있어서 여행은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원래 여기 저기 다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여행을 하면 내가 삶에서 부터 자유로워지고 나를 되돌아볼수 있는 것 같아서 나는 "여행"이 정말 좋다. 그리고 특히나 다른나라로 가는 여행을 좋아한다. 내가 접해보지 못한 삶들을 접해보고 내가 보지못한 미지의 세계를 보는 것 같아서 다른나라로 떠나는 여행은 여행의 설레임이 배가 되는 것 같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돈이 너무 많은 것도 아니고 집이 부자인것도 아니라서 전세계의 모든 곳을 가볼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가 여행을 떠나서 이렇게 쓴 여행에세이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서 접하는 여러곳의 여행은 대리만족을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벨기에, 유럽의 어느나라 정도로만 알고 있지 여행지로써는 처음 접해보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더 어떤 곳인지 궁금하고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벨기에는 중세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해마다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 및 방문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그리고 초콜릿과 맥주와 와플의 나라이다. 유럽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인 유럽연합(EU)건물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있는 나라이다. 지도에서 만나는 벨기에는 아주 작았다. 그 키기는 우리나라의 경상도면적밖에 안된다고 한다. 경상도의 면적밖에 되지 않은 국가이지만 벨기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들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중세 건축물이 즐비해 있어서 지금이 중세시대인가라는 착각이 들정도로 벨기에 전체가 중세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오래된 돌길 위에서 그리움을 새기는 곳, 브뤼셀은 유럽국가들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도시라고 한다. 그곳에는 오줌싸게 소년 동상이 있고, 소나기에 대비한 쇼핑센터 성 유베흐 갤러리가 있다. 그곳에서는 벨기에에서 제일 유명한 초콜릿 가게가 있다. 초콜릿 사진을 보는 순간 벨기에의 초콜릿의 달콤함이 나에게까지 퍼지는 것 같다. 자유를 외치는 '손'의 도시, 안트베르펜은 우리 어린시절 누구나 봤던 명작 만화<플란다스의 개>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사실 이번에서야 <플란다사의 개>가 벨기에의 만화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오래전 압제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하는 안트베르펜의 '손'은 '자유'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도시 곳곳에 '손'의 형상을 한 조형물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조형 미술관을 보는 듯 했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브뤼헤는 '사랑의 호수'라 불리는 호수가 있고, 50여개의 다리가 운하에 걸쳐 있어서 '북쪽의 작은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이다. 그리고 또 <킬러들의 도시>라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브뤼헤는 다른 도시들보다가 나무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도시이다. '꽃의 도시'라고 불리는 겐트는 5년마다 열리는 겐트 꽃 박람회 기간에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7세기에 세워졌다는 벨기에에서 가장오래된 도시, 유서깊은 건축물에 낙서를 못하게 하는 대신 합법적인 낙서 장소가 따로 있는 도시이다. 겐트는 너무오래된 도시라서 도시 자체가 문화유산인 것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조차 그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작은 나라 벨기에의 매력적인 4개의 도시를 접하니깐 벨기에는 작지만 강한 나라인것 같다. 그리고 벨기에의 맛있는 초콜릿과 와플의 향기가 퍼지는 것 같다. 또 수많은 책속에 가득 담긴 사진속의 벨기에의 모습은 너무 생생해서 내가 직접 벨기에의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것 같았다. 또, 책속에 가득한 벨기에의 아름다운 모습들은 나로 하여금 지금이라도 당장 벨기에로 가는 여행티켓을 끊게 하는 충동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사진 속의 벨기에는 그 어느곳 보다 평온해 보이고 여유가 있어 보였다. 게다가 중세의 건축물로 가득한 모습에서는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가지 들게 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 또 저자가 어떤 달콤한 번짐으로 새로운 책을 들고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다. 책 한권으로 벨기에라는 나라에 대한 나의 마음을 변화시킨 저자의 달콤한 번짐이 앞으로도 계속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