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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소개한 글을 읽어보고선 문득 <어린왕자>가 떠올랐다. 외계인 친구가 와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이야기. 어린 소년의 모습이라서 <어린왕자>의 복사판인가? 하고 실눈질을 했다. <어린왕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취지는 비슷해 보이나, 내가 만난 <AMI.1>은 더 깊은 이야기를 담는다. 글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실상 실천하기 매우 어려운 이야기들.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 그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그들의 행보를 함께 따라가다 보면 정답에 쉽게 다다르리라.
<AMI>는 어찌 보면 소설식의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쉽게 이야기하는 철학소설의 면모를 갖춘 녀석이다. 이 <AMI>는 전 3권이 나와있으며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완역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적극 추천한 필독서!! 라고 띠지가 강렬하게 말해주는데, 단지 종교색이 짙은 책이란 말인가? 그것도 아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종교를 망라하고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 것이다. 내용을 보면 하나님 이야기가 주로 나오긴 하지만, 절대 거부감없다. 아름다운 동화같은, 교과서의 향기를 풍기는, 순수함이 물씬 베어나오는 그런 책이다.
만약 종교를 운운할 것이라면 지독하게 순수하고 인간다움을 알려주는 <AMI>를 탐내지 마라.
우리의 주인공, 지구인을 대표하는 13살 페드로가 어느 여름날 해질녘 바닷가에서 우주선을 타고온 소년를 만나게 된다. 독특한 기계로 페드로의 말을 번역해서 전달받고, 그 기계로 지구인의 언어로 번역해서 페드로에게 이야기하는 기이한 아이. 머리는 하얗고 옷도 수영복같이 생겼지만, 자신을 외계에서 온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아미를 믿지 못하다가 차츰 아미와 친해지는 페드로다. 외계인의 이름을 친구라고 지어준 페드로. 스페인어로 친구란 '아미'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미는 인간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걱정이 없다. 마냥 걱정만 앞서는 페드로와 상반되는 아미가 이해되지 않지만 아미가 보여주는 세상으로의 여행길에서 서서히 페드로는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 바로 '사랑'인 것을 깨닫는다. 과학기술이 발달한 지구가 진화된 곳이 아니라 그보다 더 문명이 발전한 오빌행성을 보여주는 아미. 협동심이 부족하다는 지구인들의 문제점을 페드로는 깨닫게 된다.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알아가는 여행기 동안 인간은 여럿이서 함께 하는 협동심이야 말로 진정한 삶을 살아가는 기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협동심은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어. 페드로. 그러니까 협동심은 사랑, 애정, 친근함 같은 거야. 사람들이 품고 있는 일종의 에너지야. 그것도 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에너지." P.35
나쁜 생각은 나쁜 생각만 몰고 온단 말이야.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게 되면 좀더 나은 세상을 살 수 있어. 진실되고 단순하고아름다운 세상을." P.88
"우주의 기본 법칙은 바로 사랑이야. (중략) 기본 법칙은 단순하고 명료하고 자연스러운 거야.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해서 경험도, 표현도 못하지. 그래서 진화가 필요해. 진화한다는 것은 사랑으로 다가가는 거야.(중략) 인류가 진화하면 에고이스트(이기주의자)가 줄어들어. 에고가 줄어들면 사랑과 지혜가 성장하고. " P164~165
사랑, 그리고 우정 이런 것들이 정확히 무슨 색인지, 어떤 형태인지는 몰라도 나는 느낄 수 있다. 다만 여전히 아이티에 기부할 줄 모르고, 빨간냄비에 주머니 돈을 모조리 쓸어넣지 못한다.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페드로보다 못한 사람이라는걸 알고 있다. 알면서도 다른 사람들 모두 그렇지 않을까? 하는 질문으로 스스로 위로하려는 못난 나다. 아미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길 약속한 페드로. 페드로의 이야기를 읽은 사람은 진화할 것이다. 그런 희망으로 아미는 이야기를 글로 옮겨달라고 부탁하는 거다. 페드로의 이야기를 읽은 내가 할 일은 그 진리를 알고 있으니 진화하는 거다. 아미와의 우정이 아름다워 부럽기도 하지만 부러워하는 마음조차도 버려야 할 항목이다. '사랑'을 진정으로 알아내는 것이 첫번째로 내가 할 일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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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복잡할 때 우연히 들게 된 책. 사람의 육감, 여섯번째 감각은 나를 직관적으로 해답으로 이끄는 것 같다. 크리스챤들에겐 미안하지만, 난 이 책이 성경보다 더욱 우주의 진리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만큼 큰 감명을 받았고 깊은 울림이 있었다. 항상 우리가 알고 있는 것만큼만 사고의 테두리를 가지는 우리. 우리의 외계인 친구 아미가 말하는 것처럼 아주 단순한 원칙을 가슴에 품어 인식의 지평을 넓힐 필요가 있다. 인간의 잔인함에 혹하지 말고 선을 믿고 사람을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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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초등학교를 들어간 큰 아이가 어제 긴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드디어 개학을 했다. 학교에서 돌아온 큰 아이는 대문을 들어서자마자 자기 반에 새로 전학 온 친구 얘기를 쉼 없이 쏟아내며 들어섰다. 딸 : 엄마!! 우리 반에 누가 새로 전학 왔어. 나랑 대게 친해!! 엄마 : 그래? 여자친구야? 우리 딸이랑 가깝게 앉나보지? 딸 : 어! 그리고 여자친구야!! 엄마 : 그래에~ 이름이 뭐야? 딸 : (머뭇거리더니) 그게...... 잘 모르겠어 까먹었어 엄마 : 음... 그래.... 어디 살어? 딸 : 몰라 엄마 : 아니 머 대게 친하다면서 이름도 모르고 어디서 사는 줄도 몰라? 딸 : 어... 왜에? 모르면 안돼? 그러면 친구 아니야? 순간 나는 적잖이 당황했다. 내가 생각하는 친구란 이름도 알고 어디서 사는 줄도 알아야 하며 더구나 대게 친한 친구라면 그 집의 숟가락 젓가락 개수까지도 외우고 있어야 하는 것이 친구의 조건인 것을 딸아이는 다 몰라도 대게 친하다고 말하고 있다. 갑자기 말문이 막혀버린 나는 내가 한 질문을 되짚어보았다. 나는 과연 그동안 친구의 무엇이 알고 싶었는지 말이다. 여기 내 딸아이처럼 이름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 몰라도 대게 친할 수 있는 외계인 친구가 한 명 있다. 아미(AMI)!! - 걱정쟁이 열세살 소년 페드로가 지어준‘친구’라는 뜻의 이름. 우리보다 지능지수가 아주 높은 진화된 외계생명체로 지구의 낮은 감성지수를 일깨우기 위해 아주 먼 행성에서 페드로를 찾아온 친구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나처럼 친구로서의 조건을 따져대는 페드로를 따뜻하고 지혜로운 감성으로 감싸주는 아미. 그리고 번번이 의심과 불안만 가득한 페드로의 삶이 좀 더 행복하고 풍요로울 수 있는 해법을 지구의 여러 나라와 오빌 행성이란 외계를 돌아다니며 친절하게 제시해준다. 어쩌면 감성지수가 낮은 우리 지구인에 대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우리가 산다는 것!! 그것은 인간관계의 연속이다. 태어남과 동시에 부모 형제와 관계를 맺고, 친구를 만나고 헤어지고 또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그 삶을 마감하기까지....... 그 안에서 우리는 아픔이나 행복 등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과 불신, 반목으로 우리는 참다운 행복의 가치와 삶의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다. 아직 열 세살 밖에 안 된 페드로가 늘 불안으로 인생이 즐겁지 않았던 것처럼......... 게다가 어쭙지않은 과학문명으로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며, 환경을 파괴하고 스스로가 자멸의 구렁텅이로 점점 빠져들고 있는 지금이 페드로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이다. 그러나 아미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세상은 더 이상 유토피아나 천국이 아닌 ‘사랑’으로써 만들 수 있는 곳이라고. 조건이 전제되지 않는 ‘사랑’! 우주의 가장 근간이며 하느님이 태초에 생명을 만들 때 품었던 이상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나는 딸아이에게 다시 물었다. 엄마: 그 친구가 많이 좋구나? 딸 : 어! 그냥 많이 좋아 이제 겨우 9살인 딸아이는 어쩌면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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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처음 접했을땐 이게 어린아이들한테나 어울릴만한 책이 아닌가 생각했다. "AMI" -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 -> 특별한 친구(페드로의~) 아미와 페드로의 첫만남을 본 이책의 독자들은 무조건 행복으로 끌려들어간다.
이야기는 이렇게 전개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집에간 페드로는 해변에서 우연히 바다로 추락한 외계인을 만나게 된다. 페드로는 이 외계인을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이내 친해지고 이름(AMI)도 지어주며 낯선 지구의 소중한 친구가된다. 영화에서 보면 외계인이 다 그렇지만~ 아미도 특별한 능력이 있다.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능력...우리 인간도 한번쯤은 상상으로 생각했을법한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 능력~~~ 아미와 페드로는 우주선을 함께 타고 지구의 이곳저곳과 다른별들을 여행(아니 공간이동이 맞겠지...)하면서 그곳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사랑과 지혜 그리고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책속에서 아미가 페드로에게 한말중 전쟁과 불안 두려움등은 지구인들이 거의 모두 최면에 걸려 있다는 것이다. 눈을 뜨고 있어도 잠을 자는 거고,깨어 있어도 꿈을 꾸는 것이며 스스로 만들어낸 기발한 악몽에 시달리면서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다라는 말~~~ 그렇다 우리 인간은 얼마나 나약한 존재들인가... 하지만,이런 것들을 극복할려면 최면에서 깨어나야 하며 최면에 약하게 걸리게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성장 시켜야 하며 우주적인 삶의 법칙에 순응해야 한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그리고 또한 사랑을 하기 위해 살며 사랑받기 위해 산다. 지금 사랑과 행복을 찾고 싶은가? 그러면 이 여행의 동승자가 되봐라~ 그럼 내 마음속에 이미 사랑과 행복은 주어질 것이다. 이 책 첫페이지를 읽는 순간 이미 때는 늦었다.이미 당신 마음속에 행복으로 가는 길은 펼쳐질테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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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태어났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 그리고 정의의 가르침을 제시하는 가슴 따뜻한 작가이다. 작품으로는 <사랑과 별과 영혼의 이야기><돌아온 아미> <아미와 뻬를리따>등이 있다.
이 소설은 순진무구 하기만한 어린 소년 뻬드로와 낯선 곳에서 온 그의 친구 아미가 하룻밤 사이에 겪게되는 일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사랑만이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일어나지 않은 일 그리고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 때문에 걱정하면서 살필요는 없잖아. 그것 보다는 현실에 충실 해야지. 이렇게 멋있는 저녁 한나절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한 거야.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이 순간을 놓칠 필요가 어디 있어. 삶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 깨어있는 사람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고, 자기가 살고있는 곳이 바로 신비로운 낙원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지.
우리는 만물을 사랑해야해, 그리고 그 사랑안에서 살아야 되고. 그래야만 삶을 즐길 수 있는거야.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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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소설+잠언서’ 스페인 말로 친구라는 뜻의 AMI는 페드르라는 12살의 한 어린 소년이 외계에서 온 친구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설을 읽으면서 어린왕자와 여우와의 대화의 이미지가 자꾸 크로스 되는 것은 세상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운 두 주인공 때문인 것 같다. 어린왕자가 여우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의미로 다가왔듯이 페드로도 이 외계인 친구에게 친구라는 의미의 아미라는 이름을 붙인다. 외계인에 대한 사람들의 고립된 시각 , 보이는 것만 믿고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서는 폄하하는 세상에 대해 던지는 메시지가 각 챕터별로 에피소드 식으로 풀어 나가는 것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아미는 얼굴은 소년이고 나이는 알 수 없지만 흰 머리와 인생의 조숙도로 보았을 때 상당히 나이가 든 드래곤 같은 연륜으로 패드로를 지혜의 바다로 이끈다. 근심쟁이 패드로에게 “앞으로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모르는 문제 때문에 쓸데없이 속태우지 말고 현재를 즐기며 살라고 한다. 진짜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 가서 처리하면 되지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는데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어” 당연한 진리가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각과 아미의 조언으로 매우 실감있게 다가온다. 특히 두소년이 경찰에게 불심검문을 당했을 때 조급해 하는 패드로와는 다르게 우주에서 왔다고 태연스럽게 사실을 말하여 경찰관의 순수한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대화에서는 우리가 얼마나 세상에 물들어 있나를 되돌아 보게 한다. 그리고 종교와 철학에 대한 잘못된 시각으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극우주의자들에게도 메세지를 던진다. 개인적으로 종교가 없는 나는 하느님을 사람의 모습으로 그리고 그 교리를 지키기 위하여 반대파를 죽이고 공격하는 것은 사랑 그 자체인 하느님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사랑보다 소중한 것은 없고 하느님보다 소중한게 사랑일까 사랑보다 소중한게 하는님일까하는 대화에서는 무엇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리인지 고민해 보게 만든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추천했지만 종교적 관점을 떠나서 삶의 진리를 되새겨 주는 잠엄 서적이자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보는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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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어떤것보다 더 소중한것, 우주의 기본 법칙은 '사랑' 사랑은 협동심, 배려, 행복, 기쁜마음의 원천이라고 아미는 말하고 있다 열두살 소년 페드로는 어느날 바닷가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를 목격했는데 그 비행기에서 나타난 소년은 외계소년 아미였다. 아미와 페드로는 친구가 되고 아미가 우주여행을하며 들려주는 이야기는 각박한 현대사회인인 독자에게 힘이되어준다. 아미는 걱정이 많은 페드로에게 앞일을 걱정하지말라고, 불안해 하지 말라고 말해주는데 꼭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일어나지도 않은 앞일을 미리 걱정하며 지금 이순간의 행복을 놓지지 말것! 부디 이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진정한 행복과 순수함을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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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다" 이 소설의 마지막장을 덮으며, 내 입에서 나온 한마디였다.
'행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을 처음 받아보았을때 디자인을 보고는 흡사 [어린왕자]2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내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어린왕자의 여행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메시지와 아미와 페드로의 우주여행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메시지는 꽤나 흡사하다.
바로 '사랑'임을. 동화를 읽는 듯 깨끗하고 맑은 느낌의 소설이면서 동시에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들을 계속하여 던져주는 소설이 바로 [아미]라는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서 내 주변에 대한 나의 자세와 사랑을 다시한번 뒤돌아본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꽤나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아마 우리가 우리 자신과 주변을 사랑함으로써 행복함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2편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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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녁하늘을 볼때면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보이는 별 말고는 검은 하늘에 혹시나 미확인 비행물체라도 안보이나 하고 뚫어져라 볼때가 있다. 그럴때면 그냥 혼자 웃으면서 설마 있겠어~ 하며 지나곤 한적이 있다. 팍팍팍 하는 공간이동으로 바로 내 창문앞, 내 눈앞에 지구에서 볼 수없는 물체가 보인다면? 가슴이 쿵~ 하고 너무 놀라 그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까 싶다. 나에게도 외계인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미가 그러한 존재다. 페드로는 할머니와 휴가때면 함께가는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에서 바닷가로 저녁산책을 나간다. 짙은 어둠이 내리깔린 바다를 보고 있던 페드로의 눈에 반짝이는 물체가 보이게 된다. 그 물체는 서서히 페드로에게 가까이 오고 그곳에서 어린꼬마를 만나게 된다. 페드로가 본 물체는 UFO이고 어린꼬마는 외계인이다. 어린꼬마의 이름을 친구라는 뜻의 '아미'로 짓고 서로 친구가 된다. 아미는 사람의 생각을 읽는다. 페드로가 궁금해하고 생각하는 모든것을 아미는 읽게되고 입 밖으로 내뱉기전에 아미는 대답을 해주기도 한다. 외계인 친구 아미와 함께 페드로는 UFO를 타고 공간이동을 하여 지구의 여러나라와 다른 행성과 그 행성에서 살고 있는 이들과도 만나게 된다. 표지에서 느낀 내용이 가볍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읽었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물론 비현실적인 외계인 친구인 아미와 페드로의 이야기이지만 역시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적극 추천한 필독서라도 하더니 따뜻함이 묻어있고, 현재 우리가 이 지구를 얼마나 오염하고 있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개선의 의지없이 지금 이대로 살아간다면 미래에 닥쳐올 큰 악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대목들이 많다. 인간들의 끊임없는 욕심과 과욕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 앞으로 일어날 이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곱씹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