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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역사에 관심이 생겨 '지중해 5,000년의 문명사(상/하)'를 덜컷 사서 읽어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왜이리 생소한 역사와 문화가 많은지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이해를 위해 동 시대의 중국 역사(한국의 역사는 정리된 것이 별로 없어~)를 비교하면서 읽고 싶어 보조적으로 중국의 '사기(1/2/3), '중국황제', '열린제국-중국 고대-1600' 등등의 책을 살펴보면서 조금씩 지중해에 걸친 유럽의 역사(기독교, 이슬람 역사 포함)와 중국 역사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 아주 쬐끔 이해가 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뭔가 일목요연하게 세계의 역사가 시간대별로 주제별로 정리된 것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우연히 교보문고에서 "지도로보는 타임즈 세계역사"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그러나 워낙에 거금인지라~
그래서 생각생각 끝에 어느날 용기를 내어 카드로 질러 버리고는 집사람에게는 반의 반값에 싸게 사왔다고 하고... 흐
여하튼 지금도 여러 역사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서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옆에 같이 펴놓고 참조해서 잘 본다(책의 지도가 지구본과 유사하게 되어 지리적 관계를 이해하는데도 유리한 듯 싶다)
다시 한번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 분에게는 참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권하고 싶다 그러나 책값이 질러 버리기엔 영 부담 스러운 수준이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참으로 좋은 책이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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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컬러판하고 흑백판 2가지로 출판된 삼국지다. 가격 차이가 제법 나니까 필요에 따라 구입하면 되겠다. 필자라면 후자를 구입하겠다. 그리고 남는 돈으로 다른 책을 구입하는데 보태리라. ㅎㅎ 하여간 이 책은 전부다 만화로만 엮어진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에 이해를 돕기 위해 텍스트도 양념처럼 들어가 있어서 이해를 돕고 있다. 동양에서 삼국지의 위상은 서양에서의 그리이스.로마 신화라고 할 수 있다. 현대적으로 해석하자면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시리즈라고나 할까? 필자의 경우는 이런 역사 교양 만화를 즐겨보고 있다. 왜냐고? 읽어야 할 책은 엄청나게 많은데, 시간이 모자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먹고살기 힘든 시절, 만화는 그저 애들이나 보는 장난이라고 여겼었는데, 이제 애니메이션의 위치를 보면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한때, 딴따라라고 치부했던 가수나, 사농공상의 신분질서에서 천대받던 상인들이 이제는 재벌이란 타이틀을 탈고 회장님으로 군림하고 있으니 시대는 이렇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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