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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자아에 침잠하되 객관적인 현실을 상징화하는데 탁월했다. 때로 몽롱한 낭만주의, 모더니즘에 한발 들여놓은 이성적 낭만주의 소리를 들을만 하나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독자가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다. 즉 작품 전 후 설명만 충분하면 연구가들이 애써 분석한 통합론, 분열론, 초월론적 지상주의, 지상적 초월등의 어려운 말을 애써 쓰지 않고도 가볍게 감상이 가능한 것이다. 예이츠는 영웅 정신, 전통, 귀족 정신을 숭상하는 마지막 로맨티스트로 지칭되고 자신도 이를 인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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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예이츠는 20세기의 위대한 시인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예이츠는 그의 작품을 통해 현실과 이상, 이성과 감성, 육체와 영혼, 지성과 오성 등의 이질적이고 상반되는 세계를 통합하고 조화로운 세계를 구현한다. 예이츠는 아일랜드 신화와 전설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그러한 지식들과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썼고, 그러한 심상은 그가 쓴 시 곳곳에서 발견된다.
예이츠의 시는 어렵다. 선택한 어휘가 어렵지는 않지만 정서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고, 상징적인 요소가 많아서 시를 이해하려면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의 시는 낭만적이면서도 냉소적인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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