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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빵이 백만배 더 좋고,
감히 독보적인 대한민국 대표 빵집 42곳만을 모와
'어쩜, 내 생각을 그대로 담아 이런 책을 만들다니!'
'요즘 시중에 나온 카페책과 뭐가 다르지?' 하며 들춰보니..
이 책은 순순하게 오직 맛있는 '빵'이 주인공이라는 점!
저자는 '빵'을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오타쿠적으로 빵의 매력에 빠져든 사람인지라..
빵에 대한 애정을 넘어, 빵을 만드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존경까지 담겨 있답니다.
'빵'이 단순히 식사대용 혹은 허기를 채워주는 식품으로서의 존재가 아닌
그러나! (의심 많은 저는;;) 책에 소개된 대표 빵을 먹어보고, 다른 빵들도 먹어보았습니다.
오~ 놀라워라!
아직 3곳이지만, 앞으로 이 책에 소개된 더 많은 빵집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빵집'이라는 제목에 딱 맞는 '맛있는 빵집'만 담겨진 책!
맛있는 먹거리를 먹는 것도 아주 큰 행복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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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빵.집
이라니. 아니 도대체 어떤 빵집이기에 감히 책에 저런 이름을 붙여놓은 것일까? 라고 나는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생각했던 것 같다. 게다가 세상에는 빵집이 많고 많잖아.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제과기술이 발달한들 내가 일본에서 먹었던 부드러우면서도 졸깃한 식감의 식빵이나 그 아름답기까지한 천국의 맛이라 느꼈던 케이크들의 맛, 유럽에서 길거리를 쏘다니다 발견한 아주 작은 동네 빵집에서 먹었던 딱딱하지만 바삭한 맛과 잊을 수 없도록 고소했던 빵을 이길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건 어느 정도 사실이다)
뭐 어쨌든 기왕 잡기 시작한 것 어디 읽어나 보자, 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목차를 보며 내가 알고 있는 빵집들과 우리 동네 맛있다고 생각했던 빵집들의 이름을 들여다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암, 내가 미식에는 일가견이 좀 있지...' 내가 몰랐던 곳들은 이제 새로운 곳을 알아가겠구나 하는 설렘을 안고 나의 시선은 얼른 본문 페이지로 향했다.
그리고
oh.my.god!
내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시점이 밤이 아님을 감사하게 됐다. 아마 그랬다면 요동치는 위장을 부여잡고 고통의 눈물을 흘리며 빵을 갈구하는 짐승의 목소리로 포효하게 됐으리.
책 안에는 저자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낸 '맛있는 빵집'들의 맛있는 빵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해체한 이야기가 그 맛있는 빵들만큼이나 아주 찌인하고 맛있게 그려져 있다. 거기까지만도 갑자기 내 몸이 빵을 갈구하게 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결정적으로 그 빵들에 대한 텍스트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이 뒷받침하며 정신없이 유혹하기 시작한다.
"이거 보세요. 저 글자들로 쓰여진 말이 거짓말이 아니에요, 나 이렇게 생긴 빵인데요, 맛있어 보이죠? 먹어보고 싶지 않나요? 그냥 일단 한입 드셔보시라니까요~"
허거거거걱~ 털썩~~
나는 결국 빵이 먹고 싶어 죽겠다는 욕구가 미친듯이 부풀어올라 만신창이가 된 마음을 질질 끌고 얼른 책에 소개된 하지만 나도 이미 전부터 무진장 좋아하는 빵집으로 찾아가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이 책에서 맛있다고 소개되기도 한 빵을 와구와구 먹었다. 맛있는 빵으로 조금은 진정된 나의 마음. 그 마음은 거대한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이 책에 있는 맛있는 빵집을 나도 모두 섭렵하여 지구 평화를 이룩하리!
그렇다. 분명 맛있는 빵집은 지구의 평화에 기여한다. 맛있는 빵을 먹은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지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맛있는 빵을 좀 더 먹어야 한다는 이상한 결론으로 이 리뷰를 마치게되다니 좀 이상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다 저 <맛있는 빵집>이라는 책 때문이다. 까지 썼으나 역시 수습은 안 되는구나... ㅡ_-;;;;;;;;;;
<맛있는 빵집>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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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동네를 산책하다가 동네에 새로운 빵집이 생긴걸 보았다. 흠... 빵이라..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주식으로 먹어도 맛있는 유혹덩어리 생명체. 산책중이던 걸 잊고 얼른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라니. 새로운게 전혀 없었다. 꼭 여기가 아니라도 어디서나 팔고 있을 소보루빵, 단팥빵, 꽈배기빵, 도너츠... 가게 안을 두세번 서성거렸지만 먹고 싶은 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조금 안타까웠다. 조금만 개성이 묻어 있는 빵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앞으로 이 빵집을 애용해주었을텐데... 싶었기 때문이다. <맛있는 빵집>은 그런 나의 마음을 알고 있는지 맛있는 빵집의 유명한 빵 하나를 소개해주고 있다. 그것은 타르트일수도 있고, 전병일수도, 명란젓이 들어간 빵일수도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P랑 T제과점 뿐인게냐! 라고 속상했다면 이 책을 주목해봐야 한다. 소개하는 빵집의 기준이 최소한 경력 10년 이상의 파티쉐 혹은 제빵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이름을 내걸고, 혹은 자존심을 내걸고 하는 빵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P나 T제과점에서는 볼 수 없는 특색있는 빵을 굽고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맛있고 개성넘치는 빵집이 왠만해선 우리집 주변이 아니라 강남, 홍대에 한정되게 바글바글 몰려 있다는 점이다. 책을 받자마자 정말 우리집 주변의 빵집이 있을까... 싶어 목차를 열심히 찾았으나.. 한군데. 있는것도 다행인걸까. 책에서처럼 자신의 명성을 걸고 특색있고 건강한 빵을 굽기 위해 노력하는 빵집이 많아졌음 좋겠다. 천편일률적으로 똑같고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는 빵도 좋겠지만, ‘그곳’이 아니면 살 수 없는, 먹을 수 없는 신선하고 좋은 빵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빵하나가 뭐, 가 아니라 빵 하나라도 믿을 수 있고 건강하다면 왠지 세상이 조금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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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나 과자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책 보면서 일주일에 한 집씩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할거같네요. 쭈욱 읽다보니 아는 집도 나오고 처음 보는데 땡기는 집도 있고... 인터넷에서 맛집 정보를 찾으면 안좋은게 가게에서 돈받고 써줬거나 홍보를 위해 지인이 써준 티가 나는 글들이랑 진짜 손님이 쓴 글들이 마구 뒤섞여 어디가 진짜 맛집인지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일단 제빵 전문가의 정직한 검증을 거친 가게들이 나오니깐 좋은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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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고백컨데, 살아오면서 내게 빵이란 "밥"을 대신했던 하나의 먹거리에 불과했다. 매점에서 빵을 사먹던 꼬꼬마 시절에서 벗어나, 수입이 생기고 소비력이 늘어났던 시기와 맞물려 브랜드를 붙인 빵집의 유행으로 그렇게 프랜차이즈로 인해 획일시된 국내 빵맛에 길들여졌다. 그때까지도 여전히 빵은 바쁜아침의 밥 대신, 또는 오후 간식정도로 가볍게 사먹곤했는데 회사 선배언니의 추천으로 먹어본 모카빵으로 빵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나 할까? 아쉽게도 그곳이 이 책에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내겐 최고의 빵집이다. 그렇게 맛있는 빵을 알게되고 내가 알고있는 몇몇 광고를 하는 빵집말고도 세상에 맛있는 빵을 구워내는 곳이 많다는 사실은 적잖은 충격이었고; 어느새 내게 빵은 밥대신이라는 마인드가 사라지게 된 것 같다. 내겐 빵을 좋아하는 친구가 여럿있는데 다들 최고로 칭하는 빵집이 있다. 가끔 그렇게 빵얘길 하곤 하는데 그곳이 정말 유명한 베이커가 있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빵의 맛이 있고 없고에 따른 얘기라 더 귀담아 들어들 필요가 있단 말이지. 이 책이 바로 그런 수다를 모아 엮은 듯 하다 "맛있는 빵집"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유명한 맛집을 소개하는 다른 책들과는 컨셉자체가 다르다. 블로거들에게 널리알려진 유명한 베이커리나 엮은 책이 아니라는 소리. 자신을 '빵으로 인류에 공헌 하고픈 남자'라 칭한 저자 이병진씨의 맛있는 빵집, 아니 정확히는 마흔두가지의 맛있는 빵 이야기. 빵에 얽힌 에피소드, 제조과정, 유래 등을 소개하는 보기드문 맛집 소개서이다. 책의 레이아웃도 어찌나 깔끔하고 이쁜지 관련 직종으로써 참 마음에 들고 주말마다 한 곳씩 차례로 들러봐도 좋을것같다 이름하야 '맛있는 빵집 투어'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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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부터 풍겨나오는 빵에 대한 모든 것! 마치 나는 보통 빵 이야기를 담은 책과는 달라! 라고 말하는 듯 했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안그래도 좋아하는 빵들이 제게 손짓을 하는 듯해서, 빵욕심이 많은 제가, 오히려 빵에 대한 애정이 더더욱 피어난것 같네요.
제가 알지 못했던 빵에 관련된 용어들도 많고... 보다가 보다가...앗!! 제가 사랑하는 마카롱을 보고 또 꺄악!!! 마카롱이 가격이 좀 세긴 해도, 저는 종종 마카롱의 유혹이 빵의 유혹보다 더 심하게 다가오는 때도 있거든요 ㅠㅠ
그저 집 주위의 유명 빵집만 이용하는 제게, 이 책은 새로운 빵의 세계로 인도해준것 같은 가이드북이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정말 이렇게 맛있는 빵집이 많은데..............이걸 모르고 있었다니!!!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손 꼭 붙잡고 가서 먹은 슈크림빵의 부드러움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덕분에 어릴때부터 밥보다 빵을 훨씬 더 좋아했고, 지금도 빵순이랍니다. 그래서 한때는 파티쉐의 꿈도 꾸었었는데 ㅋㅋㅋㅋㅋ
책을 읽으면서...정말 내가 먹는 빵에 대한 정성과, 빵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들을 속속들이 알게 되는 기분... 덕분에 빵을 더 사랑하게 되었구요... 서평을 쓰면서 또 빵이 먹고 싶어지네요. 제 빵에 대한 애정을 물씬 제대로 살려준 도서, 빵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보물처럼 아끼게 될만한 도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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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목부터 너무 맛있는 그런 책입니다. 빵과 쿠키라면 아주 밥으로 대신하는 제게, 그리고 홈베이킹을 즐겨하고, 요리를 전공하는 동생을 둔 제게는 더 없는 소중한 책 선물이 된거 같습니다.^^
정말 제가 요새 너무 미치도록 푸~~~욱 빠져있는 와플에 대한 소개가 나올때, 전 당장 지도를 보며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참느라 힘들었던거 같아요.
달달한 빵이 땡기는 날이면 그냥 이 책 들고 전철을 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직 내가 가보지 못한 곳들이 너무나 많은 거 같네요. 이번엔 사진과 글로 보고 서평을 썼다면, 다음에는 이 책을 들고가서 맛을 보고 품평을 써야 할 거 같네요.....
저희 자매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아니 먹으면서가 맞는 표현인거 같아요. 이 책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동생이 제게 이러더라구요. "언니, 나 더 배워야 하는 것 같아" "왜?" "이 사람들의 빵은 냄새가 나지 않는 글로도, 사진만으로도 맛있는 향을 주거든, 나도 이런 빵 만들고싶어"
아직 어린 제 동생은 자신은 아직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런 동생에게 전 제가 다 읽은 이 책을 선물하며 그랬죠. 너도 언젠가 다른 사람들이 찾아오는 맛있는 보물지도의 한 도착점이 될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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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 사진이 왜그런지 안올려지네요 ㅠㅠ 이해 부탁드려요)
처음으로 이런 이벤트에 당첨되기도 하였고 내가 관심있던 분야의 책이라서 내 손에 들어왔을때 정말 기뻤다 @.@ 겉 표지는 마치 빵 겉에 쌓여있는 포장지의 느낌이 들었고 겉부터 뭔가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한 모습이 맘에 들었다. 속은 살짝 비치는 소재가 마치 유산지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 책 자체가 빵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혹시 빵 냄새가 나지 않을까 하여 냄새까지 맡아 보았다. 또 내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ㅠㅠ 책의 쪽수가 적혀있는 모서리에도 세세하게 신경을 쓴 것이 보였다. 마치 계량컵에 있던 숫자와 눈금들을 책에 옮겨놓은듯한.. 보이지않는 소소한 곳에서 위트가 느껴졌다. 표면은 이정도 감상했으면 됐다 싶어서 뭔가 내가 쓴 책도 아닌데 떨리는 맘으로 책을 읽었다. 친구와 대화를 나눈듯한 내용도 여기저기 나와있어서 진짜 내친구가 나에게 빵집을 추천해 준단 느낌도 들었고 본문을 읽을때 다른 사람의 일기를 훔쳐보는듯한, 또 나도 공감되는 그런 카타르시스도 맛볼 수 있었다. 모르는 용어는 위쪽에 해설처럼 나와있어 빵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어도 아 이건 이런거구나 하고 읽기 쉬웠고, 가게의 약도와 전화번호, 휴무까지 하나의 빵집 소개가 끝날때마다 나와있어서 정말 좋았다. 근데...이 책이 아쉬운게 아니고 내가 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방은 확실히 빵집소개가 적다는 점 이었다. 프랜차이즈 빵집만 하나 건너 하나로 있는게 아니라 수도권같이 자기 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빵집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럼 지방에 사는 나도 색깔있는 빵을 자주 맛 볼수 있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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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빵을 먹고싶은 마음을 참느라혼났습니다. 어쩜 이리도 맛있는빵집이많을까요?전국에걸쳐서 맛있는빵집이이렇게 많다니... 원래는 빵을 싫어했던 나였어요...밀가루 냄새가싫더라구요.그런데 임신을 하고나서 입덧땜에 아무것도 못먹자 빵에손을 대본후로 지금까지 빵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못하고있어요...빵의 종류별로맛보는 행복이란 이루말할수없어요... 달콤한건 예전부터 좋아라하는터라..마카롱같은건 너무너무좋아해요... 여기는 도시가아니라 유명한 빵집같은건없어요.브랜드빵집뿐이에요.그래서 책을 보는내내 지리도모르면서 찾아가고픈생각이얼마나굴뚝같던지....아마모를거에요... 요즘은 빵을너무좋아하다보니배우고싶은 마음까지있어서 집에 오븐도들였어요...아이를 맡길데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학원에 달려가겠어요. 수제빵집 정말 가보고싶네요...빵과 커피 너무잘어울리죠? 빵을 만드는장인정신 .전엔 몰랐는데 이책을 읽고나서 정말 아무나 만드는것이아니구나.얼마나정성을 들여야내가 한입베어무는빵을 만들수있을까하는 생각이들었어요. 작가 이병진씨는 도쿄에서 맛본 딸기쇼트케이크에 이끌려 문화인류학자의 꿈을접었다고해요.한사람의꿈을 접을만큼의 효과...기회가된다면 도쿄에 가보고싶네요.이책은 항상가방안에 넣어다니고싶은 완소북이에요...너무나맛있는빵집 매일꺼내볼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