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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지성사에서 편찬한 최승자 시인 님의 쓸쓸해서 머나먼 리뷰입니다. 최승자 시인님을 좋아해서 나온 시집을 다 구매했습니다. 하나하나 다 좋아서 아껴서 읽고 있습니다. 제목도 좋고 내용도 좋고 단어도 좋아서 작가님의 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쓸쓸해서 머나먼 먼 세계와 이 세계를 넘나드는 좋은 시를 앞으로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천갑자의 시간동안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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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도 월급도 못 되었던 내 시간들은 다 어디로 가고 나도 아닌 나를 누군가 흔든다 나는 내가 아닌데 누군가 나를 흔든다 조용히 흔들린다 내가 누구냐고 물으면서> - 흐린 날- 매일 자기 자신과 싸웠을 시인, 그러면서 결국 죽음과 늘 가까이 있었을 것이고 시 곳곳에서 그런 흔적들이 묻어난다. <중요한 것은 삶 뒤에 또 삶이 있다는 것이었다 죽음 뒤에 또 죽음이 있다는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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