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이후로 영어공부를 소홀히 한 덕에 단어실력 역시 형편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방학동안에 단어공부라도 다시 시작해 보자 하고 서점에서 여러가지 책들을 둘러보던 중에 Vocabulary Cartoons을 보게되었는데 만화형식으로 되어 어려운 단어도 쉽게쉽게 외울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집으로와서 yes24에서 구매를 했는데 하루만에 배송이 되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바로 풀어서 막 읽기 시작했어요. 그동안에는 단어외우는게 참 힘들고 어렵기만 해서 금방 포기하고 말았었는데 이 책은 정말 단어를 쉽고 잼있게 외울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영어에 자신이 없는 분들 영어가 재미없다고 하는 분들.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실력에 따라 레벨1에서 레벨3까지 있으니까 골라보세요^-^/ |
| 단어는 쓰면서 외우는게 최고지..노력한 만큼 되는거야.. 라는말 많이 들어 보셨죠? 저도 그말을 많이 믿었습니다. 노력한 만큼 되는 거 어느 부분은 맞습니다. 하지만 쓰면서 외우는게 최고라는 말은..? 아닙니다. 같은 노력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거 아세요? 저에게 공부방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책이 바로 이책입니다. 특히 SAT등에 나오는 고급단어를 외우다 보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길이는 장난 아니게 길고, 어원으로 설명을 해줘도 하도 많아서 헷갈리고.. 이글자가 저글자 같고.. 저글자가 이글자 같아서 머리가 아프죠.. 아주 많은 시간을 들여야 외울수 있죠. 그리고 기껏 외워도 금방 까먹기 좋습니다.-ㅁ- 너무 길고 어려워서.. 그러나! 이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효과를 봤습니다. 여러분 사진 같은 기억력이라고 들어보셨죠? 어떤 사람들은 무언가를 기억할 때 머리에 사진을 보듯이 잘 떠오른다고 하죠. 그 말 처럼 단어의 어떤 전체적 이미지가 머리속에 떠올라요. 우뇌를 이용한 학습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좌뇌에 비해 우뇌에 기억된 어떤 이미지는 더 오래간다는 이야기가 있죠. 거기다 우리말로 치자면 -구름 처럼 맛있는 구구콘-이런 식으로 말장난을 이용해 더욱더 기억에 남죠. 거기다가 만화로 흥미까지~!!!! 정말 대단하죠? 쉽게 외워도 오래~간답니다^^ 단점이 있다면 학문적인분야말고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단어는 많지가 않아요. 약간 수험서의 느낌(?)을 띠고 있죠. 그리고 표지 재질때문에 바깥에 들고나가기가 좀 그래요.. 혹시 뭐 묻기 쉬워서 꺼리게 되죠. 어쨌든 어려운 단어를 외우기엔 최고에요^^~!!! |
| 외국어 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어휘력인 것 같은데, 어휘집들이 택하는 방법들은 제각각 다양한 것 같습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텍스트 내에서 의미 연관을 가지면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면서 짧은 글들을 싣기도 하고, 라틴어나 그리스어 등 어근과 관련시켜서 설명하는 것, 그냥 알파벳 순으로 어려운 단어들을 나열해 놓은 것 각기 특색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방법도 중요하지만 역시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외국어 공부 같은데, 이 단어집은 만화와 함께 단어를 익히는 방법을 택합니다. 한 페이지에 단어 하나가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는데, 영어로 된 발음기호, 동의어 등을 포함한 의미 풀이, 관련 어구, 페이지의 반 정도를 차지하는 카툰과 대사, 예문 등이 나옵니다. 재미있는 것은 관련 어구인데, 표제어와 의미상이나 어원상으로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간혹 관계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음이 비슷한 말을 등장시킵니다. 예를 들면 noxious의 관련어구는 knocked us 입니다. 만화에는 야하게 옷을 차려 입은 여자분이 아지랑이 같은 것을 풍기면서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고, 그 뒤 쪽에 남자들이 쓰러져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대사는 표제어와 관련어구가 모두 포함된 'Her cheap perfume was so NOXIOUS, it almost KNOCKED US out.'입니다. 표제어 뿐만 아니라 konck out 이란 구동사도 자연스럽게 설명이 되는데, 이런 식으로 설명되는 단어들 300여개가 실려 있습니다. 단어들은 특별한 범주를 이루지는 않고 무작위적으로 실려 있고-뒤에 인덱스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의미 연결이나 가로 채우기 같은 연습문제가 역시 나옵니다. SAT준비용 단어집이라 사용빈도가 낮은 단어들도 제법 있는 것 같은데, 이 단어집을 마스터한다고 원서를 술술 읽게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이 책으로 미국학교에서 수업을 했더니 학생들의 성취도가 대단히 높았다는 선생님들 말씀처럼 어느 정도 학습효과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그림은 썩 예쁜 편은 아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