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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인가 성녀인가, 오노 요코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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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노 요코를 무턱대고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도 '마녀에서 예술가로_ 오노 요코'가 아닌가. 요즘엔 일반인들도 그녀의 작품을 선입견 없이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고 하지만, 비틀즈 팬들의 요코에 대한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 했었다. 그녀가 현대 미술사에서 어울리는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는 삼십 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을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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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노 요코를 무턱대고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도 '마녀에서 예술가로_ 오노 요코'가 아닌가. 요즘엔 일반인들도 그녀의 작품을 선입견 없이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고 하지만, 비틀즈 팬들의 요코에 대한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 했었다. 그녀가 현대 미술사에서 어울리는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는 삼십 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을 '진지하게' 읽고 나서야 그녀의 예술적 업적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현대 행위 예술에 무지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독서가 힘겨울 수도 있다. 레이아웃과 주석의 힘을 믿어보시길^^)

 

 

한 마디로 '살얼음판 위의 삶'을 살아온 오노 요코. 그녀의 "용기와 모험과 두려움의 줄타기는 성공을 거두었다. 얼음은 깨지지 않았고, 그녀는 차가운 물속으로 곤두박질치지 않았다. 얼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두꺼워졌고, 그녀를 잘 지탱해주었다." 자기 자리와 자신에 이르는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요코의 행로는 그래서 조금 기이해보일 수도 있었다. (존레논과의 누드사진_두 동정녀_은 보기 거북할 정도 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예술(플럭서스, 해프닝, 평화/반전운동, 음악_요코는 음악도였다)로 투쟁했고, '인간은 가치 있는 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신념'을 몸으로! 실천했다.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과 여러 번의 이혼, 존 레론의 죽음까지.... 그녀 삶을 지탱하고 있던 유리판은 한없이 얇았지만 요코는 늘 자기 자신에게 충실했다. 그녀의 자의식은 대스타와 결혼했다는 사실로 인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당신은 얼마나 오노 요코를 알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당당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마녀가 되었다가 공로상을 받을 만한 예술가도 되는 요코이지만 '존 레논 한 사람에게는 그녀의 존재가 힘이 되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존 A 월크의 다음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말이다.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연애는 20세기 사상 가장 위대하고 가장 많이 알려진 러브 스토리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들의 사랑은 위대한 두 인물의 지적, 예술적 결합이었다. 그들의 결혼은 별개의 영역인 전위 예술과 팝 음악의 유례없는 결합을 낳았다."

 

 

 

 

 

"나에 대한 반감은 적어도 세 종류입니다.

 반아시아, 반페미니즘, 반자본주의적 반감이지요.

 다들 이렇게 말해요. 저 늙은 여자를 봐라, 저 돈 많은 과부를 봐라.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나는 일본 여자이자 중국 여자이고, 한국 여자이자 미국 여자이며,

 뉴욕 여자에 영국 여자이며.... 그리고 독일 여자이기도 합니다.

 내 발길이 닿는 곳, 그곳이 내 조국입니다."

 

 

 

d****e 2009.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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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에 목마른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인간의 전형
"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에 목마른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인간의 전형" 내용보기
이 책에는 기름이 많이 끼어 있다. 비틀즈라는 전대 미문의 그룹이 끼어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이 책을 올바르게 읽으려면 오노 요코에만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쓴 휘브너도 일본인 특유의 설레발에 넘어가서 책을 이상하게 쓰고 있음. 확실하게 뼈대만 보여주겠음.     오노 요코...   부잣집 딸 - 넘 돈이 많아서 귀족도 아닌데 현 일왕의 학창시절 같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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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기름이 많이 끼어 있다.

비틀즈라는 전대 미문의 그룹이 끼어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이 책을 올바르게 읽으려면 오노 요코에만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쓴 휘브너도 일본인 특유의 설레발에 넘어가서 책을 이상하게 쓰고 있음.

확실하게 뼈대만 보여주겠음.

 

 

오노 요코...

 

부잣집 딸 - 넘 돈이 많아서 귀족도 아닌데 현 일왕의 학창시절 같은 반에 배정됨

부모는 서로 의무감에서 함께 살고 있을 뿐 서로 사랑하는 사이는 아님

부모가 피아노 신동으로 만들기 위해 피아노 교습을 강제로 수년간 시킴 - 상담치료없었음

전쟁 중에 피난간 곳에서 의사에게 성추행 당함 - 상담 치료 없었음

부모의 강요로 결혼 - 상담 치료 없었음

이혼 후 마약중독, 성중독, 알콜중독 증세 있었음 - 상담 치료 없었음

존 레논과의 결혼이 이혼으로 마무리되지 않고 존 레논이 살해 당하자 존 레논에 집착 - 상담치료 없었음

 

특이 사항

- 가끔하는 결혼에서는 상대자에게 맞춰 자신을 180도 바꾸어 버리는 경향,

스스로의 취양이나 재능 따위에는 무관심하고 상대방의 취양이나 재능에 몰입해 버림 

예를 들어 설치 미술가와 동거하면 설치미술 작품을 만들고 영화감독과 동거하면 영화를 만들고 음악가와 결혼하면 작곡을 한다. 

(사실 오노 요코에게 예술적 재능이 있는지 여부도 의심스러움, 음악적 재능과 미술적 재능은 없는 것이 확실해 보임)

 

전반적인 평가

- 유년기에 온전히 받지 못한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이 성인기가 된 후에도 해소되지 않아 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이끌기 위해 어느 정도는 유명한 사람들과의 성관계를 이용하거나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을 일삼는 것으로 보임.

(오노 요코는 자신이 누구와 성관계를 했는지 확실하게 세상에 알리기를 원했기에 거물 정치가/경제인과는 성관계를 하지 않은 듯 함. 주로 성관계를 밝혀도 괜찮은 예술계 인사와 성관계를 많이 가짐.)

특히 존 레논과의 결혼 생활은 성을 이용해서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을 일삼아 다수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였기에 지금까지도 그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듯함.

하지만 전반적인 삶의 방식은, 잃어버린 유년기의 사랑의 대체물인 다수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성향을 제외하면 자신의 부모나 은행가였던 첫남편의 삶과 유사하게 자녀에 대한 강박과 돈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고 있음  

 

이 책의 부제처럼 "전혀 변하지 않았음"

g*****l 2010.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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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요코에 대한 적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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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의 삶과 여러 작품들에 대한 설명이 담긴 이 책은 요코를 이해하기 위한 적절한 시각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그녀가 한 권의 책으로 담길 정도로 뛰어난 예술가이거나 우리들의 삶에 많은 귀감을 주는 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녀의 예술을 평가절하하거나 그녀의 삶을 폄하하고 싶기 때문이 아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그녀를 위대한 예술가나 뮤지션으로, 또는 거칠지만 정직한
"오노 요코에 대한 적절한 .." 내용보기
요코의 삶과 여러 작품들에 대한 설명이 담긴 이 책은 요코를 이해하기 위한 적절한 시각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그녀가 한 권의 책으로 담길 정도로 뛰어난 예술가이거나 우리들의 삶에 많은 귀감을 주는 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녀의 예술을 평가절하하거나 그녀의 삶을 폄하하고 싶기 때문이 아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그녀를 위대한 예술가나 뮤지션으로, 또는 거칠지만 정직한 삶을 산 여자로 평가하려는 이 책의 시도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도판과 여러 자료들의 인용은 그녀의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는 하지만, 그녀의 예술이 현대 미술에서 정확하게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에 대한 이해를 전혀 구할 수 없다는 점에서 반쪽만 알게 되는 셈이다. 그녀의 예술은 그 당시의 뛰어났던 예술가들 - 존 케이지, 백남준, 보이스, 마키나우스 - 사이에서 키워졌고 그들로 인해 더욱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섹스, 마약, 존 레논, 막대한 부를 가진 미망인, 최근의 정적이면서 성찰적인 드로잉과 오브제. 유명한 이들이 가지는 특징적인 코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인물이고 이 책은 그 호기심을 총족시켜 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적절하게 대중적인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s 2003.10.26.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