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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성드라마라는 세대를 만들어낸 MBC에 '어사 박문수' 후속으로 방영한 월화미니시리즈 '러브레터'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오수
연씨의 극본으로 만들어진 이 드라마는 앞서 말했듯이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에 이어 시청률은 낮았지만, 매니아라는 집단을 형성한 세번째 드라마이기도 하다. 먼저 간단하게 드라마의 주제는. 성직자가 슬프고도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드는 외화 '가시나무새'의 국내버젼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종교적인 내용을 다루면서도 종교계의 항의나 거부등을 받지 않은 유일한 드라마라고도 한다. 한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의사와 신부등 두 친구의 우정과 삼각관계를 축으로 기존 멜로드라마에서 흔하게 보아왔던 소재들이지만 진행이 빠르고 그 풀어가는 방식이 돋보이는 멜로 드라마.
Open DVD & CASE
앞서 말했던 네멋, 눈사람과 같은 연계로 러브레터는 시청률 한자리라는 마이너스점수때문에 DVD로 출시할시 판매율보단 한분이라도 이드라마를 소장하고 싶다고 요청해 만들어졌다. 맨처음 그런 의도로 마니아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네멋은 그런 비트윈의 마음씨를 보고 하늘이 도왔는지. 예약판매로 1200세트 9600장 판매되며 한국영상물 DVD 예약판매기록을 갈아치웠고, 공식발매후 2800세트 추가판매되어 총4000세트 3만2000장 팔려 3만장이상 팔린 두번째 한국영상물 DVD가 됐고, 최단기록신기록까지 세우는등 현재까지도 쭉 팔리고 있다. 두번째로 네멋보다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며 똑같은 현상에 매니아성 드라마였던 눈사람은 생각이하로 OST추가에 네멋보다 더 발전된 패키지로 출시했건만, 말이 많던 드라마만큼이나 DVD도 말이 많아 좋은 성적을 못내었다. 3번째로 그런 룰을 완벽하게 따르고 있는 '러브레터DVD'는 네멋과 눈사람에 장점만을 모아 새로운 시도로 '명장면커멘터리'라든지, 편이성과 디자인면으로나 OST도 그렇고 감독판은 아니지만(사실 감독판은 감독이 의도해야함) 본방송과 똑같은 내용일뿐아니라 앞서 눈사람의 경우만봐도 원본100% 훼손안되고, 더욱 다양해진 서플들, 좋은 점만을 꼬집어 출시하였다. 그럼, 간단히 DVD에 대해 살펴볼까..?
러브레터 DVD는 05월 27일 비트윈에서 출시되었다. 먼저 케이스 디자인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기에 앞서 밝히지만, 본인이 리뷰하는 건 QC라서 설명이 조금 미흡하거나 정확히 자세히는 불가하다고 미리 말해둔다. 그점을 빼놓고 사진상으로나 전체적으로 앞서 출시한 비트윈의 드라마 DVD와 차이점이랄까 간단히 눈에 띄게 발전된 사항을 읊어보면, 첫번째로 디자인은 앞서 출시한 DVD처럼 깔끔하고 드라마에 느낌만큼 풋풋한 스타일이다. 아 패키지디자인을 한 곳은 바우디자인이라고 한다. 이렇게 겉면으로 볼때 디자인으로써는 먼저 합격점을 부여하고, 편이성면에서는 이전 디지팩스타일의 드라마DVD를 보면 디자인을 우선으로 해 불편한 점이 눈에 띄었었다. 그건 바로 7장, 4장의 CD가 하나의 디지팩에 들어가다 보니깐, 디지팩 부분이 케이스가 띄어지거나 (접합부분) 해서 디지팩이 이뻐 선호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면으로 일반 아마레이케이스를 선호하는 분도 만만치 않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그런 점을 디자인을 하는 곳에서는 생각했는지, 총6장의 디스크를 각 2장씩 3개의 디지팩으로 나눠 디자인면으로나 편이성면으로나 아주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보여준다.
화질 video
화면은 TV드라마물이니 당연 Fullscreen 1.33:1, 4:3 화면을 지원한다. 앞서 비트윈에서 출시한 드라마DVD 화질을 보신분은 어느 정도 예상가능하시겠지만, 종영한뒤 발빠르게 DVD출시도 이루어진 만큼 전체적으로 TV드라마물중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조금씩 각 부마다 미세한 차이는 있는편인데..대체적으로 초반과 중반 조금씩 나오는 눈오는 장면에서의 화면에서의 질감이나, 그외 야외에서 촬영되는 장면 모두 꽤 안정된 색감을 보여주고, 클로즈업시나 간간히 디테일한 영상도 눈에 들어온다. 주요 무대가 되는 교회에서의 화면에서도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색감을 보여주는데 간간히 어두운 화면에서 약간 입자가 흐릿하고 뭉뚝한 느낌이 들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현상이 드라마의 분위기에 어우러져 감상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딱 한번 이탈리아에서의 영상으로 화면전환시 5초간의 화질저하현상도 보이는데 너무 놀라진 말라. 필자가 전편을 다 보았는데 화질이 이렇게 저하된 화면은 이곳 밖에 없더라. 이 장면은 아마 촬영한거라기보단 어디서 영상을 편집해 넣은 장면이라 그런 것 같다. 그외에는 앞서 말했듯 감상하기에 무리없는 영상을 제공한다.
음질 Audio
사운드 역시 TV드라마물이라 당연 2채널만 지원한다. 사운드부분에서는 항상 말하지만, 개인 시스템사양과 막눈인 형편상 정확히 느끼기는 어려웠지만, 장르가 액션장면이 화면을 가득메우는것도 아니고 멜로드라마라 감정몰입에 도움되게 대사의 전달력이나 배경음악과의 조화성이 어떤가로 평가해 볼만한데..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지원하고 있고, 2채널로써의 본인임무를 충분히 제몫 다해내고 있다고. 드라마와 너무 어울리는 OST에 삽입되어지는 곡들이 나올때 등이 들썩거리거나 또는 눈물샘의 자극에 도움을 주고, 그러면서도 중심성을 잃지않고 대사의 전달력 또한 귀에 쏙쏙 들어온다. 크게 틀어놓고 드라마를 감상하다 보면 주위에 있는 사람이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외에 기타 (핸드폰이나 전화벨소리나 여러가지 기타음성들 역시 모두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사운드.
리뷰를 마치면서..
네멋, 눈사람이후 또한번의 매니아바람을 타고 온 러브레터 DVD. 이전 눈사람의 경우 말이 많았던 드라마만큼이나 DVD또한 말이 많아 네멋을 뛰어넘는 기대를 했던 출시사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채, 부진한 판매율로 아쉬움을 가져다 주었는데..이번 러브레터는 이미 예약판매로 네멋과 비슷하게 1000세트가 팔리고, 새로운 시도인 최초드라마 커멘터리 시도와 여기저기 신경써서 네멋과 눈사람에 각각 장점만 모아 완성되었는데, 제작사가 항상 이런 드라마 DVD를 만들며 해를 입으면서도 열심히 제작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드라마의 중독성도 강하고 DVD로써도 완벽하니, 또한번 네멋DVD의 열풍을 재현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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