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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르네상스기의 대표적인 화가 M.그뤼네발트의 제단화.
가동식(可動式)의 다익(多翼) 제단화로서 2중 여닫이로 되어 있다. 닫혔을 때의 크기는 너비 3m, 중앙에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좌우에 성안토니우스와 성세바이젠하임스티아누스가 그려져 있다. 열린 상태에서는 중앙이 성모자와 천사, 좌우에 성고(聖告)와 부활, 그리고 익부(翼部)를 열면 성안토니우스의 유혹 등이 모두 9개 장면으로 그려져 있다. 철저한 사실주의와 후기고딕의 정열이 혼합된 뛰어난 수법의 제단화이다.
이미지 및 사전 내용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이 책의 원제는 [Letters to Marc About Jesus]이다. 이 원제가 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 책은 헨리 나우웬이 자기 조카인 마크에게 쓴 일곱 개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편지들은 '예수님'에 관한 것이다. 이 편지들을 통해 헨리 나우웬은 영적인 삶에 대한 진실을 아주 진솔하게 드러낸다.
예수에 대해 진지하게 알고 싶은 사람이나 헨리 나우웬의 글을 처음으로 읽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분량도 129쪽으로 부담이 없고,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글의 형식이어서 신학적인 용어들을 배제하고 다양한 예들을 통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글이다.
따라서 '예수님은 누구신가?' 알고 싶은 사람들이나 헨리 나우웬을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책의 리뷰를 쓰면서 왜 뜬금없이 그림을 올렸는지 의아할 것이다. 내가 올린 그림은 '이젠하임 제단화'이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백과사전의 설명도 인용했다.
그림에 대해 설명하는 수많은 글에서 언급할 만큼 꽤 유명한 작품이다. 나같은 경우도 이 작품에 대한 글을 적어도 5-6편은 읽은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이 작품에 대해 언급한다. 세 번째 편지인 '예수님: 긍흉히 여기시는 하나님'에서이다.
그런데 적어도 내가 읽어본 글들 중에서는 이 책이 이 작품에 대해서 가장 인상 깊고 감동적으로 설명한 글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책은 이 작품에 대한 설명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이 그림이 그려지게 된 이유와 이 그림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를 통해 보여주는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모두 듣고 나면 분명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이 작품을 볼 수 있게 된다.
과연 어떻길래, 라고 조금이라도 호기심이 자극받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매우 약 장수같은 이야기이지만 이 그림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챕터만이라도 일단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런 다음에 이 책을 더 읽을지 말지를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장담하건대 일단 한 번 읽었다면 다 읽을 때까지 책을 놓지 못할 것이다. 아직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이든, 기독교인이지만 아직도 예수에 대해 체험도 없고 잘 알지도 못 하는 사람들이든 예수에 대해 알고, 기독교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와의 교제를 위해 깊이 묵상하는 영성의 단계로 들어가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 현실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단서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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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이라는 작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 <춤 추시는 하나님>이라는 책을 일전에 읽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생전에 하나님을 위한 그의 삶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고 변화된 삶을 살았다고 들었다.
이 책은 새로 부임한 청년부 목사님이 청년들에게 선물로 한 권씩 나눠주면서 내 수중에 들어오게 되었다. 마침 읽고 있던 책을 거의 다 읽었기 때문에 다음에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던 차에 잘됐다 싶어 이 책을 손에 잡았다.
이 책의 소제목에는 '영적 삶이 무엇인지 묻는 이들에게'라고 적혀 있다. 비기독교인에게는 '영적spiritual' 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생소할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인들 중에도 '영적'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영적인 삶'이란 정의내리기도 어렵지만, 그렇게 살기가 더욱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이다. 작가가 조카인 마르크에게 편지 형식으로 쓴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과 예수님은 어떤 분이시며, 영적 삶이란 무엇이고, 성찬식이 중요한 이유 등등을 소개한다.
친구에게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영적인 삶을 권유하고 싶다면, 그 책을 소개하라. 이 책이 내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듯이 다른 이에게도 잊지 못할 책이 될 것이다. 그분이 이 책을 통해 은밀하게 일하실 것을 확신한다.
참고로, 이 책은 번역이 매우 부드럽다. 번역서들은 으레 중간에 이해하지 못하는 구절들이 존재하며, 머리를 긁적이게 만드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다른 번역서와 비교하면 읽기가 아주 편하다. 번역가가 원작에 얼마나 충실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부드러운 번역이 이 책을 읽는데 한 몫 했다고 자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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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지 쓰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다 메일과 문자 메시지이다. 이럴 때 나우웬의 영성편지를 읽으면 어딘가 내가 조금은 메마르게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리라.
이 책은 나우웬이 자기 조카에게 일곱편의 편지를 쓴 것을 모음한 것이다. 그리고 주제는 '예수님"이다. 신자가 아니면 약간은 부담일 될 수 있지만 삼촌이 조카에게 쓴 편지이라는 사실을 알고 읽는다면 조카에서 이런 편지를 쓸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삼촌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조카인 마크에게 그는 예수님을 우리 존재의 중심이라고 말한다. 영적인 삶은 인간의 마음과 상관있다고 말한다. 그리기에 예수님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아마 그는 20대 조카가 한창 세속의 사상에 접촉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예수님이심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자유케 하신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기 삶을 방해하는 할아버지로 생각할 수있다. 자유의지를 빼앗아가버린 분으로 생각한다. 예수님의 죽음을 만나고 제자들은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다. 글로바와 한 제자가. 예수님은 그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셨다. 진정한 자유를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다. 내려오시는 하나님이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숨어계신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모르는 것을 그 분은 다 알고 계신다. 나우웬은 조카에게 긍휼과 사랑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진정한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그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점점 망각하고 있다. 하지만 나우웬의 글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시리라. [인상깊은구절] 영적인 삶이란 예수님 안에서 사는 삶이다 |